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함영주)은 지난 29일 명동사옥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두나무와 금융·산업·디지털자산간의 융합 혁신으로 미래형 글로벌 금융 생태계 교두보 마련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의 독보적인 외국환 네트워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방대한 글로벌 공급망, 그리고 두나무의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력을 결합해 블록체인 기반의 실시간 해외송금서비스 개발 및 실제 자금 이동 환경에서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금융·디지털자산·실물 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서비스 구축, 글로벌 자금관리 및 지급 결제 효율화를 위한 금융 인프라 구축, 디지털 금융사업 기회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디지털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서비스 및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무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송금·무역결제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실수요 기업으로서 글로벌 무역 실증 플랫폼 역할을 담당한다.
5월 전망 BSI 87.5…2개월 연속 80대 기록 내수·수출·투자 악화…자금사정 39개월만 최저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올해 5월 BSI 전망치가 87.5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BSI 전망치는 중동사태 이후 시행된 첫 조사였던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80대 전망을 기록했다. BSI가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긍정 경기 전망을 뜻하며, 100보다 낮으면 반대다. 4월 BSI 실적치는 83.2로 조사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였던 지난 2020년 8월(79.8) 이후 5년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다. 업종별 BSI 전망치는 제조업(86.5)과 비제조업(88.4) 모두 기준선을 크게 밑돌았다. 제조업 전망치는 올해 3월 이후 2개월 연속, 비제조업 전망치는 2025년 12월 이후 5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다. 제조업 BSI 전망은 3월 105.9에서 4월 85.6로 고꾸라졌으며 5월 86.5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같은 기간 비제조업 BSI 전망은 99.4, 84.6, 88.4를 기록했다. 제조업 세부 10개 업종 중에서는 바이오, 헬스케어가 포함된 △의약품(125.0)
27~28일 더존을지타워서, 맞춤형 세미나 낮 시간대 참여 어려운 세무전문가 대상 더존비즈온(공동대표 이강수·지용구)은 오는 27~28일 더존을지타워 ATEC에서 세무전문가 및 실무 담당자를 위한 저녁 시간 집중 세미나 ‘Tax Night Summit’을 개최한다. 이번 서밋은 ‘AI로 앞서가는 세무전문가들의 밤’이라는 슬로건 아래 바쁜 업무로 낮 시간대 교육이나 세미나 참여가 어려웠던 세무사, 회계사, 실무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WEHAGO T’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업무 효율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세션으로 ▷WEHAGO T 실무 활용 핵심 팁 공유 ▷ONE AI 기반 업무 적용 사례 ▷AI 에디션(AI Edition) 상세 안내 등이 마련됐다. 특히 세무·회계 업무의 AI 전환(AX)이 실제 현장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번 서밋은 일방적인 강연 형태에서 벗어나 참석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제품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의견 수렴 세션을 핵심으로 둔다. 또한, 실제 업무에서 적용 가능한 AI 활용 노하우를 중심으로 ONE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더존비
관세청, 현지 세관과 합동 단속으로 181만명분 마약 압수 한·태 마약밀수 합동단속 '트라이던트'…28건·651.4kg 적발 최초의 한·캄보디아 합동단속 '라이언스톤'…4건·5.7kg 잡아 관세청이 태국과 캄보디아 세관 당국과의 합동단속을 통해 한국으로 향하는 물품 속에 은닉된 메스암페타민 등 마약류 657kg을 적발했다. 적발된 마약량은 약 181만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이며, 마약 종류 또한 메스암페타민, 대마초, 야바, 에토미데이트(기절주사) 등 다양하다. 관세청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양 세관당국과 각각 마야밀수 합동단속 작전을 전개한 결고, 총 32건의 한국행 마약밀수 시도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은 마약류가 국내에 유입되기 전 해외 출발지 단계에서부터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공조 체계로, 양 세관 당국은 마약 우범 정보를 사전에 교환하고, 작전 기간 중 해당 국가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여행자와 화물에 대해 검사를 강화한다. 상호 파견된 직원들은 우범 대상을 합동으로 분석·선별 및 공동 검사하고, 마약류가 적발되면 송·수하인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교류하며 추가적인 우범 요소까지 집중 검사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관세청은
제34차 한·일 관세청장 회의서 RCEP 이행 논의 전자상거래 물류 원활화·불법물품 차단 모색 5월 인천세관·고베세관 자매결연 체결 추진 한·일 간의 원활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이행을 위해 원산지증명서를 전자적 방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공동으로 나선다. 특히, 양국 간 전자상거래 화물 급증에 대응해 물류 원활화와 불법·위해 물품의 효율적인 차단을 위해 정례회의가 열리며,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의 단속 강화를 위해 실무회의를 통한 정보교환이 확대된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23일 서울에서 테라오카 미쓰히로(寺岡 光博) 일본 재무성 관세국장과 제34차 한·일 관세청장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합의했다. 양국 관세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공급망 불안정성 증대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양국 간 무역원활화를 촉진하고 경제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이같은 공감대를 토대로 양국 관세청장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원활한 이행 △국가 간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협력 강화 △경제안보 협력 강화 △지역 세관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빈용기 수수료 인상, 유통 권역화, 제조사와 상생관계 구축 등 종합주류도매업계 현안 해결 위해 '컨트롤타워 중앙회' 자임 2005년부터 올해 2월까지 무려 21년간(7연임) 인천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를 이끌었으며, 제8대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을 역임한 종합주류도매업계의 산증인. 