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28일 광주MBC 사옥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2] 올 한해 동안 금호고속 임직원들은 1천원 미만의 급여 끝전을 모아 총 4백814천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매년 성금을 모아 의미를 더해왔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여 희망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고속은 지난 2006년부터 급여 끝전을 모아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억 3천여 만원을 모금했다.
광양세관(세관장 김종웅)이 광양항 자유무역지역내 외국인투자 입주기업체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28일 세관에 따르면 외국으로부터 광물자원을 반입해 보수작업 후 아시아 국가의 제련공장으로 반출하는 물류부가가치 창출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해 있는 이 업체는 런던금속거래소에서 비철금속 원자재를 반입해 아시아 국가의 필요한 지역으로 공급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이 업체는 중남미 국가로부터 광 함유량과 원산지가 다른 동광, 아연광, 니켈광의 3가지 광물자원을 광양항으로 반입해 구매자의 요구에 맞게 광물자원별로 재포장하는 등의 보수작업 후 아시아지역 국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광양세관은 이 업체의 광물자원 반출입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광양항 자유무역지역내에서 보수작업을 허용·지원함으로써 광양항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세관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광물자원 반출입을 위한 컨테이너 물동량 연간 2만TEU 증가, 지역 일자리 창출 연500명 및 연간 약60억원(하역료, 셔틀료 등 약50억원, 선박관련 경비 등 약10억원)의 물류 부가가치 창출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협회장 김종용)와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사진2]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와 함께 음주운전 경고메시지가 담긴 통화연결음을 제작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리기사협회와 함께 제작한 통화연결음은 "한 순간의 방심으로 나와 타인의 행복까지 깨트릴 수 있는 음주운전을 추방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통화연결음 서비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며, 전국대리기사협회 및 소속 회원사 등에 전화를 걸면 음주운전 경고메시지가 음악과 함께 통화연결음으로 실행된다. 또한 오비맥주는 전국의 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건전음주 서약 활동도 지속한다. 전국의 영업직원들이 편의점, 호프집, 식당 종사자들로부터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팔 수 없다", "음주를 한 소비자에게는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 등을 이용할 것을 제안한다"와 같은 행동강령이 담겨있는 서약서에 서명을 받아 바람직한 음주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음주운전 등 무절제한 음주습관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적극적으로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프리미엄급 맥주 브랜드 '카스 비츠' 주관으로 25일 '카스 비츠 카스마스 파티(Cass Beats Cass-Mas Party)'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카스 비츠 카스마스 파티'는 올해 카스가 주최하는 마지막 파티로 열정이 가득한 청춘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ass.kr)에서 '좋아요'를 누르면 12시 이전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파티에는 한국 최고의 DJ 중 한 명으로 꼽히는 DJ YUP와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 래퍼 '치타'가 출연해 카스 비츠의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음악으로 파티를 찾은 클러버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이번 파티는 크리스마스 콘셉트에 맞게 드레스코드를 레드와 블루 색상으로 정하고 파티에 참석하는 소비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소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파티 현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를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12월의 축제인 크리스마스를 소비자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2015년 마지막 카스 비츠 파티를 준비했다"며 "새로움과 도전을 갈망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맥주 카스 비츠와 함께 특별한
금호고속(대표 이덕연)이 크리스마스와 방학을 맞아 전남관광 순환버스 '남도한바퀴'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2] 금호고속은 오는 24일 남도한바퀴 탑승료를 50% 할인하고, 탑승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내부를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으로 장식하고, 산타 복장을 한 승무사원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띄울 전망이다. '남도한바퀴'는 알뜰한 비용으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숙식, 관광지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전남의 대표 여행상품이다. 특히 전문가가 탑승해 해설을 하고, 버스만 타면 여러 곳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편리함으로 여행 동호인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참고로 최근 3개월간 이용객 1천 3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남도한바퀴 관련 설문조사에서 98.3%가 이용에 만족했으며,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인에게 남도한바퀴를 추천하겠느냐는 질문에는 93.2%가 '그렇게 하겠다'고 응답해 최근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고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당초 금년 말에서 내년 1월까지 운행을 연장할 계획이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코스를 재정비하고 관련 상품을 더욱 다양화 시키겠다"
