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서장 이신희)는 29일 구로서 1층 강당에서 '부조리 근절 종합대책'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사진2] 이날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국관서장 회의에서 발표된 '부조리 근절 종합대책' 내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숙지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오전부터 시작된 교육에는 비위 조직원 집중 관리 및 '김영란법'의 선제적․능동적 실천 등에 대한 내용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신희 서장은 교육을 통해 "비리 행위를 하는 공무원에게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청 직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로세무서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앞으로도 직장 내 각종 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1일 국내 500여개 정보통신기술 기업이 지난 한 해 동안 달성한 전자정부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수출 실적은 5억3천404만 달러로 전년도 대비 12% 늘어났으며, 이는 2010년에 비해 1억달러 달성 이후 5년만에 이뤄낸 성과다. [사진2] 지역 별 수출비중은 아시아 38.5%, 독립국가연합 CIS·28.5%, 아프리카 26.7% 순이었다. 전년 대비 아시아(29.7%→38.5%)와 CIS(23.4%→28.5%) 비중은 증가했고, 반면 아프리카는 감소(42.9%→26.7%)했다. 아시아와 CIS 지역의 전자정부 수출실적 증가원인은 중점협력국가인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사업이 큰 폭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수출 품목으로는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디지털수사 등 안전분야가 1억2천928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24%)을 차지했고, 이어 지능형 원격검침 등 전력시스템(23%), 교통시스템(19%) 순이었다. 사이버보안의 경우 지난 2014년 2건 558만 달러에서 2015년 8건 3천996만 달러로 신장폭이 컸다. 전통적인 수출품목인 조달(2천203만 달러), 특허(732만 달러)시스템도 수출실적이 많이 늘었다. 전자정부
12월 결산 비상장법인 중 직전 사업연도말 자산총액 1천억원 이상인 회사는 금년부터 감사前 재무제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1일 외부감사전 재무제표 제출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감사前 재무제표 제출 의무 제도는 회사의 재무제표 작성 책임을 분명히 하고 감사인의 회계감사 기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도입됐다. 상장법인의 경우 2015년부터 감사前 재무제표를 한국거래소의 KIND제출시스템을 통해 제출해 오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회사는 감사인에게 감사前 재무제표를 제출기한(개별재무제표는 주주총회 6주일전)까지 제출하는 동시에 금융감독원에도 제출해야 한다. 직전 사업연도말 자산총액 1천억원 이상 비상장법인이 대상이며, 2014년말 개별(별도) 재무제표상 자산총액 1천억원 이상인 2천200여사는 2015년 재무제표를 작성해 2016년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기한은 ▷개별(별도)재무제표(K-IFRS 또는 일반기업회계기준 적용)는 정기총회 6주일 전이며, 연결재무제표의 경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적용은 정기총회 4주일 전 ▷일반기업회계기준 적용은 사업연도 종료 후 9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회사가 법정 기한 이전에 감사인에게 재무제표를 제출하
◇…세무사회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50여명의 세무사에 대해 ‘사회 봉사명령’ 징계가 결정되자, 징계수위가 강화된 배경이 세무사계의 관심사로 등장. 지난해의 경우 세무사회윤리위는 888명에 달하는 교육미이수자에 대해 소명자료 제출여부에 따라 ‘주의환기’ 및 ‘견책·경고’ 등의 경징계를 내렸지만, 지난 27일 열린 회의에서는 징계대상 420명 중 50명에 대해서는 사회봉사 명령을 결정. 징계대상자는 세무사회가 지정하는 복지단체 등에서 보수교육 미이수 시간에 준해 봉사활동을 실시해야 하며 불응할 경우 가중처벌이 따르게 된다. 윤리위는 징계강화 배경에 대해 2년연속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세무사의 경우 명의대여 및 휴·폐업 세무사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과 함께 불법세무대리 행위로 까지 연계될수 있다는 입장. 특히 올해부터 윤리교육을 대폭강화한 보수교육이 예정돼 있는 만큼, 이참에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일부 세무사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로 분석. 세무사회 관계자는 “불법세무대리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보수교육 이수가 중요하다”며 “향후 미이수 세무사에 대한 징계수위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언.
