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분야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 조용근 세무법인석성 회장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조용근 회장은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사회공헌 분야)로 선정됐으며, 성실한 납세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용근 회장은 조세계에 ‘사랑 나눔’을 확산시키고 정착시킨 장본인이자 ‘나눔 전도사’로 통한다. (재)석성장학회와 (사)석성1만사랑회라는 두 개의 사회봉사단체를 직접 설립해 ‘사랑 나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대표적인 게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는 석성장학회다. 장학회는 선친이 남긴 유산 5천만원이 씨앗이 됐으며, 부모님의 가운데 이름을 따서 ‘석성’으로 장학회 이름을 지은 후 30년째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984년 5천만원으로 시작한 석성장학회는 현재 100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지금까지 지급한 장학금만 34억원에 달한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 수도 4천630명으로 곧 5천명에 육박한다. 또한 석성1만사랑회는 지난 2011년 6월 조용근 회장이 사재 5천만원을 출연해 설립한 이후 지금껏
"'금석위개' 각오로 더 빠르고 강한 회복"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가 제9대 한국면세점협회장에 취임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소속으로는 최초다. 한국면세점협회는 지난달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를 제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재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올해 3월1일부터 1년이다. 이재실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복합적인 위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면세시장을 둘러싼 패러다임은 전례 없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업계의 힘을 모아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업계가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들을 발판삼아 '금석위개'의 각오와 굳은 의지로 △더 빠르고 강한 회복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현장 밀착형 및 문제 해결형 소통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재실 신임 회장은 1988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한 후 현대백화점 MD전략팀 팀장, 현대백화점 신촌점 점장, 무역센터점 점장, 판교점 점장 등을 거쳤으며, 2021년부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한국면세점협회는 2004년 한국면세점 업계의 활성
2004년 첫 도입 이후 199개 기업 수상…올해 대한항공 등 14개 기업 영예 1조원 이상 '고액 납세의 탑' 총 13차례…삼성전자 6번 수상, 2020년엔 10조원 탑 '고액 납세의 탑' 가장 많이 배출한 해…2019년·2006년 각각 16개 기업 수상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아트홀1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연간 1천억원 이상을 납세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고액 납세의 탑’은 총 14개 기업에게 돌아갔다. 국세 칠천억원 탑은 ㈜대한항공이 수상했으며, 국세 사천억원 탑은 고려아연 주식회사가 수상했다. 국세 이천억원 탑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회사와 주식회사 씨디엘호텔코리아가 각각 수상했다. 국세 일천억원 탑은 에스케이실트론 주식회사, GS EPS 주식회사, 에스케이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에프앤에프, 롯데정밀화학 주식회사, 주식회사 우아한형제들, 재단법인 씨젠의료재단, ㈜호반건설, 한국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주식회사, 엘에스엠앤엠 주식회사 등 10개 기업이 수상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첫 도입된 고액 납세의 탑은 국가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한 고액 납세 법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58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국무총리·기재부장관·국세청장 표창 조용근 세무법인 석성 회장 등 40명이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사회공헌 분야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받았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사회공헌 분야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모두 40명이며, 훈격별로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1명,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 15명, 국세청장표창 22명이다. 한화오션 김재구씨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차원석씨가 각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조용근 세무법인 석성 회장과 이규섭 세무사 등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최지원 하이트진로(주) 과장 등은 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다음은 사회공헌 분야 모범납세자 표창자 명단. ◆대통령표창 ㈜한화오션 김재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차원석 ◆국무총리표창 ㈜엘지생활건강 서정봉 과장 ◆기재부장관표창 신성델타테크㈜ 구자천 대표이사, 농협은행㈜ 김경선, 해와달행복담은밥상 김순희 대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김용주, ㈜지알테크 김일환 대표이사, ㈜인천이피에스 나영준 대표이사, 삼성SDS 박나현, 제일공업㈜ 박영규 대표이사, 홈플러스㈜ 배두현, 주식회사 국민산업 손세현 대표이사, 이규섭 세무사,
