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무서(서장 임동현)는 27일 정기인사로 전입한 직원 51명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임 서장은 환영사에서 전입직원 및 과간 전보직원들에게 민원업무 처리 시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납세자존중의 세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은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최우수 세무관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건전하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상호간 화합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임 서장은 “뜨거운 열정을 가진 당신, 한 가족이 되어 행복해요!”라는 환영 플래카드를 설치하는 등 각 과별 출입구에 꽃 화분을 배치해 새롭게 전입하는 직원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했다.
청주세관(세관장 방인성)은 28일 청주공항 회의실에서 (주)대한항공 등 청주공항 내 영업등록업체를 대상으로「핵 안보 정상회의」홍보와 안전 개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이번 간담회에는 항공사, 지상조업업체, 항공기 보안검색업체, 공항시설관리업체 등 청주공항 보세구역에서 물품 및 용역을 제공하는 21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방 세관장은 “안보위해물품 반입차단 등을 위한 관세국경관리 종합대책과 그간 활동사항을 설명하고 핵안보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서는 민․관 상호간의 긴밀한 정보교류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청주세관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공항 영업등록에 관한 규정을 설명하고, 사회 안전 위해물품 반입방지 등 청주공항 감시 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토론의 자리도 마련했다.
충북지역 1월 무역수지는 1억2천7백만 달러로, 연속 흑자기간 중 3번째 최저액을 기록하며, 37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지속했다. 청주세관(세관장 방인성)에 따르면 “충북지역 1월 수출은 8억6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19.2%가 감소해 ‘10년 2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6억7천9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9.3%가 증가 ’11년 10월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무역수지는 1억2천7백만 달러로 3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주요물품인 반도체가 21.7%, 기타 전기전자제품 4.4%, 정밀기기 12.7%, 화공품 7.2%, 일반기계류 9.5% 등 대부분의 품목이 전년 동월대비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성질별에서는 식료.직접소비재가 28.9%, 원료.연료가 1.2% 증가한 반면 중화학공업품이 21.5%, 경공업품이 4.1%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만이 13.4% 증가하고, 홍콩 18.5%, 미국 54.5%, 대만 60.5%, 일본 16.6%, EU 6.1% 감소했다. 수입은 주요품목인 정보통신기기가 41.7%, 기타전기기기 43.2%, 기계류 39.7% 증가한 반면, 기타수지 21.9%, 반도체 27.8%, 동 6
충북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최봉우(청주주류상사 대표)는 16일 청주시 상당구에 소재한 헤리스컨벤션에서 주류도매업 대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건을 확정했다. [사진2] 최봉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 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신 관계자들과 제조사 임직원 및 최선을 다한 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최 회장은 “올해도 경기침체와 금융 불안으로 내수시장이 위축되어 모든 업종이 어려울 것” 이라며 “이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회원사간 거래처 확보를 위한 리베이트, 대여금, 과다한 내구 소비재 등 유통질서 문란행위에 대해 자율적인 거래질서 정상화 방안을 모색해 건전한 상거래 풍토를 조성하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그리고 최 회장은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주류수입면허업자의 전업규정 삭제와 소매겸업을 허용한다.’ 는데 반대의 뜻이 관철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고, 회원사를 보호하기 위해 제조사와 주류유통질서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 작성 등 이 모든 것이 중앙회와 회원사의 모아진 힘이라며 격려와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청주세관(세관장 방인성)은 16일 세관 대강당에서 충북지역 수출입화물 관리업무에 종사하는 보세사와 화물관리인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보세화물 안전관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설명회는 오는 3.26~27일 양일간 개최되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안전과 성공적인 개최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주세관은 필요 인력 및 검색장비 지원, 여행자 및 휴대품 검사 강화, 수출입화물 검사율 상향 조정 등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전세계 50여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이 참가해 테러집단으로부터 핵물질 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안보분야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다. 청주세관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보세화물 안전관리 의식 고취와 안보위해물품 적발 시 신속보고체계 유지 등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개정법령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제반법규를 위반하는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여 한․미 FTA에 대한 홍보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FTA시행에 따른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방인성 세관장은 “앞으로도 우범화물에 대한 검사비율을 상향 조정하고, 테러대비 감시순찰 강화와 같은 세부대책을 통해 서울핵안보정상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충북 수출중소기업 네트워크의 2012년도 첫모임을 14일 본청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용노동부 청주고용센터, 청주세관 등 6개 유관기관의 지원시책 발표와 2012년도 네트워크 운영방안이 논의됐다. 2007년도에 결성된 충북수출중소기업네트워크는 수출중소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장 등 40여명이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사간 수출노하우 공유를 통해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해왔다. 특히, 소그룹별 멘토․멘티를 구성해 분임토의를 통해 업종별 노하우를 공유하고, 회원사를 방문해 생산혁신 및 수출성공사례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중심의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전문전시회 참관 및 다양한 수출관련 세미나을 통해 해외시장 동향 및 최신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월에 베트남 및 말레이시아 바이어를 초청해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글로벌강소기업 탐방을 통해 수출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는 것이다. 하종성 청장은 “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 담당자들을 네트워크 자문위원으로 위촉해서 중소기업
(주)충북소주(조성호:총괄운영책임자)가 6일 괴산 군민장학회(이사장:임각수 괴산군수)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사진2] 이날 충북소주는 지난해 괴산지역에서 소주 106만8000여병을 판매해 소주 1병당 5원식 적립한 534만450원을 장학금기금으로 기탁했다. 충북소주는 29008년 3월 지역사회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괴산군민장학회와 장학기금 조성 협약식을 맺은 후 해마다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734만450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조성호 총괄운영책임자는 장학기금을 전달하면서 “충북소주의 장학회 후원사업이 충북소주의 이미지 상승은 물론 지역인재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올해도 충북소주 사랑이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바란다.“ 전했다.