◇…세무사회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50여명의 세무사에 대해 ‘사회 봉사명령’ 징계가 결정되자, 징계수위가 강화된 배경이 세무사계의 관심사로 등장. 지난해의 경우 세무사회윤리위는 888명에 달하는 교육미이수자에 대해 소명자료 제출여부에 따라 ‘주의환기’ 및 ‘견책·경고’ 등의 경징계를 내렸지만, 지난 27일 열린 회의에서는 징계대상 420명 중 50명에 대해서는 사회봉사 명령을 결정. 징계대상자는 세무사회가 지정하는 복지단체 등에서 보수교육 미이수 시간에 준해 봉사활동을 실시해야 하며 불응할 경우 가중처벌이 따르게 된다. 윤리위는 징계강화 배경에 대해 2년연속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세무사의 경우 명의대여 및 휴·폐업 세무사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과 함께 불법세무대리 행위로 까지 연계될수 있다는 입장. 특히 올해부터 윤리교육을 대폭강화한 보수교육이 예정돼 있는 만큼, 이참에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일부 세무사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로 분석. 세무사회 관계자는 “불법세무대리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보수교육 이수가 중요하다”며 “향후 미이수 세무사에 대한 징계수위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언.
포스코그룹이 1일 황은연 경영인프라본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승진한 황 부사장은 철강 마케팅 전문가로서 포스코 CR본부장 및 포스코에너지 사장을 거쳐 지난해 포스코 경영인프라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마케팅, 홍보, 출자사 사장, 인사 등을 두루 섭렵한 통섭형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또 철강솔루션마케팅실장인 장인화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기술투자본부장을 맡게 됐다. 계열사 중에서는 한찬건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이 포스코건설 사장, 이영훈 포스코 부사장이 포스코켐텍 사장에 각각 내정됐다. SNNC 사장에는 김홍수 포스코 철강기획실장(전무), RIST원장에는 박성호 포스코 기술연구원장(부사장),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에는 우종수 RIST원장이 각각 내정됐다.
- 실국장급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일반직 고위공무원 류순현 <2016.2.1字> △감사관 일반직 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김종영 <2016.2.1~2019.1.31> - 과장급 △교부세과장 부이사관 이동욱 △국가기록원 전자기록관리과장 학예연구관 이승억 <2016.2.1字>
- 고위공무원 승진 △국세청(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임성빈(서울청 감사관) △국세청(국방대학원 파견) 송기봉(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 과장급 전보 △서울청 감사관 김대훈(국세청) △서울청 납세자호보담당관 한재연(국세청) - 과장급 공무원(일반임기제) 임명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 이명규
이번 달부터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때 여권용 사진을 제출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찰청과 함께 이번 달부터 운전면허 응시원서 사진을 여권용 사진 규격(가로 3.5㎝×세로 4.5㎝)으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운전면허증과 국제면허증, 적성검사 신청서 등에 첨부하는 모든 사진이 여권용 사진 규격으로 통일된다. 현재 운전면허증이나 공무원 시험 원서용 사진은 반명함판인 '가로 3㎝×세로 4㎝' 크기다. 권익위는 "기존 규격인 반명함판 사진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때까지는 사용이 가능하다"며 "사진 규격 변경 내용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운전면허 서비스에 게시해 운전면허 시험 응시자에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해 9월 공공기관에 제출하는 각종 신청 사진과 응시원서 사진을 올해 6월까지 여권용 규격으로 통일할 것을 모든 공공기관에 권고한 바 있다.