국세청, 58회 납세자의 날에 242명 세정협조자 포상 실시 전국의 세무사·공인회계사 등 세무대리인 160명이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납세자의 날에 모두 242명이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다. 세정협조자를 훈격별로 보면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 20명, 국세청장표창 63명, 지방국세청장표창 54명, 세무서장표창 103명 등 모두 242명이다. 분야별로는 세무대리인이 가장 많았다. 242명 중 160명으로 66.1%를 차지했으며, 세무사 143명, 공인회계사 17명으로 분포했다. 세무사 중에서는 임승룡·허순강·도보미 세무사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공인회계사는 박광주 중앙회계법인 대표이사를 비롯해 삼덕회계법인 이철재 회계사 등이 수상했다. 이밖에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조영조 회장, 서주린 국세동우회 부회장 등도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기재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다음은 세정협조자 포상 명단. ◆대통령표창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제임스 킴(James Kim) 회장 ◆국무총리표창 한국방송공사 이선민 직원 ◆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표창 수상…2014년 대통령표창도 받아 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씨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2014년 ‘제48회 납세자의 날’에 받은 대통령표창에 이어 두 번째 모범납세자 표창이다. 국세청은 4일 배우 하지원씨가 제58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성실납세사업자)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원씨가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4년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배우 공유씨와 그해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9월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을 맞아 9월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하고 배우 하지원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후 한국세무사회와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의 역할을 알리는 홍보 포스터와 전자게시대 길거리 광고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58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선정 대통령표창 수상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배우 강하늘(본명 김하늘, 남·90년생)씨와 신혜선(여·89년생)씨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강하늘 씨는 대한민국 배우로서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한국 대중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성실납세 의무 이행으로 선진납세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제58회 납세의 날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신혜선 씨는 배우활동 및 예능 출연 등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통해 대중문화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사회공헌활동과 성실납세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강하늘 씨는 2007년 KBS드라마 ‘최강! 울엄마’를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로는 2011년 ‘평양성’ 2015년 ‘쎄시봉’, 2016년 ‘동주’, 2017년 ‘청년경찰’ 등에 출연했다. 신혜선 씨는 2012년 KBS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하며 배우로 정식 데뷔했으며, 2020년 tvN 드라마 ‘철인왕후’, 영화로는 2020년 ‘결백’, ‘도굴’, 2023년 ‘타겟’ 등에 출연했다. 한편, 국세청은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강하늘·신혜선 씨를 2024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소속 직위 성명 훈격 공적요지 주식회사 동서 대표이사 김종원 금탑 산업훈장 포장제품 제조업을 주업으로 설립된 법인의 대표자로 다양한 상품개발과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통해 성실납세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에스에프씨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용관 은탑 산업훈장 OLED, 진단키트의 핵심재료 제조업체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투자활동 및 연구개발 확대로 기업 경쟁력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 국민대학교 교수 안경봉 홍조 근정훈장 국세예규심사위원회 위원,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등으로 활동하며 세법의 입법 취지에 따른 합리적인 의견 제시로 세법 집행의 명확성과 납세자 권익구제에 기여하였고,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동업기업과세특례제도, 서민·중산층 세부담 적정화 등에도 공헌 고려대학교
세무조사 유예, 철도운임 할인, 공영주차장 무료 등 다양한 세정·사회적 우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1천60명의 모범납세자가 새롭게 탄생했다. 국세청은 올해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국세청장 명의의 축하서신과 별도의 상징 이미지를 보내는 한편,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국세청·지방청·세무서 누리집에 모범납세자 명단과 사진·공적내용을 게시한다. 이같은 예우와 함께 실질적인 세정·사회적 우대 조치도 시행된다. 모범납세자에게는 모범납세자 증명서가 발급되고 국세청이 실시하는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다만, 객관적이고 명백한 조세포탈행위 등이 확인되면 세무조사 유예 혜택은 배제된다. 순환조사 대상 법인이 조사착수 예정연도 내에서 조사시기를 사전에 선택할 수 있는 정기조사 시기 선택권이 부여되며, 납부기한 등의 연장과 납부고지의 유예 및 압류·매각 유예시 최대 2억원 한도로 납세담보가 면제된다. 이외에도 인천국제공항 납세 지원센터내 전용 비즈니스센터에서 사무·휴식공간과 세정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사회적 우대조치도 받게 돼, 업무상 목적으로 주중에 철도를 이용할 경우 최소 10%에서 최대 30%까지 철도운임을 1년간 할인 받게 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무역보
국세청, 58회 납세자의 날 맞아 성실납세 감사행사 실시 지방청·세무서,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 표창장 전수…방문객 감사 이벤트 국세청이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1천60명에게 국세청장 명의 축하서신과 누리집용 모범납세자 상징 이미지를 보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국세청은 특히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국세청과 지방청 및 일선세무서 누리집에 모범납세자 명단과 사진, 공적내용 등을 게시하는 등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한다. 이외에도 전국 각 지방청과 세무서에서는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는 기념행사와 방문객 감사 이벤트를 여는 한편, 각 세무서 현관에는 모범납세자 공적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하고 성실납세 감사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해 수상을 축하한다. 국세청이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성실납세에 동참한 국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성실납세와 세정협조 등을 통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훈·포장 등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고액 납세의 탈 수
