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이달부터 적용되는 ‘용도변경 등으로 세액을 징수하는 승용자동차에 대한 가격 계산방법’ 등을 지난 3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개별소비세 조건부면세 반출 승용자동차를 반입자가 용도변경이나 양도 등을 한 경우, 합리적인 계산방법에 따라 개별소비세를 징수하기 위한 세액산출의 기초가 되는 과세표준을 명확히 했다. 적용대상자는 개별소비세 ‘조건부면세 승용차’가 정당한 면세절차를 거쳐 제조장과 보세구역에서 반출된 승용차를 반입한 경우를 비롯해 개별소비세 면제를 받아 반입지에 반입하고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재반출한 후에 면세받은 승용차를 반입한 경우에도 해당된다. 다만, 조건부면세 반출 승용자동차로서 반입자가 반입지에 반입한 사실과 용도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제외된다. 또 최초 반입일로부터 3년이내 동일인이나 동일법인에 대여한 기간의 합이 6개월을 초과하는 경우이다. 그러나 이때 동일인이나 동일법인에게 최초로 대여한 날자가 반입일로부터 3개월을 초과한 경우는 적용하는 것으로 국세청은 선을 그었다. ‘과세가격 계산’은 우선 개별소비세 과세가격은 취득가격에 조건부면세 승용자동차 반입연월일을 기준으로 용도를 변경했거나 또는 양도한 날까지의 경과연수별
동작세무서(서장 이복희)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등 내빈들을 초청해 납세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1] 이날 기념행사에는 하경애 서경닷컴 대표를 1일 명예서장으로, 개그우먼 김효진씨를 1일 명예봉사실장으로 위촉했고, 모범납세자 및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동작서에 따르면 루드빅만존 푸마코리아(유) 대표 등 7명의 국세청장 표창자와 권영정 가톨릭권정형외과 원장 등 4명의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 이왕종 세원이엔피디 대표 등 7명이 동작세무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국세청장 이상 표창자는 3년간, 지방국세청장ㆍ세무서장 표창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징수유예ㆍ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작서 관계자는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동세무서(서장 김문식)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등 외빈들을 초청해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한기원 한스아이티 대표이사가 1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됐으며, 영화배우 김하늘씨가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선정돼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성실한 납세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김영산 (주)케이디아이티 대표이사 등 4명이 국세청장 표창을,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으로 양홍윤 실로암피부과의원 원장 등 5명이 수상했다. 또한 손철호 손철호재활의학과의원 원장 등 6명이 강동세무서장 표창을 받아 총 16명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사진2] 한편, 이날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선정된 김하늘씨는 민원처리 등을 체험하며 내방 납세자들에게 성실납세를 당부했다.
생활의 달인에 이어 정글의 달인으로 거듭난 개그맨 김병만 씨가 서울본부세관 명예세관장이 됐다. [사진1]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재열)은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개그맨 김병만 씨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한데 이어, 세관체험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10년 8월부터 서울세관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는 김병만 씨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세관과 국민들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김명만 명예세관장은 세관 간부 접견과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직원들의 수출입업무 처리 등 관세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격려했다. 김 명예세관장은 “서울세관 명예세관장은 곧 서울세관 명예족장과 다름없다”며, “국가경제혁신과 국민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세관 직원들 모두 달인으로, 앞으로도 관세행정홍보와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세무서(서장·신희철)는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내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대한 표창수여를 통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신희철 서장은 (주)거흥산업 이규석 대표이사와 탤런트 최여진씨를 각각 일일명예서장과 일일민원실장으로 위촉하고, 모범납세자 등 수상자 32명에 대한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 서장은 현오석 기획재정부장관의 기념사 대독을 통해 “중소사업자들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세정지원 협의회 등을 통해 세무행정에 편의를 주는 한편 정기적인 소통을 확대할 것”이라며 “세무조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집행하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하고 성실 영세사업자 세부담은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 서장은 “고소득 자영업자의 세원을 폭넓게 포착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세제세정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공평과세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서세무서(서장 황병하)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등 외빈을 초청해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1] 강서서는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을 1일 명예서장에, 민정하 세무사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성실납세와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16명의 모범납세자가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서지영 주식회사 청인인터내셔날 대표이사,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김범성 신효승강기 대표 등 4명이 수상했다. 