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정 회장 "장기적 계획 세우고 역량강화에 힘써야"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는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제60기 신입회원 환영회를 열어 새롭게 시작하는 새내기 세무사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영동 광주세무사고시회장을 비롯해 김지운 총무부회장, 장재원 기획부회장, 류탁균 총무상임이사, 강승호 재무상임이사, 56기 곽남호 세무사, 충청세무사고시회 이태훈 연수이사와 박민순 재무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300여 새내기 세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1부 고시회 강령낭독, 고시회 소개 및 인사말, 신입회원 입회선서, 회원증 및 메달수여와 ▷2부 선배 체험사례 발표,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석정 세무사고시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고생한 만큼 고시회가 마련한 이 자리에서 마음껏 즐기고 가길 바란다”며, “신입시절에는 넓고 다양한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자신감 있게 당당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당장의 환경을 생각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세무사로서 역량강화에 가장 도움이 될
한국관세사회, 제2회 관세미래발전연구소 발표회 열고 신규 먹거리 모색 현행 가격신고제도 개선방안 및 FTA서 관세사 고유업무 등 발굴 정재열 회장 "향후 10년간 먹거리 발굴을 위해 현안 주제발표 및 정책건의" 한국관세사회(회장·정재열)가 업무영역 확대차원에서 도입을 검토 중인 ‘관세사의 성실신고 사후 확인제도’의 본격적인 사전작업에 착수했다. 또한 관세사의 전문성과 관세행정 선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가격신고제도 개선 연구’와 FTA 업무만을 별도로 분리해 관세사의 업무로 확정하기 위한 연구에도 나섰다. 한국관세사회는 28일 대강당에서 관세미래발전연구소 제2회 연구발표회를 열고, 업무영역 확대를 위한 주제발표 및 토론을 이어갔다. 관세미래발전연구소는 정재열 회장의 공약사항인 미래지향적 관세사제도를 구축하기 위한 역량 강화와 관세사의 시장 확대를 위해 설립됐으며, 관세사 신규 먹거리 창출을 위해 업무를 다양화하는 등 관세사의 시장 규모를 확대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제2회 관세미래발전연구소 연구발표회에는 정재열 관세미래발전연구소장, 제영광·오석영 부소장을 비롯해 관세미래발전연구소 제1기·제2기 위원과 관세청 심사정책과 박준성 사무관, 강원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고태수)는 지난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가이어리조트 씨 가이어 컨벤션센터에서 일본 남구주세리사회와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세무사회와 남구주세리사회와의 국제교류 간담회는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5년만에 다시 재개됐다. 고태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의 3년이 넘는 입법활동, 세무사고시회원의 국회 앞에서의 1인 시위, 전국 세무사회원 결의대회 등 세무사법 국회 통과를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에서는 오래 전부터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무료로 불복 대리 서비스를 하는 국선대리인제도와 역시 무료로 세무상담을 해주는 마을세무사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몇 년 전부터는 드림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재해 발생시 현장을 방문해 복구사업을 하기도 하고 성금도 기탁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고 국민 곁으로 한층 다가가는 한국세무사회의 모습을 설명했다. 그는 "이처럼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세무사가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으며 세무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회장은
금융위원회는 2024년도 제59회 공인회계사시험 시행계획을 관보에 공고했다. 내년 공인회계사 선발예정인원은 1차시험 3천명, 2차시험 1천250명(최소선발예정인원)이다. 1차시험은 내년 2월7일 장소와 시간을 공고하고 2월25일(일)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시험장에서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는 4월5일(금)이다. 2차시험은 6월5일 장소와 시간을 공고하고 6월29일(토)∼6월30일(일)에 서울에서 시험을 치른다. 합격자 발표는 9월6일(금)이다. 시험서류 제출 마감 기한은 내년 1월5일 18시까지다. 시험서류는 1차시험은 학점인정 신청서류, 영어성적인정 신청서류이며, 2차시험의 경우 1차시험 면제 신청서류, 학점인정 신청서류(경력자로서 1차시험을 면제받고 2차시험에 처음 응시하고자 하는 자만 해당)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1차시험은 내년 1월4일~16일까지이며, 2차시험은 내년 5월9일~21일까지다.
