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을 양분해 세원을 관리중인 동수원세무서(서장·강석원)와 수원세무서(서장·방춘석)가 내년부터 본격 시행예정인 근로장려세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동수원서에 따르면, 양 세무서 소득지원과 전 직원들이 지난 14일 수원역을 찾아 역사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근로장려세제 홍보 리플릿과 현금영수증의 적극적인 사용을 권장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양 세무서가 홍보활동을 펼친 수원역사는 서울시와 수원시는 물론 전국 주요도시를 잇는 주요교통시설로, 이용객들 또한 수원시 전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석원 동수원서장은 이번 홍보활동과 관련해 “올해가 복지정책의 하나인 근로소득장려세제 본격 실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노력이 시급하다”며, “수원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석해 널리 홍보하는 등 근로자들의 복지혜택을 넓히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원역사에서 합동 홍보활동을 펼친 양 세무서는 내방납세자에 대한 홍보활동은 물론, 화성궁 행사 및 화성 孝마라톤대회 등 각종 축제행사를 찾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