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최현민)은 22일 청사 1층 세미래 홍보관에서 '함께 근무하고 싶은 동료'로 3회 선정된 직원 19명에 대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졌다. [사진2] '함께 근무하고 싶은 동료'는 부산지방국세청이 모두가 공감하는 수평적 롤(Role)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관리자를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투표를 통해 선발하는 제도다. [사진3] '함께 근무하고 싶은 동료'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됐다. 부산청은 작년 제도 시행 3년을 맞아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념하고 선발된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3회 선정된 직원들의 헌액 공간인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으며, 선정된 직원의 사진과 본인이 직접 손으로 쓴 좌우명 등을 액자 형태로 헌액하고 있다. 최현민 청장은 헌액식에서 선정된 직원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소중한 인재"라고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 부산청 전 직원이 '함께 근무하고 싶은 동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재능과 열정을 주위 동료에게 아낌없이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 상호 : 대흥세무회계사무소 □ 개업소연 일시 : 2016년 2월3일(수) 오전 11시~오후 9시 □ 장소 : 서울시 마포구 대흥로 51 신한빌딩 502호(대흥동 337-15) □ 전화 : 02-703-0008, 팩스: 02-704-9008
그 사람과의 입맞춤은 짧았다 그 짧은 입맞춤으로 온몸을 태우다가 끝내는 길바닥에 버려져도 여운인 듯 뜨거운 불 끄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남은 몸뚱이 타들어가다가 누군가의 발바닥 아래 짓뭉개진 채 몸부림 치고 있는 것은 아직 그 짧은 입맞춤에 대한 아쉬움일까
공동주택 외부회계감사가 의무화 되면서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종전에는 3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의 관리주체는 감사인의 외부회계감사를 매년 1회 이상 받도록 하되, 해당 공동주택 입주자 및 사용자의 3분의 2 이상이 서면동의하는 경우에는 회계감사를 받지 않을수 있다. 하지만 공동주택관리의 회계투명성을 제고해 공동주택관리의 비리를 방지하기 위해 금년부터 공동주택의 외부회계감사는 의무화 됐다. 이에 김태흠 의원(새누리당. 사진)은 최근 “회계법인이 회계감사비용을 급격히 인상하고 이에 따라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증가시키는 역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회계감사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외부회계감사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동주택관리의 회계감사를 받은 연도 등에는 회계감사를 받지 않을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공동주택의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인천광역시,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2일 인천시청에서 '지역 소비자 행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비자 행정을 수행하는 3개 기관(공정위,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원)이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하는 최초 사례로, 지역 소비자 행정이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충실히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특히 정보통신 기술 발달,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출현 등으로 소비자 피해의 빈도가 증가하고 양상이 복잡해지면서 지역 소비자 행정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소비자 행정이 활성화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시가 공정위, 소비자원과 입체적으로 협력해 소비자 교육, 정책 개발, 민원 다발 분야 공동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장기적으로 물적·인적 기반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인천시의 소비자 행정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인천시 사례의 전국적인 홍보로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3개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주택 외부회계감사가 의무화 되면서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종전에는 3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의 관리주체는 감사인의 외부회계감사를 매년 1회 이상 받도록 하되, 해당 공동주택 입주자 및 사용자의 3분의 2 이상이 서면동의하는 경우에는 회계감사를 받지 않을수 있다. 하지만 공동주택관리의 회계투명성을 제고해 공동주택관리의 비리를 방지하기 위해 금년부터 공동주택의 외부회계감사는 의무화 됐다. 이에 김태흠 의원(새누리당. 사진)은 최근 “회계법인이 회계감사비용을 급격히 인상하고 이에 따라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증가시키는 역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회계감사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외부회계감사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동주택관리의 회계감사를 받은 연도 등에는 회계감사를 받지 않을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공동주택의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2016년 1월분 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납부기한이 당초 2월11일에서 2월16일로 연장된다. 