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해외금융계좌 신고 제도가 역외은닉재산 양성화를 위한 기반으로써 확실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이달말 신고기간 이후 미신고 혐의자에 대한 엄정한 사후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2] 8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6년까지 미신고 342건을 적발해 총 613억원의 미신고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해외금융계좌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 부과 및 형사처벌 등이 뒤따른다. 우선 신고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신고한 경우 미(과소)신고 금액의 최대 20%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거주자의 경우 해당금액의 출처에 대해 소명해야 하며 미(거짓)소명 시 20%의 과태료가 추가로 부과되는 한편, 미(과소)신고 금액이 5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신고의무 위반자의 인적사항 등이 공개되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국세청은 2017년 5월 현재 스위스, 버뮤다, 케이만제도를 포함, 총 131개 국가와 조세·금융정보 교환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미국과의 금융정보 교환을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전세계 국가(47개국, 2018년부터 88개국 예정)와 매년 정기적으로 금융정보를 상호 교환할 예정이며 해외금융계좌 신고포상금 규정을
□ 과거부터 100억 원이 있는 해외금융계좌의 누락사실이 2017년 7월에 발견돼 과태료가 부과될 경우, 2017년까지 매년 미신고로 보아 연도별로 부과되는지 아니면 1회만 부과되는지?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에 대한 과태료는 매년 신고의무를 불이행할 때마다 부과되며, 연속해 여러 연도에 걸쳐 신고누락했다면 각 연도마다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례] 100억 원을 과거부터 계속 미신고한 경우 과태료 (단위: 백만원) [사진2] □ 미신고 금액에 대한 출처를 소명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소명하면 어떻게 처리되나? -소명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소명한 금액의 20%에 상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 해외금융계좌의 이자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경우에도 별도로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해야 하는지? -해외금융계좌 신고 제도는 소득세 신고 제도와는 별개의 제도다. 따라서 해외금융계좌와 관련된 이자소득을 종합소득세 신고에 반영했다 해도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자에 해당된다면 관련 해외금융계좌정보를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 연도 중 개설 또는 해지된 해외금융계좌는 신고 대상인가? - 지난해 연도 중 개설되거나 해지된 금융계좌라 하더라도 지난해 매월 말일 중 보유계좌 잔액의 합
지난해 보유한 해외금융계좌 잔액 합계가 10억원을 넘는 경우, 이달 말까지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해야 한다. 국세청은 8일, 거주자 및 내국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금융계좌 잔액의 합이 2016년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10억원 초과시 6월 30일까지 홈택스(www.hometax.go.kr)로 전자신고하거나 납세지 관할세무서에 해외금융계좌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외금융계좌 신고 제도가 2011년 첫 신고를 실시한 이래 올해로 일곱 번째 신고를 맞고 있다. 그간 국세청은 자진신고 권장, 미신고자에 대한 엄밀한 사후검증 등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신고 인원 및 금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연도별 신고 인원 및 금액 [사진2] 해외금융계좌란 해외금융회사에 은행업무 및 증권, 파생상품 거래 등의 금융거래를 위해 개설한 계좌를 말한다. 신고의무자는 해외금융계좌에 보유한 현금, 주식, 채권, 집합투자증권, 보험상품 등 모든 자산을 신고해야 한다. 이때 해외금융회사란 국외에 소재하는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 관련 서비스업 및 이와 유사한 업종을 영위하는 금융회사며 해외금융회사에는 내국법인의 국외사업장은 포함되지만 외국
재외국민과 외국인의 경우 지난해 보유한 해외금융계좌의 잔액 합계가 10억원을 넘는 경우, 이달 말까지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해야 할까? 결론은 거소기간에 따라 신고여부가 결정된다. 8일 국세청에 따르면, 재외국민과 외국인도 거주자인 경우에는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가 있다. 단, 국내에 거소를 둔 기간이 2년간 183일 이하인 재외국민과 주소나 거소를 둔 기간이 10년간 5년 이하인 외국인은 신고의무가 없다. 차명계좌의 경우 명의자와 실소유자 모두 신고의무가 있고, 공동명의계좌 또한 각 공동명의자 모두 신고의무가 있다. 이때 명의자와 실소유자(또는 각 공동명의자)는 계좌잔액 전부를 각자 보유한 것으로 보아 신고의무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거주자와 내국법인은 해외지점이 보유한 해외금융계좌를 포함해 신고해야 한다. 또한 조세조약 미체결국에 소재한 100% 해외 자회사·손자회사 등이 보유한 해외금융계좌에 대해서는 국내 모법인이 함께 신고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제30대 한국세무사회장선거에 출마한 기호2번 이창규 후보는 위기의 세무사회를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 화합과 통합’이 필요하다며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사진2] 7일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형중 부회장 후보,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낸 이헌진 부회장 후보와 서울 서초동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 이창규 회장 후보는 회장선거 출마 배경에 대해 '위기의 세무사회를 지켜보며 나몰라라 할수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2년전 선거에 출마한후 다시는 회직에 몸을 담지 않겠다고 생각을 해왔다. 