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의 여제' 마리아 샤라포바가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월 호주 오픈 경기때 도핑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던 사실을 인정했다. CNN 등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 내내 무거운 표정을 나타낸 샤라포바는 최근 국제테니스연맹(ITF)로부터 지난 1월 호주 오픈 경기 후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던 사실을 공식 통보받았다며, 자신이 지난 2006년부터 복용해온 멜도니엄이란 약물이 올해부터 세계반도핑기구(WADA)에 의해 금지된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멜도니엄(Meldonium)은 협심증, 심근경색, 허혈증 등에 복용하는 약물로 라트비아의 제약사 그린덱스가 생산하고 있다. 리투아니아, 러시아 등 동유럽에서는 합법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는 아직 받지 못했다. 다만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멜도니엄은 세포 에너지 메타볼리즘(신진대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효소군인 카르니틴 아세틸 전달효소를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샤라포바의 기자회견 직후 국제테니스연맹(ITF)은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샤라포바의 경기 출전이 잠정적으로 금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CNN은 일반적으로 금지약물 복용으로
부상으로 월드컵 5·6차 대회를 거른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19·한국체대)가 자신의 몸 상태가 거의 정상으로 되돌아왔다고 밝혔다. 심석희는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미디어데이'에서 "부상에서 거의 회복했고,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심석희는 지난 2월 왼쪽 발 봉와직염 부상으로 월드컵 5·6차 출전을 포기했다. 그는 "(부상에서)낫기 위해 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있었다"고 말을 이어갔다. 심석희는 "체중관리를 위해 음식량을 조절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며 "통증이 완화되고 나아지면서 점점 훈련 강도를 높였고 지금은 많이 괜찮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들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부상 없이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유일한 단체종목인 계주만큼은 꼭 우승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5~2016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34개국 15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한국여자대표팀은 최민정(서현고), 심석희, 노도희, 김아랑(이상 한국체대), 이은별(전북도청) 등으로 꾸려졌다. 개인
1980년대 후반~1990년대의 톱 가수 양수경씨가 남편이 시동생에게 진 빚 2억여원을 물어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태수)는 예당미디어 대표 변차섭씨가 형수인 가수 양수경씨를 상대로 낸 상속채무금 청구 소송에서 "양씨가 변씨에게 2억1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고(故) 변두섭씨의 단독상속인 양수경씨는 한정승인을 했어도 상속재산 범위 내에서 변차섭씨에게 청구금액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활동했던 가수 양수경씨의 남편 예당컴퍼니 변두섭 회장은 지난 2013년 6월 사망했다. 고 변두섭 회장은 1992년 음반제작과 유통사업, 엔터테인먼트 연관 사업 등을 하는 예당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고, 동생 변차섭씨는 관련사업을 하며 이를 도왔다. 예당컴퍼니는 양씨를 비롯해 최성수와 조덕배, 룰라, 솔리드, 듀스, 이정현, 조PD 등 숱한 스타 가수를 배출했다. 2000년대 들어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에 뛰어들며 최수종, 하희라, 최지우 등 배우들을 영입했고 '겨울연가' 등 드라마 OST와 영화 '식객' 등 영화 투자에도 나섰다. 이들 형제는 사업상 급전이 필요할 때 수시로
술만 마시면 상점을 부수고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온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심 대로변에서 만취해 흉기를 휘두르며 행인들을 위협한 가봉공화국 국적의 외국인 M씨(29)를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M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30분께 용산구 이태원동 가봉 대사관 인근 도로변에서 술에 취해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식칼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M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체포됐다. M씨는 최근 6개월 동안 술에 취하면 이태원 일대를 돌면서 물건을 훔치고, 가게에 들어가 물건을 부수는 등 영업을 방해해왔다. 경찰 조사 결과, M씨는 지난 2013년 10월에 외교가사보조 자격으로 입국해 가봉대사관 요리사로 일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M씨는 6개월 전 일을 그만둔 뒤에도 한국에 계속 남아 범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M씨는 동종 전과가 있을 정도로 술만 마시면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체격이 좋은 M씨를 보고 대부분이 겁을 먹고 대응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않은 추가 피해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가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7일 가수 윤모(28)씨를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이날 오전 1시20분께 술을 마시고 BMW 차량을 몰던 중 송파구 삼전동 배명고등학교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 중이던 순찰차를 피해 불법유턴하고 전신주를 들이받는 등 500m가량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윤씨는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자 주행을 급하게 멈췄고, 이에 뒤따라오던 순찰차가 윤씨 차를 받아 경찰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범행 당시 윤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92%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윤씨를 조사해 사고 경위와 동승자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지법 형사3단독은 7일 성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아내를 폭행한 혐의(상해)로 기소된 김모(45)씨에게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4일 오전 0시45분께 전북 전주시 자택에서 아내 B(39·여)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하며 집을 나가겠다고 말하는 B씨의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때려 전치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피해자와 말다툼 끝에 우발적으로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점, 피해자 앞으로 50만원을 공탁한 점, 전체적인 경위와 결과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청와대【대통령】10:00 서비스산업 관계자 간담회(충무실) ◇총리실【총리】08:30 국무회의(정부세종청사) 14:00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외교부【장관】08:3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통일부【장관】08:3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국방부【장관】08:3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새누리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08:3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 14:00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 18:30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개막식 (포시즌스호텔 3층 그랜드볼룸) ◇더불어민주당【대표】11:30 대구경북 지역 언론사 기자 간담회 (대구시당-대구 동구 동대구로 415)【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원내대표 회의실) 14:00 한국여성단체협의회-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 ◇국민의당【상임공동대표】10:00 출마 선언(도봉운전면허시험장 내 카페 '디앤디'-노원구 동일로 1449 도봉운전면허시험장) 11:00 학부모 간담회(아이디유치원-노원구 동일로221길 32 대림아파트) 14:00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원내대표】통상일정 ◇정의당【상