행정자치부는 25일 설 연휴 등을 감안해, 2016년 1월분 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납부기한은 2월11일에서 2월16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1월분 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납부기기간이 설 연휴와 겹침에 따라, 납세자들의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장주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은 “이번 납기연장 조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국민들이 세금을 납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정 지원으로 납세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일 김형돈 조세심판원장의 명예퇴임 이후 조세심판원장 공백사태가 3주째를 맞고 있는 데 대해 납세자단체 및 세무대리업계에선 조세심판원을 대하는 정부와 납세자간의 인식차가 생각보다 큰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 조세불복 행정심 기관 가운데 납세자들로부터 최다·최대 조세불복 사건을 처리하는 조세심판원은 두해 연속 심판청구 1만 건을 기록할 만큼 세금고충에 관해선 최고의 권익기구로 평가받는 것은 주지의 사실. 더욱이 조세제도를 만들고, 이를 집행하는 기관의 장은 공백기간이 거의 없음에도 납세자의 권익 즉, 납세자들의 애환과 설움을 달래주는 조세심판원 수장을 장기간 '방치' 해 두고 있는 상황은 총리실을 비롯한 국정 인사권자의 납세자권익에 대한 의식수준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것과 같다는 게 납세자단체들의 주장. 세무대리업계 한 관계자는 “조세심판원의 핵심가치가 신속하고 공정한 심판결정 아니냐”고 반문한 뒤 “원장 공석사태로 인해 각 심판부에서 심의된 심판청구사건이 발송되지 못하고 있는 지금과 같은 상황은 심판원이 지향하는 가치와는 정반대인 것 같다”고 촌평. 국무총리실은 김 전 심판원장의 명퇴 이후 원활한 심판업무 집행을 위해 상임심판관 한 명을 심
전군표 국세청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겠다" 고 했다. 또 지연이나 학연 등에 얽매이는 인사는 하지 않을 것이며, 일선세무서의 목소리가 청장에게 곧바로 상달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직의 능률 극대화를 꾀하겠다고 다짐했다. 2006년 8월 24일 개최 된 취임 후 첫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는 검찰과 공조를 통해 조세범칙조사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종부세 정상화를 촉구하는 한편, 고용을 늘리는 기업에게는 세무조사를 유예하겠다면서 기업의 일자리창출을 독려했다. 2007년 1월 첫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는 1997년과 2002년 대선을 사례로 들며 대선비자금과 분식회계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언급했다. [사진2] 모든 세무행정이 순항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던 같은해 2월, 전군표 청장이 한 월간지와 인터뷰에서 파격발언을 해 세정가가 발칵 뒤집혔다. '모 언론사기자가 국세청장 뒷조사까지 하고 있다'고 '폭로'한 것이다. 전군표 청장의 이 발언은 '불행'을 예견한 독백이었을까, 아니면 곧 닥칠 '파멸'을 미리 암시한 '전조'였던 것일까. 이 발언 후 국세청은 외형상으론 납세자권리헌장을 개정하는 한편, 이른바 유흥업소 '바지사장' 259명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5일 정부·여당의 경제활성화 법안 중 하나인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을 처리할 전망이다. 산자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원샷법과 야당의 쟁점 법안 중 하나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지난 23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29일 열릴 본회의에서 원샷법과 북한인권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야당은 당초 원샷법이 '대기업 특혜법'이라고 반대했지만 쟁점이 됐던 10대 재벌에 대한 적용범위에 대해 야당이 제한을 두지 않기로 하면서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목희 정책위의장은 "법이 시행되는 과정에서 우려한 문제가 나타나면 이를 고쳐가도록 하겠다"며 "다만 법의 적용기한이 5년으로 돼있는데 산자위에서 이를 3년으로 줄이는 안의 합의수준에 와있으니 이를 전제로 수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무사회가 주관하고 있는 국가공인 세무회계 자격시험이 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학점인증을 받았다. 최근 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5월 학점은행에 학점인정을 신청한 뒤 1년 6개월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근 학점인정 시험으로 인증됐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이번에 세무사회가 인증을 받은 시험은 국가공인 세무회계 1급·2급·3급이며, 각각 순서대로 9학점, 6학점, 3학점의 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세무사회가 지난 99년 처음 실시한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은 세무회계 분야의 전산 실무처리능력의 체계적인 평가 방법으로 인정받아 지난 2002년 국가로부터 국가공인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어 2013년에는 세무회계자격시험이 노동부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재정부의 심사를 통과해 국가공인 자격을 획득했다. 세무사회는 세무회계 자격시험이 평생교육원으로부터 학점은행 인증을 받게됨에 따라 취업 뿐만 아니라 학위를 취득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어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
