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한진특송물류시설 등 현장점검 고광효 관세청장이 불법 전자상거래 물품의 주요 반입 루트인 특송물류센터를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고 관세청장은 5일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 및 한진특송물류시설을 방문해 두 시설의 통관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특송화물 국내 반입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본부세관으로, 불법 마약류·식의약품 및 지식재산권 침해 등 불법 전자상거래 물품 차단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對중국 해외직구는 1억3천144만건으로 이 가운데 68%에 달하는 8천881만건이 인천공항세관을 통해 반입됐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불법·부정 해외직구 단속실적의 57%에 달하는 655억원을 단속했다. 고 관세청장은 현장을 살펴본 후, “해외직구 등으로 특송화물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국경단계에서 촘촘한 단속망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철저한 물품검사를 통해 마약류, 지식재산권 침해 등 불법 전자상거래 물품의 국내 반입 차단에 힘써달라”고 세관직원과 한진특송물류시설 관계자들에게
금호타이어는 중동 최대 자동차 소비국이자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타이어업체 ‘블랏코’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금호타이어 용인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사미 알 사드한 사우디 주한 대사를 비롯해 압둘라 알와히비 블랏코 회장, 압둘아지즈 알 오리니 블랏코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블랏코에 중동지역에서 판매되는 승용타이어 생산 전반에 필요한 기술을 20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와 계약을 맺은 블랏코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비전 2030 정책에 따라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는 제조기업이다. 2027년까지 사우디 서부 산업단지에 약 8만 5천평 규모의 타이어 공장을 완공·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랏코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시장에서 타이어 생산 및 판매 등을 통해 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최대의 자동차 타이어 시장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제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사우디 블랏코 기술수출 계약건을 통해 당사 기술 경쟁력을
국내 토종 ERP 1위 기업 더존비즈온이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은 법인세 등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공적으로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더존비즈온은 업계에 국내 토종 ERP 1위 기업, 국내 세무회계 SW 시장 보급률 1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위하고(WEHAGO T, WEHAGO T edge)를 비롯해 나하고(NAHAGO), 아마란스10(Amaranth 10), ERP 10 등 베스트셀러 제품군이 있다. 지난 2020년 국내 토종 ERP 사상 최초로 매출 3천억원(3천65억원) 시대를 연 장본인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SW기업임을 입증했다. SW기업의 매출액 3천억원은 제조기업의 매출액 1조원 수준으로 간주되며, 당시 매출은 국내 SW산업의 역사적인 쾌거로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도 매출액 3천536억원으로 최고 실적 기록을 경신했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해에는 1분기부터 핵심 솔루션 내에 AI를 통합해 제공하는 신규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지난 2019년엔 한국국제
국토교통부, 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5년 거주·10년 전매제한 충족하면 개인간 거래 허용 거주기간 충족 불구 전매제한기간 미달시 '입주금+시세차익 70%' 더해 환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분양받은 경우에도 거주기간과 전매제한기간을 충족하면 앞으로는 자유롭게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해진다. 종전까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에 대해서는 개인 간 거래가 불가능하고, 매입비용으로 공공환매만 가능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27일 개정된 주택법 시행을 앞두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작년 12월26일 공포된 개정된 주택법에서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거주의무기간을 5년, 전매제한기간을 10년 이내 범위에서 정하고, 전매제한기간중 양도하는 경우에는 공공에서 환매해 재공급토록 하고 있다. 입법예고된 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수분양자는 거주의무기간 5년, 전매제한기간 10년이 지나면 개인 간에도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다. 전매제한기간 중 공공환매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거주의무기간 경과 전에는 매입비용(입주금+은행 1년만기 정기예금 평균이자율 적용 이자)으로 환매되며, 거주의무기간이
본청 심사1담당관실 심사7팀장…불복업무 심리 및 교육 전담 국세청이 심사청구 및 과세전적부심사 심리,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각종 법령 자문 역할을 수행할 일반임기제 행정사무관 채용에 나선다. 국세청은 5일 세종시 소재 본청 심사1담당관실 심사7팀장으로 근무할 행정사무관 1명의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공고했다. 응시자격은 4월9일 현재까지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에 국한되며, 변호사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 조세·회계·법률분야 근무경력자, 세무사 또는 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조세소송 또는 조세불복 사건 20건 이상 직접 수행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3월11일~18일까지,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4월3일, 면접시험은 4월9일 각각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25일이며, 근무기간은 채용일로부터 올해 11월15일까지이나, 향후 국세청 직제 관련 법령이 개정돼 해당 직위의 존속기한이 연장되고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에는 연장 가능하다.