지난해 12월 전·현직 회장의 분란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며, 분란의 씨앗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회장이 포용하면 해결할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회장을 출마해야 한다는 주위의 뜻을 받고 결심을 했다. 세무사회가 화합하고 통합을 하면 무엇이든 할수 있다”며 “하지만 현재 세무사회가 시끄러워 유관기관 등 주위에서 우려를 하고 있다. 사실 많이 똑똑하지 못하지만 조직을 활용하고 사람을 잘 활용하면서 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그간 서울회와 본회는 사이가 안좋았지만 제가 4년간 서울회장을 역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후보자는 사람중심 투자, 공정 경제, 혁신 성장을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으로 제시한 가운데, 소득재분배 측면에서 조세기능이 미흡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조세정책의 재설계를 예고했다. [사진2] 7일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는 “조세가 소득재분배 기능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미흡한게 많았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조세외에 다른 면에서도 여러 방안을 찾아볼 것이다. 구조적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며 소득재분배에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김 후보자는 법인세율 인상에 대해 신중론을 나타냈다. 청문회에서 ‘법인세 인상을 통한 복지재원 충당여부’를 묻는 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의 질의에, 김 후보자는 “비과세 감면 등을 먼저하고 가장 나중에 할 부분”이라며 법인세율 인상에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김 후보자는 부동산투기 근절책과 관련 종합부동산세 강화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LTV·DTI 원상 회복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후보자는 사람 중심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경제를 중점 정책목표로 제시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일자리 확대와 양극화 해소를 바탕으로 성장잠재력의 확충이 중요하다”며 “향후 이를 실천하기 위해 사람 중심 투자, 공정 경제, 혁신 성장이라는 3가지 정책방향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경제정책을 고용창출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을 통해 인적자원 고도화와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대응하는 교육개혁, 평생교육체계 확립 등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노력과 헌신, 성과에 따라 사람과 기업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경제사회 전반의 인센티브 체계를 점검하겠다며 건전한 산업생태계가 활발히 조성되도록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동시장에서 불합리한 차별이 없도록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 등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와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와 산업지원제도를 개편해 나가겠다며 금융·관광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7년도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 사전 브리핑을 가졌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제30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기호2번 이창규 후보<사진>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7일 오후 5시 실시된다. 이창규 후보는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형중 세무사와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낸 이헌진 세무사를 연대 부회장후보로 영입, 지난 2일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교대역 인근 서초구 서초동 1702-7 양지빌딩 3층에 마련됐다.
청년 등 고용시장 침체 지속, 분배지표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총 11조 2천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 편성이 확정됐다. [사진2] 기재부는 5일, 11조 2천억원 추경예산안을 확정한 가운데 국무회의를 거쳐 7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추경재원은 지난해 세계잉여금 잔액 1조 1천억원과 국세 예상 증가분 8조 8천억원, 기금여유재원 1조 3천억원으로 조달되며, 국채 발행없이 재원을 조달하고 국세 증가 예상분은 모두 일자리 사업에 투입된다. 기재부는 2017년 추경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일자리 창출에 4조 2천억원이 투입돼 소방·경찰·근로감독관·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국민안전·민생관련 공무원 1만 2천명이 추가 채용된다. 보육교사와 대체교사 5천명을 확충(1만 6천명→2만 1천명)하는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2만 4천명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3만명 확대 및 단가 인상이 이뤄진다. 민간부문 일자리의 경우 중소기업이 청년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시 세번째 근로자의 임금을 지원해 중소기업 일자리 1만 5천명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며 청년들이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펀드는 5천
