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부산세관인에 강수경·유미숙 주무관 선정 홍콩에서 10만명 동시 투약 분량의 마약을 여행용 가방 바닥에 숨겨 국내로 들여오려던 시도를 '매의 눈'으로 잡아낸 강수경·유미숙 주무관이 ‘2025년 5월의 부산세관인’ 영예를 안았다. 부산세관은 19일 ‘2025년 5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강수경·유미숙 김해공항세관 주무관을 선정·시상했다. 이는 강수경·유미숙 주무관이 홍콩발(發) 기탁수하물에 대한 X-레이 정밀판독과 적극적인 검사에 나선 결과다. 이를 통해 여행용 가방 바닥에 은닉돼 밀수입하려던 메스암페타민 2.9kg(시가 약 2억9천만원 상당)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세관은 이날 분야별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선정·시상했다. 일반행정 분야에 선정된 심희정 주무관은 면밀한 법리 검토와 3년에 걸친 의견 개진을 통해 북항재개발 부지에 편입되는 일부 세관 토지와 동일 면적의 대체 토지를 확보해 관세박물관 건축 기반 조성에 이바지했다. 허태경 주무관은 물류·감시 분야에 선정됐다. 자체 정보분석을 통해 고위험 급유선을 선별하고 정밀 검색을 실시해 은닉된 불법 유류를 적발함으로써 해상급유 업계에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심사 분야에 뽑힌 이승원 주무관은 품목분류
특수관계자간 과세가격 결정 주요 쟁점 논의 서울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지난 16일 청사 대강당에서 민간 전문가와 세관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CVA 쟁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ACVA는 특수관계자 간 과세가격 결정방법 사전심사를 말한다. 이번 토론회는 관세청 실무자와 관세평가포럼 회원 등이 모여 특수관계자간 거래에서 과세가격을 어떻게 결정할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총 3개 주제로, 전문가들이 주제발표한 후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김성환 위원(김·장 법률사무소)이 '사후보상조정금액 과세조정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실무상 합리적인 적용기준에 대해 참가자들과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사후보상조정금액은 수입 후 지급되는 성과급·비용보전금 등 추가 금액이다. 실제 거래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과세여부 판단시 중요한 요소다. 이어 안현숙 서울세관 주무관이 과세가격의 적정성을 검증하는데 사용되는 수출국 비교대상업체(외국공급자와 동일·유사한 조건에서 거래하는 제3자 업체)의 산출방법 및 조건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서영진 관세사(신한관세법인)가
한국세무사회 제34대 임원선거가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번 임원선거에서는 회장과 부회장(연대입후보) 2명, 윤리위원장, 감사 2명을 선출한다. 19일 김겸순·구광회·김관균 세무사는 일제히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표밭갈이’에 시동을 걸었다. 김겸순·구광회·김관균 세무사는 이날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5층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앞서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지난 16일 정해욱 세무사가 윤리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윤리위원장 연임에 도전하는 김겸순 세무사는 영등포지역세무사회장·세무연수원 교수·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이사·관세청 정부업무자체평가위원·국세청 정부업무자체평가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세무사회 감사를 4년간 역임했으며, 현재는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다. 구광회 세무사도 감사 연임에 도전한다. 구 세무사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세무사 개업 후 북대구지역세무사회장, 대구지방세무사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 마을세무사 운영위원, 대구지방세무사회장 등 폭넓은 대내외 활동으로 회무경험이 다양하다. 감사에 출사표를 낸 김관균 세무사는 국민권익위 전문상담위원, 고용노동부 심사위원, 수원가정법원 민사조정위원, 중부지방국세청 조세범칙심사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자 80여명 초청 창경궁 역사체험·어린이 경제뮤지컬 관람 하나금융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7일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보호자 80여명을 초청해 △역사 해설 동반 '창경궁 문화 체험' 나들이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창경궁 문화체험 나들이는 전문 역사해설가의 설명을 듣는 것으로 시작됐다. 아동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어린이들은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전통과 문화를 직접 배우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어 하나금융그룹 강당에서 진행된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은 참가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유명 동화인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저축·소비·나눔 등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가까이 있지만 자주 찾아가지 못했던 궁궐로 나들이도 나오고,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도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 5060까지 대상 확대…체계적 실무 적응 프로그램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6일 명동사옥에서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2025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사회혁신기업 대표와 참여 인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출발행사에서는 2025년 인턴십 프로그램 사업 소개와 동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선배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신입 인턴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과 함께 사회혁신기업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기업과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구직자들이 ‘내 일(my job)’을 찾고, 그 일을 통해 ‘내일(tomorrow)’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구직자와 혁신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2025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을 통해 인턴 참가 유형 확대와 지
