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0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세종청사) ▲15:30 산업부 장관, 역직구기업간담회(위메프물류센터)
정부가 수출 중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중소기업 수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도 지난 2014년 취임 당시 "2017년까지 수출 중소기업 10만개를 육성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무역규모는 9640억 달러로 4년 만에 1조 달러 달성에 실패했다. 세계교역감소와 저유가 등의 영향으로 수출(5272억 달러)과 수입(4368억 달러)이 각각 전년 대비 7.9%, 16.9% 감소했다. 정부는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중소기업 수출 강화' 카드를 꺼냈다. 성장 한계에 직면한 대기업을 대신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으로 글로벌 틈새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산이다. 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수출 중소기업의 수는 9만개다. 이는 전체 320만 중소기업의 3% 미만에 해당한다.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선진국의 수출 중소기업 비중은 평균 10% 이상으로 나타났다. 독일은 전체 수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수출 비중이 70%에 달한다. 코트라는 지난해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정자치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2] 지난 해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은 인증을 신청한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노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 현지실사, 사례발표 등을 거쳐 선정됐다. 노사문화대상 기관은 전라남도가 대통령 표창을, 울산광역시와 경상북도 교육청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경기도 광주시, 충청남도 천안시, 전라북도 고창군 등 8개 기관은 노사문화 우수행정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전라남도는 노사간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도민 중심의 노사정책과 직원들의 복지증진 등 상생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과, 사회적 책무에 대한 관심,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등 모범적인 노조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건전 노사관계 구축 유공자는 각급 기관별로 추천을 받아 수송기간 및 공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25명을 선발했다. 이날 영예의 근정포장은 전라북도 총무과 고재욱 서기관과 대정광역시 중구 송병로 주무관이 수상했다. 고재욱 총무과장은 전라북도 및 시군의 공무원단체들
아·태 재정협력체(PEMNA) 회원국 공무원들이 ‘한국의 재정개혁 경험’을 배우기 위해 21일부터 양일간 기획재정부를 방문한다. 20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연구방문에는 재정개혁을 준비 혹은 진행 중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동티모르 등 8개국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한국의 재정성과관리제도와 국가재정운용계획 운영 경험’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참가국 공무원들은 한국의 재정개혁 경험을 배우기 위해 70여 개의 질문을 한국 측에 사전 전달하는 등 참가 전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재정개혁 과정에서의 재정당국과 일선부처의 역할분담’,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변화관리 전략’, ‘제도의 실효성 제고방안’ 등에 관심을 표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참가국들은 기획재정부 뿐만 아니라 조세재정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에 직접 방문하여 제도운영의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볼 예정이다. 우병렬 재정성과심의관(PEMNA 운영위원장)은 “한국의 재정성과관리제도는 짧은 도입 역사에도 불구하고 ‘11년 OECD 평가에서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할 만큼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국가재정운용계획 역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는 2015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를 맞아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이 20일 동대문세무서를 찾았다. [사진1] 오전 11시 세무서에 도착한 김재웅 서울청장은 신광동 동대문세무서장을 비롯 각과 과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부가세 신고현황 및 일선 현장에서의 세정운영상 애로점을 청취했다. 특히 김 서울청장은 동대문서 개인납세과 1·2·3과장과 각 팀장, 직원 대표와 오찬을 함께하며 부가세 신고 기간 납세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김 서울청장은 동대문서 각과를 둘러보면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지하에 마련된 전자신고창구에 들러서는 내방 납세자들로부터 신고 애로점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사진2] 동대문서 직원들은 “서울청장께서 각 과를 일일이 방문하며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써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됐다”며 “부가세 신고를 차질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난 연말 5조5000억원에 달하는 4대강 부채를 회계 손실처리하면서 창사 이후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해 9월 국가정책 조정회의에서 4대강 부채 지원 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공사 부담분 일부 금액을 회계상 손실처리한다고 20일 밝혔다. 4대강 투자비는 수자원공사가 5조 5500억원(70%), 정부가 2조 4300억(30%)을 분담했다. 수자원공사는 그동안 부채를 재무제표상에 무형자산으로 계상해서 회계상으로 손실로 잡지 않았다. 정부에서 차입금 이자를 대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연말 처음 만기가 도래한 차입금을 상환하면서 회계처리가 불가피해졌다. 수자원공사는 차입금 4000억원 중 절반만 상환하고 나머지는 회사채를 발행했다. 수자원공사는 "부담분을 손실 처리하면 지난해 발생한 적자에 따른 자본 감소로 부채비율이 급등할 것"이라면서 "올해부터 정상적인 순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산그린시티와 구미확장단지 등의 사업이 순이익을 내면 4대강 부채상환이 가능하다"면서 "채무원금 상환에 따라 부채 규모와 부채비율도 매년 감소해 2034년에는 부채비율을 47.3%까지 감
광주지방국세청은 20일 여수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중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날 한동연 광주지방국세청장은 "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 애로업종, 중소상공인 등에 대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사후검증 및 세무조사 축소 등을 통해 세무간섭을 최소화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세정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한 청장은 "납세자의 작은 불편이라도 크게 듣고, 납세자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는 행정편의적 관행을 찾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현장에서 납세자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적극 파악하고 해결하는데 모든 직원들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 관계자는 "최근 지역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기업실적이 악화되고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며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이 필요하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축소해 달라"고 밝혔다. 이후 한동연 광주청장은 여수세무서 부가가치세 신고안내 창구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성실신고 지원을 당부했다.
