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3월 22일(토) 12시 30분 ⏟ 장 소: 아나벨라웨딩 4 층 채플홀 ⏟ 연락처: (사무실) 032-328 3446
⏟ 일 시: 3월 16일(일) 오후 2시 ⏟ 장 소: 서울행정법원 융선당 예식장 ⏟ 연락처: (사무실) 02-2038 4854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 돈 문제로 또 도마 위에 올랐다. '감격시대' 제작사는 17일 오후 4시까지 스태프들에게 주기로 한 제작비 지급이 늦어지면서 스태프들의 항의를 받았다. 제작사 측은 "오후 4시까지 입금하기로 했던 금액이 은행업무 마감 직전에 입금돼 지급이 늦어지고 있는 것일 뿐이다. 오늘 내로 다 지급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스태프들이 촬영거부에 나섰다는 말은 와전된 것이다. 불안한 마음에 설왕설래가 있었던 것 같다. 촬영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감격시대'는 13일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출연한 보조출연자들의 출연료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제작사와 보조출연자들이 액수에 이견을 보이며 구설에 올랐다. 일부 주·조연급 연기자들의 출연료도 지급되지 않고 있다는 설도 돌았다. 제작사 레이앤모는 당시 "2013년 9월부터 2014년 1월까지 특정 보조출연업체와 계약했다. 같은 해 11월분까지는 보조출연료를 정상적으로 지급했지만 이후 금액에 대한 이견이 있어 협의 중이다. 협의가 완료되면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기자 및 스태프들은 선·후 지급, 분할지급 등 각기 다른 형태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개봉해 세계적으로 흥행한 '어벤저스'의 속편 '어벤저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이하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이 30일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4월13일까지 진행된다. 30일에는 마포대교를 비롯해 청담대교, 세빛둥둥섬에서 촬영한다. 미국의 영화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와 영화진흥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영상위원회 등은 '어벤저스2'를 우리나라에서 촬영하기로 하고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양해각서와 약정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다. 어벤저스 제작진의 촬영 일정은 박원순(58) 서울 시장에 의해 공개됐다. 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저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서울 촬영 지원현황 보고' 첫 페이지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게시했다. 박 시장이 올린 보고서에는 촬영일정, 주요 촬영장소, 주요 촬영일정, 지원요청사항이 담겼다. 이 보고서에는 4월2~4일 상암동 DMC, 5일 청담대교와 한강뚝섬공원, 6일 강남사거리와 상가골목에서 촬영이 있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박 시장은 "서울시에서는 경찰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할 생각"이라며 "유명감독과 영화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많은 명작 영화가 서울에서 로케되도록 할 것"이
가수 서태지(42)가 아빠가 된다. 매니지먼트사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의 부인인 탤런트 이은성(26)이 임신 4개월째로 접어들었다.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와 이은성이 무척 기뻐하고 있다"면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알렸다. 서태지는 지난해 6월 이은성과 결혼했다. 한편, 서태지는 9집을 작업 중이다. 올해 안에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5월 국세청 서기관 승진인사를 앞두고 상대적으로 고참급이 많고 업무난이도가 높은 격무부서로 꼽히는 본청의 승진인원 배정에 관심이 집중. 지금까지의 인사에 비춰보면 본청의 승진인원은 대개 전체의 50%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는데, 김덕중 청장 취임후 단행된 지난해 5월과 11월 인사에서 승진비율이 소폭 감소했고 이에 따라 올해 첫 승진인사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하고 있는 것. 특히 승진인사 기준으로 제시돼 온 '일부 비수도권청 사기·지역 배려'가 본청을 비롯해 수도권청 승진후보자들에게 오히려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비수도권청의 '짧은 승진소요연수'를 놓고도 왈가왈부가 한창. 본청 한 사무관은 "서기관 승진을 앞둔 이들의 경우, 본청은 주로 계장, 비수도권청은 과장 보직을 맡고 있는데, 업무에 투입하는 시간이나 업무량, 업무강도를 따져보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바다"면서 "무조건적인 배려보다는 연차별로 조화를 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 승진가시권에 있는 사무관들은 이같은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김덕중 청장이 '균형·배려 인사'를 표방하고 있는 점에 근거해 이번 인사에서도 일부 비수도권청에 대해서는 배려인사를 단행
인천본부세관(세관장·박철구)은 18일 관내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더 드림(The-Dream) 중소기업 2014’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은 더 드림(The-Dream) 중소기업 2014를 통해 관내 성실 중소기업이 일시적인 자금경색으로 세금 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일정요건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담보 없이도 6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 또는 분할납부까지 허용키로 했다. 또한, 수출입통관 자료 분석을 통해 수출실적이 있으나 환급실적이 없는 업체를 선별해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펼치는 등 정부 3.0 기반의 정보 공유·개방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지난해 웰컴(Welcome) 중소기업 2013을 통해 2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납기연장 및 분할납부 등의 혜택을 부여했다”며, “이외에도 150개 업체에게는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17억5천8백만원을 관세환급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세관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incheon)를 참조하거나 인천세관 심사정보과(032-452-3326)로 문의하면 된다.
