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조특법 개정안 대표발의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인 상점가에서 쓴 금액도 전통시장과 동일하게 4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종배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3일 이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범위에 상점가 사용분을 추가하는 내용이 골자다. 현행 법은 연말정산시 신용카드 등의 전통시장 사용분에 대해 4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는데,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해 상품권을 취급할 수 있다. 2022년부터 신용카드와 연동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 발행되고 있으나, 전통시장 사용분에 대해서만 4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되고 있다. 이종배 의원은 “상점가 사용분도 전통시장과 동일한 소득공제율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기업결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PEF 설립 등 경쟁제한 우려가 희박한 기업결합 4대 유형은 공정위 신고를 면제한다. 또한 독과점 등이 우려될 때 결합 기업들이 자진시정방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최종 시정조치 권한은 공정위가 갖는다. 이와 함께 기업결합 심사시 네트워크 효과 등도 심사과정에서 고려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과 기업결합 심사기준 개정이 곧 마무리된다고 8일 밝혔다.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크게 두 가지가 골자다. 먼저 경쟁제한 우려가 희박한 기업결합 4대 유형에 대한 기업결합 신고가 면제된다. △PEF 설립 △상법상 모자회사간 합병 또는 영업 양수·양도 △다른 회사의 임원 총수의 1/3미만을 겸임하는 경우로서 대표이사가 아닌 임원을 겸임하는 행위 △계열회사간 합병시 합병되는 회사 자체 규모가 300억원 미만인 경우다. 공정위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약 42%의 기업결합 신고 건수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기업들이 경쟁제한 우려 해소방안을 자진 제출하는 ‘기업결합 시정방안 제출제도’도 도입된다. 공정위는 이를 토대로 수정·보완해 시정조치를 부과한다. 공정위는 기업들이 보유
양승혁 제26대 평택직할세관장이 취임 일성으로 중부권 핵심세관인 평택세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양 세관장은 8일 취임식에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국가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입 제조·물류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평택세관은 34개 전국세관 중 해상특송 수입통관 1위, 수출용 보세공장 밀집지역 1위인 '중부권 핵심세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자동차·바이오 등 경기 남부·충청권에 밀집한 국가첨단 수출산업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기능 확대에 함께 노력해 가자"고 주문했다. 마약 등 불법 물품 차단의지도 밝혔다. 그는 "국민의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마약 등 불법 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빈틈없는 통관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공조를 강화해 국민건강·사회안전 위험 물품이 관세국경을 넘지 못하도록 원천차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발 맞춰 국민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세관행정 혁신 방안을 적극 발굴할 것과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하게 폐지해 국민들의 행정부담을 완화할
제30대 박진희 안산세관장은 8일 취임식 대신 각 부서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 세관장은 "안산세관이 시화·반월·남동공단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밀집산업단지를 관할하고 있는 만큼, 관내 중소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 글로벌 공급망 충격, 물가 상승 등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혁신을 포함한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소통과 혁신을 통해 지역기업의 훌륭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진희 세관장은 2004년 공직에 임용된 이후 관세청 정보협력국, 안양세관 통관지원과장, 관세청 조사감시국, 관세청 심사정책국 팀장, 관세청 원산지 지원담당관, 금융정보분석원 과장, 안양세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동안 국세청에서 쌓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에 더해, 법인·조사·재산분야 전문가인 세무법인 구성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납세자 권익 보호와 문제 해결, 국세행정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말 강서세무서장을 끝으로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최기영 세무사가 세무대리인으로 새출발한다. 그는 오는 18일 서울 지하철 마곡역 인근 푸리마타워에 세무법인 위즈코리아(강서지점)를 개업, 조세전문가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개업에 앞서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동료, 선후배를 비롯해 저와 인연을 맺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부터 전했다. 세무공무원 양성 특수목적대학인 국립세무대학(4기)을 나와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그는 38년여 근무하는 동안 소득세, 재산세, 부가가치세, 세무조사 등 국세행정 전 분야를 섭렵했다. 강남·동대문·도봉·중부·성동·동작·강동·성북·강서세무서 등 서울시내 주요 세무서에서 두루 근무하며 후배공무원들과 인연을 쌓아왔다. 국세행정의 근간인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조사과 뿐만 아니라,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에 절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바탕이 되는 재산세과와 불복부서(납세자보호담당관실)도 거쳤다.