기획재정부는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아트홀1관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으로 총 569명이 포상을 받았다. 다음은 제58회 납세자의 날 수상자 명단. ■ 산업훈장(7점) ★ 모범납세자 ㅇ 금탑산업훈장 주식회사 동서 대표이사 김종원 ㅇ 은탑산업훈장 에스에프씨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용관 ㅇ 동탑산업훈장 한국개발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종성 이오에스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미경 주식회사 피티씨 대표이사 차경천 ㅇ 철탑산업훈장 원전교역(주) 대표이사 최호림 주식회사 차세대케미칼 대표이사 주동엽 ■ 근정훈장(2점) ★ 세정협조자 ㅇ 홍조근정훈장 국민대학교 교수
제58회 납세자의 날 시상식 개최 배우 강하늘·신혜선, 모범납세자 대통령표창 우수기관 대통령표창, 수원세무서·인천공항세관 김종원 ㈜동서 대표이사가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최다 납세 기업에게 시상하는 ‘고액 납세의 탑’에서는 (주)대한항공이 ‘국세 7천억원 탑’을 수상했다. 배우 강하늘(본명 김하늘)씨와 신혜선씨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들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아트홀1관에서 성실납세와 세정협조 등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획재정위원장,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관계자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했다.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 등으로 총 569명이 포상을 받았다. 김용관 에스에프씨(주)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 이종성 한국개발(주) 대표이사와 김미경 이오에스(주) 대표이사, 차경천 ㈜피티씨 대표이사는 각각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신호영 고려대 교수와 안경봉 국민대 교수는 세정협조자로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尹정부 조세·재정정책 여론조사 '감세정책, 종부세 인하, 탈세 적정처벌' 등에 부정 인식 과반수 윤석열정부의 조세정책에 대해 국민 상당수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데 비해, 긍정적인 평가는 부정적 평가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윤석열정부에서 거듭된 감세정책이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보다는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소장·신승근 교수)가 3일 ‘윤석열정부 조세·재정정책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참여연대는 윤정부의 감세정책으로 지난해 56조4천억원이라는 사상 최악의 세수결손 사태가 발생했고 법인세 인하 등 부자감세 효과는 올해 더욱 본격화될 전망임에도 총선을 앞두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추가적인 감세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현 정부의 조세·재정정책에 대한 국민여론조사를 진행한데 이어, 이후 매월 정기적인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확인할 것임을 예고했다. 참여연대의 첫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조세정책이 경제적 능력이 큰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세금
전체 상여금 상위 10% 비중, 2022년 기준 52%…쏠림현상 심화 상여금을 많이 받는 상위 0.1% 근로자들을 분석한 결과, 1년간 받은 보너스가 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상여금 중 절반 이상이 상위 10%에게 몰려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 상여금은 임금 외에 특별히 지급되는 현금급여로, 흔히 보너스라고 한다.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일 국세청에서 받은 상여금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상여금을 받은 근로자는 979만9천285명이었다. 이 가운데 상여금 수령액 상위 0.1% 근로자들이 한해 받은 평균 상여금은 6억8천526만원으로, 상여금 중위값(434만원) 대비 157.9배에 달했다. 상여금 수령액대로 근로자를 나열했을 때, 상위 0.1% 근로자가 중간에 있는 사람이 받는 금액의 157.9배를 받았다는 의미다. 최상위권의 상여금은 빠른 속도로 증가해 중간과의 격차가 벌어지는 추세다. 상위 0.1%의 평균 상여금은 2020년 5억4천885만원, 2021년 6억6천606만원, 2022년 6억8천526만원으로 증가했다. 2년새 24.9%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중위값은 405만원, 432만원, 434만원으로 늘어, 증가
국세청, 58회 납세자의 날 맞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나의 세포 깨우기' 행사 관람객에게 반려식물·휴대용백 증정하며 세금포인트 사용방법 홍보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알뜰하게 저축해 온 세금포인트를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세금포인트 홍보전이 열렸다. 국세청은 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나의 세포<세금포인트> 깨우기’ 행사를 열고, 국민의 성실납세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세금포인트 활용방법과 사용처 등을 홍보했다. 이날 홍보행사가 열린 국립세종수목원은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산림문화 진흥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난 2022년 3월 국세청과 세금포인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세청은 이날 행사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1인당 1천원의 관람료 할인을 받고 입장한 관람객 200명(선착순)에게 자연의 가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반려식물을 증정했다. 또한 사계절 전시온실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본인의 SNS에 세금포인트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관람객에게는 세금포인트 혜택의 내용을 새긴 휴대용 백 200개(선착순)를 증정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국세청 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세금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