모범납세자 294명, 사회공헌납세자 10명, 세정협조자 58명 포상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강민수 청장 "일선직원들 응원해 달라"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은 지난 4일 5층 다목적실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와 사회공헌납세자 수상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표창장 수상자 외에 수상자 가족과 임직원, 서울청 간부들도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다과를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납세자의 날을 기념했다. 강민수 서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내는 세금이야말로 국가의 근간으로, 납세자분들이 내는 귀한 세금을 정말 정말 소중히 여기면서 공정하고 상식적인 국세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그러면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우리 일선 직원들을 따뜻한 눈길로 봐주고 응원해 달라”며 “국가 재원조달과 공정과세의 역군으로 소임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는 부탁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오늘 회사가 받은 표창은 여기 참석하지 못한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 세관 곳곳에서 성실납세로 국가재정 확보에 기여하고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납세자들에 감사를 전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평택세관, 세정협조자·우수공무원에 표창 수여 평택직할세관(세관장·양승혁)은 지난 4일 제58회 납세자의날 기념식에서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이경우 휘슬러코리아㈜ 대표에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이미옥 심사과 관세행정관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우수공무원 3명에 대해서도 표창을 수여했다. 양승혁 세관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해주신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하고, 기업 친화적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세관은 청사 1층 로비와 게시판에 세정협조자 수상자 사진과 홍보자료를 게시해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하고 세정협조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천안세관, 3~9일 '세금을 아는 주간' 지정 천안세관(세관장·김재식)은 같은 날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와 세정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국내 기업 세무·회계 관계자들은 올해 정부가 정책 기조의 무게를 ‘경제활력 제고’에 두고 있다고 보고, 정부의 개정세법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경제성장 둔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기업의 세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는 판단이다. EY한영은 최근 '2024 EY한영 개정세법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5일에 공개했다. 설문에는 세미나 참석자 중 총 15개 산업 부문의 세무·회계 관계자 308명이 참여했다. 2024년 세법 개정 중 어느 부분에 가장 힘이 실렸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43%가 '경제 활력 제고'라고 답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신설 또는 보완된 개정안 상당수가 투자 및 소비 진작 유도와 관련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뒤이어 민생경제 회복(27%), 납세편의 및 형평 제고(14%), 미래 대비(13%) 순으로 정책 기조의 힘이 실렸다고 답했다. 올해 정부의 전반적인 세법 개정에 대한 세무 관계자들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각 분야별로 세법 개정방향 적합성을 묻는 질문에 경제활력 제고가 적합했다는 응답은 89%, 민생경제 회복은 80%, 미래 대비는 79%, 납세편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4일 청사 10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세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등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서울세관 로비에 수상자 사진과 공적을 게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모범납세자에는 한국석유공업㈜ 강승모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엘에스전선 주식회사 구본규 대표이사와 한국야스카와전기㈜ 시이나 알버트 히데노리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세정협조자에는 관세법인 커스앤 최윤식 대표 등 2명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대검찰청 임아란 검찰수사관 등 2명이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석문 서울세관장은 국가 재원 마련 및 사회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을 위해 맞춤형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성실 납세자의 권리를 적극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정기 주총에서 신규 선임 예정 이은항 전 국세청 차장이 두산에너빌리티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추천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는 26일 분당두산타워 대회의장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는 내용의 ‘주총소집공고’를 5일 DART에 공시했다.