상속 개시 당시 동일 세대원에게 상속받은 공동상속주택은 1세대1주택 비과세 특례가 적용되는 선순위 상속주택 또는 공동상속주택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는 지난달 21일 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상고심에서 상속개시 당시 피상속인과 1세대를 구성하는 상속인이 공동으로 상속받은 주택은 동거봉양 합가 비과세 특례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본 원심 판결에 수긍해 상고를 기각했다. 이 사건은 상속 개시 당시 피상속인과 1세대를 구성하는 상속인이 공동상속받은 주택이 구 소득세법 시행령 제155조제3항의 '공동상속주택'에 해당하는지가 쟁점이었다. A씨는 동일세대원인 배우자가 사망해 공동상속주택과 주택 한채를 상속받은 뒤 주택 한 채를 팔면서 공동상속주택을 동거봉양 합가에 따른 비과세 특례가 적용되는 1세대1주택 비과세 대상으로 보고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했다. 그러나 관할세무서는 동일 세대원으로부터 상속받은 공동상속주택은 1세대1주택 특례가 적용되는 선순위 상속주택 또는 공동상속주택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고 양도소득세를 경정고지했다. 이와 관련, 구 소득세법 시행령 제155조 제2항은 상속인과 피상속인이 상속 개시 당시 동일세대인 경우도 동거봉양을
김성희 양천세무서 조사과 조사관 17년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에 여성으로만 구성된 ‘세무조사드림팀’이 구성된 적이 있다. 당시 2국2과5계에 설치된 ‘女 조사드림팀’은 여성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무기 삼아 특화분야 조사를 전담했으며, ‘아마조네스팀’으로도 불렸다. 이후 개청 50년만에 서울청 조사4국에 첫 여성 팀장이 기용됐고, 3년 전엔 조사4국에 첫 여성 과장이 탄생하는 등 지방청과 일선세무서를 가리지 않고 조사과에서 여성 직원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실무능력으로 일선세무서에서 혁혁한 조사성과를 거두고 있는 직원이 있어 관심을 끈다. 주인공은 김성희<사진> 양천세무서 조사과 조사관. 전북대 졸업 후 9급 공채로 2001년 국세청에 들어온 김 조사관은 올해 24년차 국세공무원으로, 24년 중 13년을 지방청과 세무서 조사과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급으로 통한다. 그는 여성 조사관 근무가 녹록지 않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서 2년여간 ‘특별조사’에 투입됐다. ‘재계 저승사자’, ‘국세청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청 조사4국은 조사분야의 특급 인재만 모이는 곳이다. 또한 풍부한 조사 실무능력과 경력이 있어야 갈
국세청은 903만명이 오는 25일까지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를 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국세청은 수출기업과 중소·영세사업자에 환급금을 최대한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영세율 매출이 있는 사업자 중 직접수출(대행수출 포함)만 있는 사업자가 오는 20일까지 조기환급을 신고하는 경우에는 오는 30일까지 환급금을 10일 앞당겨 지급한다. 또한 중소기업 및 영세사업자, 혁신기업 등 세정지원 대상 사업자가 오는 25일까지 조기환급을 신고하는 경우는 내달 2일까지, 일반환급 신고는 내달 14일까지 각각 7일과 10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다음은 수출기업 환급금 조기지급 관련 주요 질의‧응답이다. -1월30일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수출기업은 어떤 사업자인가? "부가가치세법 제21조 제2항 제1호에 따라 영세율이 적용되는 사업자로서 직접수출(대행수출 포함)만 있고, 1월20일까지 조기환급 신고를 한 사업자다. 직접수출은 내국물품을 직접 외국으로 반출하는 경우다. 대행수출은 무역업 등록이 없는 자, 수출한도(쿼터)가 없는 자 등이 무역업자와 수출 대행계약을 맺고 무역업자 명의로 수출하는 경우를 말한다. 영세율이 적용되는 중계무역 방식 거래, 내국신용장 또는
