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또한 200명 규모의 특별감찰단이 편성돼 선거일까지 운영된다. 안전행정부는 공직자 선거법 위반행위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익명신고시스템’을 안행부 홈페이지(www.mospa.go.kr)에 개설해 6일부터 6·4지방선거까지 90일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안행부는 전·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위를 이용한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전국 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도 연계된다. 이에 모든 국민은 신고자의 성명 등 신상내용은 일체 기재하지 않고 익명으로 신고대상과 제목, 내용만 기재하면 신고할 수 있다. 신고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의뢰해 공직자 선거개입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행부는 시·도와 합동으로 안행부 5개반 13명, 시도 64개반 192명 등 총 200명 규모의 ‘특별감찰단’을 편성해 선거일인 6월4일까지 운영한다. 특별감찰단은 익명 신고사항 확인, 선거개입행위 적발 및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 등을 중점 감찰한다. 송영철 안전행정부
양천세무서(서장 한경수)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하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을 초청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1일 명예세무서장에는 김종복 덕수전자 대표가 위촉됐고, 1일 명예민원실장에는 성우 안지환씨가 선정돼 대민봉사를 체험하고, 국세행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 관내 21명의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을 보면 송현진 서울여성병원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이학희 우리산부인과 대표, 박형준 대한씨엠 대표가 수상했다. [사진2] 국세청장 표창은 임광길 한일사 대표, 한재욱 한미상사 대표, 이호영 GNG 대표, 윤미선 성신엘에스 대표가 수상했고, 한경익 한경익치과의원 대표, 성수경 중부운수 대표, 박성민 다나와 차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양천세무서장 표창은 김현구 금강엠티 대표 등 8명이 수상해 총 18명의 모범납세자가 나왔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박철구)은 5일 제 4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김천주 대표이사를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하고 세관 체험행사를 가졌다. [사진1]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주)는 AEO공인 인증업체로, 이날 김천주 명예세관장은 수출입통관, 압수창고, 컨테이너 검색센터 등 세관 업무를 직접 체험한 후 납세자와 세관 상호간 이해 증진을 위한 뜻 깊은 기회를 마련해 준 박철구 세관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청주세무서(서장 이유영)는 5일 대회의실에서 12월말 결산법인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관내 세무사 및 공인회계사 등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 이유영 서장은 2014년도 법인세 신고관리 방향을 설명하고, 성실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이며 사전에 성실하게 신고하는 것이 최선의 절세임을 강조하면서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아울러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변화하는 세정환경,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 불성실 납세자 축소 제도, CEO가 알아야할 내용을 설명하고 유형별․업종별 법인세 신고 시 유의할 사항 및 일자리창출법인에 대한 우대혜택 등도 안내했다. 한편 동청주서는 법인세 신고기간 전에 기업체, 기업인협의회, 사업체 단체 등을 방문해 맞춤형 설명회를 갖고, 성실신고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국세청(본청)을 비롯 6개 지방국세청과 111개 전국 세무관서의 국선세무대리인 237명이 선정된 가운데, 국세청은 세무사·변호사·회계사의 지원비율과 더불어 지원자별 적격여부를 면밀히 검증 선정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국선세무대리은 본청 13명, 지방청 23명, 세무서 201명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국선세무대리인은 ‘국세청 국선세무대리인, 서울지방국세청 국선세무대리인, 강남세무서 국선세무대리인’ 등 소속별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국세청 국선세무대리인 총 13명 중 세무사가 7명(김상철, 김귀순, 권오항, 김종순, 김희만, 하동순, 허용선 세무사), 회계사 3명(김수자, 문현숙, 송영섭 회계사), 변호사 3명(김경희, 도세훈, 박흥수 변호사)으로 지원비율에 따라 자격사별 선정인원이 반영됐다. 이중 여성은 김귀순·하동순세무사, 김수자·문현숙회계사, 김경희 변호사 등 5명으로 38%의 비율을 보였다. 국세청은 국선세무대리인 명단외에 소속은 비공개 한다는 원칙을 세운 가운데, 세무사의 경우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여성세무사회장을 맡고 있는 김귀순 세무사가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지난 09년 역삼세무서장에서 명예퇴임한 세무법인 세율의 김종순 세무사도 국