불혹이 가까워진 나이에도 메이저리그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임창용(38·시카고 컵스)이 시범경기에서 2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임창용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컵스 파크에서 벌어진 LA 에인절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5회초 등판해 1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시범경기였던 지난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투런포를 얻어맞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임창용은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1이닝 동안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임창용은 이날 안타와 볼넷을 1개씩 내주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컵스 코칭스태프에 눈도장을 찍었다. 2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한 임창용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6.00에서 4.50으로 떨어졌다. 임창용은 팀이 3-0으로 앞선 5회 선발 에드윈 잭슨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매트 롱을 유격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한 임창용은 존 맥도날드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임창용은 앤드류 로마인을 상대하다가 포수 웰링턴 카스티요가 패스트볼을 저질러 맥도날드를 2루로 보냈다. 맥도날드가 로마인의 땅볼 때 3루로 질주하면서 임창용은 2사
류현진(27)의 소속팀 LA다저스의 지구 라이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왼손 에이스 패트릭 코빈(25) 없이 시즌을 치를 위기에 놓였다. NBC-TV 계열의 로토월드닷컴은 "코빈이 의료진으로부터 팔꿈치 수술을 권유 받았다"고 1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코빈은 스프링캠프 내내 왼 팔꿈치 통증이 있었으나 단순 피로 때문이라고 여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7일 정밀진단 결과 왼쪽 팔꿈치 파열 진단을 받았다. 좌완 투수인 코빈은 메이저리그 2년차인 지난해 14승8패 평균자책점 3.41의 빼어난 피칭을 펼치며 단숨에 애리조나의 왼손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3차례나 완투를 하는 등 208⅓이닝을 소화했으며 올스타로도 선정됐다.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브론슨 아로요(37)가 등 부상으로 시범경기를 1게임밖에 소화하지 못해 걱정이 큰 애리조나는 코빈이 시즌을 통째로 날릴 위기에 처하면서 선발투수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팔꿈치 수술의 경우 대개 1년 정도의 재활기간이 필요하다. 또한 코빈은 당초 22일 호주에서 열리는 다저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 클레이튼 커쇼(26)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이 매체는 "주말에 2차 검진을 받고 최종 결정을 내릴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6억3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광주본부세관이 내놓은 '2014년 2월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감소한 42억5000만 달러, 수입은 8.7%감소한 36억11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9.4%증가한 6억3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광주.전남지역 수출 감소 폭이 수입 감소 폭보다 적은데 따른 상대적인 무역수지 흑자 증가로 풀이된다. 특히 광주지역 자동차 수출은 지난달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며 무역흑자를 견인했으나, 이달은 전월대비 13.9% 감소한 5억3500만 달러에 그쳤다. 이는 미국 서부를 제외한 전 지역 기록적인 한파에 따른 미국 고용시장 위축으로 대미 자동차 수출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10대 광양세관장으로 박도희 세관장이 부임했다. 17일 박도희 세관장은 '중소기업이 성장해 우리경제 재도약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수출입현장에서 애로사항이 신속하게 해소되도록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양항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속한 물류흐름을 지원하고, 국민건강 저해물품,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철저한 차단으로 안전한 광양항 구축을 약속했다. 아울러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본연의 업무에 열정을 갖고 적극 동참해줄 것을 강조하고, 맞춤형 관세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국민 눈높이로 다가가는 열린 정부 3.0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도희 세관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76년 공직에 입문해 대산세관장, 충주세관장, 인천공항 조사관, 서울세관 세관운영과장 등을 거쳐 광양세관장에 취임했다.