국세청은 2023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기한을 맞아 확정신고 대상자는 오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 줄 것을 8일 당부했다. 국세청은 불성실 신고자는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하고, 특히 탈루혐의가 큰 경우 조사대상자로 선정해 철저히 검증할 방침이다. 부당한 환급 신청에 대해서도 ‘부당환급 검색시스템’과 ‘전자세금계산서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통해 면밀하게 검증할 예정이다. 다음은 신고내용확인 및 부당환급 추징 주요 사례다. 설계업자인 A씨는 캠핑카를 구입하고, 관련 부가가치세를 매입세액으로 공제 신고했다. 그러나 캠핑카는 개별소비세 과세대상으로 사업자가 운수업, 자동차판매업 등의 업종에 직접 영업용으로 사용되는 경우에만 공제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A씨가 공제대상으로 잘못 신고한 혐의를 포착해 부가가치세 신고서, 전자세금계산서 수취내역, 자동차등록원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후 개별소비세 과세대상인 캠핑카를 취득했고 운수업 등과 관련 없는 설계업을 영위하고 있는 점을 확인해 A씨에게 부가가치세 및 가산세를 추징했다. 부동산 임대사업자 A씨는 근린생활시설 건물을 사들이면서 과세사업인 부동산임대업으로 사업자등록 후 건물분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환
토익·지텔프·텝스, 큐넷 세무사 홈페이지→마이 페이지→공익어학성적 제출 토플·플렉스·일본토익·국외취득 어학시험,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 제출기간, 유효기간 만료 1개월 전까지…매월 1~10일 세무사시험 공인어학성적의 인정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시행령이 지난 1일 시행된 가운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인정기준 및 사전등록 유의사항을 최근 안내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올해 세무사자격시험 공인어학성적 인정 범위는 2022년 1월1일 이후 실시된 시험으로 제1차 시험 시행 전날인 오는 5월3일까지 성적이 발표된 시험 중 기준점수 이상인 경우다. 다만 영어시험의 시행기관에서 정한 성적의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사전등록해 진위가 확인된 성적에 한해 인정된다. 또한 외국어시험기관의 정기시험 성적만 인정하고, 토익 시험은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시행하는 시험성적만 인정한다. 사전등록 기한은 취득한 성적의 해당 시행기관이 정한 유효기간 만료 전날까지다. 특히 공인어학성적의 유효기간이 오는 3월30일까지인 경우는 성적 유효기간 만료 전날까지 반드시 사전 등록해야 한다. 유효기간 만료일이 오는 3월31일부터 5월3일인 경우도 가급적 사전등록해야
국민권익위,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 권고 앞으로 건축주가 건물 부설주차장 부지의 등기부에 부설주차장임을 표시하는 부기등기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건축주의 건물 부설주차장 관리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건축주 A씨는 지난 2012년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연립주택을 신축하고 인근 토지를 매수해 연립주택의 부설주차장으로 사용했다. A씨는 주차장법에 따라 부설주차장 부지의 등기부상 부설주차장임을 표시해 주차장으로만 사용해야 하지만 부기등기를 하지 않았다. 이후 A씨는 2016년 부설주차장 부지가 주차장 용도인 것을 모르는 다른 사람에게 매도했으며, 이후 연립주택 각 세대 소유자들은 더이상 부설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생기자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 조사 결과, 주차장법에는 건축주가 건물 부설주차장 부지 등기 시 부설주차장임을 표시하고 주차장으로만 사용해야 하는 부기등기 의무 규정을 두고 있으나 위반 시 제재 규정은 없다. 이에 권익위는 이같은 민원 재발을 막기 위해 건축주가 건물 부설주차장 부지 등기 시 부설주차장임을 표시하지 않은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정균태)는 5일 서울 강남구 라비돌웨딩에서 60기 신입세무사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오의식 한국세무사회 감사,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주성·임종수·박형섭 역대 회장, 정해욱 상임고문, 전홍근 법률고문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환영회는 신입 세무사들의 눈높이에 맞춰 선배 세무사들이 경험담을 전하고 후배세무사들의 고민도 들어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패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수습세무사들은 선배 멘토 세무사들의 진심어린 조언에 귀를 기울이며, 끈끈한 결속력을 다졌다, 정균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에는 다른 세무사들이 경쟁상대라 교류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개업 2~3년 뒤 힘든 상황에 닥친 상황에서 친구 세무사의 권유로 한국청년세무사회와의 인연을 시작했다”고 소회했다. 그는 “이주성 초대 회장님이 후배세무사들이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모든 힘을 다해 챙겨 주시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점이 많았다. 선배에게 받은 사랑을 후배에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여러분은 똑같은 출발선에서 서 있다. 2~10년 앞서 간 멘토들과 얘기를 나누고 경험을 듣는 기회를 갖는 것은
