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에 대비해 수출입화물 특별통관 지원 대책을 내놨다. 관세청은 25일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수출화물의 선적지연 및 수입원자재의 적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출입화물 특별통관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관세청과 주요본부세관에 '24시간 특별통관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공항만 세관에는 '비상통관지원팀'을 설치해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운송거부에 따른 물류 지체 해소를 위해 외항선의 불개항장 출입허가 신청시 즉시 처리하고, 세관등록차량이 아닌 일반차량에 의한 하역운송도 허용할 방침이다. 보세구역 반출의무기간은 현행 15일에서 파업종료시까지 자동 연장키로 했다. 또한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수출물품의 선적의무기간을 현행 30일에서 화물처리가 정상화될때까지 추가 연장하고, 파업 관련 수출업체의 환급신청은 당일 처리할 예정이다. 공항만내 보세구역 적체로 보세화물의 보관장소 부족에 대비해 유관기관이 부두 인근 야적장을 임시보관장소로 지정 신청할 경우 이를 적극 수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수입원자재의 적기 조달을 위해 보세운송신고를 임시개청 수수료 없이 24시간 처리하고, 화주가 자가차량으로 직접 보세운송하는 경우에는
□ 작고일 : 2012년 6월 25일(월요일) □ 빈 소 : 부산위생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전화:051-600-7660 □ 발인일 : 2012년 6월 27일(수요일)
서울시는 그 동안 압류하지 않았던 체납자 소유 증권회사 CMA 계좌 및 수익증권 3천267계좌를 압류해 22일 현재까지 2천403계좌에서 총 12억6천700만원을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압류된 수익증권은 체납자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압류사실을 통지해 자진 매각을 유도하되, 자진 매각하지 않을 경우 강제 매각을 통해 체납세액에 충당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그 동안 자료 확보의 어려움으로 증권회사 CMA계좌 등에 대해서는 압류를 하지 않았지만, 올해 처음 증권회사 CMA계좌 및 수익증권에 대해 2차에 걸쳐서 압류했다. 압류 대상은 체납자 명의의 증권회사 CMA계좌에 남아있던 예탁금과 증권회사를 통해 주식 등에 투자하고 받은 수익증권이다. 시는 2월 1차 조회를 통해 472건을, 5월 2차 조회를 통해 2천795건을 각각 압류했다. CMA계좌에 남아있는 예탁금은 시가 가장 먼저 압류한 경우 즉시 인출해 체납세액에 충당하고, 먼저 압류한 채권자가 있을 경우에는 선순위 채권자가 인출한 뒤 남은 금액이 있을 경우 인출해 충당했다. 압류한 수익증권은 체납자에게 압류 사실 통지와 함께 체납자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진 매각을 유도하고, 일정기간 자진
국토해양부 소속 공무원은 앞으로 직무와 관련, 100만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수수하면 해임이나 파면 조치된다. 국토해양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토해양부 비리 제로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마련한 '국토해양부 비리 제로화 방안' 계획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업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상 금품이나 향응을 받았을 경우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을 했을 경우에만 해임 이상의 조치를 했으나 앞으로는 이같은 단서 조항이 없애, 단 한 번 금품을 수수했더라도 액수가 100만원을 넘으면 해임할 수 있도록했다.
“우리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중국 물류시장의 문을 두드려야 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5일 중국 물류시장 진출 성공방안을 담은 ‘SCM CEO 리포트’발간을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SCM CEO 리포트는 “최근 중국 물류업은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연평균 10%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중국정부도 물류산업을 미래생존을 위한 10대 산업으로 선정해 인프라 건설과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보고서는 중국 물류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특성화된 서비스 개발 ▶실력 있는 현지파트너와의 연대 ▶현지화 ▶중국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주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중국에 진출한 DHL, UPS, FedEx 등 글로벌 물류기업은 물론 범한판토스, 로지스올, 한진 등 국내 물류기업들의 사례분석을 담은 이번 보고서가 중국 물류시장에 관심 있는 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 인내천(人乃天)이라고 했다. 사람이 하늘이란다. 하늘같이 존경받아야 될 존재라고 한다. 머릿속은 온통 동학교에 배운 <사람^하늘>로 가득 차 있건만, 현실은 고부군수 조병갑이 만석보를 쌓아놓고 물세(水稅)를 더 내라고 독촉한다. 1876년 강화도 조약 체결로 왜인(倭人)들이 군산항 근처에 득시글거리기 시작했고 쌀값은 폭락했다. 왕조로써 생명을 이미 잃은 조선에 대해 청나라와 러시아가 눈독을 들이기 시작한지 이미 오래전이다.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을 판이다. 그래서 보국안민(輔國安民), 제폭구민(除暴救民), 척양척왜(斥洋斥倭)의 기치를 걸고 1894년 1월 고부에서 동학교도이자 농민이고 서당에서 글을 가르치던 전봉준이 일어났다. 사건의 시작은 세금이었고 주연(主演)은 전봉준 조연은 조병갑이었지만, 실상은 일본과 청나라 그리고 러시아와 미국 등 세계 열강이었다. 한반도 곡창지대의 전라북도 고부가 동서양 각축의 시발점이 된 것이다. 1914년 사라예보에서 울린 한발의 총성으로 세계 제1차 대전이 시작됐다고는 하지만, 실상은 세르비아, 프랑스 및 독일의 민족주의의 각축이 그 주된 원인이 된 것처럼. 2. 인류 역사를 가만 들여다 보면 처음엔, '천
