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30분, 제1차 KITA 서비스산업 CEO 포럼 개최 (코엑스인터컨H 주피터룸 30층) ▲오후 1시, 대한항공 A320 샤크렛 1000대 생산 기념 행사(대한항공 부산 테크센터) ▲오후 4시30분,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201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 참석(국회의원 회관) -대한항공, A320 샤크렛 1000호기 납품 행사 -전경련, '한국의 윤리경영' 발간 -전경련,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제50호' 인천 화도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개원식 -2013년 우리나라 수출물량 증가율, 10대 수출국 중 3위로 선전 -미래부, '2013년 모바일 광고 산업통계 및 광고효과 조사' 결과 발표
가족들이 술을 못 마시게 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7일 술을 못 마시게 한다는 이유로 집에 불을 지른 A(51)씨에 대해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50분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가스레인지와 냉장도 등 소방서 추산 1000여 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불이 나자 A씨는 맨발로 탈출하는 과정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가족들이 술을 못 마시게 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경기 김포시 걸포동 미도 프라자에 17일 메가박스 김포점을 오픈했다. 4개관 479석 규모인 김포점은 벨기에 영상기기 전문기업인 바코사의 최신 디지털 영사기를 도입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넓은 앞뒤 간격에 테이블이 설치된 테이블 M관도 있다. 19일까지 오픈 기념 무료 시사회를 개최된다. 3일간 매일 오후 2시~7시50분 ‘관상’ ‘집으로 가는 길’ ‘결혼전야’ ‘숨바꼭질’ 등 지난해 인기영화 8편을 36회 상영한다. 선착순 무료 관람이다. 메가박스 사업개발팀 정지웅 팀장은 “김포점은 김포와 인천, 일산을 아우르는 중심지에 위치해 영화관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주변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메가박스는 이번 김포점 개관으로 전국 61개 지점(직영 23곳)을 운영하게 됐다.
해외에서 활약한 기타리스트 박규희(29)가 20일 오후 8시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2014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 시리즈 4-박규희 기타'를 펼친다. 금호문화재단이 초청한 공연으로 국내 첫 공식 데뷔 리사이틀이다.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무라지 카오리(36)를 뛰어넘는 여성 기타리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인천에서 태어나 3세부터 기타를 시작해 예원학교, 도쿄음대를 거쳤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수학하고 있다. 한국인으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44)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 전통 레이블 데논의 전속 레코딩 아티스트가 됐다. 지금까지 총 5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현지의 권위있는 음악전문 '레코드예술'의 특선반으로 꼽힐만큼 완성도를 인정받아왔다. 벨기에 프렝탕 기타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처음이자 여성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알함브라 국제기타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의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이밖에 독일 하인스베르크 국제기타콩쿠르 1위, 리히텐슈타인 국제기타콩쿠르 1위, 이탈리아 바리오스 국제기타콩쿠르 1위, 스페인 루이스밀란 국제기타콩쿠르 정상에 올랐다. 2012년에는 카네기홀(와일홀)에서 다다리오 음악재단 초청으로 리사이틀 무대를 열었다. 한국 데뷔를 기
가수 이용이 정규 12집 '눈물로 쓴 이야기'를 발표했다. 11집이 나온 지 8개월 만이다. 다소 이른 편이지만, 재기 앨범인 11집을 자신의 스타일과 다른 트로트풍으로 낸 것을 시행착오로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다시 본인의 스타일인 발라드풍 '눈물로 지울게요'를 타이틀곡으로 앞세운 정규 음반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눈물로 지울거에요'는 이용의 대표곡 '잊혀진 계절'을 연상케 한다. '잊혀진 계절'의 피아노 대신 바이올린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이 노랫말을 썼고, 작곡가 신재동이 멜로디를 붙였다. 간주 때 나오는 솔로 바이올린에는 KBS관현악단 악장인 김유정을 비롯해 송숙경 등 내로라하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참여했다. 백 코러스로는 조용필 콘서트 전속인 김효수가 힘을 실었다. 이전 음반에 비해 한결 편안해진 13곡으로 채운 앨범이다. 성인 스탠더드를 표방한다. 음원발매 1주 만에 5000건 이상이 다운로드되는 등 초기 호응이 뜨겁다. 전국 방송횟수도(차트코리아 집계) 발표 2주 만에 10위 안에 진입했다. 올해로 데뷔 34년째를 맞이한 이용은 "'국풍81'때 '바람이려오'로 입상하고 열심히 다니던 신인의 자세로 홍보를 하고 있다"면서 "힘은 들지만 옛
◇한국선수단 경기 일정(20일·한국시간) ▲피겨스케이팅 -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오전 0시·김연아 김해진 박소연) ▲봅슬레이 - 여자 2인승 3차 레이스(오전 1시15분·김선옥 신미화) - 여자 2인승 4차 레이스(오전 2시23분·김선옥 신미화) ▲프리스타일 스키 -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오후 11시30분·박희진) ▲컬링 - 여자 준결승 및 3위 결정전(진출시 오후 5시30분) - 여자 결승(진출시 오후 10시30분)