김관동 충주세무서장은 9일 충주소방서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국세행정의 이해 및 일반인을 위한 세금상식" 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1] 이날 김관동 서장은 “소방공무원 직장교육”의 특강인사로 초청되어, 국세청 조직구조와 충주세무서 현황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각 내국세에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했다. 이어, 김 서장은 국세청은 세입징수 기관의 역할 뿐 아니라 근로장려금 지급, 영세납세자 지원 등 다양한 납세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특강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에 걸쳐 실시됐으며, 김 서장은 일반인들에게 꼭 필요한 세금상식에 대해 재미있고 알기 쉽게 강의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7일 본청 회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2012년도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생산 현장에 IT를 접목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구축을 위한 S/W개발 비용 및 사용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충북중기청은 동 사업에 172억원을 투입해 경영정보화 시스템 구축, 생산현장 디지털화, IT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50인 이하 소규모 중소기업, 뿌리업종 기업, FTA 환경변화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을 집중 지원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딩 컴퓨팅, 스마트워킹 등 新IT에 대한 중소기업의 수요 정책 등을 확대·반영해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정보화수준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의 기술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확산 등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유출방지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병행했다.
제천세무서(서장 박영자)는 지난달 31일 직원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제23대 제천세무서장을 역임했던 오정균 세무사(세무법인 이정 대표이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날 특강에서 오정균 세무사는 「바람직한 국세공무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2시간 가까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오 세무사는 제천세무서장으로 재임할 당시의 경험과 국세청 밖에서 조직을 바라보는 납세자 관점 등을 실감나고 진솔 된 이야기로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사진2] 이어 오 세무사는 “국세공무원은 국가재정확보를 위한 중대한 사명과 더불어 국민의 공복으로 납세자를 배려하고 억울하지 않게 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세법을 충실히 익혀 엄정하게 집행함은 물론 법의 취지를 살려 법과 현실을 조화롭게 적용할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세무사는 “가족들 및 가까운 지인들과의 관계도 소홀히 하지 말 것과, ‘준비하는 자만이 기회가 온다!’는 격언을 인용하며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자기계발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26일 중부권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개선된 R&D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12년도 기술개발 및 산학연협력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역별 중소기업 임직원 및 대학, 관련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의 개편내용과 함께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전산입력 방법 등에 대한 담당자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참석기업인들의 질의 응답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역별 개최일정은 ▶중부권(청주, 청원, 진천, 증평, 괴산 소재기업) 26일 오후 2시 충북중기청 창조홀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 소재기업) 31일 2시 충북도립대학 미래관 ▶북부권Ⅰ(제천, 단양 소재기업) 2월2일 2시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 시청각실 ▶북부권Ⅱ(충주, 음성 소재기업) 2월3일 2시 충주대학교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가 R&D 사업에 한번도 참여하지 못한 기업이나, R&D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국가 R&D 사업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천세무서(서장 박영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진1] 박영자 서장은 19일 관내 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요한네 집’을 방문해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박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을 찾아 뵙고 인사드리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주위의 힘들고 외로운 노인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관심과 배려 속에서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요한네 집’은 오갈 곳 없는 중증노인과 장애 환자 20분을 모시고 사는 “할머니들의 집”으로서 친부모조차 부양하기 싫어 내쳐버리는 세상에서 대표 엄기호 씨는 중증질환과 치매로 몸조차 가누기 힘든 노인을 부인과 함께 부모처럼 돌보고 있다.
충북지역의 지난해 수출이 121억7천만 달러를 달성, 충북 수출 사상 최고기록을 수립하며 7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청주세관(세관장 방인성)에 따르면 “2011년 총 수출은 전년대비 17.8% 증가한 121억7천만 달러, 수입은 40.6% 증가한 86억3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7년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주요물품인 반도체(17.0%), 기타 전기전자제품(43.1%), 화공품(27.2%), 정보통신기기(10.8%)는 수출증가세를 지속 했으나, 정밀기기(-5.8)%는 감소하면서 이들 품목이 전체 수출의 70.5%를 차지했다. 전기전자제품 중 주요 수출품인 축전지 및 전지는 9억8천5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75.9%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34.2%), 홍콩(31.7%), 미국(22.2%), 일본(25.8%), EU(2.4%)가 증가세를 보인 반면, 대만(-15,6%), 싱가폴(-18.0%)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주요품목인 정보통신기기(522.8%), 기계류(36.5%), 기타전기기기(39.1%), 반도체(21%)의 수입이 증가했고, 기타수지(화공품,-0.2%), 동(비철금속,-33,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