◇…국세청이 지난 3일 저녁 개최한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선배 국세인 초청행사'는 '여러가지로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평이 대부분이지만 일각에서는 '세밀한 부분을 잘 챙겼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을 지적. 우선 참석 인원이나 참석자 면면을 봤을 때 전반적으로 행사 취지가 잘 반영된 것 같은데, 참석자 좌석 배치면에서는 좀 매끄럽지 못했다는 것. 그 대표적인 예로 헤드테이블에 김덕중 청장과 역대 청장들이 앉았는데, 추경석 전 청장 바로 옆에 한상률 전 청장이 자리한 것을 두고 '격에 어울리지 않았다' '뭔가 불편해 보였다' '가시방석 같았을 것 같다' 등등 '이의'를 제기. 한 참석자는 "저런 좌석 배치는 아닌거 같다"면서 주최측에서 저렇게 배치를 한건 지, 아니면 앉다 보니 저렇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본인(한상률)이 알아서 비킬 수도 있을 텐데…옥에 티 같다"라고 현장에서 귓속 말. 행사 보도 사진으로 현장을 봤다는 한 세정가 인사는 "사진을 보고 '저건 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팍 오더라"면서 "추경석 하면 누구냐, 굳굳하면서도 국세청 위상을 높인 상징적인 인물 아니냐, 그런데 그 분 바로 옆에 뇌물 등 부적절한 행위 혐의로 재판까지 받으면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세 번째 여행을 떠난다. 이번에는 스페인이다. 이순재(79), 신구(78), 박근형(74), 백일섭(70) 등 네 명의 '할배'와 '짐꾼' 이서진(43)이 변함없이 합류했다. 네 명의 할배와 짐꾼은 2월 1~10일 바르셀로나에서부터 마드리드까지 이동했다. 제작진은 여행을 시작하는 도시와 마치는 도시만을 알려줬다. 열흘간의 여백은 할배들이 직접 채웠다. 나영석(38) PD의 말을 빌리자면, 이들은 "중급 배낭여행"을 다녀왔다. 이전보다 힘들어진 스케줄, 줄어든 용돈, 여전히 아무것도 도와주지 않는 제작진 앞에서 할배들과 짐꾼은 스페인 '중급' 배낭여행을 무사히 마쳤을까. 나 PD는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의 첫 번재 감상 포인트로 역시 "스페인이라는 나라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는 재미"를 꼽았다. '꽃보다' 시리즈는 '꽃보다 할배'에서 다녀온 프랑스 스위스 대만, '꽃보다 누나'가 여행한 크로아티아의 문물과 풍경을 어떤 프로그램보다 아름답게 보여줬다. 할배와 누나가 주인공이지만 그들이 다녀온 나라 또한 그 자체로 주연이었다. 스페인은 일반적인 유럽의 모습과 조금은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 나라다. 이슬람 문명이
SK가 결국 3위로 시즌을 마치게 됐다. 서울 SK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69-73으로 무릎을 꿇었다. 2연패에 빠진 SK는 시즌 전적 36승16패가 돼 잔여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3위가 확정됐다.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티켓을 놓친 SK는 6강 플레이오프부터 치르는 험난한 일정을 맞닥뜨리게 됐다. SK는 지난 2일 LG전 패배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워 보였다. 삼성의 빠른 공격에 너무 쉽게 득점을 내주면서 제대로 힘도 쓰지 못한 채 계속 끌려갔다. 사령탑 99승째를 기록 중인 SK 문경은 감독은 100승 달성을 또다시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포워드진의 줄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3명의 가드를 앞세운 삼성은 빠른 농구로 톡톡히 재미를 봤다. 가드 이관희(17점)와 이정석(10점)이 펄펄 날았고 허버트 힐(15점)과 이동준(11점)도 힘을 더했다. 5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시즌 19승째(34패)를 수확, 공동 8위에서 단독 8위로 올라섰다. SK전 3연패에서 벗어난 삼성은 상대전적 2승4패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전반전부터 삼성이 SK를 거칠게 몰아붙였
기대했던 한국인 투타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5일 일본 후쿠오카의 야후돔에서 열린 2014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관심을 모았던 것은 소프트뱅크 4번타자 이대호(32)와 한신의 마무리 후보 오승환(32)의 투타 대결이었다. 그러나 이대호가 6회말 대타로 교체되면서 7회 등판한 오승환과의 맞대결은 무산됐다. 소프트뱅크의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2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선 이대호는 한신 선발 랜디 메신저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대호는 4회 한신의 두 번째 투수 이와모토 아키라를 상대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대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125(8타수 1안타)로 낮아졌다. 오승환은 이대호가 교체된 후 7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일본 무대에서 첫 실전 등판이어서 긴장한 탓인지 평소의 오승환답지 않은 모습이었다. 첫 타자 하세가와 유야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 위기를 자초한 오승환은 후속 타자 아카시 겐지를 1루수 앞 땅볼로 처리해 주자를 2루로 보냈다. 이어 야나기타 유키에게 2루타를
3월 이후 재건축 아파트 분양물량이 8000여가구가 쏟아지면서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6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부터 연말까지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재건축 아파트는 22곳 7997가구로, 전년 동기(19곳 3562가구)대비 1.2배 증가했다. 권역별로 ▲수도권 15곳, 4367가구 ▲광역시 3곳, 1534가구 ▲지방 4곳, 2096가구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강동구 고덕시영과 송파구 가락시영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포함돼 있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아파트를 헐고 전용면적 59~192㎡ 총 3658가구를 짓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를 3월 중 분양한다. 이중 84~192㎡ 111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등을 통해 강남권 및 서울 도심 방향으로 이동하기 쉽다. 고덕산, 고덕천, 까치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하며 명덕초, 명일중, 광문고 등 학군이 좋다. 대림산업도 3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 부지에 짓는 '아크로힐스 논현'(전용면적 84~113㎡, 총 368가구)과 6월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
