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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7. (일)

경제/기업

충북중기청, 충북 수출중소기업 네트워크로 "동반성장 모색"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충북 수출중소기업 네트워크의 2012년도 첫모임을 14일 본청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용노동부 청주고용센터, 청주세관 등 6개 유관기관의 지원시책 발표와 2012년도 네트워크 운영방안이 논의됐다.

 

2007년도에 결성된 충북수출중소기업네트워크는 수출중소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장 등 40여명이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사간 수출노하우 공유를 통해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해왔다.

 

특히, 소그룹별 멘토․멘티를 구성해 분임토의를 통해 업종별 노하우를 공유하고, 회원사를 방문해 생산혁신 및 수출성공사례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중심의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전문전시회 참관 및 다양한 수출관련 세미나을 통해 해외시장 동향 및 최신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월에 베트남 및 말레이시아 바이어를 초청해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글로벌강소기업 탐방을 통해 수출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는 것이다.

 

하종성 청장은 “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 담당자들을 네트워크 자문위원으로 위촉해서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수출역량강화사업 및 수출유망중소기업 등 참여기업을 네트워크에 추가 영입해서 충북 수출중소기업 네트워크가 충북 수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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