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와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이 협업한 ‘켈리X위글위글’ 스페셜 에디션 맥주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켈리’에 위글위글의 대표 IP와 색채를 더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켈리X위글위글’ 스페셜 에디션은 켈리 고유의 앰버 색상과 위글위글의 대표 캐릭터 ‘스마일 위 러브’를 결합해 유쾌한 이미지로 연출했다. 355mL, 500mL 용량의 캔에만 적용한다.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켈리 구매 소비자들에게 위글위글 디자인을 입힌 △355ml캔 전용 아이스백 △텀블러 △맥주잔 △오프너 등 한정 수량 굿즈가 증정되며,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모두 갖춘 구성으로 준비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스포츠부터 영화관, 호텔, 여행, F&B 업계까지 다양한 산업군과의 켈리 컬래버레이션을 지속 전개해 왔다. 지난 3월에는 라마다 신도림 호텔 일부 객실을 야구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켈리 브랜딩 룸’으로 꾸며 야구팬들에게 이색적인 숙박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수출 5.2% 감소한 339억달러…2개월 연속 상승 후 꺾이나? 4월들어 20일 현재까지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가운데 무역수지 또한 적자를 기록 중이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25년 4월 1일~20일 수출입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5.2% 감소한 339억달러, 수입은 11.8% 감소한 340억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4월1~2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백만달러,%) 구분 2024년 2025년 당 월 (4.1.-20.) 연간누계 (1.1.-4.20.) 전 월 (3.1.-20.) 당 월 (4.1.-20.) 연간누계 (1.1.-4.20.) 수 출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35,745 199,050 35,505 33,870 193,708 (10.8) (8.5) (4.4) (△5.2)
불성실공시기관 없어 기획재정부는 25일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제4차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결과 및 후속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공시는 2007년부터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공개시스템을 통해 경영에 관한 주요정보를 공시하는 제도로, 기획재정부는 공시정보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공시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 3년 연속(기타공공기관은 2년) 통합공시 위반 벌점을 부과받지 않은 ‘우수공시기관’은 14개, 2년 연속 벌점이 50% 이상 감소한 ‘공시향상기관’은 16개로 나타났다. 연간 벌점이 20점을 넘은 ‘기관주의’ 조치 기관은 1개였고, 연간 벌점 40점을 넘는 ‘불성실공시기관’은 없었다.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통합공시 품질은 지속적으로 개선돼 총 벌점이 전년 대비 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시 미흡기관에 대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실시, 우수공시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정부와 공공기관이 공시정보의 품질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기재부는 이번 점검결과가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와 주무부처가
국토부·한국부동산원, 올해 1분기 지가변동률·토지거래량 발표 올해 1분기들어 전국 지가(地價)는 소폭 상승한 반면, 거래량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광주지역의 순수토지 거래량이 직전분기 대비 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남지역도 1.7% 늘어나는 등 전국 단위 거래량 감소 추세 속에서도 전남지역의 토지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는 0.50% 상승했다. 지가 상승폭은 작년 4분기 대비 0.06%p 축소됐으며, 전년동기대비 0.07%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66%, 지방권이 0.22%로 직전 분기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서울은 0.80%·경기 0.57%로 전국 평균인 0.50%를 상회했다. 시군구별로는 서울 강남구 1.30%, 용인 처인구 1.26%, 서울 서초구 1.16% 등 51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한편, 올해 1분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약 43만3천필지(285.8㎢)로, 직전분기대비 6.2% 감소했으며, 전년동기대비 2.6% 줄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15만필지(261.2㎢)
대출한도 최대 1억6천만원…초급간부도 신청 가능 대출이동제 상품도 금리감면 지원대상에 포함 하나은행은 군인들의 생활자금 금융지원을 위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군인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신용대출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신청부터 최종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대출상품이다. 이번 상품 출시로 잦은 근무지 이동과 원격지 근무 등으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업군인들도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6개월 이상 복무한 직업군인이라면 심사를 통해 초급 간부라도 대출 취급이 가능하다. 대출이동제(갈아타기) 상품도 금리감면 지원대상에 포함돼 타 금융사의 대출을 쉽고 빠르게 갈아타면서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1억6천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3.562%(2025년 4월28일 하나은행 내부 신용등급 1등급 기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직업군인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직업군인들이 더 편리하게 하나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