세무사회가 주관하고 있는 국가공인 세무회계 자격시험이 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학점인증을 받았다. 최근 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5월 학점은행에 학점인정을 신청한 뒤 1년 6개월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근 학점인정 시험으로 인증됐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이번에 세무사회가 인증을 받은 시험은 국가공인 세무회계 1급·2급·3급이며, 각각 순서대로 9학점, 6학점, 3학점의 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세무사회가 지난 99년 처음 실시한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은 세무회계 분야의 전산 실무처리능력의 체계적인 평가 방법으로 인정받아 지난 2002년 국가로부터 국가공인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어 2013년에는 세무회계자격시험이 노동부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재정부의 심사를 통과해 국가공인 자격을 획득했다. 세무사회는 세무회계 자격시험이 평생교육원으로부터 학점은행 인증을 받게됨에 따라 취업 뿐만 아니라 학위를 취득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어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이
지난해 유통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서울 시내 면세점 대전이 올해는 공항으로 자리를 옮겨 펼쳐진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 김포공항 면세점 특허가 만료된다. 현재 관세청과 한국공항공사가 입찰 방식과 중소·중견면세점 추가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김포공항 면세점 특허공고가 5월로 미뤄졌다. 관세청은 김포공항 면세점 면적 확장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면세 사업자 한 곳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반면 공항공사는 기존대로 면세점 2곳을 사업자로 두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항공사는 입찰 방식도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고가 입찰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관세청은 지난해 인천공항 특허 입찰과 같이 복합적인 평가 기준을 고수한다는 입장이다. 양측의 의견이 절충돼 공고가 나가면 사업자 선정까지 약 3개월, 영업 준비기간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4개월여 밖에 남지 않아 더 이상 사업자 선정 절차를 미룰 수 없다. 현재 기존 사업자인 롯데면세점과 호텔신라는 김포공항 면세점 사수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최근 면세점 특허를 받은 한화갤러리아와 두산을 비롯해 최근 워커힐 면세점 특허를 잃은 SK네트웍스 등도 참여의 뜻을 내비치
그룹 '방탄 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로 네 번째 1위를 차지했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는 K팝 칼럼 'K타운'과 차트 1위를 다루는 '차트 비트' 코너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K팝 사상 최다 1위라는 타이틀을 자랑할 수 있게 됐다"며 "방탄소년단의 기세를 막을 어떤 조짐도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또 "매번 다른 앨범으로 월드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던 팀들과 달리 방탄소년단은 단 하나의 앨범으로 네 번째 정상에 올랐다"며 "타 그룹을 능가하는 힘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4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도 월드앨범차트 7위에 오르며 발매 이후 12번째 차트인을 기록했다.
한 해 동안 세계 대중음악계를 달군 팝스타들이 모인 컴필레이션 앨범 '2016 그래미 노미니스'가 22일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발매됐다. 2월15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58회 그래미어워드 후보자들의 히트곡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 켄드릭 라마, 테일러 스위프트, 위켄드, 제임스 베이, 머룬5, 마크 론슨, 에드 시런 등 힙합, 댄스, 팝, R&B, 컨트리, 솔 등 여러 장르에 걸쳐 21곡이 수록됐다. 그래미 어워드 83개 부문에 지명된 후보 명단에서 엄선한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유니버설뮤직은 "매해 발매되는 이 앨범은 단순히 히트곡을 담은 앨범이 아니라 그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음악만이 수록되기 때문에 수준 높은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알렸다. 라마가 이번 시상식에서 최다인 11개 부문에서 후보로 선정됐다. 앨범 '투 핌프 어 버터플라이(To Pimp A Butterfly)'로 주요상인 '올해의 앨범'과 '최우수 랩 앨범'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앨범 수록곡 '올라이트(Alright)'로 '올해의 노래', '최우수 랩 송', '최우수 랩 퍼포먼스' 등의 후보에도 올랐다. 스위프트는 앨범 '1989'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