국세청장 표창은 이광연 이광연한의원 원장 등 2명,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은 최혜선 인터팜 대표 등 3명, 강서세무서장 표창은 김경제 전은토건 대표이사 등 6명이 받았다. [사진2] 강서서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선정된 모범납세자 뿐만 아니라 성실한 납세의식을 가진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3일 이의신청을 한 영세납세자에게 세무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국선세무대리인’ 위촉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서울청에 따르면 국선세무대리인 공모결과, 서울 전역에서 연령별, 성별로 다양한 전문가 397명이 지원했으며 무려 5.8: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청은 이중 조세전문성 등을 고려 세무사 59명·공인회계사 8명·변호사 2명을 국선세무대리인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국선세무대리인은 1년에 4건이하 1천만원 미만의 불복심사청구건을 지원하게 된다. ⏟ 서울청 국선세무대리인 위촉현황 <단위. 명> 구 분 합 계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합 계 69 59 8 2 지방청 7 4 2 1 세무서 62 55 6 1 서울청 관계자는 “앞으로 영세납세자는 청구세액 1천만 원 미만의 이의신청을 제기하는 경우, 신청에 따라 무료로 국선세무대리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국선세무대리인제도 시행에 따른 납세자의 관심을 당부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기획재정부가 우리 기업들의 개발도상국 진출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전경련은 5일 기획재정부와 함께 개도국을 상대로 정부가 진행중인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을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촉매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KSP 정책자문 단계에서부터 국내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 자문 결과로 착수되는 개도국의 각종 후속 개발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을 참여시킬 방침이다. 첫 단계로 전경련은 이날 기재부와 공동으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재부, 한국수출입은행, KDI 전문가와 업계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SP, EDCF(대외경제협력기금)를 통한 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주제로 신흥시장포럼을 개최한다. 윤태용 기재부 대외경제국장은 "그간 정부 간 정책자문 중심의 KSP 사업에 민간기업을 참여시켜 개도국에 우리 기업의 경험과 전문성을 전수해주는 지식 공유 사업으로 확대하고, 후속 진출 사업으로의 연계를 위해 EDCF와 수출금융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보건·의료, 교육, 정보기술(IT) 분야 자문 사업을 적극 발굴해 이들의 해외진출을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신청 마감을 오는 10일에서 15일로 연장키로 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공천 신청 접수를 4일에서 10일까지 7일간 했지만 촉박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어 접수기간을 15일까지 연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선거에 전략 공천은 없다"며 "오픈 프라이머리를 최대한도로 도입해 신망을 얻는 후보를 선출하겠다. 전날 심야회의를 거쳤지만 대한민국 어디서도 전략공천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당 일각에서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배려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김 전 총리는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체류 중이며, 오는 14일 귀국해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인터넷 다운로드 시장에도 영향을 끼쳤다. 우디 앨런(79) 감독의 영화 '블루 재스민'이 4일 동영상 콘텐츠 다운로드 사이트 송사리 영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에 나온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블란쳇(45)은 3일 열린 '2014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 '재스민'역을 열연했다. 최근 다운로드 시장에 풀린 1000만 관객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2위에 올랐다. 노무현(1946~2009) 전 대통령을 모티브 삼아 만들어진 영화로 속물 세무변호사 '우석'이 인권변호사로 변모하는 과정을 담았다. 우석 역 송강호(47)의 연기력이 단연 돋보인다. 연극으로는 이례적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한 성인물 '라리사의 개인교수'는 3위에 꽂혔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러시아 모델 라리사(31)가 전라로 나온다. 남으로 귀순한 북한 특수요원의 이야기로 공유(35)가 열연한 '용의자'(감독 원신연)가 4위, 이종석(25)·박보영(24) 등 청춘스타들이 활약한 '피 끓는 청춘'(감독 이연우)이 5위다.
