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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광주세무사회, '2015 회원 송년회' 행사 개최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는 14일 광주광역시 동림동 소재 광주지방세무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5 회원 송년회' 행사를 개최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졌다.

 

 

 

이날 '회원 송년회' 행사에는 김영록 광주지방회장을 비롯해 박봉식, 정성균 부회장, 최기종. 주경석. 서해청. 윤경도 고문, 이영모 前 회장, 김경렬 광주세무사고시회장, 이복희 광주지방여성세무사회장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 최원두 윤리위원장, 유영조 감사, 이용섭 한국세무사회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록 회장은 송년회 행사에 앞서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하고,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는 여기 있는 회원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금년 6월 광주지방세무사회장으로 선임돼 박봉식 부회장과 정성균 부회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들의 도움으로, 주어진 책임과 권한으로 회무에 임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 고문 및 자문위원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지난 8월 경 대법원에서 외부세무조정에 관한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의 시행령, 시행규칙 규정이 모법에 위임이 없어 무효라고 판결한 이후 본회 백운찬 회장님께서는 당초의 시행령을 법률로 올리는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4개월 동안 갖은 고생을 하며, 결국 지난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큰 일을 해낸 백운찬 회장님을 비롯해 본회 임원 분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광주지방세무사회는 회원 및 직원교육에 있어 어떻게 하면 무료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호응해 교육에 참석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내년에도 양도세 등 재산제세, 법인세 등 회원 및 직원에게 필요하고 시의적절한 강의와 교육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 모두 성취하고, 즐겁고 활기 넘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백운찬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외부세무조정제도 법제화를 위해 광주지방회 회원들의 집행부에 대한 성원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에 사분오열했던 시선을 뒤로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밝혔다.

 

또 백 회장은 "내년부터는 제가 약속한 공약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며 "어려운 여건을 개선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지방회에 대한 본회의 지원도 최대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인사와 함께 포부를 밝혔다.

 

 

 

이용섭 한국세무사회 고문은 "세무사회가 뭉치면 어떤 도전이나 위기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는 한국세무사회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 내년에는 무엇인가 큰 힘이 돼 드릴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회는 1부 행사를 마치고 회원 및 임원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 하면서 담소를 나누며, 다가오는 새해에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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