광주.전남지역 선박부분의 인도물량 수출 증가와 원자재가 하락으로 인해 무역수지 흑자폭이 전달에 비해 증가했다. 18일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이 밝힌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 1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월대비 3.5% 증가한 34억8천3백만 달러, 수입은 16.4% 감소한 21억1천8백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달에 비해 63.9%로 증가한 13억6천5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은 자동차 수출이 전달대비 5.9% 증가하면서 무역흑자를 견인했다. 광주지역 수출의 경우 전월대비 0.1% 감소한 11억 6천7백만 달러, 수입은 21.7% 감소한 4억8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5천9백만 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자동차(5.9%)·타이어(72.8%)가 증가하고, 반도체(△1.1%)·가전제품(△17.4%)·기계류(△23.2%)·철강제품(△6.5%)이 감소했다. 수입은 고무(54.6%)·기계류(12.0%)·화공품(0.6%)이 증가하고, 반도체(△28.8%)·철강재(△16.9%)·가전제품(△42.6%)은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중동(34.0)·중국(4.0%)·중남미(13.7%)가 증가하고, 미국(△0.2%)·동남아(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프리미엄급 신개념 맥주 브랜드 '카스 비츠(Cass Beats)' 주관으로 18일 '카스 비츠 연말파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열리는 이번 클럽 파티는 2015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연말파티 콘셉트에 맞게 1, 2부로 나눠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올 한해 음악과 연기 등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준 카스 광고모델 '탑(TOP, 최승현)'이 참여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토크이벤트'가 열린다. 팬들이 직접 탑에게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는 '탑에게 물어봐' 순서에 이어 탑이 직접 선정하는 '베스트 드레서 어워즈'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본격적인 클럽 파티가 시작되는 2부에서는 네덜란드의 실력파 디제이 듀오 '홀앤러쉬(Holl&Rush)'가 스페셜 디제이로 나서 파티 분위기를 한층 뜨겁고 짜릿하게 만들 예정이다. 2015년의 마지막 카스 비츠 클럽파티를 즐기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카스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ss.kr/?fref=ts)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파티는 매달 성황리에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이 15일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열린 '제 4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직접 교육기부 특강 강사로 나섰다. 김 사장의 이번 강의는 '색동나래교실' 1,000번째 강의다. [사진2]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부터 약 2년 6개월 동안 전국 537개 중·고등학교, 총 105,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약 800여명의 학생들에게 <바다에서 대륙을 꿈꾼 소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수천 사장은 자신의 유년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현재의 위치에서 절실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는 평소의 소신을 밝히며, "다만 그러한 꿈들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그에 걸맞은 노력이 선행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사장의 특강이 열린 무대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아시아나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1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소비자선정 스타브랜드' 시상식에서 승객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2] 매경닷컴, 매일경제신문 등이 후원하는 '소비자선정 스타브랜드대상'은 소비자 조사와 각계 전문가들의 심사, 평가를 종합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베스트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고객행복경영을 모토로 내세우고 있는 금호고속은 안전 부문, 소비자 친밀 부문, 편의성, 사회적 책임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호고속은 '고객행복경영'을 통해 타 운송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표적인 실천 사례가 '현장60' 활동이다. 금호고속의 모든 임직원들은 하루 60분씩 영업 현장에 나가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전 차량에 차선이탈 및 차간거리 경보장치를 설치해 운행 중 사고를 막고, 승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아울러 금호고속은 고장 고객불만 사고가 없는 회사를 만들자는 '3-Zero'운동을 통해 새로운 고속버스 시대를 열어가며 금호고속 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덕연 대표는 "국내 운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15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2]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 상은 매년 교육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기업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로 4회째 개최됐다. '교육기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올해 시상식에서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온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호타이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취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금호타이어관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부스에서는 무선 조종 레이싱 체험, 타이어 전시, 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로로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모터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사내에서도 호응이 좋다"며 "향후에도 회사의 교육기부 활동에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오는 16일 광주정부합동청사(3층 세미나실)에서 FTA 이행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중국 및 한국-뉴질랜드(12월 20일), 한국-베트남(12월중)간 FTA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발효 즉시 기업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광주상공회의소 광주 FTA활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수출입기업 및 관세사 등 무역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기업들이 신규 발효될 FTA 활용시 반드시 알아야하는 원산지증명 검증 절차, 협정관세 적용 신청시 유의사항, 직접운송 입증방법 등이다. 