서울지방세무사회 제10대 집행부가 지난 19일 출범식을 갖고 임기 시작을 대내외에 알렸다. 역대 서울회장을 주축으로 한 고문진, 새 상임이사진, 각 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집행부가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를 하고 앞으로 회원과 회(會)를 위해 무한 봉사하겠다는 다짐과 의지를 밝히는 첫 자리였다. 서울회 집행부 출범식은 종전까지는 없었고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데 새 집행부의 임기 시작을 선포하고 회무 추진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중요한 의미를 지녔음에도 이번 출범식은 다소 김이 빠진 모양새다. 우선 6개 지방세무사회의 맏형격인 서울회 집행부 출범식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세무사회장이 참석하지 않았다. 해외 출장 중이어서 대신 부회장들이 참석했다지만, 선출직인 감사나 윤리위원장도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선출직이 아니라 행사 공식 초청대상에서 제외되기도 하지만, 본회 상임이사 가운데서는 출범식이 거의 끝나갈 무렵 참석한 某씨 정도가 목격될 정도였다. 특히 지방세무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세무사회라는 조직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지역세무사회 회장 및 간사들의 모습은 몇몇에 불과했다. 내달 2일까지인 성실신고확인업무로 여념이 없고 이날 지역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곳이 많아
1. 인내천(人乃天)이라고 했다. 사람이 하늘이란다. 하늘같이 존경받아야 될 존재라고 한다. 머릿속은 온통 동학교에 배운 <사람^하늘>로 가득 차 있건만, 현실은 고부군수 조병갑이 만석보를 쌓아놓고 물세(水稅)를 더 내라고 독촉한다. 1876년 강화도 조약 체결로 왜인(倭人)들이 군산항 근처에 득시글거리기 시작했고 쌀값은 폭락했다. 왕조로써 생명을 이미 잃은 조선에 대해 청나라와 러시아가 눈독을 들이기 시작한지 이미 오래전이다.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을 판이다. 그래서 보국안민(輔國安民), 제폭구민(除暴救民), 척양척왜(斥洋斥倭)의 기치를 걸고 1894년 1월 고부에서 동학교도이자 농민이고 서당에서 글을 가르치던 전봉준이 일어났다. 사건의 시작은 세금이었고 주연(主演)은 전봉준 조연은 조병갑이었지만, 실상은 일본과 청나라 그리고 러시아와 미국 등 세계 열강이었다. 한반도 곡창지대의 전라북도 고부가 동서양 각축의 시발점이 된 것이다. 1914년 사라예보에서 울린 한발의 총성으로 세계 제1차 대전이 시작됐다고는 하지만, 실상은 세르비아, 프랑스 및 독일의 민족주의의 각축이 그 주된 원인이 된 것처럼. 2. 인류 역사를 가만 들여다 보면 처음엔, '천
한국여성세무사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기남부후원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귀순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개그맨 이홍렬(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사)씨와 함께 아프리카 남수단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담긴 '희망 자전거'를 전달하고 돌아왔다고 25일 밝혔다. 남수단은 현재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된 석유 때문에 수단과의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지역으로, 많은 피난민 아이들이 고통 받고 있다. [사진2] 김귀순 회장은 또 이번 남수단 방문에서 희망자전거 전달과 함께 종글레이주 난민들을 위한 텐트를 전달하고, 난민자녀들을 위한 학교를 지을 준비를 마쳤다. 김귀순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자전거가 남수단에서 학교통학용이나 짐운반용으로 등으로 사용되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수단의 대부분 어린이들은 책걸상도 없이 맨바닥에 앉아 수업을 듣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를 한다"며 "난민자녀들을 위한 학교를 지을 준비를 하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현재 남수단에 고아원을 완공해 173명의 고아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23일 저녁 콜롬비아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가족 약 200여명을 초청하여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중남미의 유일한 참전국으로서 콜롬비아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수호를 위해 5천명 이상의 병력을 파병하고 200여명이 희생된 데 대해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콜롬비아의 참전을 통해 형성된 양국간 혈맹관계를 기반으로 지난 50년간 양국간 우호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왔음을 설명하고, 금번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국빈방문을 통해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그간 참전용사 초청사업, 후손유학 및 장학금 사업 등 지원프로그램을 추진중이며, 특히 한·콜롬비아 우호재활센터를 건립하여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내전 상이군경의 재활을 지원예정임을 설명하고,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자료제공=청와대>
