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류 수입시장이 지난 09년 글로벌 경기침체 이후 급감했으나 다시금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9일 발표한 가구·침구류 수입동향에 따르면, 2013년 한해동안 침대·식탁·책상·장롱·화장대 등 가구류 수입금액 1억7천796만불을 기록하는 등 전년대비 9.7% 가량 증가했다. 같은기간 동안 침구류와 수건·컨테 등 가정용 섬유수입시장은 3억2천41만불이 수입되는 등 3.5% 수입시장이 커졌다. 관세청에 따르면, 가구류 가운데 식탁·장롱·화장대의 경우 과거 중국산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베트남산 제품으로 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건 또한 이같은 추세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빈소: 중앙보훈병원장례식장 3호 발인: 2014년 2월 20일
오는 3월1일부터 중소법인 납세자의 경우에도 개인 납세자처럼 국세를 자진신고하면 세금포인트를 부여받게 된다. 이에따라 자금압박으로 인한 경영난에 놓여 있을 때 적립된 세금포인트를 활용해 국세청에 징수유예나 납기연장 등을 신청할 수 있어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세청은 19일 개인 납세자에게 부여하던 세금포인트 제도를 3월1일부터 중소법인납세자(조특법시행령 2조 해당법인)까지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윤상수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부여기준’에 대해 “2012.1.1 이후 세금을 신고하거나 자진납부한 ‘법인세 및 법인세 감면분에 대한 농어촌특별세’를 100,000원당 세금포인트 1점을 부여하게 된다.”면서 “5년이 지나면 소멸된다.”고 설명했다. 신고 자진납부세액은 환급을 차감하고 과세관청 고지분은 제외하며, 원천징수 당한 세액은 포함된다. 혜택은 세금포인트가 1,000점 이상인 경우, 징수유예와 납기연장 신청시 납세담보 제공을 면제받을 수 있다. 납세담보 면제금액은 연간 5억원 한도내에서 가능하며, 그간 개인납세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금포인트 사용실적은 지난해 3,274건(2,644억원)에 해당하며 최근 3년간은 13,176건(7,5
정부가 대설 피해지역의 원활한 제설작업 및 응급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에 특별교부세 3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AI 발생지역에 총 58억원의 특교세도 추가 지원한다. 안전행정부는 19일 대설 피해지역 및 AI 확산방지를 위해 특교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달 12일 안행부는 대설 피해지역인 강원 30억원, 경북 12억원, 울산 3억원 등 총 45억원의 특교세를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연일 계속되는 강설상황 등을 고려해 효과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30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고 안행부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AI 발생지역에 대한 원활한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충남·경남 각 10억원, 경기·충북·전북·전남에 각 7억원, 강원·경북 각 5억원 등 총 58억원의 특교세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유정복 장관은 “관계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합심해서 대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AI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공부문 최대인 9조7976억원 규모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발주실적보다 2000억원 가량 많은 규모다. 공종별 발주계획을 보면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이 각각 5조2561억원, 1조9044억원으로 가장 많고 ▲전기·통신 1조 3309억원 ▲조경 9438억원 ▲기타 1110억원 등이다. 용역은 설계 657억원, 기타 806억원이다. 분기별로는 ▲1분기 2조5321억원(25.8%) ▲2분기 2조5037억원(25.6%) ▲3분기 3조2465억원(33.1%) ▲4분기 1조5153억원(15.5%)이 발주된다. 주요 공사는 고양 향동지구 보금자리주택사업 조성공사(577억원·1분기), 광주전남 빛그린 산업단지 조성공사(909억원·2분기), 포항블루밸리 조성공사 1공구(1231억원·3분기) 등이다. 아울러 LH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민관 공동개발 등 다양한 방식의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종합심사낙찰제 시범사업도 담양 백동2지구 등 11개 시범지구(6000억원 규모)에서 발주 시행할 예정이다. 종합낙심사낙찰제는 PQ심사를 통과한 모든 입찰참가자의 공사수행능력, 입찰금액, 사회적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이 되는 오는 25일 제4회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18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정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등 자문위원 29명과 경제부총리 등 장관 및 장관급 25명이 참석한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박 대통령이 지난달 6일 신년구상을 통해 제시한 것으로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 ▲창조경제 ▲내수 활성화 등을 3대 추진전략으로 삼고 있다.