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 10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를 비롯해 행정자치부 등 9개 행정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을 발굴·포상하고, 사회에 알림으로써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 베트남 '사랑의 집짓기', 캄보디아 '행복학교', 필리핀 아이따족 주거환경개선 및 자립지원 활동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왔던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해외봉사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는 "해외봉사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나눔 ▲환경 교육 ▲문화를 4가지 중점 사회공헌 테마로 정해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그간의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제5회 이벤트 테크놀로지 어워드' (EVENT TECHNOLOGY AWARDS 2015)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2] '이벤트 테크놀로지 어워드'는 글로벌 기업 및 마케팅 에이전시들이 참여해 이벤트 기술 전시를 하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벤트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EVENT TECHNOLOGY CONFERENCE)'에서 실시된다. 한 해 동안 있었던 글로벌 기업들의 마케팅 이벤트 활동 중 차별적이고 새로운 기법을 활용해 좋은 성과를 올린 기업을 대상으로 총 12개 부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금호타이어는 뉴욕 타임스퀘어 지하철역에 설치한 스크린 설치물로 Best Touch/Gesture Interactive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미프로농구협회(NBA) 공식 후원사인 금호타이어는 지난 2월 NBA 올스타전 기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세계적 관광지인 뉴욕 타임스퀘어의 지하철 역에 동작인식 스크린 설치물을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터치 스크린을 통해 농구공 대신 타이어로 프리드로우를 하고, 뉴욕 닉스의 간판 스타인 카멜로 앤서니(Camelo Anthony)의 실물크
목포세관(세관장. 우현광)은 18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대불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경영자 협의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기업 경영자 협의회 회장(황택기 대표)을 비롯한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근간 산업인 조선 경기의 침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불자유무역 지역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우현광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목포세관 대불자유 무역지역 전담지원 센터'를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목포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불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절감과 내·외국물품 반출입절차 간소화 등 관세행정에 대한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광명시 광명문화원에서 가족대화로 청소년 음주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제작한 창작연극 '링 위의 가족'을 상연한다. [사진2] 이번 공연은 오비맥주가 광명시의 창의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단체인 경기도 '광명교육희망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주최해 광명시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청소년 자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올해 3월 패밀리토크 캠페인 ‘링 위의 가족’ 제작 발표 후 서울(7월), 대전(8월), 광주(9월), 부평(10월) 등 전국 4개 도시를 순회하며 연극상연을 해왔고 이번이 올해 마지막 공연이다. 가족대화를 주제로 한 창작연극 '링 위의 가족'은 오비맥주의 건전음주 캠페인 '패밀리토크(Family Talk)'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친숙한 연극이라는 매개체로 청소년 음주와 흡연, 집단 따돌림 등 민감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만들고 가족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보자는 것이 캠페인의 기본 취지다. '링 위의 가족'은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아빠, 엄마, 오빠, 여동생이 마치 링 위의 복서들처럼 소통 '배틀'을 하는 모습을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집
광주지역 내 자동차 수출이 전년 같은달에 비해 소폭 증가하면서 무역흑자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이 밝힌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0월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26.9% 감소한 33억6천6백만 달러, 수입은 32.7% 감소한 25억3천3백만 달러로 무역수지 8억3천3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광주·전남지역 수출과 수입 모두 감소세를 보였으나 수입이 수출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광주지역 수출의 40.6%를 차지하는 자동차 수출이 주력 차종들의 수출 호조로 4억7천4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흑자를 견인했다. 올해 10월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한 11억6천9백만 달러, 수입은 1.1% 증가한 5억2천1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6억4천8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자동차(11.4%)가 증가하고, 반도체(△20.9%)·기계류(△21.6%)·가전제품(△27.8%)·타이어(△62.4%)·철강제품(△43.3%)이 감소했다. 