홍명보호의 공격력이 빛을 발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박주영(29·왓포드)이 대표팀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그리스 격파에 앞장섰다. 손흥민(22·레버쿠젠)도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12분 터진 박주영의 선제골과 후반 10분 손흥민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지난 미국 전지훈련 기간 중에 벌인 멕시코,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모두 진 홍명보호는 2개월 만에 승리를 맛봤다. 지난 7월 출범한 홍명보호는 이로써 14전 5승3무6패를 기록했다. 그리스와의 역대 전적도 3승1무로 우위를 이어갔다. 2010남아공월드컵 그리스와의 조별리그 B조 1차전(2-0 승리) 이후 2경기 연속 2-0 승리다. 반면 이전 경기까지 A매치 4연승을 달리던 그리스의 상승세는 한풀 꺾이게 됐다. 홍명보 감독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된 박주영은 지난해 2월6일 크로아티아 평가전에서 후반전에 교체투입된 이후 13개월 만에 A매치를 소화했다. 선발로 나선 것은 2012년 10월17일 이란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통상임금 범위 확대 등 각종 노무리스크로 위축된 기업의 고용창출력을 높이기 위해 고용촉진 관련 세제정비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오상봉)이 6일 발간한 '일본, 고용·임금 늘린 기업 법인세 부담 경감' 보고서에 따르면, 위축된 국내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일본 사례를 참고해 고용촉진세제 요건을 '고용' 중심으로 완화하고 기업 임금인상분에 대한 세제감면제도 도입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최근 일본 중의원에서는 '소득확대촉진세제'와 '고용촉진세제'의 적용요건을 완화하고, 일몰기한을 2년 연장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소득확대촉진세제'의 경우 기업의 급여 지급액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경우 증액분의 10%를 한도 내에서 공제하는 제도다. 기존 '소득확대촉진세제'는 지난해 4월~2016년 3월까지 3년간만 운영하고 당해년도 임금 지급액이 기준연도와 비교시 5% 이상 증가해야 감면을 받을 수 있었으나 기업의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이 개정했다. '고용촉진세제'는 기업의 신규 고용 1인당 40만엔을 법인세액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로, 사업년도 중 5명 이상(중소기업은 2명 이상) 신규 고용하고, 고용비율이 10% 이상 증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이 생각하는 핵심인재는 '회사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인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국제경영원(IMI)은 6일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CEO와 임원진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 핵심인재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47.2%가 '회사의 미래비전과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인재'를 핵심인재로 꼽았다고 밝혔다. 이어 '리더십 역량이 뛰어나 리더로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인재(21.3%)', '혁신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19.1%)' 순이었다. 핵심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으로는 '도전·열정'이 25.8%로 가장 많았으며, '인성·태도(22.5%)', '리더십(20.2%)'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핵심인재는 대부분 '내부선발과 외부유입을 적절히 활용해 뽑는(48.3%)'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내부선발'이 39.3%, '외부유입'은 12.4% 순이었다. 핵심인재가 가장 많은 직급은 '과장'이 39.3%로 가장 많았고, '부장'이 25.8%, '차장'이 24.7%를 기록했다. 핵심인재 관리법으로는 '핵심부서 배치(30.3%)'를 꼽았다. 이어 '경력개발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짝' 특집 제작 중 녹화에 참여한 여성 출연자가 사망하는 일이 5일 발생한 한 가운데 이 여성이 남긴 유서 전문이 공개됐다. 서귀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짝’ 출연자 사망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열었다. 경찰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0분께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촬영 숙소 방안 화장실에서 A(29·여·경기도)씨가 목을 매단 채 발견됐다. 이날 공개된 유서에는 “엄마 아빠 너무 미안해. 그냥 그거 말고는 할 말이 없어요. 나 너무 힘들었어. 살고 싶은 생각도 이제 없어요. 계속 눈물이 나. 버라이어티한 내 인생 여기서 끝내고 싶어. 정말 미안해요. 애정촌에 와있는 동안 제작진의 많은 배려 받았어요. 정말 고마워요. 애정촌에서 많은 배려 받았어요. 너무 힘들어. 짝이 되고 안 되고가 아니라 삶에 의욕이 없어요.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 모두 미안해. 고마웠어. 정말 미안해.”라고 쓰여 있었다. 경찰은 “촬영 과정에서 문제점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인은 말하기 어렵지만 자살에 가깝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BS '짝' 제작진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건 소식을 알리면서 “출연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 유감의
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070.9원)보다 0.6원 오른 1071.5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