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찾아 성수품 가격 동향 점검…보육원에 위문품 전달 고광효 관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5일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동구에 소재한 대전 중앙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날 방문에서 고 관세청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로 인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생선 등 명절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직접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의 발걸음은 아동복지시설인 성우보육원으로 향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명절 성수품과 함께 세탁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고 관세청장은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의 신속한 통관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바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이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5일 전해졌다. 송 원장은 1972년 전북 정읍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을 거쳐 고공단으로 승진한 후, 부산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3국장과 조사1국장, 국세청 징세법무국장과 기획조정관을 거쳐 지난해 6월말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임명됐다. 송 원장의 명예퇴임식 일정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달 중순경으로 전망된다.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설 명절을 맞아 5일 대전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양로원'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태호 차장은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과 성금을 전달한 뒤 숙소와 생활시설을 돌아보며 양로원에서 생활하는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호 차장은 "이번 방문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약속했다. 정승일 사랑의 집 양로원 원장은 "지난 추석 방문에 이어 어르신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랑과 마음을 나눈 시간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랑의 집 양로원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에서 1994년 설립한 양로시설로, 44명의 무의탁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15명의 재활교사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는 '천년약속' 3병과 전용잔 2잔으로 구성됐으며, 1만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골든블루는 이번 패키지 디자인에 '천년약속' 제품을 연상케 하는 세련된 황금색 컬러를 적용해 모던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 취향과도 맞췄다. 천년약속은 지난 1998년 상황버섯에서 항암물질을 찾던 중 버섯 균사체 배양액에서 알코올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수차례의 실험을 거쳐 개발된 제품이다. '1000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변하지 않는 맛과 건강을 위한 술'이라는 뜻을 담아 2004년 정식으로 출시했다. 천년약속은 효모를 이용해 만드는 일반적인 약주와 달리 상황버섯의 균사체를 발효원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상황버섯은 약재로 쓰일 만큼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량 재배가 어려워 그 가치가 높다. 은은하게 퍼지는 고소한 향에 상황버섯 고유의 풍미가 더해져 '천년약속'만의 특유의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14도. 특히 천년약속은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한일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담회와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 청장은 5일 동래시장에서 이창수 번영회장 등 번영회 임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갖고, 농축산물 등 장보기에 나섰다. 김동일 부산청장은 간담회에서 온라인 유통의 증가와 인근 대형마트, 백화점과의 경쟁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세금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축산물, 과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현장의 고충을 듣고, 부산청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구입한 농축수산물은 환경관리 직원에게 선물했다. 앞으로도 부산청은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영세납세자지원단을 통해 전통시장에 세무상담 등 다양한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인들과 상시 소통하면서 세정 차원에서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박수복 인천청장은 5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수복 청장은 해성보육원 원장(남상미 수녀)으로부터 해성보육원의 역사와 아동현황 및 양육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방문이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청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5기 위촉식 참석…인천시와 마을세무사 운영방안 논의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지난 2일 제5기 인천지역 마을세무사 위촉식에 참석해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인천시와 마을세무사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박종렬 홍보이사를 비롯해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5기 신규 마을세무사 21명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에서 "경제적 여건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힘든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로 봉사와 헌신을 마다 않고 실천해 주시는 마을세무사에게 감사드린다"고 세무사들의 재능기부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인천시는 올해 시정방향을 '부인안민(富仁安民)'으로 정하고 ‘인천을 풍요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각오와 다짐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다"며 "마을세무사도 시정 방향의 목표를 함께 공감하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김명진 인천세무사회장은 "지난해 8월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상호 협력방안과 세정발전을 위해 논의한 바 있다"며 "인천지방회는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지방세정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에 임승룡 세무사가 선임됐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수)는 지난달 30일 2023회계연도 제5차 임원회의를 열고, 임승룡 세무사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임승룡 신임 부회장은 단국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국세동우회 부회장, 역삼지역세무사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다. 임 부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등 오래전부터 쌓아 온 회무경험을 나누면서 회원과 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한 회무를 펼치는데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공석 중인 조세제도연구위원장에 김대호 세무사를 임명했다.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세정을 실천했다. 