6월 2일 제30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본등록 마감결과, 세무사회장 선거에 현 세무사회장 백운찬 후보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지낸 이창규 후보간 양자대결이 확정됐다. 이번 임원선거에서는 세무사회장 1인(연대 부회장 2인), 감사 2인, 윤리위원장 1인 등 총 6명의 임원이 선출된다. 좌측부터 기호1번 백운찬 회장후보와 기호2번 이창규 회장후보 회장 후보는 2일 나란히 본등록을 마친 가운데, 기호 1번 백운찬 회장 후보는 현 세무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한헌춘·이종탁 후보를 연대부회장으로 선거전을 치르게 된다. 기호 2번 이창규 회장후보는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형중 후보와 서울지방회 부회장을 지낸 이헌진 후보를 연대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1명을 선출하는 윤리위원장 선거의 경우 전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기호1번 김성겸 후보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지낸 기호 2번 김상철 후보가 등록을 마쳐, 전직 지방회장간 선거구도가 잡혔다. 좌측부터 기호1번 김성겸 윤리위원장 후보와 기호2번 김상철 윤리위원장 후보 2명을 선출하는 감사선거의 경우 현 세무사회 감사인 기호 1번 김형상 후보, 기호 2번 유영조 후보와 함께 중부지방회 부회장을 지낸 기호 3번 박홍배 후보도 선거전에
6월 2일 제30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본등록 마감결과, 세무사회장 선거에 현 세무사회장 백운찬 후보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지낸 이창규 후보간 양자대결이 확정됐다. 이번 임원선거에서는 세무사회장 1인(연대 부회장 2인), 감사 2인, 윤리위원장 1인 등 총 6명의 임원이 선출된다. [사진2] 회장 후보는 2일 나란히 본등록을 마친 가운데, 기호 1번 백운찬 회장 후보는 현 세무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한헌춘·이종탁 후보를 연대부회장으로 선거전을 치르게 된다. 기호 2번 이창규 회장후보는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형중 후보와 서울지방회 부회장을 지낸 이헌진 후보를 연대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1명을 선출하는 윤리위원장 선거의 경우 전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기호1번 김성겸 후보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지낸 기호 2번 김상철 후보가 등록을 마쳐, 전직 지방회장간 선거구도가 잡혔다. [사진3] 2명을 선출하는 감사선거의 경우 현 세무사회 감사인 기호 1번 김형상 후보, 기호 2번 유영조 후보와 함께 중부지방회 부회장을 지낸 기호 3번 박홍배 후보도 선거전에 뛰어들어 3파전으로 전개된다. 세무사회는 임원선거는 6월 19일 서울지방회를 시작으로 26일 중부지방회까지 6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 1호 업무지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정·세제 등 각종 정책수단을 100일내 전면 재점검함으로써 일자리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조치는 제조업 등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 감소하고 임금수준이 정체된 가운데 저임금 근로자도 확대 및 정규직-비정규직, 대기업·중소기업 근로자간 격차가 확대되고, 청년·여성·중장년 등 취약계층의 취업애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의 특단을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위원회는 교육·노동·복지 등 국정시스템과 재정·세제·금융 등 각종 정책수단을 전면 재점검해 좋은 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재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위원회가 내놓은 대책 중 세제·세정지원방안을 살펴보면, 우선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기업일수록 세제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투자·고용 세제지원제도가 8월 중 통합·재설계된다. 조세감면 신설 및 일몰연장 시 고용창출효과를 고려하기 위해 조세감면 평가에 고용영향평가가 단계적으로 도입되며, 근로감독관 증원(추경예산안, +500명)을 통해 노동기본권과 노동기본법령 준수 등 일자리 기초질서도 강화된다.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에 대한 금융·세제지원 확대방안도 마련돼 중소기업·스타트
제30대 세무사회임원선거가 2일 본등록 마감과 동시에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세무사회 선관위는 2일 오후 6시 본등록 마감 직후 기호추점을 실시할 계획으로, 등록과 동시에 문자발송 등 선거전이 허용된다. 2일 오전 현재 9시 본등록 결과, 2명을 선출하는 감사선거에 김형상·유영조 현 세무사회 감사가 본등록을 마쳐 연임에 도전했다. 이외에 세무사회장·윤리위원장·감사선거 출마 후보자의 경우 2일 오후 일제히 등록을 예고한 가운데, 최종 선거판도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마예상자를 살펴보면, 회장선거의 경우 이창규·백운찬 세무사, 윤리위원장 선거에 김상철·김성겸 세무사, 감사선거는 본등록을 마친 김형상·유영조 후보 외에 박홍배 세무사의 등록이 유력시 되고 있다.
전통주 통신판매 수단을 일반 상업 온라인쇼핑몰까지 확대함으로써 전통주 판매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세청은 2일, 전통주 통신판매 수단을 일반 상업 온라인쇼핑몰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주세 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 시행은 7월 1일부터다. 개정안은 주류관련 고시·규정 재검토로 불합리한 규제를 현실에 맞게 개선해 납세협력비용을 축소하고, 주류거래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전통주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주요내용을 보면, 전통주 통신판매 수단을 일반 상업 온라인쇼핑몰까지 확대하고 주류의 용도구분 표시 의무 일부를 폐지하도록 했다. 이에 다품종·소량 유통되는 주류·의 용도구분 표시가 폐지돼 주류 제조자와 유통업자의 상표관리 및 재고관리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국세청장의 승인을 받은 모든 주류 제조자는 전통주 제조자가 생산한 주류를 직접 구입 판매 할 수 있도록 판매경로를 확대해 전통주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종전의 경우 승인받은 희석식소주·맥주 제조자만 전통주 구입 판매가 가능한데 따른 개선책이다. 이와함께 주류 고시에서 원용하고 있는 공정위 현상경품 고시가 폐지돼 주류 현상경품의 가액과 한도를 주류 고시에 직접 규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