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남보라(27) 측이 재벌 2세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15일 오전, 남보라가 동갑내기 재벌2세와 열애 중이라는 설이 나왔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알렸다. "금일 보도된 열애·결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자세히 밝히기 어렵다"며 "일반인인 상대방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대회 준비 및 운영을 위해 설립되는 2017 FIFA 20세 월드컵조직위원회(가칭)가 사무직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직종은 경기, 홍보, 경영지원 신입과 경기, 홍보, 마케팅, 경영지원(회계, 일반사무) 경력직이다. 채용 후 3개월의 수습기간 후 평가를 거쳐 계약체결 여부를 확정한다. 계약확정시 근무기간은 오는 6월부터 대회가 종료되는 내년 6월 30일까지 13개월간이다. 서류접수기간은 25일까지이며 접수는 이메일(u20recruit@kfa.or.kr)을 통해서만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www.kf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은 대전, 수원, 인천, 전주, 제주, 천안 등 6개 도시에서 내년 5월20일부터 한 달간 개최된다.
만삭의 아내와 찜질방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고모(23)씨와 이모(22)씨를 구속하고, 고씨의 아내 A(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전 2시6분께 서울시 구로구 한 찜질방에서 잠든 손님의 탈의실 열쇠를 훔쳐 현금 20만원과 체크카드,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가 열쇠를 훔치면 A씨가 여탕에 가서 이를 이용해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해 9월에도 동일한 장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 96만원, 신분증 등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일용직 노동자 고씨는 2014년 인터넷 게임을 통해 이씨를 알게돼 지난해 말부터 찜질방에서 생활해 왔고, 지난해 6월 결혼해 아내 A씨는 현재 임신 9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신고를 받고 CC(폐쇄회로)TV 영상을 토대로 추적 끝에 이들을 검거했다.
후배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역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재혁 선수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사재혁 선수에 대해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재혁 선수는 지난해 12월31일 오후 11시께 춘천시 근화동 인근 주점 앞 노상에서 한국체대 후배인 황우만(21) 선수를 폭행해 6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사재혁 선수는 황우만 선수가 지난해 초 태릉선수촌 합숙 생활을 하던 당시 자신에게 폭행을 당한 일을 소문내고 다녔다는 등의 이유로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재혁 선수는 황우만 선수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황 선수 가족들은 사재혁 선수의 처벌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0일 경찰은 사재혁 선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보강수사 필요 등을 이유로 반려됐다. 경찰은 이후 피해자 등을 상대로 보강조사에 나서 이날 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사재혁 선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17일 오전 11시 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혀 모르는 고령의 할머니를 집까지 데려다준 뒤 강제로 성추행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신민수)는 강제추행상해죄로 기소된 A(59)씨에게 징역 3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울산의 시장 근처에서 술에 취해 비를 맞고 있던 B(78)할머니를 차로 집까지 데려다준 뒤 집 안에서 성추행하다 폭력을 행사해 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B할머니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로 주방에서 커피를 얻어 마시다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술에 만취돼 자신을 제대로 방어할 수 없는 고령의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한 점, 추행과 상해의 정도가 절대 가볍지 않은 점,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피해 회복이 전혀 되지 않은 점 등에 비춰볼 때 그 죄가 매우 무겁다"며 실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미취학 아동 살해 사건은 확인 결과 교육 담당자의 의도치 않았던 결과로 인해 전모가 드러나게 됐다. 이 사건과 관련, 두 아이의 아버지가 지난 2013년 5월 경남 고성군으로 자녀를 전입 신고했다. 친할머니가 두 아이의 보호자로 등록돼 있었다. 고성군 A면사무소는 지난 2014년 3월1일 학교 입학대상 아동인 작은 딸을 대상으로 아동 취학통지서를 보호자에게 발송했다. 취학아동은 교육청에서 관리하지만 미취학 아동은 지자체에서 관리한다. 하지만 작은 딸은 학교에 가지 않았다. 이에 따라 A면사무소는 작은 딸을 미취학 아동으로 분류, 통보 공문을 발송했다. 면사무소는 3월 한 달에만 2차례에 걸쳐 보호자에게 독촉장을 보냈다. 한 달 뒤 할머니는 유예신청서를 제출했고 작은 딸은 유예 처리됐다. 그리고 1년 뒤인 지난해 4월20일 할머니는 행방을 알 리 없는 작은 손녀에 대해 (의무교육)면제신청서를 제출했다. 작은 딸은 이때 공식적으로 면제 처리됐다. 이에 따라 작은 딸은 NICE(학적시스템)에 '비대상'으로 등록이 돼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대상'으로 체크가 되면서 미취학이 아닌 '장기결석 아동'으로 등록됐다. 이 때문에 경남도교육청은 최근 관내 장