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정부가 마련 중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박 대통령의 임기 내에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민 대변인은 "이번 계획은 KDI(한국개발연구원)와 국민경제자문위원회, 관련 부처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만든 것으로 우리 경제의 구조와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혁하는 내용을 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획에 포함된 핵심과제의 세부실행 계획이 연이어 발표될 것이며 토론회 등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도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방금 인사가 떴는데 그 내용 아닌가?”, “동일직급 전보인사가 하루에 두 번씩 나는 것도 처음 보네...” 관세청이 새해들어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하면서 한 달새 무려 8번에 달하는 전보발령을 내는 등 인사의 원칙이라 할 수 있는 신속·통일성과는 거리가 먼 인사시스템을 선보여 내부직원들은 물론, 세관가에서조차 설왕설래가 한창. 관세청은 지난달 27일 과장급 파견인사를 시작으로 이달 들어 총 7번에 걸친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으며, 심지어 지난 7일에는 전보인사를 오전과 오후 두 번에 걸쳐 나눠 발표하는 등 정부기관 인사에서는 유사사례를 찾기 힘든 고난도(?) 패턴의 인사를 단행. 세관가는 최근의 이같은 인사발표 패턴에 대해 대부분 '황망하다'는 반응으로, 한달동안 지속된 과장급 전보인사로 인해 조직분위기는 물론, 업무효율성 조차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이구동성. 한 전직 관세청 고위직 출신은 “인사는 최대한 신속하고 밀도있게 단행해야 효과가 배가 된다”며, “내부 사정이야 있겠지만, 이번처럼 인사발표를 길게 끌다보면 불필요한 긴장감만 늘릴 뿐 효과는 반감 된다”고 촌평. 이에 대해 관세청 관계자는 “공모·개방형직위 공모재연장 및 직제개정에 따른 공석직
한국세법학회(회장 옥무석) 2014년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21일 법무법인 태평양 세미나실에서 ‘2013년 조세법 판례의 동향과 재조명’을 주제로 실시된다. 학술대회에서는 제1주제로 법인세법 판례회고(발표자 박재찬 변호사, 김&장법률사무소), 제2주제 소득세법, 상증세법 판례회고(발표자 장성두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에 이어, 제3주제에서는 부가가치세법, 국세기본법 판례회고(발표자 박훈 교수,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법학전문대학원)가 발표될 예정이다. 세법학회는 학술대회이후 학술상을 수여할 계획으로, 신진학술상은 ‘국세환급금채권의 선충당권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이중교 연세대 교수가 수상한다. 또한, 이태로 서울대 명예교수는 조세학계에 기여한 공적을 기념하는 문화상 헌정패를, 오일환 중국 정법대학 교수는 07년부터 시작된 한중조세분야 학술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게된다. 사단법인 한국세법학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세법 관련학회로 1500여명의 회원을 활동하고 있으며, 1986년에 창립된 이후 조세분야의 학계와 실무계가 모여 조세법 해석뿐만 아니라 그 개정방안의 제시까지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피겨스케이팅은 기록 경기가 아닌 판정 경기다. 심판이 매기는 점수에 따라 우승자가 가려진다.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올림픽 2연패 여부도 심판의 판정에 달렸다. 김연아는 19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2014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선다. 이튿 날 예정된 프리스케이팅까지 모두 마쳐야 우승자가 가려지지만 이날 열리는 쇼트프로그램에서의 점수만 봐도 대략 짐작은 가능해진다. 피겨 점수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모두 기술점수(TES)와 예술점수(PCS)를 더한 것에 감점(Deduction) 여부를 포함시켜 매긴다. 각각의 구성 요소에 책정된 기본점수에 수행점수(GOE·Grade Of Execution)를 합산해 도출하는 기술점수(TES·Total Element Score)는 테크니컬 패널 3명과 심판 9명이 매긴다. 테크니컬 패널은 각각의 선수의 정해진 점프와 스핀 기술을 정확히 수행했는지 여부를 체크한다. 표현력 등 예술성을 평가하는 심판에 비해 더욱 꼼꼼하게 기술의 성공 여부를 가려낸다. 점프에서 정해진 회전 수를 모두 충족시켰는지, 잘못된 에지를 사용하지는
챔피언스리그 32강 1차전 홈경기에서 블레이즈 마튀디(1골)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골)·요한 카바예(1골)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4로 졌다.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율리안 브란트와 교체 아웃됐다. 총 45분을 소화했다. 스테판 키슬링·시드니 샘과 함께 '삼각편대'를 이룬 손흥민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레버쿠젠의 공격을 이끌었다. 날카로운 패스가 돋보였다. 수비에도 적극 가담했다. 최전방에서부터 상대를 압박한 손흥민은 수차례 공을 낚아채며 역습 기회를 만들어냈다. 분전했지만 팀의 부진과 함께 손흥민도 침묵했다. 이날도 기대했던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은 신고하지 못했다. 일방적인 열세 속에 이렇다 할 슈팅 기회도 잡지 못했다. 홈에서 대량 실점을 한 레버쿠젠은 앞길에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 다음달 13일 벌어질 PSG와의 32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최소 4골 이상을 넣어야 대회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3골을 넣으며 연장전을 치른다. PSG는 남의 집 안방에서 골 잔치를 벌였다. '세계 최고의 골잡이' 이브라히모비치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이날 2골을 추가한 그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1호골 고지에 오르며 크리스티
