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방인성)은 28일 청주공항 회의실에서 (주)대한항공 등 청주공항 내 영업등록업체를 대상으로「핵 안보 정상회의」홍보와 안전 개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항공사, 지상조업업체, 항공기 보안검색업체, 공항시설관리업체 등 청주공항 보세구역에서 물품 및 용역을 제공하는 21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방 세관장은 “안보위해물품 반입차단 등을 위한 관세국경관리 종합대책과 그간 활동사항을 설명하고 핵안보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서는 민․관 상호간의 긴밀한 정보교류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청주세관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공항 영업등록에 관한 규정을 설명하고, 사회 안전 위해물품 반입방지 등 청주공항 감시 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토론의 자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