◇청와대【대통령】 10:00 국회 본회의 대통령 국회연설(국회 본회의장) 11:00 제7회 국무회의(청와대 세종실) ◇총리실【총리】 10:00 국회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11:00 국무회의(청와대) ◇외교부【장관】 10:00 국회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11:00 국무회의(청와대) ◇통일부【장관】 10:00 국회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국방부【장관】 10:00 국회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11:00 국무회의(청와대) ◇새누리당【대표】09:45 대통령 국회연설 사전환담 10:00 국회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원내대표】08:30 원내대책회의(국회 245호) 09:45 대통령 국회연설 사전환담 10:00 국회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더불어민주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원내대표회의실) 10: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국민의당【상임공동대표】10: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15:00 대한노인회 방문(서울 용산구 임정로 54)【원내대표】10: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정의당【상임대표】09:00 의원총회(국회 본청 216호) 10:00 국회 본회의(국회 본회의장)【원내대표】09:00 의원총회(국회 본청 216호) 10:00 국회
▲09:30, 전경련국제경영원, 제19회 최고경영자 신춘포럼(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 ▲10:00, 국토부·해수부·방통위·미래부, 국무회의(국회) ▲10:00, 미래부, 교섭단체대표연설(국회) ▲11:00, 네시삼십삼분 신작 게임 미디어데이(광화문 포시즌스호텔 3층 그랜드볼룸) ▲14:00,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시장 긴급진단 세미나(건설회관 중회의실) ▲18:30, 해수부, 원양업계 CEO 간담회(서울)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15일 각 시도별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올해 장기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입교식을 전북 완주 소재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그동안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 중 하나는 공직자들이 각 영역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온 점” 이란 것을 강조하며 “정부혁신·지방혁신의 변화를 선도하며, 중앙과 지방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지방혁신인재로 거듭 날 것”을 당부했다. 지방행정연수원은 ‘희망의 새 시대를 창조하는 지방 핵심인재 양성’이라는 새 비전을 설정하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역할 수행에 역량을 강화해 교육할 계획이다. 올해 장기교육과정 운영방향은 다음과 같다. ▷공직가치·정부3.0 등 국정과제 교육 지속 강화, 조직 목표와 성과중심의 실체적 리더십 배양, 세계화 시대의 글로벌 리더 양성기반 조성을 설정했고, 장기교육과정 교육설계에 중점 반영했다. ▷현 정부 집권 후반기 성과창출을 위한 국정과제 공유 및 확산, 바람직한 공직자 상 정립을 위한 교육 확대 등 기반가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방의 국제역량강화를 위해 글로벌리더 과정이 신설 운영된다. ▷중점 교육 방향
국세청은 정부3.0구현의 대표브랜드로 추진할 ‘신고서 미리채움(pre-filled)서비스’의 엠블럼을 공모한다. [사진1]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공모주제는 미리채움(pre-filled) 서비스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예술성과 창의성을 갖춘 작품으로 세금신고서 작성을 쉽고 편하게 해주는 서비스의 편의성을 이미지로 표현해야 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4일까지다. 신고서 미리채움(pre-filled)서비스는 납세자의 세금신고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금신고서를 최대한 채워주고 간편하게 신고할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국세청은 3월말 당선작을 발표한 예정이며,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대섭)은 15일 관내 공인성실무역업체(AEO) 가운데 수출입 물류업체 부문 71개사 관리책임자 100명을 대상으로 AEO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날 설명회에서는 AEO제도를 적극 활용해 마약·안보위해물품 등 우범물품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동시에 원활한 물류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수출입물류업체 부문 성실무역업체의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2016년 AEO 관련 법령개정과 관련해 관세청 종합심사 절차 사전안내 등 AEO 공인 유지를 위해 필요한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공인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올해에도 중소 수출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보다 많은 수출입물류 업체가 AEO 공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하경제 등 세원양성화 취약분야에 대한 분석강화를 위해 국세청(본청)에 '조사분석과'가 신설된다. 