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회장 "정부 보조금 정산 검증에 세무사 참여" 요청 구재이 회장을 비롯한 한국세무사회 집행부가 지난 6일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부 보조금 정산 검증에 세무사 참여, 상용근로자 간이지급명세서 매월 제출 유예 문제가 논의됐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국민의힘 기재위원들이 국정감사와 세법개정안 심의를 앞두고 국민의 삶과 사업현장에서 활동하는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민의힘에서는 주호영, 김영선, 송언석 의원 등 기재위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세무사회에서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최시헌·김선명·임순천·천혜영 부회장, 김연정 연구이사, 임채수 서울지방회장, 김명진 인천지방회장 등이 참석했다. 류성걸 조세소위원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현장 전문가인 세무사들로부터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를 건의하면 입법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구재이 회장은 정부 보조금 검증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최근 정부가 보조금의 적정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1천800여개소 1조 사업에서 부실사례가 밝혀졌다”면서 “정부는 정산검증 대상을 보조금 3억원에서 1억원 이상으로 확대해 검증대상이
최근 취업시장과 기업실무자들 사이에서 ‘인기 자격증’으로 재무빅데이터분석사가 주목받고 있다. 6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재무·회계 지식과 데이터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재무빅데이터분석사 자격시험이 지금까지 3회 시행됐는데 일부 기업들이 합격자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무빅데이터분석사는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지난 1월 최초 도입⋅시행한 자격시험으로, 회계, 데이터베이스, 통계 및 데이터분석 프로그래밍 언어로 각광받는 파이썬과 파이썬 베이스 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의 실무활용 능력을 검증하며 자격 종류는 1급과 2급이 있다. 시험은 지금까지 세 차례 시행됐는데, 경영 분야 취업준비생과 기업 실무자 및 회계전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일부 기업에서는 합격자 모시기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공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치러진 3회 시험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22명이 단체로 응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최고 득점자도 수자원공사 강모씨가 차지했다. 또 최연소 합격자는 고려대 추모씨, 공인회계사 응시자 중 최고득점자는 안진회계법인의 배모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단기간내 재무빅데이터분석사의 인기가 높아진 것은 대학교육과 연계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공인
공인회계사회, '2023년 중학생 대상 회계교육' 연말까지 16개 중학교에서 실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4일 서울 인창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서울시 소재 6개 중학교와 지방 소재 10개 중학교에서 ‘2023년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회계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계교육은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와 미래’라는 주제로, 공인회계사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대면 강의한다. 대상 학교는 서울의 덕수중, 동명여중, 선유중, 송파중, 인창중, 장원중학교와 지방의 가야여중, 경운중, 광주경신중, 대연중, 보람중, 성당중, 연서중, 전라중, 전주중, 호남삼육중학교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공인회계사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회계의 기초 개념과 역사 등을 설명한다”며 “회계교육을 통해 경제의 기초가 되는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공인회계사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계사회는 2년 전부터 회계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 3개교에서 올해 10개교로 교육대상 지방 소재 학교를 확대했다. ○회계교육 일정계획(예정) 2023년 10월 인창중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는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양도세 절세방안 및 가지급금 컨설팅전략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양도세 절세방안 실무교육은 지병근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1세대 1주택 비과세 적용요건 △1주택으로 보는 규정 △1세대1주택 고가주택 양도소득금액 계산 △상생임대주택 적용요건과 세제 혜택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비사업용토지 양도소득세 중과제도를 강의한다. 가지급금과 가수금 컨설팅전략 실무교육은 안성희 세무사가 가지급금의 발생 원인 구분과 정리방안, 가수금에 대한 세법상 유의사항에 대한 핵심 내용을 설명한다. △가지급금 정의와 구분 △법인세법상 특수관계인의 범위 △가지급금 있는 경우 불이익-가지급금 채권 있는 법인 측면, 가지급금 채무 있는 개인 측면 △상황별 가지급금 정리 실행플랜 △배우자 증여 후 이익소각, 감자 △가지급금 관련 주의점 및 절세팁 △가수금 관련 주의점을 다룬다. 교육 신청은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황인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각 기관 7곳에 사랑의 성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8일, 22일, 25알 사상구에 위치한 디지털대학교에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가덕도동 노인종합복지관과 동성원 등 7곳에 사랑의 성금 1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에는 황인재 회장을 비롯해 김삼현·홍재봉 부회장, 한승훈 총무이사, 박훈기 부산강서지역회 간사, 이희규 통영지역회장과 이강혁 통영지역회 간사가 함께 했다. 황인재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을 목표로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로구청서 소상공인 50여명에 양도세·상증세 등 무료 특강 ”개업하면서 권리금 3억원을 지불했다면 이를 장부에 반영해 5년간 무형자산으로 감가상각을 통해 비용으로 회계처리해 절세할 수 있다. 30% 세율로 가정한다면 종합소득세 9천만원(지방소득세 900만원)의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국세동우회(회장·전형수) 자원봉사단은 25일 종로구청 3층 다목적실에서 ‘알기 쉬운 생활 속 세금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세금교실에는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장인 황선의 세무사, 김형상 전 종로세무서 조사과장, 안태연 세무사, 정문헌 종로구청장, 양택균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특강에서 황선의 세무법인 정명 대표세무사는 양도세, 종합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생활 속 세금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황선의 세무사는 “매년 건강검진을 하듯이 택스검진을 받아라”며 “절세전략은 억울한 세금을 안 내는 것으로, 세금을 알아야 재산을 지킨다”고 말했다. 그는 “개업할 때부터 간편장부라도 기장으로 소득세 신고를 해야 유리하다", "2억원 자녀에 증여할 때는 자녀의 배우자, 손자녀에 함께 분산 증여해 세금을 줄여라" 등 절세팁을 안내했다. 부