수입은 기계류(48.1%·)·화공품(9.7%)·철강재(36.4%)·가전제품(37.9%)이 증가하고, 반도체(△1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다음달 15일까지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매장 제외)에서 겨울용 타이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겨울용 타이어는 최근 잦은 폭설과 한파로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이벤트에서 금호타이어의 윈터 크래프트 KW27를 비롯한 겨울용 승용타이어 및 SUV(RV)타이어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보습 로션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 교체 시 기존 타이어를 회사에서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대상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지역이며, 지정된 금호타이어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눈길과 빙판길이 아니더라도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 겨울용 타이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에서 고무가 경직되어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타이어 및 차량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다. 따라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 정기적인 차량 점검과 함께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11월 30일까지 겨울용 타이어 사전 예약 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홈페이지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201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일인 12일 저녁 6시부터 청소년 음주와 이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사진2] 200여명의 오비맥주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건전음주문화 봉사단은 이날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강남역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음주 예방과 올바른 음주 문화 확립을 위한 가두 캠페인에 나선다. 수능이 끝난 수험생뿐만 아니라 청소년 보호의 의무가 있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당당해야 제 맛, 청소년이여 성년이 되어 진짜 즐겨라!'등 의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음주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특히 식당과 호프집, 편의점 등 주류 판매 업소를 방문해 술을 판매할 때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 하자는 취지의 'Show ID' 스티커를 배포해 업소에 게시하도록 유도 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소비자와의 접점에 있는 전국의 주류 판매업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건전음주를 유도하기 위한 서약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전국의 주류 판매업소를 방문해 종사자들로부터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팔 수 없다", "나이가 어려 보이는 손님이 신분증 제시를 거절 할 경우 술을 팔지 않는다", "자제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11일 자사 브랜드 '카스'와 '프리미어 OB'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시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진2] 오비맥주 조승훈 호남권역 본부장은 이날 광주시청에서 문인 광주시 행정 부시장을 만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성환 광주 공장장 등 오비맥주와 광주시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재단법인 '빛고을 장학재단'을 통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3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장학금은 광주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 수익의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인재들의 생활비 및 학업 지원 등을 위해 쓰인다. 조승훈 호남권역 본부장은 "대표 향토 기업인 오비맥주는 광주의 잠재력 있는 인재들이 더욱 큰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조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오비맥주에 대한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1987년 광주 생산공장을 설립한 이후 우수 인재 지원 외 광주 전남에서 생산 되는 맥주보리 전량 수매, 광주 공장 야구장(운
목포세관(세관장. 우현광)이 FTA 상담 순회버스를 이용 관내 산업단지를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목포세관은 10일 광주본부세관과 합동으로 대불산단내 FTA상담 전용 이동버스를 유치해 FTA 컨설팅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YES FTA' 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YES FTA 센터'는 지난 10월 발대식 개최 후 전남·북 소재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등을 직접 방문해 FTA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이동센터에는 관내 중소기업 및 관세사무소 등 7개 업체가 참여해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에서부터 원산지검증·대응 및 통관 애로해소까지 기업 맞춤형 1:1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한-중 FTA도 발효 즉시 FTA를 활용함으로써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원자재 수입업체의 생산 비용이 절감 될 수 있도록 FTA 비즈니스 모델을 안내해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목포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위해 종합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며 "FTA 뿐만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관한 규제개선 사례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주세관(세관장. 이소면)이 관·학 협력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도내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세관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세관은 지난 6일 관내 신성여고 학생 30명을 초청해 '관세행정 현장견학' 행사를 실시하고, 앞서 5일에는 서귀포여고 학생 31명을 초청해 세관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체험 행사에서 학생들은 관세청과 제주세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여행자휴대품 통관 및 수출입화물 통관 등의 이론 교육과 제주국제공항 입출국장 견학, 마약탐지견 시험, X-ray검색 시범 등을 체험했다. 