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장인수 사장이 광주공장을 방문해 '내 고장 맥주'에 대한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7일 광주공장을 방문한 장 사장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생산.물류 시설을 확충해 오비맥주 광주공장을 영호남의 생산거점으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사장은 "광주공장은 경기 이천, 충북 청원 등 오비맥주 3개 공장 가운데 생산능력은 낮지만 생산량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생산설비를 계속 늘리고 물류시설도 확충해 장기적으로 광주공장을 영호남 전 지역에 제품을 공급하는 남부지역의 생산 전진기지로 키우겠다"고 투자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지역 언론인을 만난 자리에서 장 사장은 "'카스'와 'OB골든라거' 등 광주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호남지역뿐 아니라 부산 등 영남지역에 공급할 경우 이천이나 청원공장 등에 비해 지리적 이점과 물류의 효율성을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장 사장은 "지난해 출시한 'OB골든라거'가 광주시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 등 최근 광주.전남에서 오비맥주 성장곡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오비맥주에 대한 지역민들의 사랑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광주지역의 대표적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이 본격적인 FTA 시대를 맞이해 'FTA 무료상담소'를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1] 5일 세관에 따르면 지난 4일 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에서 한구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 및 광주상공회의소와 중소 수출기업 FTA 활용지원을 위해 산업단지 FTA 무료 상담소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FTA활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이뤄졌다. '산업단지 FTA 무료상담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 (광주 북구 첨단과기로 313 광주하이테크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사전예약을 통해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세관 측은 이번 산업단지내 무료상담소 운영으로 시간과 장소 등의 제약으로 컨설팅을 받지 못한 중소기업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2] 김대섭 광주본부세관장은 "이번 MOU 체결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들이 FTA를 최대한 활용해 수출을 촉진하고,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이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농가에 지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사진1] 해남세무서(서장. 한연호)는 지난달 31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 2곳을 방문해 긴급 피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남서 관할지역 내 피해농가 중 인력봉사활동이 긴급히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한연호 서장을 비롯한 직원 30명은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신학마을과 보전마을 소재 농가를 방문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5개동의 비닐과 철재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섬김세정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한연호 서장은 봉사활동 직후 농어촌지역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는 등 세정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연호 서장은 "해남무서는 대부분의 관할지역이 농어촌 지역이라 이번 태풍으로 더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이번 긴급복구활동을 통해 태풍 피해로 시름에 빠진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서장은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시름에 빠진 주민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세관(세관장. 정종기)은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대학교 물류.유통관련학과 학생 26명을 초청해 세관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1] 이번 행사는 산.학.관 협력을 통해 국제무역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세관의 역할을 알리고, 학생들의 무역관련 학습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관세청전자통관시스템(UNI-PASS)DP에 의한 수출입 통관과정 시연 및 포스코 광양제철소 열연공장 견학 등을 실시하며 통관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정종기 세관장은 "앞으로 세관과 지역 기업을 연결해 더욱 생돔감있는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촌쉼터 등 청사 내 지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을 확보해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이 국내 유수의 전자제품 제조업체와 합동으로 FTA 활용 지원을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에 나섰다. [사진1] 세관은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광주세관 및 산하세관에서 수출입통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제품 FTA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자제품 FTA 전문가를 양성해 광주.전라지역 전자제품 수출입 업체들에게 FTA 활용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관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FTA 통관절차 및 원산지 결정기준, 검증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서 30일에는 광주 광산구 소재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해 전자제품 제조라인을 견학하는 등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또 전자부품 및 제품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제 전자제품과 부품을 활용한 강의를 듣는 등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서 관내 수출업체를 적극 지원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의 'K-FARM 프로젝트'가 농어촌기업의 FTA를 활용한 수출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했다. 