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킹덤’은 지난 24일 홍대 아이엠어바텐더스쿨(I am a Bartender School)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위스키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스키와 위스키 킹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은 물론, 홈파티 등 술자리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메이킹까지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사진2] 킹덤 위스키 클래스를 진행한 박두현 바텐더는 아이엠어바텐더스쿨 원장으로 풍부한 강의 경험을 토대로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이어나갔다. 한 행사 참가자는 “설명도 잘해주고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서 정말 편안하고 즐거웠다”며 “연산별 킹덤을 실컷 맛볼 수 있었고, 홈파티와 같이 간단하게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실생활에서 당장 응용할 수 있는 칵테일 제조법까지 알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클래스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하이트진로 킹덤은 직장인 스킨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위스키나 양주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들에게 위스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두달에 한번 ‘위스키 클래스’를 진행한다. 15명 이내의 소수 인원으로 꾸려지는 킹덤 위스키 클래스는 매번 1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는 등 인기
STX유럽의 해양특수선 부문 자회사인 STX OSV가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X OSV는 지난 19일(현지시각) 노르웨이 파스타드 시핑사로부터 해양작업지원선 2척을 약 1400억 원 규모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진2] STX OSV가 이번에 수주한 첫 번째 선박은 노르웨이 랑스텐 조선소에서 선체 부분을 건조한 뒤 루마니아 툴체아 조선소에서 후반작업을 진행해 2014년 2분기 인도될 계획이다. 나머지 한 척은 베트남 붕따우 조선소에서 건조돼 2014년 3분기에 인도된다. 이들 선박은 2척 모두 길이 94.5m, 폭 21m에 5600t 규모로 STX OSV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PSV 07'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박은 국제공인선급기관인 노르웨이선급협회(DNV)의 엄격한 환경규제인 '클린 디자인' 규정에 맞춰 건조될 예정으로, 선박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을 감소시켜 해양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친환경 디자인을 갖췄다.
경기 오산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초과 납부했던 부가가치세 35억1천700만원을 환급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2007년 부가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부동산 임대업'과 '기타운동시설 운영업' 등이 부가세 과세대상에 새로 포함되자 건립한 체육시설 등의 건립비와 스포츠센터 운영비 등이 매입세액으로 추가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미공제분에 대한 환급금을 신청했다. 더구나 이번 부가세 환급 경정청구 신고기한이 3년이기에 신속한 자료 검토와 환급절차 이행이 없었다면 일부 금액은 환급받지 못할 수도 있어 시의 발빠른 대처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오산시는 올해초 부가세 환급 청구를 위한 세부 계획을 세우고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신고 납부된 부가가치세 관련 자료와 세금계산서 등 모든 증빙자료를 면밀히 재검토 해 누락된 매입세액 공제분에 대한 부가세 환급을 세무서에 경정 청구해 지난 4월 총 30억8천만원에 대한 환급 처리를 마쳤다. 또한 부가세 경정청구 3년 경과분에 대해 고충민원을 제기해 국민권익위원회 시정 권고에 따라 6월 중순에 4억3천700만원을 환급 받았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경정청구를 통해 지난 4월에 되돌
□ 빈 소 :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2층 특2호 □ 발 인 : 2012년 6월 26일 (화) 오전 □ 장 지 : 청솔공원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 산163) □ 연락처 : 010-7131-8030
◇…전·현직 국세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국세경력자세무사교육이 지난 1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실시중인 가운데, 세무사회가 교육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그 배경에 관심. 58명이 참여한 금번교육은 기본교육과 현장교육으로 나눠져 있는데, 세무사회관에서의 기본교육은 세무사사무소 경영실무와 윤리규정, 민사소송법, 근로기준법과 4대보험 등의 강의로 구성. 문제는 세무사사무소 등 현장에서 실시되는 특별교육으로, 법인세·소득세·양도소득세 및 증여세 등 세무사사무소 경영에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된 가운데, 세무사회는 특별교육에 대한 엄격한 출석관리방침을 강조. 세무사회는 출결 및 실무교육 이수보고서 작성·제출, 교육 담당자의 수시 현장 방문 등 교육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종전의 ‘허위 출석’ 등 특별교육의 폐단을 근절 하겠다는 것. 이번 조치는 세무사회가 ‘명의대여신고포상금제’ 도입 등 세무사계의 불법세무대리행위 근절에 역점을 두면서, 예비세무사에 대한 교육감독 강화를 통해 윤리의식제고 및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뜻이며, 따라서 교육이수대상자들은 '단단한 사전준비'가 한층 중요해 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