생후 1개월 된 아기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2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17일 자신의 아기를 숨지게 한 A(21)씨와 A씨 아내(20)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0일 군산의 한 원룸에서 생후 1개월 된 아기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부산의 한 도로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시신을 유기한 뒤, 부산과 광주지역 등을 돌며 경찰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진술에서 이들은 "방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데, 아기가 잠을 자지않고 울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재무제표 작성을 외부감사인에게 대신 맡기는 금융회사에 대해 엄중한 조치가 단행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금융회사가 회계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내부통제절차를 강화토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행 공인회계사법과 외감법에서는 회계법인이 피감사회사의 재무제표를 대신 작성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기업의 재무제표 직접 작성 수준은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특히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금융회사는 회계전문인력이 확보돼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회계전산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18개 국내은행과 10대 대형 증권사·보험사의 회계전문인력은 평균 1~2명에 불과했다. 시중은행은 3.3명, 특수은행 2.4명, 지방은행 1.3명, 10대 증권사 2.5명, 10대 보험사 1.3명으로 집계됐다. 심지어 1개 은행과 1개 증권사, 4개 보험사는 결산 담당 회계전문인력이 단 한명도 없었다. 자산규모가 수십조원 이상인 대형 금융회사에 결산담당 회계전문인력이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또한 금융회사들은 외부감사인에게 재무제표를 제출할 때 대부분 이메일이나 USB를 이용하고 있어 제대로 작성된 재무제표가 제출되는지 여부를 체계적으로 기록·관
한화그룹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육성하기 위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4 (Hanwha Science Challenge 2014)’가 3월31일까지 접수를 받고 약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사진2]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우수한 과학영재를 조기 발굴하고 창의적인 미래 과학기술 인력 양성에 공헌하기 위해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이하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2014’는 지구와 인류 현안에 대한 청소년의 과학적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에 따라 첫해부터 지금까지 ‘Saving the Earth’라는 주제를 고수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 식량 등), 기후변화, 물 등 4개 주제 중 하나를 선정해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접수는 한화사이언스 챌린지2014 전용 홈페이지(http://www.sciencechallenge.or.kr)를 통해 3월31일까지 진행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00개 팀은 6월7일부터 2차 예선에 참가하며, 이를 통과한 20개 팀은 100만원의 지원비를 받아 연구를
한국은행에 지급결제도의 감시권한을 명시적으로 부여하는 한편, 필요한 감시 범위를 확대하는 한국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발의됐다. 이번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박원석 의원(정의당,사진)은 “지급결제제도는 금융시장의 중요하부구조라는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관리·감시 기관이 명확하지 않아 안정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서구 선진국들과 같이 지급결제제도의 감시 권한을 중앙은행에 부여함으로서, 지급결제제도의 체제적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금융안정을 달성해야 한다”고 개정안 취지를 설명했다. 지급결제제도는 각종 결제자금의 통로역할을 하는 금융시장의 중요하부구조(infrastructure)로서, 지급결제제도에 문제가 생길 경우 금융시장 전반의 시스템 리스크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최근 다양한 지급결제수단이 증가하고 금융위기 이후 결제불이행 가능성이 증대됨에 따라 국제적 차원에서는 지난 2012년 금융시장 인프라에 관한 원칙(PFMI)을 마련, 지급결제제도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한 바 있다. 서구 주요국들 또한 중앙은행의 고유 업무로 지급결제제도에 대한 감독 및 감시기능을 규정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지급결제제도에서 통용되는 궁극적인 지급수단인 본원통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