이석홍 회장이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제10대 회장으로 돌아왔다. 취임하자마자 첫 집행부를 구성하고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중앙회장이 돼 오로지 종합주류도매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지난 인천협회장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았다. 대의원들은 이런 그의 열정과 진심을 믿고 중앙회 제10대 회장으로 선택했다. 이로써 이석홍 회장은 지방협회장이 아닌 최초의 중앙회장에 올라, 오직 중앙회 회무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컨트롤타워 중앙회'를 꿈꾸고 있다. 회원사의 권익을 증대하는 회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방협회와 업계 발전을 위해 공조하는 과정에서, 제조회사와 상생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앙회가 완벽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주류도매업을 후대에 물려줄 사업으로 번창하도록 제도개선, 변화 추진, 새로운 수익 창출에 나설 계획이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등도 함께 참석 권영희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27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김형철 연제구 시의원을 만나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 제도 도입을 위한 광역시 조례 개정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 부산지방세무사회 김삼현·박성일 부회장, 김연선 상임 총무이사, 박진수 부산세무사고시회장 등이 함께 했다. 권영희 회장은 “현재 특정 자격사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검사 제도를 세무사도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은 세금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는 조치”라며 “시민 편익 증대 차원에서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형철 시의원은 “정파와 이해관계를 떠나 세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의 합리적 관리라는 취지에 공감한다”라며 “조례 개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타 광역시와의 공동 추진을 통해 제도 정착을 도모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법무법인과 공동으로 맞춤형 세미나 진행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지난 21일 삼성동 Club1PB센터에서 고객을 위한 ‘상속권 및 유류분 제도 맞춤형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17일 시행된 민법 개정에 따라 고객의 자산 보호와 분쟁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3일 Club1도곡PB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주요 지역을 거쳐 전국으로 세미나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법무법인과 공동으로 상속권·유류분 개정 맞춤형 세미나를 진행하며, 법률 전문가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실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세미나에서는 제휴 법무법인 변호사가 개정 법률에 대해 해설하고, 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 전문가가 상속 설계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 법률과 금융 실무를 결합한 종합적인 자산관리 해법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민법 개정은 상속을 준비하는 자산가 고객에게 매우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금융 솔루션을 넘어 법률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털 상속 서비스를 제공하기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학선)은 22일 광주테크노파크 2층 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회장·이민순)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지역 여성경제인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경제인의 세정 관련 현장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더욱 건전하고 활기찬 경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학선 광주국세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여성 경제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 기업인들께서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광주국세청은 납세자권익보호제도 및 법인세 공제감면제도 등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기업인들이 세금 납부기한 연장,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축소 등을 건의하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및 의견을 나눴다. 광주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유가·고물가·고환율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맞춤형
2차 전국 공항세관 기관장 협의체 회의 개최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박헌)은 지난 23일 김해공항에서 ‘2026년도 제2차 전국 공항세관 기관장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에는 인천공항·대구·광주(무안)·김포·김해·청주·속초(양양)·제주세관 등 전국 공항세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날로 지능화되는 마약 밀수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공항세관이 ‘원팀’ 대응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특히 단속 사각지대가 없도록 현장 중심의 공조체계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지난 1월 1차 회의 이후 추진된 후속조치 결과를 점검하고, 전국 공항세관의 마약단속 활동을 공유해 관세국경에서의 마약류 차단 역량 극대화에 나섰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전국적인 마약단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지방공항간 단속인력이 교차 또는 합동근무하는 방안과 우범여행자 선별업무 관련 노하우 공유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마약 밀반입 동향 뿐만 아니라 외화 밀반출 단속과 일제검사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각 공항 특성에 최적화된 감시망 구축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대었다. 회의 후 세관장들은 김해공항 입국장을 방문해 엑스레이 판독현장, 밀리미터파 검색기 등 신변검색 현장 등을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