세관은 지난 5월 22일부터 7월말까지 약 2개월 동안 지역 농어촌기업들이 FTA를 활용해 농수산물 수출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K-FARM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FTA활용 수출비율이 대폭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K-FARM이란 Korea Farm&Fish Industry-Up의 약자로 한류 열풍처럼 우리 농.어업도 FTA를 활용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세관측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라지역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54개 업체를 대상으로 FTA활용 집중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대미 FTA활용률이 5월말 35%에서 7월말 74%로 2배이상 증가했다. 또한 이들 기업의 수출금액도 전년동기대비 3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관은 그동안 농어민과 농어촌기업을 대상으로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한 FTA활용 설명회 등 총 6회에 걸쳐 220명에 대한 FTA활용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농수산식품 수출에 있어서는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리플렛(FTA를 활용한 농수
전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송영일)가 주류유통질서 선진화를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는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사진2] 전남주류협회는 22일 오전 광주시 서구 농성동 무등산타워 7층에서 전남지방 회원사 대표 및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서구 농성동 460-24번지 무등산타워 7층에 위치한 협회 사무국은 총사업비 6억원이 투입됐으며, 분양면적297.73㎡, 전용면적 207.74㎡, 공유면적 89.99㎡로 회장실 및 회의실, 사무실 등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개관식에서 송영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협회 회관 입주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랜 숙원사업인 협회 회관을 갖게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원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남주류협회는 1부 개관식에 이어 2부는 알펜시아웨딩컨벤션으로 자리를 옮겨 회관 입주 기념식도 함께 진행했다. [사진3] 송영일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 회관 입주 기념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연혁보고, 경과보고, 시상, 봉사기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 지역의 7월 무역수지가 7억6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전남지역 무역수지는 올해 처음으로 월간 무역수지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은 지난 7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와 전남지역이 각각 7억2백만 달러, 4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광주.전남 전체 무역수지는 7억6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지역의 수출은 11억4천5백만 달러로, 수입은 4억4천2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흑자를 달성했다. 지역별 수출은 EU 7.8%, 일본 6.1%, 동남아 4%로 각각 증가했으며 미국 13.4%, 중동 4.4%, 중남미 4.2%로 각각 수출 감소를 나타냈다. 수입은 일본 29.3%, 동남아 10.7%, 미국 4.6% 각각 증가했으나, 중남미 42.7%, EU 19.7%, 중국은 7.4%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가 전월대비 5% 증가한 반면 철강제품은 20.2%, 가전제품 5.5%, 수송장비 4.8% 각각 감소했다. 수입은 원면 45.7%, 반도체 14.1%, 가전제품 11% 각각 증가했으며, 고무 등 경공업 원료는 5.1%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월대비 9.1% 감소한 32억5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맥주 브랜드 '카스 후레쉬(Cass Fresh)'의 TV광고 캠페인 '카스 청춘문화답사기'의 마지막 편인 '클럽편'을 2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2] '카스 청춘문화답사기-클럽편'은 김수현이 클럽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의 전화번호를 얻으려 들이대다 퇴짜를 맞고 다시 다른 이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담은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렸다. '작업남' 김수현이 어설픈듯하면서도 능청스럽게 추는 다양한 클럽 댄스들도 또 하나의 이색 볼거리로 눈길을 끈다. 또한 ‘클럽편'과 함께 방영되는 시보 광고 캠페인 역시 '후레쉬하게 즐기고 개념 있게 리사이클할 시간'이라는 카피를 내세워 다 마신 카스 병을 재활용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표현했다. 개그우먼 정주리를 깜짝 까메오로 활용해 반전의 재미를 더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상무는 "'카스 청춘문화답사기' 캠페인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 재활용, 친환경 활동에 관한 관심이 제고되고 있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보이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히 맥주를 마시며 노는 신세대 문화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건전한 모습으로 젊음을 즐기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이 우리기업의 보호를 위해 원산지 인증수출자 관리에 나섰다. [사진1] 세관은 16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업체의 원산지 관리전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지 인증수출자 사후관리 설명회'를 개최하고, 외국세관의 FTA 원산지 검증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증 오류사항 점검 및 인증요건 유지 확인을 위한 관세청의 인증수출자 사후관리 지침의 이해와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요청의 증가에 따른 우리기업의 보호를 위해 실시됐다. 원산지 인증수출자 사후관리는 인증업체 스스로 점검하는 정기자율점검과 세관에서 선별관리 대상을 선정해 점검하는 선별관리로 이원화해 운영된다. 사후관리 대상은 지난해까지 업체별.