EY한영은 오는 29일 한국거래소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부울경 기업 회계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2층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부산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부산·울산·경남 소재 상장기업의 재무·회계 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세미나는 부울경 소재 기업들의 회계·재무 전략 수립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Y한영 소속 회계감사, 전략·재무자문,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최신 회계제도 변화와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첫 세션에서는 진혜림 EY한영 감사부문 파트너가 최근 국제회계기준(IFRS)의 주요 변화 중 하나인 IFRS 18 도입 현황과 기업들이 준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한다. 이어 강동호 EY컨설팅 파트너는 데이터 기반 경영을 전략으로 주목받는 ‘데이터 자산화 및 수익산업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신정수 EY한영 재무·회계자문(FAAS) 파트너는 원가·수익성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김남형 EY-파르테논 파트너는 부울경 지역 기업들의 사업재편과 자금조달 사례를 중심으로 ‘부울경 리빌딩
신방수 세무사 著 '가족법인 이렇게 운영하라' 최근 자산가들이 활용하는 매력적인 절세통로로 소문나면서 ‘가족법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족법인은 가족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회사다. 법인세 뿐만 아니라 상속세와 증여세에서도 절세혜택을 볼 수 있다. 이러다 보니 제조업부터 부동산업에 이르기까지 가족법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러나 주먹구구식으로 가족법인을 만들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지 않다 보니 예기치 못한 리스크에 봉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숙한 판단으로 회삿돈을 잘못 사용했다간 거액의 세금 추징이나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다. 작은 법인이라도 상법이나 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원칙에 따라 경영해야만 이러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역시 든든한 길잡이가 필요하다. 베스트셀러 작가 신방수 세무사가 ‘가족법인 이렇게 운영하라’(개정판)를 펴냈다. 이 책은 국내 최초 가족법인에 대한 절세 가이드북이다. 가족법인이 알아야 할 법률 및 세무에 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가족법인 법인세 절세부터 배당금 처리까지 총망라해 2023년 첫 출판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신방수 세무사는 “가족법인의 운영원리를 알면 세무조사가
올해 11대 지원…경차 10대·승합차 1대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차 서류 접수 하이트진로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19일부터 모집 공모를 시작하며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 총 11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하이트진로가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하나로 2015년부터 11년째 이어온 사업이다. 올해 지원할 차량 11대를 포함하면 11년 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91대의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서울, 경기, 부산, 경남, 충북, 충남, 강원, 울산 지역내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수와 상대적 후원 사각지역 등을 고려해 지역을 선정했다. 지원 신청서와 제출 서류들은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하며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차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심사와 2차 영상심사를 거쳐 8월에 최종 선정기관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하이트진로가 매년 주최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대회 참가 선수들의 후원금이 더해져 더욱 의미가 있다. 이동차량 기증식 또한 ‘하이트진로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 14일 전주시 덕진구 건지산 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상생 및 환경 보호를 위한 '그린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짐은 녹지 공간에서의 야외활동을 통해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생태계 보전 및 자연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펀드서비스 임직원 20여명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술림, 사단법인 전북생명의숲, 지역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건지산 둘레길을 따라 △잡초 제거 및 풀베기 △어린나무 보호를 위한 지지대 설치 △주변 쓰레기 줍기 및 분리수거 등 도심속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전북생명의숲 주관으로 건지산의 생태 구조, 나무의 종류 및 성장과정, 생물 다양성이 인류에 미치는 영향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덕순 하나펀드서비스 대표는 "지역상생과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전북지역 주민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골든블루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이하 택슐랭)'에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가 공식 전통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천년약속은 '새로운 천년을 대표하는 명주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출시 이후 20년간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는 지난해부터 '택슐랭'으로 이름을 바꾸고 미식관광을 키워드로 한 콘텐츠를 강화했다. 