김연아(24)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케이팅 배경음악이 궁금하다. 20일 0시 쇼트프로그램 배경으로 흐를 '센드 인 더 클라운스(Send in the Clowns)'는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A Little Night Music)'의 넘버다. '스위니 토드' '어새신'으로 유명한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84)의 작품이다. '리틀 나이트 뮤직'은 스웨덴의 세계적인 영화감독 잉그마르 베르히만(1918~2007)의 영화 '한여름 밤의 미소'(1955)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손드하임이 곡을 쓰고 영국의 시나리오 작가 휴 휠러(1912~1987)가 극본을 썼다. 197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 토니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음악·대본상을 거머쥐며 호평받았다. 19세기 스웨덴의 어느 작은 마을이 배경이다. 자신보다 훨씬 어린 두 번째 아내 '앤'이 자신을 남자가 아닌 아버지처럼 따른다는 사실이 불만스러운 중년 변호사 '프레데릭 에게르만', 그의 옛 애인이자 배우인 '데지레 아름펠트', 그녀의 현 애인인 '말콤 백작'의 엇갈리는 사랑이야기다. 여기에 데지레와 프레데릭 사이의 아들 '헨릭'과 앤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관계가 얽히고설킨다. 남녀의 혼란스런 관계를 풀
통합진보당 위헌정당해산심판에 대한 2차 변론기일이 18일 열린다. 특히 이날 변론은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죄에 대한 법원의 유죄 판결이 내려진 뒤 처음 열리는 것이어서 정부(법무부)와 진보당 측의 대응이 주목된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북촌로 헌재 대심판정에서 진보당 해산심판 사건 등에 대한 2차 변론기일을 개최하고 '정당해산심판제도'와 '진보당 강력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는지'에 대한 양측의 참고인 진술을 들을 예정이다. 정부 측에선 김상겸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 진보당 측에선 정태호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정당해산 요건과 해산결정의 효력 등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피력한다. 진보당 강령의 민주적 기본질서 위배 여부에 대해선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정부 측)와 송기춘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진보당 측)가 진술한다. 헌재는 이들의 의견을 듣고 양측 대리인에게 질문하는 방식으로 변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측은 이 의원이 1심 법원에서 내란음모·선동과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혐의 등에 대해 모두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공방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이 의원 및 이른바 혁명조직(RO) 활동을 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포럼 창립식에 참석한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246호에서 의원총회를 주재한다. ◇청와대【대통령】10:00 국무회의 14:00 미국 하원외무위 대표단 접견 15:30 한·리투아니아 정상회담 ◇총리실【총리】10:00 국무회의(BH) 14:00 ‘행복한 일과 삶’ 국민과의 약속행사(서울미술관) ◇외교부【장관】10:00 국회 외통위 ◇통일부【장관】10:00 국무회의 참석 ◇새누리당【대표】09:00 국회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포럼 창립식(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09:30 운전면허시험제도 발전방향 정책토론회(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1:30 직능소상공인경영지원단 출범 개소식(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3-25 정우빌딩 8층)【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원내대표실) 09:40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국회 본관 319호) ◇민주당【대표】09:00 의원총회(국회본청 246호) 14:30 안규백 의원 출판기념회 '삶의 의미는 오늘부터'(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원내대표】09:00 의원총회(국회본청 246호) 09:40 운영위 전체회
폭설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의 요청이 없어도 관할세무서장이 피해사실을 직접 수집해 직권으로 세정지원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이학영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7일(월)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영동지역 현장을 긴급히 찾아, 피해현황을 살피는 한편 관할세무서장들에게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사진1] 이 중부청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이번 폭설로 특히 피해가 큰 강릉시 구정면 소재 강원양돈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고동수) 물류창고를 찾아,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조합장 등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환급금 조기지급, 납부기한연장·징수유예·체납처분유예 등 세법에서 정한 최대한의 지원범위 내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피해업체 방문에 앞서 이 중부청장은 강원 영동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강릉세무서(서장·신우현), 속초세무서(서장·정대만), 삼척세무서(서장·염학수) 등을 찾아 피해 납세자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지시했다. 이학영 중부청장은 특히 갑작스런 폭설과 고립 등으로 납세자가 직접 세정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상황임을 감안해 “관할세무서장이 피해사실을 직접 수집해 직권으로