프로그램 신규 판매, 기능 고도화 중단… 고객편의 위해 유지보수는 2년간 연장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WEHAGOT' 전환 지원… 11월말까지 가격 할인 더존비즈온은 Smart A를 신규 판매 및 추가 기능 개발 없이 올해 12월31일 자로 단종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일부 준비가 미흡한 고객과 공인회계사회·세무사회·중소회계법인협의회 등의 요청에 따라 Smart A 유지·보수는 2025년말까지 연장해 제공하기로 했다. 더존 측은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Smart A 단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지능화되는 보안 위협, 새로운 서비스 확장 요구, 팬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 도래 등 기존 회계프로그램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것. 심지어 세무회계사무소는 기술 플랫폼 기업의 등장으로 고유의 업역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Smart A 단종에 따라 WEHAGO T를 중심으로 하는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비즈니스 플랫폼’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2019년 출시된 WEHAGO T는 이미 시장 검증을 마치고 세무회계사무소의 80% 이상이 전환을 완료했다. 특히 WEHAGO T 전환은 단순 회계프로그램 교체가 아니라
광주세무사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로 재능 기부 사회복지시설 찾아 사랑 나눔도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22일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 및 ‘세무사의 날’ 선포를 기념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광주세무사회는 세무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양동시장 상인회 2층 전시실에서 3시간여 동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세금상담을 실시했다.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를 병행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보기에 앞서 광주세무사회 임원 및 회원들은 화재 대피용 생명구조타올 100여개를 시장 상인회에 직접 전달하면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아울러 오후에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160kg를 구입해 사회복지법인 개미꽃동산에 전달하고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김용목 양동시장 상인회장은 "세무사들 덕분에 오랜만에 우리 시장이 활기찬 하루를 맞이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영동 광주세무사고시회장은 "세무사가 공공성 높은 조세전문가로서 지역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무료 세금상담을 실시해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중건 회장 "중부지방회 염원, 회관 신축에 애정 어린 관심·지원" 업무용승용차 개선방안·세무신고시 체크리스트 주제 세미나 구재이 세무사회장 "제대로 된 보수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중건)는 21~22일 이틀간 강원 웰리힐리파크에서 추계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열고, 24개 지역회원들 간의 소통과 상생을 도모했다. 이중건 회장 취임 이후 첫 열린 이번 대규모 소통행사에는 3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는 등 신임 집행부에 대한 높은 지지도가 확인됐다. 중부지방회는 이날 세미나에서 최근 법인들로부터 큰 이슈를 받고 있는 업무용 승용차 번호판 도입과 관련해 양현태 세무사가 ‘업무용승용차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고찰’을 주제발표한데 이어, 서현일 세무사가 ‘세무신고시 꼭 챙겨봐야 할 체크리스트 모음’을 발표하는 등 실무 위주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중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시사했다. 이 회장은 “앞선 회직자 워크숍 개최시 자유토론 등에서 말씀해 주신 의견에 대해 임원들과 계속적으로 토론을 통해 회원님들이 원하시는 데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
한국세무사회 임원과 사회공헌위원, 사무처 직원 등 40여명은 지난 19일 경기 광주 소재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사랑마을은 중증장애인 보호, 치료 및 상담 등 전문적인 장애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김귀순 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장이 한국여성세무사회장으로 활동하던 지난 2012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곳이다. 세무사회 임직원들은 이날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의 식사와 양치를 챙겼다. 또 장애인들과 시설 밖으로 나와 햇볕 쏘여주기 산책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세무사제도 창설 기념일인 9월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하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 등을 준비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앞으로 세무사들은 고객만의 전문가에만 머무르지 않고 국민과 중소기업의 경제전문가로서 경제현장을 찾아가 세금애로를 듣고 해결해 주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살리기,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19일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에 ‘세무사의 날’ 선포를 기념해 대구시와 함께 지하철 동대구역과 반월당역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만 회장, 서정철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이광용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이 참여했다. 현장 상담은 8명의 마을세무사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무료 상담을 실시했다. 이재만 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세금 문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을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료 세금 상담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세무사회는 화재 발생시에 유독가스를 막고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난 안전용품인 ‘생명구조타올’을 지하철 동대구역과 반월당역에 각각 전달했다.