올해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 수가 1천100명으로 2020년 수준으로 내려 앉았다. 지난해 1천237명으로 3년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으나 증가세가 꺾인 것. 다만 금융당국이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1천250명으로 늘리는 만큼 내년엔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 치울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수는 2019년 1천9명으로 1천명대를 넘어선 이후 2020년 1천110명, 2021년 1천172명, 2022년 1천237명으로 계속 늘다가 올해 1천100명으로 주춤했다. 다만 내년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수는 역대 최다 기록을 또다시 갈아 치울 전망이다. 금융위가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1천250명 선발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2020년 1천100명으로 늘린지 4년만이다. 2017년 외감법 시행으로 이른바 회계사 파이가 늘어나며 회계사 몸값이 높아진 데다 비(非)회계법인이 공인회계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배경이다. 반면 올해 세무사시험 최종합격자 수는 718명으로 전년 대비 10명 늘며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는 2차시험 일부과목 면제를 받는 20년 이상 국세경력자는 최소합
내년도 세무사·관세사 시험 일정이 발표됐다. 세무사 1·2차 시험은 5월4일과 8월10일에, 관세사 1·2차 시험은 3월16일과 6월15일 각각 치른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도 국가자격시험 시행일정 및 시행지역을 사전안내했다. 공단에 따르면, 내년 세무사시험 원서 접수기간은 3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이며, 2차 시험 접수 기간은 7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이다. 1·2차 시험은 5월4일과 8월10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전국 6곳에서 치러진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6월19일이며, 최종합격자는 11월13일 발표된다. 관세사시험 1차 원서 접수기간은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며, 빈자리 접수는 3월7일과 8일 양일간 받는다. 1차 시험은 3월16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곳에서 치른다. 2차 시험은 서울서 6월15일 진행될 예정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며, 빈자리 접수는 6월6일과 7일 받는다. 1차 합격자는 4월17일 발표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0월16일이다.
내년 1월1일 이후 유효기간 만료 성적부터 적용 금융위, 내달 5일 연장 관련 사항 공고 금융당국은 공인회계사시험 공인어학성적의 인정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내용 등의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년부터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1차 시험 과목 중 영어과목을 대체하는 공인어학성적 인정기간을 연장받으려는 수험생은 내년 1월1일 이후 만료되는 성적을 유효기간(2년) 만료 전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 등록해 합격 인정을 받으면 된다. 올해 12월31일 이전에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성적은 인정기간 연장 대상이 아니며, 개정안 시행일인 내년 1월1일 이후 만료되는 성적에 한해 연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행령 공포일인 내달 5일 금융위원회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개정안은 이밖에 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와 공인회계사징계위원회를 공인회계사자격·징계위원회로 통합하는 내용의 공인회계사법 개정에 따라 관련 조문을 정비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편안한 안식처…인생 전환기에 재충전 기회 마련" 박종우 세무사(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가 국립세무대학총동문회 제21대 회장에 취임했다. 국립세무대학총동문회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 더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정기총회 및 세대인의 밤 행사를 갖고 제21대 회장에 박종우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립세무대학 총동문회의 외적 성장보다는 동문 여러분을 위한 '자기만의 안식처'를 찾아주고, 인생의 전환기에 필요한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해 드리는 일에 힘을 쓰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안팎으로 세상은 점점 더 각박하고 힘들어지고 있다. 인생의 전환기에 들어선 동문들에게 '진짜 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의 출발을 21대 총동문회가 준비하겠다"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박종우 신임 회장은 대전 동산고를 나와 국립세무대학(7회) 졸업과 함께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14년간 근무했다. 재직 당시 탁월하고 모범적인 업무추진으로 국세청장상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연세대 법무대학원에서 조세법을 전공했으며 가천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8년부터 국립세무대학총동문회 수석감사를 6년간 역임하기도 했으며, 현재 딜로이트 안진회계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는 내달 8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취득세 과세표준 해설 및 부동산 개발 관련 주요 세금 이슈’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장보원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개정 취득세 과세표준 해설과 쟁점-증여시 시가인정액의 국세와 비교를 중심으로 △부동산 개발시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이슈 분석(feat 부담금) 2개 파트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취득세 과세표준 관련 주요 쟁점들을 설명하고, 부동산 취득·보유·매각시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 이슈, 부동산매매업과 주택신축판매업 세금 이슈, 최근 급증하는 취득세 쟁점과 유의사항, 부동산개발관련 부담금(총 10종)을 안내한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지난 24일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재정부고웅국세국 회의실에서 대만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와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세무사회와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는 간담회에 앞서 양국의 세무사제도,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 등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교류를 통한 세무전문 분야의 발전과 확대를 위해 우호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인천세무사회는 2019년 일본 구주북부세리사회와 우호협정을 체결한 이후 이번에 대만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와 우호협정을 체결했으며, 2개 국과 격년으로 국제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영사에 나선 우혜향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 이사장은 “먼 곳에서 온 인천지방세무사회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1년간 양회가 적극적인 소통으로 오늘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지방세무사회와의 국제교류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세제와 세무대리제도 등 정보 교환과 함께 세무사제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풍요로운 성과와 결실이 맺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명진 인천세무사회장은 답사를 통해 “우리
