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청장·박수복)은 지난 6일 12층 회의실에서 민생지원소통추진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민생지원소통추진단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세정지원 활동을 위해 내부위원인 납세자보호담당관과 부서별 소관과장, 외부위원인 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직능단체, 나눔세무사·회계사로 구성된 민관합동 협의체다. 정례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수집된 애로·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지방청·세무서 차원의 세정지원 뿐만 아니라,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안은 본청에 건의하는 등 해결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도소득세 관련 신고일 이후 발생한 유사재산 매매가액의 시가 인정절차 마련 및 양도소득세 미결자료 처리기한 단축 등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규열 인천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힘을 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동명대·조선대와 업무협약 체결 법률자문 제공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이규철)는 7일 동훈타워 12층 대회의실에서 대학기반 시니어공동체(UBRC)를 추진하고 있는 동명대학교(총장·전호환)와 조선대학교(총장·김춘성)에 법률자문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호환 동명대 총장, 김춘성 조선대 총장, 김종률 한국UBRC위원회 회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규철 대표변호사, 차동언·전재기 변호사, 배우성 고문, 김승진 변호사가 참석했다. 대학기반시니어공동체(UBRC)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 등 100여 대학캠퍼스가 지난 30년 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은퇴자 주거 및 교육시설로, 전통적인 시니어주거단지 기능에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접목한 신개념 시니어 복합 케어 시스템이다. 동명대는 입주 은퇴자의 자유로운 출입과 원활한 캠퍼스시설 활용을 위해 정문 주변에 600여 세대, 조선대는 조선대병원 인근에 700여 세대의 주거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동명대와 조선대는 국내 UBRC 사업의 개척자로서 양 대학의 장점을 살리면서 긴밀히 협력해 훌륭한 은퇴자의 입주로 대학의 주인공인 재학생들의 성공을 도와주고 그들과 함께 재창업(RE:STAR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28일 경북 칠곡 본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7일 공시했다. 올해 정기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안건 등을 논의한다. 이사 선임 안건에는 권원강 현 회장을 비롯해 사내이사,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올라왔다. 사외이사로는 신세균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새로 추천됐다. 신세균 전 대구청장은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 일 시 : 2024년 3월9일 오후 2시 30분 □ 장 소 : 웨딩시티 8층 아모르홀(서울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테크노마트 8층) □ 연락처 : 032-744-8001(관세법인청우)
□ 발 인 : 2024년 3월9일 □ 빈 소 : 장성장례식장 1층 특실(전남 장성군 장성읍 역전로 155) □ 연락처 : 051-905-7701(관세법인광교)
□ 발 인 : 2024년 3월8일 □ 빈 소 : 해운대 백병원장례식장 106호(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875) □ 연락처 : 051-977-2580(진성관세법인)
발 인: 2024년 3월 9일(토) 빈 소: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307호 VIP실 연락처: 063-855-2300(사무소)
유통·호텔가 소비자 사로잡는 화이트데이 이색 프로모션 연인들을 위한 화이트데이 시즌이 돌아왔다. 작년 한 이커머스 기업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탕류 매출보다 식사, 맛집 레스토랑 등 특별한 데이트를 위한 소비가 늘어났다. 특히 화이트데이 주간을 앞두고 1주간(2월 27일~3월 5일) 식사를 위한 뷔페, 레스토랑 이용권 매출은 작년 대비 각각 284%와 329%가 증가했다. 막대사탕·롤리팝류는 12%에 그쳤다.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사탕을 주고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는 것. 유통·호텔 업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미식, 향, 예술 전시’ 등 다채로운 주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는데 나서고 있다. ◆ 소중한 사람과 즐기는 특별한 미식! 스텔라 아르투아, 캐치테이블과 화이트데이 프로모션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는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연인들이 특별한 미식 경험과 함께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이트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과 협업, 엄선된 전국 인기 레스토랑과 함께 화이트데이를 위한 스페셜 세트 메뉴를
더존비즈온, 법인세 신고 교육현장에서 인공지능 비서 'ONE AI' 시연 AI가 전 산업계로 확산하고 있다. 올해 산업계는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이 대세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의 경계를 넘어서 본격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세무회계사무소에도 불어닥치고 있다. 3월 법인세 신고를 맞아 더존비즈온이 위하고(WEHAGO)에 'ONE AI'라는 인공지능 비서를 접목해 업무생산성을 높이는 기능을 선보였다. 더존비즈온은 아마란스 10(Amaranth 10), ERP 10 등 핵심 솔루션에 적용된 AI 기반 업무혁신 통합 플랫폼 역시 연내 공개해 AX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더존비즈온은 6~8일 전국 11개 지역에서 여는 2024년 법인세 신고 오프라인 교육에서 위하고에 접목한 인공지능 비서 'ONE AI'를 공개하고, 실제 법인세 신고에서 'ONE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시연했다. ◆위하고(WEHAGO)에 인공지능 기술 탑재, 신고·회계 등 지원…'ONE AI' 이날 공개된 'ONE AI'는 위하고와 세무회계사무소용 위하고 티(WEHAGO T) 등 기업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2050년 부가가치세 세수가 200조원에 못 미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2050년 부가가치세 세수를 198조4천억원으로 추정, 12년전 연구에서의 추정치보다 100조원 넘게 낮췄다. 특히 장기적으로 갈수록 부가가치세 세수 증가폭이 12년전 추정치보다 크게 밑돌면서 세수 확보 안정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정다운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재정전망센터장은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서 ‘부가가치세의 장기 세원분포 전망 및 정책시사점’을 발표했다. 부가가치세는 재화·용역에 생성되는 부가가치(마진)에 붙는 간접세다. 2022년 기준 국세수입의 약 20%를 차지하는 주요 3대 세목이다. 소득세·법인세와 달리 경기변동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고, 다른 세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수 확보의 안정성이 높다. 연구는 전통적인 산업연관표 및 거시 집계 자료를 이용한 추정 방법과 미시가구 자료(한국노동패널조사)를 활용한 추정 방법을 사용해 우리나라 전체 부가가치세수를 전망하고, 유사한 자료·방법을 사용한 성명재(2012년) 연구와 분석 결과를 비교했다.
