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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세정가현장

[기재부]장·차관들, 설명절 맞아 ‘현장 찾아…격려·위문’

설명절을 앞두고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비롯 1·2차관의 일선 현장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유일호 부총리의 주문이후 민생현장 탐방 및 복지시설 등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는 것.

 

 

유일호 부총리의 경우 4일 오전 바이오헬스 산업을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천 송도 소재 셀트리온(주)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유 부총리는 ‘현장에 문제가 있고, 현장에 답이 있음’을 언급하며, 향후 정부 정책의 초점을 현장에 맞춰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금년에는 이러한 긍정적 모멘텀을 적극 활용해 바이오헬스 7대 강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규제완화, 융복합 촉진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이날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설날을 맞아 최전방에서 국가방위에 힘쓰는 군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2월 4일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제22보병사단을 방문했다.

 

금번 방문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국가방위태세 및 장병의 복무 여건을 함께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전방부대 시찰후 제22보병사단장 이하 부대 지휘관과 국방부 및 육군 관계자와 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차관은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군 전력 강화 및 장병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격려했다.

 

 

앞서 3일 최상목 기재부 1차관은 설명절을 앞두고, 결손가정 등 요보호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세종시 연서면 소재 영명보육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최상목 차관은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며 부모를 잃거나 버림받은 소외된 아동들을 한가족처럼 보살피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불우한 환경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기재부는 정부 정책의 초점을 현장에 맞춰,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책마련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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