단순히 공연 관람이나 음식을 맛보는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원도심 곳곳을 탐험하며 숨겨진 맛과 매력을 발견하는 신개념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부산 현지 맛집과 추천명소가 담긴 책자인 '택슐랭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골든블루는 이번 행사에 공식 전통주로 선정된 것이 천년약속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가정용 시장의 '천년약속' 점유율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한국세무사회 제34대 임원선거가 본격화됐다. 올해 임원 선거에서는 회장과 부회장(연대입후보) 2명, 윤리위원장, 감사 2명을 선출한다. 16~23일까지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으며, 입후보자 등록은 오는 26~28일까지다. 앞서 세무사회는 임원선거에 전자투표를 도입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회별 정기총회 당일 총회장에서 현장 전자투표를, 현장 전자투표 1일 전에는 사전 전자투표를 실시한다. 사전 전자투표는 다음달 11일 제주지역회부터 진행되며, 개표는 다음달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이뤄진다. 다음달 5일에는 후보자 합동토론회도 예정돼 있다.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6일 정해욱 세무사가 윤리위원장 후보로 등록했다. 정해욱 세무사는 이날 한국세무사회관 5층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신목근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정 세무사는 하나된 세무사회를 만들겠다며 이번 윤리위원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 정 세무사는 한국세무사고시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연수교육위원·감사·이사·세무연수원 교수,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담당 상무이사·부회장 등 회무경력이 풍부하다. 현재 성북지역세무사회장, 한국청년세무사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하이트진로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돌봄의 메시지를 전한다. 하이트진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우려 및 돌봄 공백이 있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하이트진로 가정의 달 맞이 결식 우려 아동 후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약 180명의 아동을 선정, 하이트진로홀딩스와 함께 마련한 총 2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든든하게 한끼를 채워줄 식료품과 밀키트는 물론, 피자 외식상품권 등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구성된 후원 물품은 6월까지 순차적으로 배분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多하다’라는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 아래, 우리 주변 소외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으로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을 위해 이번 결식 우려 및 돌봄 공백 아동 후원을 비롯해 △설·추석 명절 소외 이웃 지원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이동차량 지원 △김장철 소외 이웃 김장 지원 △
구청 11층에 6월2일까지…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구(구청장‧박강수)는 소규모 자영업자 등 모두채움대상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통합신고창구를 11층에 설치하고 신고납부 기간인 6월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하면서 생기는 불편을 덜기 위해 통합해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는 것이다. 통합신고창구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사전에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되나, 종합소득세는 신고해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비대면 전자신고를 원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국세청 앱 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사이트로 연계돼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올해는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 직권으로
내달 19·20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한국회계학회(회장·김갑순)는 내달 19일과 20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AI와 지속가능성 그리고 회계’를 주제로 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4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특별세션 ‘AI와 지속가능성 그리고 회계’는 총 2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제1주제 ‘AI와 회계’는 삼일·삼정·한영·안진회계법인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DX/AX Journey(이승환 삼일회계법인 전무) △소프트웨어감사 툴의 활용 현황(박원일 삼정회계법인 상무) △AI 기반 자금사고 적발과 내부통제 혁신: 데이터가 밝혀내는 위험의 징후(이승영 안진회계법인 전무) △회계법인의 AI 및 데이터분석 등 디지털감사 적용 사례(손동춘 한영회계법인 전무)다. 제2주제 ‘지속가능성과 회계’는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이 발표한다. 이외에도 총 43개 세션에서 약 130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일본회계학회 및 대만회계학회가 참석해 국제교류에 나서며, 회계 관련 6개 학회가 참가하는 통합학술대회도 마련된다.
한국지방세학회(회장·서보국)는 오는 22일 서울 용산구 삼일회계법인 17층 세종홀에서 ‘개발사업과 지방세’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주제는 ‘개발사업 관련 국가 등 귀속 토지와지방세’로 윤성만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정지선 서울시립대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김대철 행정안전부 취득세 총괄팀장, 마정화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이다나 삼일회계법인 회계사가 참여한다. 제2주제는 ‘개발사업에 따른 사업시행자의 체비지 취득시기와 지방세’다. 윤예원 삼일회계법인 상무가 발제하며, 권오현 숭의여대 교수, 임경인 강남대 교수가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제3주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과 지방세제 개선방안’이다. 구균철 경기대 교수가 발제하고, 임상수 조선대 교수, 윤성일 강원대 교수가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