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정찬우)는 오는 12일 법무법인 태평양 25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판례평석 및 2024년 개정세법 해설’을 대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이진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2023년 국세 판례평석’을 발제하며, 김웅희 박사(한국세무사회)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 ‘2023년 지방세 판례평석’은 김태호 법무법인 택스로 지방세연구소장이 발제자로 나서고 조무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개정세법 해설 시간에는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국세 개정세법, 양인병 삼일회계법인 회계사가 지방세 개정세법에 대해 각각 특강한다. 한국조세연구포럼은 이날 정기총회 및 설린조세대상, 최우수논문상, 우수논문상, 공로상 시상식도 개최한다.
한국세무사회, 2024년 신년회 구재이 회장 "세무플랫폼 탈법행위 소멸 때까지 엄정 대응" 국회의원 10여명 등 각계에서 200여명 참석 세무사회 응원 세무사계 신년회가 5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세무사회가 진행한 이날 신년회는 세무사의 고객인 국민과 기업의 힘찬 웅비와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년회에서는 각계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권익을 지키고 성실한 납세를 지원하기 위해 힘차게 뛰자”며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국회에서 홍익표⋅이상민⋅소병훈⋅윤호중⋅류성걸⋅양경숙⋅이수진⋅양정숙⋅박광온 의원과 백재현 국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역대 회장 중에서는 나오연⋅구종태⋅임향순⋅조용근⋅백운찬⋅이창규⋅원경희 세무사가 모습을 보였으며, 본회 고문으로 김정부 전 국회의원, 전형수 국세동우회장, 심재형 회장, 최경수⋅김용민⋅윤영선 전 세제실장, 채동욱 전 검찰총장, 문창용 전 세제실장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축전을 보내 신년회 개최를 축하했다. 학계에서도 최원석 한국세무학회장, 한종수 한국회계학회장, 김석환 한국세법학회장, 정찬우 한
국내 최초 기업고객 대출 금융 상품 중개 기업 데이터 기반 재무예측컨설팅 경쟁력 제고 금융 제휴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영역 확장 더존비즈온은 지난 4일 금융감독원의 ‘온라인 대출모집법인’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기업고객(B2B)을 대상으로 일반 금융사의 대출성 금융상품을 판매대리 및 중개할 수 있는 최초의 대출모집법인 사업자가 됐다. 이번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더존비즈온은 금융소비자보호법상 금융당국의 인가 없이는 불가능했던 금융사 대출상품 취급 요건을 충족하며 기존 정부 정책자금 상품을 넘어 다양한 금융사 제휴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이해상충 방지 알고리즘 인증 심사도 통과했다. 코스콤이 인증하는 이해상충 방지 알고리즘은 금융사가 소비자에게 유리한 조건의 금융상품을 우선적으로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더존비즈온은 이를 계기로 기업고객에게 보다 경쟁력 높은 재무예측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제휴 서비스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기업 재무예측컨설팅 서비스에 접목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축적된 ICT 역량을 앞세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기업고객에게 미래 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