#1. 서울 마포구의 한 대형마트 계산원 박모(43·여)씨는 최근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 얼마 전부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시비를 걸어오는 10대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가슴이 뛰고 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 불안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10대 청소년 4~5명이 술이나 담배 등 청소년에게 판매가 금지된 품목만 골라 계산대에 올려놓고 '청소년에게 술 판매가 금지된 이유를 아느냐', '머리는 왜 그렇게 촌스럽냐', '한 달 월급이 얼마냐' 등 말도 안 되는 질문을 쏟아내는 탓이다. 박씨는 '고객 응대를 제대로 못 한다'는 항의라도 받을까 걱정돼 이들이 말도 안 되는 질문을 해도 친절하게 웃으며 넘겼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고 찾아와서 시비를 거는 통에 이제는 가슴 통증과 심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그럴 때마다 박씨는 휴게실에서 혼자 울면서 고비를 넘기곤 한단다. 박씨는 "고객이라 생각하고 친절하게 응대를 하다가도 말도 안 되는 질문을 하면서 시비를 걸 때마다 꼼짝할 수 없다"며 "제가 당황하거나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을 보고 자기네들끼리 웃으면서 숙덕거릴 때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다"고 토로했다. #2. 10년간 서울 마포구에서 여성의류를 판매해온 이모(3
18일 오후 11시45분께 서울 성북구 종암동 한 아파트 단지 지하 1층 주차장에서 김모(67)씨가 SUV 차량 하부에 끼인 채로 30m 가량 끌려가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을 잃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아파트 주차장으로 차량을 진입 중이던 이모(26)씨가 출입구 부근에 앉아 있던 김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세청이 올 한해 세수목표를 68조1천억으로 설정했다. 올 해 총 국세징수목표액인 216조5천억원의 31.5%에 해당하는 징수금액이다. 관세청의 이번 세수목표액은 지난해 세수실적 65조5천억원대비 4.0% 증가한 수준으로, △관세-10조6천억원 △부가세- 51조3천억원 △교통·에너지 등 기타 내국세- 6조2천억원으로 구성됐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부부처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관세청은 국가재정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올 한해 68조1천억원의 세수목표를 세운데 이어, 차질없는 징수행정을 위해 전국세관 단위까지 세수관리 점검단을 확대대키로 했다. 과세정상화를 위한 전 청적인 조사역량 결집에도 나서, △고세율품목 △농수축산물 △과다환급 우려업종 △다국적기업 등 4대 고위험 분야에 관세조사를 집중키로 했다. 올해부터 관련기관으로부터 제출받는 FIU자료와 신용카드 해외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금융정보와 수출입거래정보를 연계·분석하는 등 지능적인 조세탈루 차단활동과 함께, FTA 특혜를 악용한 원산지세탁 등 불법행위에 대처한 원산지검증 강화활동도 병행한다. 관세청은 특히 세입확보를 위한 과세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세청, 안행부 등과 실시간 과세정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세계 각국이 살길을 찾아 '혁신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지금, 향후 3~4년의 시간은 어쩌면 우리 경제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경제가 한 단계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성공 방정식'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경제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 장관은 "새로운 비상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어야할 시점이지만 냉철하게 돌아본 현실은 녹록치 않다"며 "경제 발전을 뒷받침해야할 공공기관은 방만 경영과 비효율의 상징처럼 돼 경제 전반의 활력을 오히려 저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곳곳에 자리잡은 칸막이식 규제가 기업 활동을 가로막고 이를 토대로 한 이권 추구행위가 만연해 창의적인 도전 정신을 억누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수출·제조업 중심으로 경제가 성장하면서 내수·서비스업 등과의 격차가 확대되는 등 경제의 균형판ㅇ 균열이 커지고 있다는 경고음도 점점 크게 들려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현 부총리는 "임시 방편의 땜질식 대책이나 구체적 실행과 성과가 부족한 전시성 계획이 아
지난해 우리나라의 단기외채비중이 14년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1999년 2분기 말 27.0%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단기외채비중은 총대외채무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이 수치가 낮아졌다는 것은 단기보다 장기로 돈을 빌려오는 비중이 늘었다는 것을 뜻한다. 즉 외채건전성이 개선됐다는 얘기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단기외채비중은 27.1%로 전년 말(31.1%)보다 4.0%p 떨어졌다. 이 비율은 ▲2010년 말 38.8% ▲2011년 말 34.5% ▲2012년 말 31.1% 등 하락세를 보여 왔다. 우리나라의 대외투자 잔액에서 외국인투자 잔액을 뺀 순국제투자잔액은 -368억달러로 전년 말(-969억달러)에 비해 601억 달러 증가했다. 2013년중 대외투자가 964억 달러 증가하면서 외국인투자 증가(364억 달러)를 크게 웃돈 데 따른 결과다. 대외 투자 측면에서 볼 때 증권투자 등의 거래규모는 크게 늘었지만(974억 달러)가격 및 환율 변동에 의한 자산·부채 변동 등 비거래 요인은 -10억 달러를 보이면서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외국인투자(대외금융부채) 잔액은 9910억 달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