또한 해외직구 통관편의제공 및 Tour-Pass 해외여행 통합안내 시스템 등 관세청 규제개혁 우수사례와 정부3.0 및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과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소면 제주세관장은 "장래 직업 선택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직업선택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내․외 교육기관의 현장 견학에 대한 수용에 부응해 지속적으로 세관견학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3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파브리스 브레지에 에어버스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버스사의 차세대 중소형기 A321-200 NEO(New Engine Option) 25대의 구매 및 도입을 위한 서명식을 실시했다. [사진2] 이날 서명식에서 김수천 사장은 "A321NEO 도입은 고효율 신형기를 운영하고자 하는 당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며 "연료 절감효과 및 운항거리의 증대를 가져올 A321NEO는 당사의 서비스 운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도약의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안락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될 A321NEO는 길이(전장) 44.5미터, 캐빈 넓이(항공기 기체 폭) 3.7미터, 높이 11.8미터의 중소형기 사이즈로 가격은 대당 약 1억1,500만달러(한화 약 1,255억원)다. 기존 A321(171석)과 비교해 항공기 도어 등 기내 레이아웃이 재배치되면서 180석으로 좌석수가 늘어나 좌석 공급력이 뛰어나며, 신형 엔진을 장착해 약 20%의 연료 절감을 통한 비용절감과 매출증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의 행복나눔봉사단이 일손이 부족한 감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1] 광주세관은 지난 28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전남 장성군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세관 행복나눔봉사단에서 단감 수확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직원들의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감 따기 및 포장, 운반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직접 수확한 감을 현장에서 구매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재일 세관장은 "바쁜 시기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2]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해마다 봄과 가을철에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27일 중국 산시성(陕西省) 타이위안(太原市)시 시웬좡(西温庄) 제1중학교에서 시웬장 제1중학교와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 [사진2] 이날 결연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 박은하 주중대사관 공사, 장웬동(张文栋) 산시성 교육청장, 양리빈(杨利斌) 교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는 이날 시웬좡 제1중학교 학생들에게 멀티미디어 일체기 2대, 프린터 복합기 11대, 운동장 방송시스템, LED 스크린, 농구공(50개) 등을 전달하고, 아시아나 승무원이 직업강연을 실시했다. 시웬좡 제1중학교 3학년 랸쥔룽 (梁俊隆, 15세)학생은 "농구 동아리에서 가지고 있는 공이 낡고, 몇 개 되지 않아 연습하기 어려움이 많았는데, 아시아나의 지원으로 좋은 공이 많이 생겨 기쁘다"며 "프로농구선수가 되는 것이 장래희망인데, 이 공으로 열심히 연습해 꼭 꿈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학교와 학생들을 후원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고, 희망을 키워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
제주세관(세관장. 이소면)은 23일 경인여자대학교 무역학과 학생 12명을 초청해 관세행정 현장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번 행사는 관.학 협력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세관의 역할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관세청과 제주세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여행자휴대품 통관, 수출입화물 통관 등의 이론 교육, 제주국제공항 입출국장 견학, 마약탐지견 시험, 제주항 크루즈부두 현장 견학 등을 체험했다. 또한 해외직구 통관편의제공 및 Tour-Pass 해외여행 통합안내 시스템 등 관세청 규제개혁 우수사례와 정부3.0 및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과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외 교육기관의 현장 견학에 대한 수용에 부응해 지속적으로 관세행정 체험행사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2] 한편 제주세관과 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2004년 관학협력협정을 체결해 주기적으로 현장 견학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이 안전한 공항 감시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사진1] 세관은 22일 무안국제공항 관련 항공사 및 조업사 등을 초청해 관세국경관리를 위해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등 6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무안국제공항의 해외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해외여행자의 밀수입 차단' 및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를 추진해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공항 국경관리감시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세관은 새롭게 아시아나 및 티웨이항공 광주지점, 무안공항 조업사인 아시아나에어포트 등 3개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세관은 대테러 및 마약류의 불법 반입방지와 공함감시체제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3개사를 포함한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등 6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일 광주세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의 감시체제를 더욱 견고히해 사회안전위해물품 반입의 철저한 차단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