"조세전문가로 서로 협력하며 국민 권익 보호 앞장" "삼부자가 납세자 호민관으로 같은 길을 걷게 됐네요. (두 아들과 함께) 세금지킴이로서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대리인이 되도록 전력하겠습니다." 광주지방세무사회 업무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윤정두 세무사가 두 아들과 함께 납세자의 세금길잡이로 활약해 화제다. 윤정두 세무사는 1993년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해 9급 공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으며, 2010년 제46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해 20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이후 그동안 쌓아온 세무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세정협조자로서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일조하겠다는 신념으로 세무대리인으로 새롭게 인생 2막을 시작했다. 그는 세무대리인으로 활동하면서 광주세무서 영세납세지원단을 통해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인 등 영세한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4년여간 무료로 세무상담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6월부터는 광주광역시 마을세무사로 위촉돼 서구 화정동에 거주하는 영세사업자와 주민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무료 세무상담을 통해 고민을 해결해 주고, 동사무소에 출장 상담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지식·재능
여행이 주는 감흥은 일상에 여진을 남긴다. 지구 반대편 한달간의 가족여행이 더욱 특별한 까닭이다. 국세청 차장을 지낸 서대원 BnH 세무법인 회장이 가족과 함께 한 30일간의 남미 여행일기 ‘남미 내 인생에 딱 한번’을 펴냈다. 이 책은 잔잔한 배경음악이 흐르는 지인이 타지로부터 보내온 여행 엽서의 낭만, 정취를 닮았다. 여행을 하며 내면을 돌아보고 사색의 시간을 쌓아온 흔적이 책 곳곳에 묻어 있다. 저자는 페루를 시작으로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다섯 나라와 파리까지 30일간의 여행의 궤적을 하루하루 짚어가며 켜켜이 쌓인 그 속의 가족애와 삶의 기록을 천천히 반추한다. 페루 마추픽추,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아르헨티나 피츠로이 산, 모레노 빙하, 이구아수 폭포, 브라질 리우의 예수상과 빵산, 프랑스 파리까지, 한장한장 책을 넘어가며 그의 만남을 잠깐 읽어 스친 것만으로 낯선 곳으로의 여행이 눈앞에 선명히 그려진다. 책을 읽다 보면 마치 저자와 이야기하며 산책하듯 지구를 한바퀴 돌고온 기분이다. 저자인 서대원 회장은 “30일간 15번 이상 비행기로 이동했다. 버스 이동도 하루에 몇시간씩 걸렸다. 식사는
전용 상조키트 등 더나은 상조서비스 제공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2일 회관에서 더 나은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라이프(효담상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세무사회와 A+라이프(효담상조)는 세무사회원과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국세무사회 전용 상조서비스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상조서비스는 기본 서비스 구성에 추가로 ▷상조키트(일회용품) 300인분 1박스 제공 ▷장례 전 무료 컨설팅 및 영정사진 제작 ▷장례 후 행정절차 안내 등이 포함돼 있으며, 기본 상조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상조키트(일회용품)만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상조서비스 상품은 365일 24시간 전화(1688-5390), 문자 접수를 통해 전문 상담원과 접수 및 상담이 가능하며, 내달 4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맘모스앱(세무사상조회) 또는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세무사전용, 회원경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무사회원 뿐만 아니라 세무사사무소 직원까지 세무사 공동체 일원으로서 체계적인 상조서비스와 전용 상조키트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과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기재부와 매달 세무사제도 선진화 논의" "내년 세무사 사업현장 개선안 담은 정부안 나올 것" 세무사계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변정희)가 24일 서울 강남구 피에스타귀족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황희곤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김종숙 한일세무사친선협회장, 송쌍종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주성환 건국대 명예교수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변정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우리 회는 회원의 사업장 주소 등 인적사항 파악, 지로 승인과 발송, 로고 확정과 회원증 발급 등 창립 수준의 기초를 다지고 있다. 저는 대만학술회의와 우리 회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로고 제정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회 활성화를 위한 회무성과를 보고했다. 그는 “현재 전체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세무사는 2천200여명으로 파악됐다. 그중 서울회원이 60%를 차지하고 수도권이 80%를 차지한다. 부산 10%, 기타 지방회 5% 미만이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우리 회 해외학술회 뿐만 아니라 AOTCA, 동경세리사, 일본청년세리사 등과 국제회의에 참여하는 회원이
정영화(신대동관세법인) 관세사와 구섭본(일신관세법인) 관세사가 2023년 관세진흥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사)한국관세학회(회장·송선욱)는 24일 서울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정영화·구섭본 관세사에게 관세진흥대상을 수여했다. 관세진흥대상은 한국관세학회가 관세행정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업계 등 다방면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 후 선정하고 있다. 송선욱 한국관세학회장은 시상식에서 “지역 수출입업계의 관세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해결함으로 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정영화·구섭본 관세사에게 관세진흥대상을 수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정영화 신대동관세법인 부산본부 대표관세사는 1977년부터 1999년까지 세관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관세사 개업 이후 수출입 통관 서비스에 대한 준법의지와 혁신의지를 근간으로 20여년 동안 유명 다국적 기업을 비롯한 수많은 기업에 통관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해 온 관세전문가다. 정 관세사는 특히 FTA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국제통상 환경속에서 고객사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고객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신대동관세법인을 전국 규모의 관세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