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관(세관장·김재철)은 지난 1일 포항 구룡포항 일대에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지역주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밀수 신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세관 직원들은 홍보물을 나눠주며 총기와 마약류 등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의 불법 반입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아울러 밀수가 의심될 경우 관세청 밀수신고센터(125)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밀수 신고 내용을 통해 적발시 최대 3억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포항세관은 이외에도 포항경주공항 및 주요 항만 이용객 대상 홍보물 배포, 포항·경주시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현수막 및 전광판 홍보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철 세관장은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국제 행사인 만큼, 불법 물품 반입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와 참여가 안전한 개최의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 날 짜 : 2025년 9월6일 오후 1시 □ 장 소 : HW컨벤션센터 3층 크리스탈홀(구:하림각)(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255) □ 연락처 : 02-3445-0112(관세법인플러스원)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 전그룹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ESG 경영가치 강화 하나금융그룹은 전(全) 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하나금융그룹 여의도 사옥을 시작으로 이달 2일 명동사옥, 8일 강남사옥, 11일 청라사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각 사옥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현장접수 외에도 사전신청을 통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헌혈 캠페인 기간 동안 사내 게시판을 통해 퀴즈 풀기, 응원 댓글, 새롭게 기획한 'RED DAY' 헌혈 드레스코드 이벤트를 진행해 임직원간 연대감과 참여의식을 높여 캠페인 의미를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필요한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며 “소중한
발 인: 2025년 9월 3일(수) 빈 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례식장 206호 연락처: 062-225-0092(사무소)
□ 발 인 : 2025년 9월4일 □ 빈 소 : 대구전문장례식장 201호(대구광역시 동구 금호강변로 71) □ 연락처: 054-464-2630(지평관세법인)
해외에서 마약성 의약품을 여러 차례 걸쳐 밀수해 이를 복용한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본부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20대 2명과 10대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제우편 속에 마약성 의약품을 숨겨 밀수입, 이를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학생 A(23)씨는 환각 효과를 노려 마약성 의약품을 과다복용하는 일명 '오디(OD, OverDose)'를 목적으로 해외직구로 미국, 일본 등에서 코데인과 덱스트로메토르판이 함유된 감기약 등 마약성 의약품 2천188정을 17회에 걸쳐 밀반입했다. A씨는 ‘오디’ 관련 SNS 비공개 단체 채팅방에서 또래 집단에 마약성 의약품 밀수 수법, 환각 효과를 극대화하는 복용 방법 등 정보를 공유하고 복용 후 남은 의약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부산세관은 이 과정에서 해당 단체 채팅방을 통해 정보를 얻어 마약성 의약품을 밀수입하고 복용한 대학생 B(22)씨와 고등학생 C(17)양을 추가로 적발했다. B씨는 마약성 의약품 총 1천688정을 11회에 걸쳐 몰래 수입했는데, A씨의 세관 검거 사실을 알게 된 뒤에도 밀반입을 계속했다.
중견련, 2025년 하반기 중견기업 수출 전망 및 애로 조사 경기둔화·관세부담 등 우려…무역·수출 금융 지원 확대 등 시급 현실화된 미국의 관세부과에 이어 철강·알류미늄 파생상품에 대한 품목관세 확대로 인해 중견기업계는 올 하반기 수출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최우선인 정책과제로 금융 지원 확대를 꼽는 등 강화된 정부 지원을 손꼽았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중견기업 수출 전망 및 애로 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의 61.5%가 전년동기대비 올해 하반기 수출 감소를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반기 조사보다 22.8%p 증가한 수치다. ◯2025년 하반기 중견기업 수출 실적 전망(단위: %) 하반기 수출 실적 악화를 전망한 중견기업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67.5%)’, ‘관세 부담 증가(53.7%)’ 등을 주된 요인으로 지목했다. 또한 수출 실적 악화에 대비해 ‘수출국 다변화(55.3%)’, ‘품질 향상 및 가격 조정(35.8%)’, ‘내수 비중 확대(35.0%)’, ‘신제품 출시(20.3%)’ 등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중견기업의 향후 수출 전략 수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국제 이
올해까지 2천500명으로 확대 '2500 by 2025' 목표 달성 이승열 부회장 "데이터, 현업 성과로 연결되는 핵심자산" 하나금융그룹은 3일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그룹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하나 DxP(Data Expert Program) 과정' 3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3기 출범으로 그룹의 '2500 by 2025' 목표가 달성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로 신설된 '하나 DxP 과정'은 하나금융그룹만의 데이터 역량 심화 프로그램이다. 데이터 역량을 선도하는 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그룹의 데이터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디지털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2년 그룹의 데이터 인력을 2025년까지 2천500명으로 확대하는 '2500 by 2025'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하나 DxP, DT University 등 체계적 교육과정 운영 ▲학계 및 전문기관과의 상호 협력 ▲실무 프로젝트 기반 연수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말 기준 2천486명의 데이터 인재를 확보했으며, 이번 '하나 DxP 과정' 3기 출범으로 올 하반기 중 그룹이 목표한 '2500 by 2025
□ 날 짜 : 2025년 9월6일 오후 12시30분 □ 장 소 : 이룸웨딩컨벤션(경찰공제회관)(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78) □ 연락처 : 02-2112-0100(케이피엠지관세법인)
3일 포항경주공항부터 16일 대구공항, 30일 김해공항까지 포항경주공항 국제선-영일만항 크루즈선, 세관절차상 편의 제공 외국 정상급, 포항경주공항 입·출국 편의 최대한 지원 총기류·총기부품·안보위해물품 반입 차단 활동 강화 관세청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외국 정상들의 입·출국 편의를 최대한 지원하되, 총기류·폭발물에 대한 차단 활동은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명구 관세청장은 3일부터 직접 주요 공항만 현장 점검에 나섰다. 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명구 청장은 이날 포항지역을 방문해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행사 참석자들의 입·출국 편의를 위한 여행자 통관지원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전국 주요 공항만 현장 점검의 첫 행보로, 정상회의가 안전하고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철저히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 청장은 3일 포항경주공항, 영일만항 방문에 이어 16일 대구공항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30일엔 김해공항과 부산신항을 직접 점검한다. 이 청장이 이날 방문한 포항경주공항은 APEC 기간 중 한시적으로 국제선이 운행되며, 영일만항에 정박할 크루즈선은 기업인 숙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