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일본산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를 국내 첫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기린그룹이 1973년 설립한 후지 고텐바 증류소의 대표 프리미엄 위스키다.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단일 증류소에서 보리 맥아를 주재료로 하는 몰트 원액과 그 외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그레인 원액 제조가 동시에 가능한 곳이다. 특히 후지 고텐바 증류소는 몰트, 그레인 각 원액에서 최적의 숙성 시기를 파악해 엄선한 후 절묘한 밸런스로 블렌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배, 파인애플, 오렌지 등을 연상시키는 과실향이 특징이며 구운 과자, 흑설탕과 같은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맛이다. 700ml 용량, 알코올 도수는 50도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위스키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추후 후지 싱글몰트, 후지 싱글블렌디드, 후지 싱글 그레인 등 기린 후지 시리즈의 라인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재이 회장 "500년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나무 만들 것" 이양자 세무사 등 3명 '50년 세무사상' 수상 세무사사무소 임직원 915명에 장기근속 표창 최지훈 본회 대외홍보실장 등 3명 '올해의 직원상' 수상 석성장학회, 사무처 직원 자녀 15명에 '석성 선행장학금' 수여 조세학술상 공로상, 안수남 세무사·이전오 전 성대 교수 조세학술상 논문상…정연대 세무사·정지선 교수, 김성범 세무사·정은주 경희대 석사, 김정홍 박사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6일 회관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창립기념식과 제12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창립기념식 행사는 반세기 동안 세무사로 활동하며 납세자 권익 보호에 이바지한 ‘50년 세무사’, 세무사사무소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장기근속 직원, 세무사회 회무 추진을 뒷받침한 사무처 직원 등 ‘세무대리 3공동체’에 대한 표창을 실시한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구재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고의 법정단체로 우뚝 선 ‘한국세무사회 62년’을 되짚으며 “완전히 새로운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IT기술과 인공지능 발전을 사업현장에 심는 ‘플랫폼세무사회’ 구축사업”이라며 “6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연결기준 전년比 매출 35.2%, 영업이익 200.9%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3천536억원 최고실적 경신…영업이익 684억원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이 지난해 수주 패턴 변화로 수주의 질을 높이고 제품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 덕분에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는 새 역사를 썼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도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 더존비즈온은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천32억원, 영업이익 229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5.2%, 영업이익은 200.9% 증가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2023년 연간 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3천536억원으로 최고 실적 기록을 경신했으며, 영업이익은 684억원의 깜짝 실적을 이뤄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2%, 50.3%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실적은 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과감한 비용투자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실적에 대한 기
작년 하반기 주식을 양도한 상장법인 대주주, 장외거래한 상장법인 소액주주, 비상장법인주주 등은 오는 29일까지 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완화된 대주주의 시가총액 기준(50억원)은 올해 8월 예정신고 대상(2024년 1월 1일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되는 만큼 이번 예정신고 시 착오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다음은 6일 국세청이 밝힌 주식 양도소득세 자주 묻는 질문 (FAQ)이다. - 주식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대상자와 납부기한은? "①상장법인 대주주(장내·장외 거래 불문) ②상장법인 소액주주(장외거래) ③비상장법인 주주(한국장외시장을 통해 양도한 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 제외)가 보유하던 주식을 양도하는 경우 과세대상에 해당하므로, 2023년 하반기(7월~12월)에 해당 주식 등을 양도한 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모두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구 분 상장법인 주주 비상장법인 주주 장내거래 장외거래 K-OTC 거래 장외거래 대주주 신고·납부 대상 신고·납부 대상
작년 하반기 주식을 양도한 상장법인 대주주, 장외거래한 상장법인 소액주주, 비상장법인주주 등은 오는 29일까지 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과세대상인 국내주식과 국외주식간 양도소득 손익 통산해 합산신고하려면 확정신고 기간(양도한 과세기간의 다음해 5월)에 신고해야 한다. 국외주식은 확정신고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정신고 기간에 국내주식과 국외주식의 손익을 합산신고하거나, 예정신고를 생략하는 경우 국내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무·과소 납부돼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다음은 6일 국세청이 밝힌 주식 양도소득세 자주 묻는 질문 (FAQ)이다. - 국외주식을 2023년 하반기(7월~12월)에 양도했는데 예정신고 대상인지? "국외주식은 예정신고 대상이 아니므로 2024년 5월에 확정신고를 하면 된다." -2023년 하반기(7월~12월)에 양도한 국내주식과 국외주식 양도손익을 합산한 결과 양도소득이 0원인 경우 합산신고하거나 예정신고를 생략해도 되는지? "2020년 1월1일 이후 양도분부터는 과세대상인 국내주식과 국외주식간 양도소득 손익 통산이 허용되지만, 통산해 합산신고하고자 하는 경우 확정신고 기간(양도한 과세기간의 다음해 5월)에 신고해