품목별 원산지인증수출자로 지정 받은 150여개 업체이며, 올 연말까지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실태 및 인증요건 유지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산지관리 및 인증요건 유지 지원과 원산지 검증 동향을 전파해 우리 기업이 FTA 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이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반입물품 차단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사진1] 세관은 14일 무안국제공항 2층 국제선 대합실에서 불법반입물품 사진전을 개최하고,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을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항공사들의 취항 노선 및 운항 횟수 증가로 불법 반입물품의 반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다음달 30일까지 열리는 사진전에는 안궁우황환을 비롯해 우황청심환, 가짜 비아그라 등 20여장의 사진이 전시된다. [사진2] 광주세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해외여행 중 반입제한 물품을 구입하고 통관이 되지 않아 국고로 귀속되거나 폐기돼 재산상 손해를 보는 사례를 줄여 여행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국민들이 불법물품의 위험성 등을 인식하고, 건전한 여행문화를 즐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광주본부세관장이 3일 여수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사진1] 이날 김 세관장은 여수세계박람회 현장 및 공항 입국검사장, 여객터미널을 둘러보고 준비현황을 점검하는 등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 세관장은 오는 12일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폐막을 앞두고, 국가 중요 정책 사업에 대한 관세행정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특히 FTA 체결로 인해 원산지사전검증을 포함한 전방위 지원으로 기업들이 FTA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세관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김기재 여수세관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물품통관은 물론 외국여행자들이 휴대품통관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중소수출기업들이 FTA시대를 맞이해 대외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 기업별 1:1 맞춤형 컨설팅 등 FTA 활용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가 '카스'와 'OB골든라거'의 생산 공장이 위치한 광주시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진2] 오비맥주 장인수 사장은 31일 대표이사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시청을 방문해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빛고을 장학재단'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광주지역 인재의 육성.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비맥주는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2억9천5백만 원의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을 광주시에 기탁해 왔다. 장인수 사장은 "광주의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발굴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 지원뿐만 아니라 광주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광주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7년부터 광주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오비맥주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 장학사업 외에도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맥주보리를 전량 수매해 지역 농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목포세관이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세행정 이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세관(세관장. 홍형식)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목포시 평화광장 및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목포해양문화축제에 참여해 이동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축제를 통해 운영되는 홍보관에는 해외 유명 명품 가짜상품 및 멸종위기. 검역대상 동식물, 사회안전 저해물품 등이 전시되고, 우리나라의 FTA 활용 현황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홍보자료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4일에는 마약탐지견이 투입돼 마약검색 및 색출과정에 대한 시범을 선보이며, 국내 최대 해상카니발 메인프로그램에는 세관의 감시정이 참여할 계획이다. 목포세관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완도장보고축제와 목포해양문화축제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참여해 소비자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의 6월 무역수지가 2억4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은 지난 6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 무역수지는 7억6천6백만 달러 흑자, 전남지역 무역수지는 5억6천2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광주.전남 전체 무역수지는 2억4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이후 5개월 연속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지역의 수출은 11억7천3백만 달러로, 수입은 4억7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지난달보다 1.4% 감소한 7억6천6백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자동차 수출은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과 타이어, 기계류와 정밀기기의 수출은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은 반도체 원재료 수입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의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자동차(39%), 반도체(16%), 가전제품(14%), 고무류(11%) 등의 품목이 수출을 주도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반도체(57%), 고무(10%), 기계류.정밀기기(6%)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35억8천2백만 달러로, 수입은 41억4천4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5억6천2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