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의 ‘국세청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개정령(안)’을 오는 17일까지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은 취약분야에 대한 분석강화를 위해 국세청 조사국에 2018년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조사분석과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사분석과 신설에 따라, 이에 필요한 한시정원 3명(4급 1명, 5급 1명, 6급 1명)이 증원된다. 이와 함께 국세청 징계업무 수행에 필요한 인력보강을 위해 지방세무관서 정원 7급 2명을 국세청으로 재배정하는 한편, 국세청 고객만족센터는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된다. 이외에 국세청 소득지원국내 소득지원과와 소득관리과간 업무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업무사항을 조정·반영하고, 국세청 소속기관의 관리운영직중 결원이 발생한 16명의 직렬을 일반직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행정자치부는 15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업무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리 및 행정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청백-e시스템을 개발해 자치단체에 보급한 후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청백-e시스템’은 인사·재정·건축·복지 등 지방행정과 관련된 시스템의 자료나 신용카드사의 승인자료 등을 상호 연계해 비리 징후 또는 행정 착오에 대해 담당자, 관리자 및 감사자에게 메시지로 알려줘 행정 오류 등을 사전 차단시켜주는 시스템으로, 자치단체에 대한 정부합동감사 시 전국적·반복적으로 지적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운영해 오고 있다. 청백-e시스템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국토교통부의 건축행정시스템과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정보 시스템 등의 연계를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 5만6천666건의 부과 누락을 발굴해 646억원을 부과 조치 했다.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통합관리망과 지방세정보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사망의심자에 대한 지방세 과오납환급금 부당지급을 방지했고, 지방인사정보시스템과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의 연계로 퇴직자에 대한 급여지급 횡령을 원천 차단했다. ▷더불어, 신용카드사의 자치단체 공용카드 승인 자료를 통해 심야시간
서울시가 올해 전년도 체납 세금에 대한 징수목표를 역대 최대 규모인 2천252억원으로 정하고 체납자 재산은닉 신고포상금을 1억원으로 높이는 등 강력한 체납징수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1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16년도 체납관리 종합 추진계획'을 시행해 경기침체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체납규모를 1조원 이하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으로 강력한 체납 징수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체납자 재산은닉 신고포상금을 기존 3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높이고, 체납자 가운데 고액 체납자, 사회저명인사, 호화생활자 등에 대해서는 1대1 전담자를 지정해 보다 철저하게 밀착 관리하도록 했다. 또, 체납자의 전자상거래 매출채권을 압류하는 등 우수 징수기법을 도입하고, 자치구와 합동징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현장활동 공조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전방위적인 체납징수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재활 의지를 가진 영세사업자 등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등 재기를 지원하고, 150만원 미만의 소액 예금 등 실효성 없는 압류로 인해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압류해제를 추진하도록 했다. 아울러, 검찰청, 국세청, 관세청 등의 기관가 협의체를 구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를 통해 물 부족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생수 3만병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환경캠페인 '만원의 행복, 물사랑 걷기' 행사를 통해 기부금 1,500만원을 마련했다. 맥주 핵심원료이자 생명과 건강의 필수 요소인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만원의 행복, 물 사랑 걷기' 행사는 개발도상국 여성들과 어린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가한 임직원 1인당 1만원씩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가 기탁한 기부금으로 약 5천 박스(2ℓ 기준, 3만병)의 생수를 사전에 준비해 겨울과 봄철 가뭄, 홍수, 태풍, 집중호우 등의 수해 피해발생 시 해당 지역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품과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유사시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환경보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물 부족 현상을 포함한 환경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