지난해 하반기 주식을 양도한 상장법인 대주주, 장외거래한 상장법인 소액주주, 비상장법인주주 등은 오는 29일까지 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6일 자주 실수하기 쉬운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사례를 안내했다. [세율 적용] 중소기업 소액주주에 해당하지 않거나 소득세법상 대주주에 해당하면 10% 세율을 적용해 신고해서는 안된다. 양도일 현재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회사로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않는 데도 중소기업 주식으로 신고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와 관련, 2020년 6월11월 이후 양도분부터는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속하는 회사도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않는다. 소득세법상 대주주도 10% 세율 적용대상이 아니다. 과세표준 3억원 이하는 20%, 초과분은 25%의 세율이 적용된다. 특히 중소기업이 아닌 법인의 대주주로서 1년 미만 보유하고 양도하는 경우는 30%의 세율이 적용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특정주식, 부동산과다보유법인주식 등 기타자산(상장 여부 불문)에 해당하면 일반 주식세율이 아닌 6%~45%의 누진세율을 적용해야 한다. 자산총액 중 비사업용토지가 50% 이상인 경우 누진세율에 10%p 더한 세율을 적용한다. 중소기업이
국세청, 2023년 하반기 주식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안내문 발송 신고대상…상장법인 대주주, 장외거래한 상장법인 소액주주, 비상장법인 주주 등 한국장외시장 통해 주식 양도한 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는 제외 완화된 대주주 시가총액 기준(50억원), 올해 1월1일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 작년 하반기에 주식을 양도했다면 오는 29일까지 주식양도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대상은 상장법인 대주주, 장외거래한 상장법인 소액주주, 비상장법인 주주 등으로 다만, 한국장외시장을 통해 양도한 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대상인 상장법인의 대주주 요건으로는 양도일이 속하는 사업연도의 직전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지분율 또는 시가총액이 대주주 요건을 충족하거나, 직전사업연도 종료일 이후 주식취득으로 지분율 요건을 충족하면 대주주에 해당한다. 특히 완화된 대주주의 시가총액 50억원 기준은 오는 8월 예정신고 대상(2024년 1월1일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되므로 이번 예정신고에는 착오 없이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2023년 하반기 양도분 주식 양도세 신고기간이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상장법인 대주주와 한국장외시장에서 거래한 비상장법인 주주(중소·
김진우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 △1968년 △경북 영주 △영광고 △세무대 6기 △고려대 세정학 석사 △8급특채 △경주세무서 △김포세무서 △부천세무서 △서울청 조사1국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강서세무서 납보담당관 △서울청 조사4국3과6계 계장 △서울청 조사1국3과2팀장 △남양주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 1과장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장 △국세청 심사1담당관 △세종연구소 파견 △기흥세무서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1과장 △송파세무서장 △서울청 송무2과장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現) 박근재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1975년생 ▷충북 제천 ▷성동고 ▷성균관대 경제학 ▷행시46회 ▷울산·남양주·강서세무서 ▷국세청 소득파악인프라추진단 ▷국세청 소득관리2과 ▷서울청 조사2국 조사1과 ▷국세청 국제조사과 ▷국세청 조사1과 ▷국세청 국제조사과 ▷통영세무서장 ▷중부청 법인신고분석과장 ▷용인세무서장 ▷외교부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정책보좌관 ▷국세청 조사기획과장(現) 김학선 국세청 장려세제과장 ▷1968년 ▷서울 ▷충주고 ▷세대(7기) ▷동청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대전청 징세과장 ▷국세청 징세과 ▷홍성세무서장 ▷공주세무서장 ▷대전청 조사2국장 ▷영등포세무서
김진우·박근재·김학선·오상휴·강영진 국세청은 13일과 16일자로 서기관 5명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6일 단행했다. 부이사관 승진자는 김진우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 박근재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김학선 국세청 장려세제과장, 오상휴 광주청 조사1국장, 강영진 서기관 등이다. 임용출신별로는 행시 3명, 비행시<세무대학> 2명으로 분류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부이사관 승진인사는 지난 1월 고위직 승진으로 발생한 결원 등을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심사과정에서 그간의 업무 성과와 노력도를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이사관 승진자 가운데 김진우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은 세무대학 6기 졸업생으로, 1988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 서울청 송무2과장·국제조사1과장 등 다양한 분야에 두루 재직했다. 김 과장은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으로 역임하면서 역외법인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효율적인 역외탈세 분석 기틀을 마련했으며, 국내 불법외환거래, 해외 실물거래 및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등 역외세원 양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근재 국세청 조사기획과장은 2003년 행시 46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
□ 부이사관 승진(4명)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 김진우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박근재 국세청 장려세제과장 김학선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오상휴 -2024.2.13字 □ 부이사관 승진(1명) 국세청 강영진 -2024.2.16.字