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예정인 이은항 전 국세청 차장은 국세청 재직시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감사관,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광주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무법인 삼환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항 전 국세청 차장은 효성중공업 사외이사(감사위원)로도 내정돼 있다. 효성중공업은 오는 14일 효성빌딩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이승신 서장 "따뜻한 세정으로 보답" 모범납세자 10명, 세정협조자 2명 포상…30년 이상 장기근속직원에 기념패 1일 명예세무서장 김흥원 ㈜해민기업 회장 위촉, 세정 체험 기회 제공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도봉세무서도 특별한 기념식을 가졌다. 도봉산과 북한산 아래에 위치한 도봉세무서는 지난 4일 1층 대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 등 훈․포장 수상자와 축하객, 세무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실납세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도봉세무서 관내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표창자는 모두 12명. ▷대통령표창=이대봉(신화산업) ▷기획재정부장관표창=하종수(남광석재) ▷국세청장표창=김기한(한진양행), 김상태(이지테크), 유재성(한일세무회계사무소)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이경숙(대동지공), 김상민(주식회사 혜성니트), 박계숙(삼양신용협동조합), 장재형(서울와사공업 주식회사) ▷세무서장표창=유창욱(서울유병원), 김정태(삼오집), 안현철(안현철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다. 기념식에는 이중 11명이
3월, 이달에 꼭 챙겨야 하는 굵직한 세무일정은 역시 12월말 결산법인 법인세 신고·납부다. 특히 31일이 일요일인 만큼 내달 1일 각종 신고업무 등 일정이 집중됐다. 4월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할 12월말 결산법인은 약 110만9천개다.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 등은 내달 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성실신고확인 대상 법인이거나 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은 내달 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또한 건설·제조분야 중소기업 5만2천여곳, 수출중소기업 1만1천여곳, 고용위기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2천여곳 등 총 6만5천여개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이 7월1일로 연장됐다. 국세청은 복합 경제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 6만5천여개 기업에 대해 별도 신청 없이도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법인세 납부기한이 4월1일에서 7월1일로 자동 연장됐다. 이와 함께 근로·퇴직·연금계좌·사업·종교인소득 지급명세서(원천징수영수증)를 오는 11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6월말 결산 공익법인의 감사인 지정 기초자료 제출도 오는 14일까지 챙겨야 한다
안양세관(세관장·김신철)은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세행정에 적극 협조한 세정협조자에 감사를 전했다. 안양세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현대로템 김상진 팀장에게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현대로템은 레일솔루션·에코플랜트 등이 주요 사업으로, 세계시장에 전동차·고속전철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김신철 안양세관장은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지역기업과 납세자가 숨은 영웅”이라고 감사를 전한 뒤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납세환경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전세무서(서장·최병기)는 4일 3층 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모범납세자-청일식품농업법인(주) 외 6개 업체 △사회공헌 납세자-대전인재사(대표·고인곤) △세정협조자-강세구 세무사가 표창장을 받았다. 조영진 ㈜신화타이어 대표이사와 예은서 세무사는 일일 명예세무서장과 일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에 각각 위촉돼 직무와 대민봉사 등 세정현장을 체험했다. 조영진 ㈜신화타이어 대표이사는 각 부서 순시를 통해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예은서 세무사는 민원봉사실에서 1, 33, 58번째 방문 민원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했다. 최병기 서장은 "성실납세와 세정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에게 축하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군산세관(세관장·임동욱)은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날 ㈜세아씨엠(대표이사·김동규)은 모범납세자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세아씨엠은 군산에 본사를 둔 강판 제조기업이다. 2022년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국세 207억원을 성실히 납부했다. 또한 유공공무원으로 임문희 주무관과 강호림 주무관이 각각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과 관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임동욱 군산세관장은 “국민들의 성실납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로 국가재정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