"비수기에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까지 겹치니 은행이 한가하네요" 1일 서울 여의도 A은행은 한산한 느낌이었다. 강화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을 찾은 고객들과 실랑이도 예상됐지만 은행안은 차분한 분위기였다. 이날부터 주택구입을 목적으로 담보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거치기간을 1년을 넘길 수 없고 원금을 함께 상환해야 한다. 변동금리 상품을 이용할 때에도 대출한도를 더 까다롭게 심사했다. A은행 서여의도 지점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을 찾은 고객들은 있지만 모두 관련 내용을 알고 있었다"며 "떼를 쓰거나 항의하는 고객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명절을 앞두고는 한가한데 대출심사 강화까지 겹쳐 더 한산한 것 같다"이라며 "대출 상환만료 고객이 찾아왔고, 다른 창구에 신권교체 손님이 몇 있었던 것 외에는 기억나는 고객이 없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평소와 크게 다르다는 느낌의 문의나 상담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여신심사 강화에 대한 문의를 하는 고객은 없었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도 "가계대출 문제는 금융소비자나 언론, 당국 등에서도 관심이 많은 분야기 때문에 고객들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다"며 "대고객 안내는
- 실장급 인사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 파견 정규돈(대외경제국장) - 국장급 인사 △관세국제조세정책관 김종열(고용노동부 정책기획관) - 고위공무원 승진 △조세정책과장 박금철 - 부이사관 승진 △지역예산과장 배지철 △협동조합정책과장 김서중 - 2월 1일 자
대우건설은 자산관리위탁업체 평성인더스트리아자산관리㈜를 신규 설립함에 따라 계열사로 편입한다고 1일 공시했다. 편입 후, 계열사는 15곳으로 늘어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일 성과연봉제의 핵심은 객관적 평가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성과주의 확산을 위해 금융 공공기관 직원들의 성과연봉 비중을 내년 말까지 전체 연봉에서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성과연봉제 도입의 핵심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인 만큼 직원, 노조 등과 함께 이와 관련된 작업에 곧바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오전 9개 금융 공공기관에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임 위원장은 이어 "2월 임시국회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금융개혁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작년 정기국회에서 금융개혁안을 입법 처리한 게 한 건도 없었는데 계속해서 통과되지 않으면 금융개혁의 기본 모멘텀이 상실된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개혁 법안이 통과 돼야 새로운 금융 서비스가 나오고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기업구조조정촉진법과 대부업법 등 한시법도 통과되지 않았는데 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절박감을 가지고 국회와 협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부터 2단계 금융개혁을 추진한다. 임 위원장은
동반성장위원회의 선택은 관료출신 운영국장으로 마무리됐다. 1일 동반위는 신임 운영국장에 강재영(사진) 전 법무법인 호산 전무를 선임했다. 그동안 공석인 운영국장 선임을 두고는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출신 인사부터 정치인까지 동반위 운영국장에 내정됐다는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급기야 안충영 동반위원장이 직접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안 위원장은 "분명한 것은 동반위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양쪽의 이익을 중재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어느 한쪽으로 편향된 인사를 하게 되면 한 쪽에서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기업에 편향적인 인사라든지 죽어도 중소기업과 함께 죽는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분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뽑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동반위는 운영국장 선임을 두고 장고에 돌입했다. 지난달 27일 발표 예정이었던 운영국장 선임이 4일 늦게 발표됐다. 강재영 신임 운영국장은 공정위에서 제도개선과장, 경쟁심판담당관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동반위가 관료출신 운영국장을 선임한 까닭은 명분과 실리를 모두 챙기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경련 출신 또는 중소기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6)'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2] 디자인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이며 올해로 63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수상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2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해당 제품은 고급 세단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 HS81’과 사계절용 프리미엄 타이어 '솔루스 HA31'이다. '엑스타 HS81'은 고급 승용 세단에 최적화된 UHP(Ultra High Performance) 고성능 타이어로 회전저항, 젖은 노면 제동력을 만족시키고 소음, 승차감 등의 주행성능을 크게 개선시킨 제품이다. 특히 소음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찰에너지를 최소화하는 패턴 설계를 적용했고, 트레드(바닥면) 패턴 블록의 강성을 강화해 제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