박석현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LS머트리얼즈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추천됐다. LS머트리얼즈는 오는 25일 LS안양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별도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분리선출에 따른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7일 공시했다. 사외이사에 새로 추천된 박석현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국세청 재직 당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0년 명예퇴직 후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세관과 서울시가 고액·악성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세금징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울세관(세관장·이석문)은 7일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체납자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울세관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관세·지방세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징수하기 위해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인명의 업체 운영, 위장거래에 의한 재산은닉, 강제징수를 면탈하려는 고액·악성 체납자를 정기적으로 합동 가택수색하는 등 강제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체납액 징수에 필요한 관세청의 수입정보, 고가물품 구매정보와 서울시의 납세조사 자료도 교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자 관리에 필요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정보공유를 위한 학술대회와 공동 워크숍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세관과 서울시는 “두 기관의 상호공조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강도 높은 재산추적이 가능해져 공정한 과세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세관은 지난해 6월 공공기관간 최초로 서울시와 고액 체납자 합동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를 실시, 각 기관에서 독립 관리하던 체납 징수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의정부세무서(서장·이광호)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2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유공공무원, 초청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동북L&R(대표이사·백창헌), 마스터플러스병원(병원장·박강)이 기재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명산업(대표·장석훈), 태양산업(대표·조현숙), 세움주식회사(대표이사·이은숙)는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가야기연(대표·오용석), ㈜주주콘크리트(대표이사·최종선), ㈜성원에어테크(대표이사·민성식) 는 지방국세청장 표창, 주식회사 제일에프앤씨(대표이사·권정균), ㈜라온섬유(대표이사·황동찬), 주식회사 다우엔지니어링(대표이사·김보영)은 세무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한음세무회계사무소 유지택 세무사와 삼송세무법인 의정부지점 유리나 세무사는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의정부세무서는 이날 일일명예세무서장에 주식회사 삼주국민마트 이상준 대표이사,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에는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주식회사 남미경 대표이사를 각각 위촉했다. 일일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이상준 대표이사는 국세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관과 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 권성준 팀장 "자녀장려금 등 동일성격 조세·재정정책 통합해야" "조세제도, 세수입 확보에 충실…보조적 수단 바람직" "분유 등에 부가세 면제, 가격 인하효과 불확실…재정 직접 지원해야" 세수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조세정책은 저출산 대응에 근본적 한계가 있는 만큼, 저출산 대응 재원 뒷받침에 조세정책 무게를 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자녀장려금 등 비슷한 성격의 조세제도와 재정정책을 과감히 통합해 출산·양육 가구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권성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세수추계팀장은 7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서 '저출산 대응을 위한 조세 정책'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권 팀장은 “선행연구 결과를 보면 조세제도의 출산율 제고 효과는 일부 계층에서만 나타나는 등 제한적”이라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많은 조세제도는 세부담을 낮춰서 실질소득을 높여주는 방식을 취하는데, 이로 인해 세제지원 수준이 세부담 수준에 제한된다. 내는 세금이 없다면 깎아줄 세금도 없기 때문이다. 권 팀장은 “조세정책은 근본적으
서인천세무서(서장·정연주)는 지난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초청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인천서는 이날 기념식에서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진영 심영수 대표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으며, 한미반도체㈜(대표·곽동신)와 에스에스오트론㈜(대표·신계철) 등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국세청장 표장은 ㈜그린리소스(대표·이종수), 유진티에스(대표·조기덕), ㈜태웅정밀(대표·정일석) 등이, 지방국세청장 표창은 제이에스티(대표·이한종), ㈜티제이엘(대표·임재인), 선우산업(대표·한성주) 등이 수상했으며, 세무서장 표장은 이레테크(대표·박성관), ㈜신화산업(대표·이재연), ㈜하인스(대표·박근영) 등이 각각 수상했다. 사회공헌납세자로 선정된 박영규씨와 김경선씨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세무법인 더이롬 이선재 세무사와 세무법인 우솔 강명길 세무사 등은 지방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올해 일일명예세무서장은 기주산업㈜ 김기택 대표가,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은 프라임세무회계 김수희 세무사가 위촉됐다. 일일명예세무서장에 위촉된 김기택 대표는 국가공동체를 위해 자발적으로 성실히 세금을 신고한 수상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