내년부터 1월⋅7월에 교육 편성…주말 교육 확대 현장실습 점검 강화 등 교육관리 철저히 내년부터 국세경력 세무사 실무교육은 국세청 직원들의 퇴직 시기를 감안해 1월과 7월에 실시하고 주말교육이 확대된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2024년 국세경력 세무사 교육을 수요자 중심의 교육일정 편성과 학사관리를 강화하는 등 전면 개선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국세청 퇴직자가 세무사 개업을 하려면 한국세무사회의 1개월짜리 실무교육(집합교육, 현장교육)을 받아야 하며, 올해의 경우 3월과 7월, 9월, 11월에 교육이 진행된다. 11월은 주말교육이고 나머지는 주중교육이다. 세무사회는 내년부터 국세경력 세무사 실무교육을 공무원들이 퇴직 후 공백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예년과 다르게 1월과 7월에 편성하고, 이를 제외하고는 주말 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세무사 개업에 필요한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현장실습 점검을 강화하는 등 교육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앞서 세무사회는 지난 18일 회관에서 제3차 국세경력 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세무사라는 단결된 힘으로 함께 협력해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황인재)는 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 및 마을세무사제도 7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부산진구 소재 개금골목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실시했다. 부산지방회는 이날 무료 세무상담과 재래시장 장보기에 나서는 한편,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생명구조타올 130장과 개금 1·2·3동 노인정에 추석 과일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인재 회장, 김삼현·홍재봉 부회장, 권영희 부산진지역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여해 생필품을 구입하고 점심식사를 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부산진구 마을세무사인 이장조·김원표·최강국·김란진 세무사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에 나섰다.
18일 남성사계시장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 실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지역경제·전통시장 살리는 마중물 될 터" "내년 기초단체와 마을세무사 1천500명이 참여하는 행사 기획" 세무사회, 19일 광주 한사랑마을에 구매물품 전달…자장면·말벗 봉사 한국세무사회가 '9월9일 세무사의 날' 선포와 마을세무사 7주년을 맞아 18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와 행정안전부, 지자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세금상담을 해주고 추석맞이 장보기와 화재예방 물품을 전달하는 1석3조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에는 이수진 의원,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천혜영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양한규 홍보이사, 백낙범 국제이사, 김미화 감리이사, 박연기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이수호 행정행전부 지방세정책과 주무관,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이재열 회장을 비롯한 남성사계시장 상인회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세무사의 날'을 선포하고 전문가로서 납세자 권익보호는 물론 직접 경제현장
인천지방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무료상담에 상인 대거 몰려 계양산전통시장연합회에 생명구조타올 100장 기부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구입한 과일 노인복지센터 전달 유동수 국회의원 등 방문해 봉사활동 격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에 ‘세무사의 날’ 선포를 기념해 지난 14~15일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는 한국세무사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인천지방회는 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날 무료 세금상담, 전통시장 화재예방 방연물품 전달, 전통시장 장보기 순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무료 세금상담은 지난 15일 계양구청이 제공한 계양사랑 나눔장터 행사장에서 인천지방회 임직원과 마을세무사가 참여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상담 세무사로 참여한 이현섭⋅유용익 세무사가 사전예약한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내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세금상담을 실시했다. 사전 신청한 10명 외에 이날 현장에서 접수한 20여명 등 총 30여명의 주민이 상담 창구를 찾았으며, 한때 상담자가 몰려 관리자로 참여한 오형철 부회장과 박종렬 홍보이사도 상담에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무료 상담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