보험사무대행기관에 세무사가 포함돼 그동안 무료로 신고대행 업무를 수행하던 고용·산재보험 업무에 대해 국고보조금을 받게됐다. 국회는 2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지난해 11월 27일 김진표 의원(민주당)이 발의한 ‘고용·산재보험 보험료징수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동 법안은 앞서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위에서 통과한뒤, 27일 오후 법사위를 통과에 이어 28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은 세무사를 보험사무대행기관에 포함해 고용·산재보험을 간편하게 전자신고할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정부지원금을 받도록 하는 내용이다. 세무사는 법률상 의무적으로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관련 신고를 해야 하는 영세사업자의 95% 이상에 대해 장부작성 및 세무신고를 대행하고 있으며,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 보험료도 세무사가 작성한 회계자료(임금대장)를 기초로 해 근로복지공단에 무료로 신고해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대부분의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 보험료 산정업무를 세무사가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상에는 개인세무사가 보험사무대행기관으로 지정돼 있지 않다. 따라서 개인세무사 사무소에서는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의 신고업무를 전자신고하지
발 인 : 2014년 3월 7일(금) 빈 소 : 나주 한우리장례식장 2층 연락처 : 062-368-1100(사무소)
가수 겸 배우 비(32)가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 영화에 출연한다. 매니지먼트사 큐브DC에 따르면, 비는 중국 가우시시(52)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홍안로수'(紅顔露水·가제)에 캐스팅됐다. 동남아 최대 기업의 유일한 남자 후계자인 화가 '쉬청쉰'을 연기한다. 비의 상대역은 중국 영화배우 리우이페이(27)다. '초한지-천하대전', '조조-황제의 반란', '천녀유혼' 등을 통해 떠오르고 있는 배우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 서로 다른 목적으로 접근하지만 끝내 겉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가우시시 감독은 드라마 '초한지', '삼국지' 등을 연출했다. 드라마 '철치동아 지샤오란' 시리즈의 작가 왕하이린 등이 가세했다. '홍안로수'는 이달 중순 현지에서 첫 촬영한다.
MC 유재석(42)이 콤비 노홍철(35), 탤런트 임원희(44)와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를 이끈다. KBS는 “‘나는 남자다’는 ‘여자는 보지마라!’를 콘셉트를 내세운 토크 버라이어티다. 일반적인 토크 프로그램이 아닌 토크와 쇼를 가미한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나는 남자다’에는 수백 명의 남성 방청객들이 참여한다. MC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형식이다. 유재석은 4년 만에 신규 프로그램 MC를 맡게 됐다. 19일 첫 녹화에 참가할 ‘남중, 남고, 공대 출신’ 남성들을 모집 중이다. 방청은 KBS ‘나는 남자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4월 방송 예정이다.
◇…영세납세자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국세청이 국선세무대리인제도 도입을 발표한 이후, 세무사계에서는 국선세무대리인 선정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된 것으로 전해져 제도도입에 대한 세무사계의 높은 관심을 반증. 국선세무대리인은 지난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지원절차를 거쳐, 4일 237명이 최종 확정된 가운데, 지원과정에서 700여명의 세무사가 참여해 전국평균 3:1에 육박한 경쟁률을 기록. 특히 세무사회 자체 모집에서는 437명의 세무사가 지원서를 제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전·현직 임원들의 경우 회직자라는 경력을 십분 활용, 국선세무대리인에 선정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경우도 있었다는 전문. 세무사계의 이 같은 관심은 영세납세자 지원이라는 순수한 의도를 넘어 세무사계의 과당경쟁도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국선세무대리인’이라는 타이틀이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인 듯. 서울시내 모 세무사는 “국선세무대리인 명칭을 명함이나 세무사무소 간판에 기입 할 경우 사무소운영에 도움이 될것”이라며 “개인적 차원에서도 긍지를 가질수 있는 요소가 있다”고 전언. 국세청은 '국선세무대리인 명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