K 푸드 열풍에 힘입어 양념소스와 전통장류 등 K-소스류 또한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6일 발표한 2023년 소스류 수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양념소스와 전통장류 등의 수출액은 3억8천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6.2%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억1천700만달러로 3.9% 늘었으나, 수출이 교역을 주도하면서 소스류 무역수지는 6천71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는 등 역대 두번째 흑자이자, 지난 2019년 흑자 전환 이후 계속해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K-소스류의 수출 시장 다변화도 이뤄, 지난해 역대 최다 국가인 139개국으로 수출됐으며, 이 가운데 미국이 전체 수출액의 21.8%를 점유한 가운데 중국(13.2%), 일본(9.0%), 러시아(8.2%), 베트남(4.7%) 순으로 집계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한류 인기와 함께 글로벌 푸드로 자리잡은 K 푸드 위상에 세계 각국에서 우리 음식의 풍미를 담은 소스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2024년 공공기관 지정 고시 기획재정부는 2024년 공공기관을 지정해 6일 관보에 고시했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3개 기관이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으며, 기존 공공기관 중 23개는 지정해제 됐다. 또 공공기관 2곳은 기관의 유형이 변경됐으며, 4곳은 명칭이 바뀌었다.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치산기술협회, (재)한국통계정보원이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 23곳은 지정 해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준시장형 공기업에서 시장형 공기업으로 변경 지정됐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에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으로 변경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22곳은 연구개발목적기관에서 지정 해제됐다. 명칭이 바뀐 곳은 4개 기관으로, (재)국제원산지정보원은 한국원산지정보원으로 변경됐다.
세계경제 성장률, 작년 3.1%→올해 2.9%로 둔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직전 전망치 보단 0.2%p 상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5일 ‘중간 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세계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3.1%에서 올해 2.9%로 완만히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작년 11월 전망치인 2.7%보다 0.2% 포인트 상향 조정됐으나 지난해(3.1%)보다는 부진할 것으로 예측했다. OECD는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해 11월 전망치와 같은 3.0%로 예상했다. 세계경제 성장률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은 주요 선진국의 거시경제 정책 제약과 중국경제의 구조적 부담 등의 영향이 크다. 미국은 직전 전망치인 1.5%보다 0.6% 포인트 상향된 2.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내년엔 1.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존의 올해 경제성장률 예상치는 0.6%로 실질소득이 상승하는 하반기 전까지 긴축에 따른 수요감소 영향으로 저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됐다. 중국은 직전 전망치와 같은 4.7%를 유지했으나 지난해보다는(5.2%) 성장속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G20평균) 물가상승률은 올해 6.6%, 내년 3.8%로 전망됐다. 한국의
한국지방세연구원, 전문가 토론회 개최 차량가격도 '공정시장가액' 개념 도입 검토 필요 정부가 현재 배기량 중심인 자동차세 과세기준 개편에 나선 가운데, 차량가격, 이산화탄소 배출량, 연비 등 특정지표를 과세표준으로 삼기보다 세부담 변화 양상과 납세자 수용성 등을 중점 고려해 '혼합형'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차량가격의 산정을 위해 우리나라에도 전문적 가격조사기관을 두고, 차량가격에도 '공정시장가액'과 같은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고도 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난 2일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자동차세 개편 관련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필헌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세연구실장은 "현행 배기량 중심의 자동차세제가 시장환경 변화와 맞지 않는다"며 "특히 세부담 형평성 차원에서 문제가 크다"고 주장했다. 배기량 기준인 현행 자동차세 체제에서 전기차 소유자는 10만원(교육세 포함 13만원)만 1년 자동차세로 납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비싼 수입 전기차가 국산차보다 자동차세를 훨씬 적게 내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는 일례로 현대 소나타와 전기차를 12년간 보유할 경우, 두 차량간 세액 차이가 249만8천150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를 인
전통시장서 장보기 행사…상인회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도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1일과 5일 아동양육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오호선 중부청장은 1일 평화의 집을 방문한데 이어 5일 동광원을 방문해 지방청 전 직원이 '사랑, 나눔 그리고 동행'이라는 한마음으로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그는 "아이들이 성장해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돌보아 주시는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호선 청장은 또한 직원 30여명과 함께 안양중앙시장(2월1일)과 북수원시장(2월5일)을 둘러보며 떡과 한과 등 설 성수품과 먹거리를 구매했다. 이어 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인회장으로부터 세정 차원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오 청장은 전통시장 사업자의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70% 수준으로 급감했다는 말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세정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할 수 있는지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중부청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해질 수 있도록 이웃과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