김 청장은 5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에 쌀·라면·화장지 등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부산청은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새들원, 둥지공동생활가정에도 성금을 전달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동일 청장은 지선민 성우원 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청은 지난해 12월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매월 소년소녀 가장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은 5일 서울 중구 을지타워에서 동아쏘시오그룹의 IT 전문계열사인 DA인포메이션과 ‘동아쏘시오그룹 ERP 고도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를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식음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전문 그룹사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의료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사업 확장에 필요한 ERP 구축방안을 모색한다. ERP 10 기반의 내부 운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그룹사에 최적화한 차세대 ERP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ERP 시스템의 안정성, 확장성 및 기능 개선으로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고도화된 경영체계도 구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은 AI 전환(AX) 선도기업의 역량을 기반으로 DA인포메이션과 유기적인 협업 관계를 이어간다. AX 시대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와 독보적인 SaaS 통합 플랫폼, AI 기술 경쟁력을 활용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차세대 ERP 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이미 그룹 내 대
공매도 거래 전산체계 구축…불법 공매도 근절 중대사건 감리·테마심사 중점 처리…회계분식 엄단 동일 계열 금융회사 통합형 연계검사 활성화 금융감독원이 올해 정치 테마주나 SNS를 이용한 불공정거래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장교란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 공매도 근절을 위해 공매도 거래 전산체계를 구축하고, 조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홍콩H지수 ELS 관련 불완전판매 엄정 대응 및 배상기준 마련, 수수료 차별 집중 점검, 부동산신탁사 대주주 등 관련 불법행위 집중검사, 통합형 연계검사 실시 등 금융회사의 불법·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에 나선다. 중대사건 감리·테마심사를 중점 처리하고, 감리사례를 기반으로 분석업무를 자동화하는 등 디지털 심리·감리를 본격 시행해 회계감리 업무의 효율성·집중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4대 추진전략, 12대 핵심과제를 담은 업무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계획에는 공매도 감독 강화를 비롯해 시장교란행위 엄단, 금융회사 불법·불건전 영업 근절, 지배구조·내부통제 역량 강화 추진계획 등 금융시장 질서 확립방안이 담겼다. 우선 정치 테마주, 신사업 발표 관련 부정거래, SNS상 허위정보 유포
국세청, '모범납세자' 새 이름 공모…설문조사 진행 '올해의 납세자', '성실납세자', '모범납세자' 국세청이 매년 납세자의 날에 시상 중인 모범납세자 명칭을 대체할 새로운 이름 공모에 나섰다. 국세청은 1~14일까지 ‘모범납세자’를 대체할 명칭 공모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며, 새로운 명칭 후보군에는 ‘올해의 납세자’, ‘성실납세자’와 함께 기존 이름인 ‘모범납세자’ 등 3개의 명칭을 제시했다.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선호도를 기록한 명칭을 내부 심의를 거쳐 확정한 후, 이르면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부터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다. 한편, 국세청은 올해부터 납세자의 날 포상제도를 변경해 운영할 계획으로, 종전의 ‘모범납세자’, ‘아름다운납세자’ 등으로 이원화된 시상제도 대신, ‘성실납세사업자’, ‘사회공헌사업자’, ‘사회공헌근로자’ 등으로 세분화한다. 성실납세사업자 포상 자격은 법인의 경우 5년 이상 사업을 계속 하면서 5천만원 이상 납부세액 기록이 있어야 하며, 개인사업자는 5년 이상 계속된 납세이력을 보유하면서 500만원 납부세액이 있어야 한다. 근로자의 경우 5년 이상 재직이력을 보유해야 한다. 사회공헌사
내달 3일까지 응시서류 접수 기획재정부는 올해 아시아개발은행(ADB)에 파견할 초급전문가(JPO) 2명을 선발한다고 5일 공고했다. 초급전문가는 공여국 부담으로 자국 청년을 선발해 국제기구에 파견하는 제도로, 대한민국 국민으로 학사학위 이상(관련경력 3년 이상)이 대상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ADB와 초급전문가 직위 신설에 합의했다. 선발인원은 2명으로, 파견부서는 기후변화 분야와 디지털 기술 분야이며, 파견시점은 오는 7~8월경이다. 1·2차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는데, 영어시험 일정점수 이상, 해당직위 관련 전공 학위 및 3년 이상 경력자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응시서류 접수는 내달 3일까지이며, 선발공고를 확인해 이메일(mosfifi@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획재정부는 앞으로도 국제금융기구 내 다양한 채용기회 마련 등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KF서현회계법인은 대기업 그룹사 세무 및 해외투자 세무 자문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대기업 세무전문가 임원섭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임원섭 파트너는 삼일회계법인과 국내 대기업 지주사 세무팀 팀장을 두루 거치며 대기업 그룹사와 해외투자 세무 서비스 역량을 쌓아온 세무 전문가다. 임 파트너는 2006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국내 대기업과 그 계열사, 해외 자회사 대상으로 다양한 세무 성공 스토리를 만들었다. 2014년부터 4년간 PwC 미들 이스트 오피스(쿠웨이트, 두바이)에서 근무하며 중동 총괄 코리안 데스크를 리드하기도 했다. 삼일회계법인 복귀 후에는 삼일 아웃바운드 택스팀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M&A 세무자문 등을 수행했다. 이후 국내 대기업 세무팀 팀장으로 근무하며 지주사 세무 이슈와 분할∙합병에 따른 세무검토, 관계사 거래 세무정책과 그룹사 이전가격 정책 수립 등 그룹사의 국내외 세무 업무를 총괄했다. 임원섭 파트너는 "복잡한 경영환경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세무환경으로 인해 기업의 선제적 대응과 일관된 세무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조세제도 및 경영환경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해 조세부담을 최적화할
중견기업계 "정기조사 면제 등 '세정지원 패키지' 중견기업까지 확대" 정재수 국세청 조사국장 "기업 애로사항 업무절차 개선에 적극 반영"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국세청 조사국과의 간담회에서 민간 주도 성장의 핵심인 중견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세무행정 절차 강화를 강조했다. 수출 중소기업 세정지원 패키지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요청도 덧붙였다. 중견련은 지난 2일 상장회사회관에서 개최한 국세청 조사국-중견기업 간담회에서 세무행정 지원 패키지 대상 확대, 국세통계 중견기업 구간 신설 등 11대 세제·세정 개선과제를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재수 국세청 조사국장,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SIMPAC, 샘표식품, 인지컨트롤스, 고영테크놀러지, 신성이엔지, 신흥에스이씨, 캠시스 등 중견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중견련 관계자는 "세무조사 착수시 제출한 자료를 현장조사에서 중복 요구하거나,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영업 기밀자료를 요청하는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은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불필요한 중복자료 요청을 지양하고, 현장조사를 최소화하는 등 조사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개선책으로 △세무조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