관세청, 4월의 관세인에 김현수 주무관 선정·시상 메트암페타민을 휴대품에 은닉해 국내 반입하려 한 여행자를 적발한 제주세관 김현수 주무관이 4월의 관세인에 선정됐다. 김현수 주무관은 지방 국제공항을 통한 마약밀수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최근 마약류 밀반입 유형을 분석 후 제주세관 자체 우범 여행자 선별 기준을 개발했다. 이같은 자제 선별기준을 근거로 캄보디아발 여행자의 휴대품(과자봉지, 스틱형 커피 등) 속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총 5.3kg을 적발했으며, 관세청은 29일 4월의 관세인에 제주세관 김현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관세청은 이와함께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시상했다. 최신 적발 사례 분석을 토대로 셔츠 속, 바지 주머니 등 여행자 신체 다양한 부위에 은닉된 금괴 4kg을 적발해 조사 의뢰한 인천공항세관 송상은 주무관이 ‘물류감시 분야’ 유공자로, 금 밀수 특별 조사팀을 구성해 조사 의뢰된 위 금괴를 포함한 금 16.7kg(시가 29억원 상당)을 조직적으로 밀수입한 사범 6명을 검거한 인천공항세관 장재수 주무관이 ‘조사 분야’ 유공자로 각각 선정됐다. 또한 고위험 이사화물에 대한 선별·검사를 강화해 미국으로부터 반입된 이사화물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선진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글로벌 불균형 완화 등 다자무역체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지난 2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2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1일차 회의에 참석해 최근 세계경제·금융부문 이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최 부총리는 확대되는 세계경제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G20 국가들이 논의해야 할 세 가지 분야로 △지속가능한 다자무역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대응체계 정비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구조개혁을 제시했다. 최 부총리는 "한국은 장벽 없는 자유로운 다자간 무역체제의 수혜국이자 글로벌 공급망의 한 축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글로벌 불균형 완화 등 다자무역체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급격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위기 대응 최후의 보루인 재정건전성을 지켜나가는 한편, 글로벌 금융안전망을 재점검하고 강화할 것"을
하이트진로는 올해 출시 6주년을 맞은 ‘진로’가 젊고 트렌디한 소통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 23억병을 돌파했다. 1초에 12병 이상 판매되는 셈이다. 특히 제로슈거 소주 부문 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4년 누적 판매량 기준 진로는 2위 브랜드와 약 1.5배의 판매 격차로 제로슈거 소주 판매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진로는 작년 한해 국내 가정시장 유통채널 대형마트, 편의점 등 모든 채널에서 각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제외한 가정채널은 전체 소주 판매비중의 60% 이상을 차지하는데, 진로는 2위 브랜드와 약 1.6배의 판매 격차로 압도적 1위 점유율을 보였다. 이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지난해 10월 출시 5년만의 라벨 디자인 리뉴얼 △진로 오리진, 크리스마스 에디션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춘 한정제품 출시 △KITH, 안티 소셜 소셜 클럽, 미샤 등 이종 업계와 다양한 협업활동으로 젊은 층과 소통에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진로’, ‘진로골드’, ‘참이슬’ 각각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쿼츠'의 브랜드 모델 장기용과 함께 한 2차 디지털 광고캠페인의 새 에피소드 '설렘편'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10월 골든블루 쿼츠 출시와 함께 '위스키의 새로운 파란을 일으키다, 새.파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라는 메시지로 젊은 소비층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설렘편'은 골든블루 쿼츠를 일상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감성적 브랜드로 담아냈다.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인 마트를 배경으로 골든블루 쿼츠를 만나는 장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브랜드 모델인 장기용이 제품을 찾아내는 순간 매장 내 조명이 변하고 시즐 컷(짧고 강렬한 인상적인 장면들을 빠르게 편집해서 보여주는 영상 기법)이 이어지며 마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 듯한 설렘을 전달한다. 설렘편은 제품 론칭 이후 이어온 감성적 스토리텔링을 한층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선보인 '반전편'과 '갖고싶은편'이 인스타그램에서 각각 조회수 1천만을 돌파하며 젊은 소비층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가운데 이번 '설렘편'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 감정적 연결을 더욱 입체적으로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 전개를 통해 '설렘과 반전을 부르는,
소매, 음식‧숙박, 서비스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 가운데, 신규 사업자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통신판매업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9일 공개한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신규사업자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통신판매업으로 21만1천275개였다. 전년보다 796개 줄었지만 다른 업종에 비해 사업자 수가 월등히 많았다. 두 번째로 신규 사업자가 많은 업종은 한식음식점으로, 전년보다 1만414개 늘어난 7만6천445개였다. 이어 커피음료점, 부동산중개업, 피부관리업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중개업(1만5천775)은 신규사업자 수가 전년보다 4천741개 감소하고, 화장품가게(7천311개) 또한 전년보다 968개 줄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분식점은 1만488개로 전년보다 1천966개 증가했다. ○연도별, 업종별 신규 사업자 수 업 종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업종 전체 482,053 516,005 54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