부총리 - 10:00 정무위 / 국회 1차관 - 10:00 ‘아시아 경제협력’ 국제컨퍼런스 축사 / 신라호텔 2차관 - 10:00 국무회의 / BH - 14:00 일하는 문화방식 개선 대국민 캠페인 선포식 / 서울미술관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직무대리) 서정일(徐正日) -이상 1명(2.17日字)
청와대 행정관 2명이 오는 6월 4일 있을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박근혜정부 들어 전국단위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 청와대 출신은 세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사표를 제출한 이는 정무수석실 소속 정원동(48) 행정관과 민정수석실 양창호(48) 행정관으로 이들은 각기 경기 과천시장과 서울 영등포구청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창원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정 행정관은 기획재정부장관 정책보좌관, 국회 재정경제위원장 보좌관,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 등을 지냈다. 양 행정관은 진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권영세·전재희·심재철·권영자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6~2010년 제7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는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에서 법률지원단 부단장으로 활동했다. 이들에 앞서 지난달 청와대 민정수석실 소속 공재광(51) 행정관도 경기 평택시장 출마를 위해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지방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공직자들의 사퇴시한은 선거 90일 전으로 오는 3월6일까지다.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전편협)는 17일 지난 14일 시행된 가맹사업법 시행령이 실효성이 없는 조치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전편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심야영업 단축은 편의점 가맹점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시간대로 결정됐을 뿐 아니라, 예상매출액 범위 또한 1.3배에서 1.7배로 후퇴하는 실효성이 없는 수준으로 결정,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심야영업 단축을 희망하는 가맹점주들에게 법의 취지에도 어긋나는 법 개정 이전의 가맹계약서 조항으로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을시 불이익을 주겠다며 영업시간을 강제하려 하는 가맹본부가 있다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편의점 가맹본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 4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개정된 가맹사업법 시행령에 의거 심야영업 단축에 대한 신청방법과 처리절차 등을 신속히 공개할 것 ▲24시간 운영을 조건으로 장려금과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심야영업을 강제화하고 있는 가맹계약서를 전면 수정 또는 삭제할 것 ▲ 가맹점주의 심야영업 단축 요구에 불이익 조건 제시로 강제하지 말고 즉각 검토 허용할 것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사업법 시행령에 따른 가맹본부의 즉각적인 이행을 촉구할 것 등이다. 전편협 측은 "가맹사
빅뱅의 지드래곤이 ‘드라이 d’ 와 함께 슈퍼맨이 되어 돌아왔다. [사진2]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의 대표 맥주 브랜드 ‘드라이 d’가 오는 17일 지드래곤을 모델로 한 색다른 모습의 신규 TV CF를 선보인다. 이번 드라이 d의 새로운 광고는 ‘가슴이 시키는 대로, 매 순간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젊은’ 이라는 주제로 젊은 맥주 ‘드라이 d’ 만이 전달 할 수 있는 차별화된 놀이 문화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드래곤은 이번 신규 광고에서 스카이다이빙, 자동차 경보음 댄스, 슈퍼맨 놀이 등 젊은이들의 열정적이고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20대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지드래곤은 그 동안 클럽파티, 대학생 축제 지원 등 드라이 d가 추구해온 젊은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는 최적의 모델이다"고 밝혔다. 드라이 d는 드라이 효모를 통해 맥주의 불필요한 잡맛을 제거하고 깔끔한 끝 맛을 강화해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맥주 본연의 시원함을 완성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지드래곤의 패션, 노래, 춤, 말투 등 그의 모든 것들이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