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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2. (토)

세정가현장

[인천공항] 개원 어린이집에 피아노 등 기증

인천공항세관(세관장·이대복,사진 오른쪽)은 26일 인천공항 내 정부 각 기관에서 운영중인 보육원을 통합한 ‘인천공항 어린이집’ 개원을 기념해 피아노 등 약 3천만원 상당의 기자재를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공항 합동청사 인근에 개원한 인천공항어린이집(원장·박세란)은 서울지방항공청 주관으로 설립된 인천공항 상주 국가기관 직장보육시설로 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경찰, 검역소, 항공청 등의 직원 자녀 약 180명의 보육을 위탁받아 운영한다.

 

이에앞서 지난 2006년 설립 후 올 2월까지 운영되던 인천공항 최초의 직장보육시설인 세관 어린이집은 이번 인천공항어린이집 개원에 따라 통합됐다.

 

이대복 세관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지난 4년여 동안 세관어린이집의 운영에 따른 박세란 원장의 노고에 감사패를 수여하였고, 앞으로도 직원 자녀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뜻을 전했다.

 

박세란 어린이집 원장 또한 이 자리에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함을 표시하며 기증물품을 소중히 사용하여 원아보육에 더욱 힘써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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