특히 원산지 증명 방식, 원산지증명서 발급권자 등 특혜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준비 단계인 원산지 증명관련 내용과 함께 특혜관세 혜택을 받은 이후에 관세추징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원산지 검증 절차 및 기록보관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가 관련 기업들이 FTA 발효와 함께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발효 전에 미리 준비하는 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광주본부세관은 "우리 기업들의 한-중 FTA 등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YES-FTA 차이나센터'를 통한
광주지방국세청 관내 일선세무서가 내부행사 진행을 위해 주차장 일부를 폐쇄해 민원인들의 분통을 샀다. [사진2] 15일 세정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지역 일선 세무서는 역대 전임세무서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무서를 방문한 전임서장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주차장을 폐쇄했다. 이에 따라 주차장의 차량 출입이 원천 차단돼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폐쇄된 주차장은 모두 10면으로, 꼬깔콘 모양의 표시대를 세워놓고 노끈으로 연결해 민원인들의 주차를 통제했다. 이날 전임서장단 간담회는 오전 10시경 시작돼 약 2시간여동안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세무서에서 내부적인 행사를 위해 주차장을 막자 민원인들의 불만도 폭발하고 있다. 한 민원인은 "오전에 세무서를 찾았는데 직원이 주차를 못하도록 막았다"며 "이유도 모른채 무작정 주차장을 막고 보는 것은 잘못된 것 같다"고 세무서의 행태를 꼬집었다. 또 다른 민원인은 "민원인들을 위해 설치해 놓은 주차장을 특정인과 직원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행정 편의주의적인 발상이다"며 "세무서 입구 현관으로 향하는 바로 앞의 주차공간을 통제하는 것은 매우 불만스럽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는 14일 광주광역시 동림동 소재 광주지방세무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5 회원 송년회' 행사를 개최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졌다. [사진2] 이날 '회원 송년회' 행사에는 김영록 광주지방회장을 비롯해 박봉식, 정성균 부회장, 최기종. 주경석. 서해청. 윤경도 고문, 이영모 前 회장, 김경렬 광주세무사고시회장, 이복희 광주지방여성세무사회장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 최원두 윤리위원장, 유영조 감사, 이용섭 한국세무사회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록 회장은 송년회 행사에 앞서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하고,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진3]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는 여기 있는 회원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금년 6월 광주지방세무사회장으로 선임돼 박봉식 부회장과 정성균 부회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들의 도움으로, 주어진 책임과 권한으로 회무에 임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 고문 및 자문위원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지난 8월 경 대법원에서 외부세무조정에 관한 소득세
목포세관(세관장 우현광)은 11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번 행사는 세관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김장 담그기에 참여해 소외된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목포시 상동 지역의 독거노인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가족 및 질병으로 생계가 힘든 가구 등 10여 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우현광 목포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한 규제개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세관은 전 직원의 매월 급여 일정금액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아동복지시설에 후원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세관(세관장. 이소면)은 10일 밀수감시단속 강화를 위해 도내 명예세관원 6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간담회는 전략적 지역 맞춤 단속을 통한 불법․부정무역 차단에 필요한 정보공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관은 밀수감시단속 및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불법 외환거래 척결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및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세관은 간담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밀수단속 사례 및 원산지표시 시중 단속 결과 등을 설명하고, 해외직구 통관편의 제공 및 Tour-Pass해외여행 통합안내 시스템 등 관세청 규제개혁 우수사례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소면 제주세관장은 "명예세관원이 제공하는 밀수입 정보 및 업계 동향 등을 밀수감시 단속활동에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발전에 앞장서겠다"며 "명예세관원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정보분석 등을 통해 불법 부정무역을 차단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므로 명예세관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세관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앞으로 2년간 활동할 명예세관원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