□ 상 호 :가현택스 대표세무사 □ 일 시 : 2016년 1월28일 (목) 11:00~21:00 □ 장 소 : 김포시 봉화로 21 HK빌딩 3층 나호 □ 전 화 : 031-992-3530
□ 상 호 : 김진호세무회계사무소 □ 일 시 : 2016년 1월27일 (수) 11:00~21:00 □ 장 소 : 의정부시 의정로 88 세무빌딩 501호 (가능동 830-16) □ 전 화 : 031-877-3355
금호터미널(유·스퀘어)이 19일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시상식에서 종합버스터미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2] 산업통산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기업 및 공공기관의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상이다. 금호터미널은 브랜드명인 '유·스퀘어'의 신뢰도뿐만 아니라, 터미널의 교통 이용 환경, 문화관의 공연, 관람, 안내 등의 기본 서비스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호터미널은 '아름다운 동행, 교통과 문화의 허브 금호터미널'이라는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터미널을 위한 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분실물 센터를 운영하고, 전화 안내 서비스를 통해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대형 주차장을 증축하고,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해 놀이와 문화가 접목된 키즈파크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지난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그랜드 오픈'을 선언한 바 있다. 금호터미널은 지난 2006년 당신의 광장, 젊음의 광장이라는 뜻을 담아 유·스퀘어를, 2009년에는 문화관을 개관해 전국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상태에서 10대 남학생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하철역에서 남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최모(34)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원역에서 노인 대상 봉사활동을 하던 고등학생 A군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A군의 손을 잡아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넣고 신체를 만지도록 하는 등 약 10분간 범행을 저질렀다. A군은 최씨가 자신보다 덩치가 큰 데다 마스크를 쓴 탓에 저항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의 신고를 바탕으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 최씨를 특정한 후 전자발찌 위치를 추적해 지난 15일 최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주로 10대 남학생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전자발찌를 차는 마지막 해에 또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 의료업 (단위:명,억원) 신고연도 병 과 2014년 2015년 인원 수입 금액 1사업장당 (백만원) 인원 수입 금액 1사업장당 (백만원) 합 계 69,352 415,095 599 72,558 425,744 587 종합병원 1,841 89,257 4,848 1,752 95,916 5,475 치과병원 1,384 10,025 724 1,720 11,578 673 한방병원 267 3,446 1,291 287 3,221 1,122 내과․소아과 10,755 57,823 538 11,073 60,133 543 일반정형외과 4,290 42,305 986 4,426 43,592 985 신경․정신과 1,220 8,757 718 1,273 9,144 718 피부비뇨기과 3,316 19,142 577 4,598 12,255 267 안 과 1,498 15,425 1,030 1,542 15,926 1,033 이비인후과 2,246 10,609 472 2,355 11,615 493 산부인과 1,766 16,226 919 1,912 16,650 871 방사선과 189 2,518 1,332 181 2,439 1,348 성형외과 1,353 6,629 490
2016년도 제53회 세무사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이 지난해와 동일한 630명으로 결정됐다. 국세청은 지난 15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 올해 치르는 제53회 세무사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무사시험 최소합격인원은 700명에서 세무사의 과다배출에 따른 세무사회의 선발인원축소 요구에 따라 지난 08년부터 10% 줄어든 630명으로 결정된 후, 9년째 최소합격인원을 유지하게 됐다. 세무사자격시험 최종합격자 선발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경우 합격자로 결정된다. 다만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가 630명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전 과목 평균 60점미만이라도 매 과목 40점 이상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630명까지 합격자로 결정하게 된다. 제53회 세무사자격 1차 시험은 오는 4월 23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에서 실시되며, 2차 시험은 8월 6일에 치러진다. 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누리집(www.Q-net.or.kr/site/semu)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제2차 시험 응시자(시험의
부가세 면세사업자는 2월 11일까지 지난해의 수입금액과 사업장 기본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면세사업장 신고대상은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판매업, 대부업, 주택임대업 등 부가세 면세사업자 71만명이 해당된다. 사업장현황신고는 부가세가 면제되는 개인사업자가 지난 1년간의 수입금액과 사업장 기본사항을 신고하는 내용으로, 과세자료에 의해 수입금액 결정이 가능한 보험설계사, 음료품배달원 등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국세청은 해당 사업자에게 복식부기자, 간편장부자, 개인과외교습자, 주택임대자 등 유형별 맞춤형 신고 안내문을 18일 발송했으며 신고대상 사업자는 내달 11일까지 전자신고(홈택스)하거나 세무서에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때 계산서나 매입세금계산서를 수수한 경우에는 매출·매입처별 계산서합계표 및 매입처별 세금계산서합계표를 사업장현황신고 기한까지 함께 제출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국세청은 올해 신고시에는 전년도 신고내용에 대한 개별분석사항과 매출 관련 자료를 사전 제공하는 등 성실신고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비보험비율이 높은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비보험비율 저조자, 현금수입이 많은 업종임에도 신용카드 등 비율 높은자, 종
내달 11일까지 실시되는 2015년 귀속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기간 중 국세청은 사업자의 신고편의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국세청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전 성실신고 지원’ 강화 기조에 맞춰 이번 사업장현황신고에서도 성실신고 지원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인터넷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가 가능하며 특히 올해부터 홈택스 회원 미가입자도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비회원 로그인’ 창을 통해 전자신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전자신고 과정에서 본인의 지난해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발급액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신설, 보다 편리하게 본인의 수입금액 자료를 확인해 오류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부득이 전자신고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국세청 누리집에서 필요한 서식을 출력하거나 세무서에서 서식을 받아 신고서 작성 후 우편 또는 세무서에 직접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에 업종별 신고서 작성사례 및 전자신고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영상’ 등 신고편의 자료를 제공했다. 사업자는 전국 117개 세무서에서 신고와 관련해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