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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세정가현장

[광주세관]불법반입물품 차단 위한 사진전 개최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이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반입물품 차단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세관은 14일 무안국제공항 2층 국제선 대합실에서 불법반입물품 사진전을 개최하고,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을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항공사들의 취항 노선 및 운항 횟수 증가로 불법 반입물품의 반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다음달 30일까지 열리는 사진전에는 안궁우황환을 비롯해 우황청심환, 가짜 비아그라 등 20여장의 사진이 전시된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해외여행 중 반입제한 물품을 구입하고 통관이 되지 않아 국고로 귀속되거나 폐기돼 재산상 손해를 보는 사례를 줄여 여행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국민들이 불법물품의 위험성 등을 인식하고, 건전한 여행문화를 즐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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