▲09:30, 토요타, 2016 올 뉴 RAV4 하이브리드 출시설명회(롯데월드몰 엔터테인먼트동 1층 내) ▲10:00, 국토부·해수부·미래부·방통위, 국무회의(서울청사) ▲10:00, 이세돌 대 구글 인공지능 딥마인드 대국 간담회(광화문 포시즌즈호텔) ▲10:30, 쌍용차, 티볼리 에어 보도발표회(반포 세빛섬 가빛 FIC홀 2층) ▲12:00,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등 4개 노조 필수공익사업장 해제를 위한 항공협의회 공동집회(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앞) ▲14:40, 미래부, 지능정보 관련 컨퍼런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5:30, 국토부, 위성항법기술 시연 현장방문(충북 오창)
경교수 이종탁 임채룡 오는 6월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다자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7일 세무사계에 따르면,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전에 전·현 회직자 3명이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경교수·이종탁·임채룡<이하 가나다 순> 세무사가 주인공으로, 지난해 연말까지는 이종탁·임채룡 세무사의 2파전이 유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올해 들어 판도가 3파전으로 바뀌는 모양새다. 이종탁·임채룡 세무사는 회원 보수교육 등에 얼굴을 내보이는 등 세무사들 사이에서 출마가 이미 기정사실화 돼 있다. 경교수, 이종탁, 임채룡 세무사는 세무사계에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경교수 세무사는 한국세무사고시회장과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이종탁 세무사는 세무대학세무사회장을 지냈고 현재 서울세무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임채룡 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세무사회 대외전략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경교수 세무사는 최근 "주변 세무사들로부터 서울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라는 권유를 많이 받고 있다"면서 "세무사회를 위해 봉사해 볼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7일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3월중 발표할 청년일자리 대책과 관련해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유 부총리는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기 위해 국정운영의 초점을 일자리 창출에 정조준하고 규제개혁, 제도개선, 예산·세제·금융지원 등 정부가 가진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올해 1~3월 일본 경제는 전년 동기 대비 연율로 0.8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닛케이 신문이 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경제연구센터는 이날 발표한 민간 이코노미스의 경제전망 'ESP 포캐스트 조사' 3월분에서 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와 비교해 연율로 이같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2월 조사 때의 연율 1.44%에 비해선 크게 떨어졌다. 지난달 말에 나온 1월분 광공업 생산에서 2~3월 예측지수가 낮았던 것이 영향을 주었다. 연도 기준의 실질 성장률도 하향 조정돼 2015년도가 0.67% 증가(전월조사에선 0.9% 증가), 2016년도 1.04% 증가(동 1.31% 증가)로 각각 낮췄다. 일본은행의 다음 금융정책 변경에 관해선 '완화'가 전번조사 때보다 7명이 늘어나 33명이 됐다. '긴축'은 3명이 줄어든 4명이다. 또한 일본은행이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정책의 단기(1년 이내) 영향에 대해서는 성장률과 물가는 "어느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 환율 경우 "내린다(엔가치 하락)", 주가는 "오른다"는 예측이 가장 많았다.
◇…기재부 국·과장급 인사에 이어 조만간 실시될 직원 정기인사를 기점으로 조직전열 재정비와 함께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전망돼 관심. 7일 기재부에 따르면, 유일호 부총리는 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직원 정기인사를 기재부 조직이 새롭게 전열을 다지고 도약하는 계기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는 전문.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실·국간 협업역량을 제고하고, 직원 각자가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며 “세종청사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언급. 특히 “현문현답 차원에서 직원들의 현장 감각을 키우고, 정책수혜자 및 전문가들과의 소통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직원 역량개발을 확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이 같은 유 부총리의 조직 전열정비·직원 역량개발 주문은,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대내외 경기불확실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체질개선의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는 가운데, 타 부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비과세 해외주식펀드 판매금액이 300억원을 육박했고, 이 중 상위 15개 펀드가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판매된 비과세 해외주식펀드 총 판매액은 281억7000만원이다. 이 중 상위 15개 펀드 판매액은 206억6600만원에 달해, 전체 판매액 대비 73.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운용 펀드별로 피델리티자산운용의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증권자투자신탁자(주식-재간접)C1에 43억2000만원이 자금이 납입됐다. 이밖에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증권자투자신탁UH_A(주식)에 20억6200만원,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의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주증권자펀드(UH)(주식)C1에 15억8000만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중국본토RQFII증권자투자신탁제1호(H)[주식]A1에 15억4800만원, KB자산운용의 KB차이나H주식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에 15억1500만원 납입됐다. 비과세 해외펀드는 지난달 29일 판매를 시작, 첫날부터 총 5267개의 신규 계좌, 110억원어치가 팔렸다. 비과세 해외펀드는 직·간접적으로 해외 상장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에서 발생하는 매매·평가손익과
행정자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7일 광역자치단체들과 합동으로 개인정보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국민의 건강.재산.신용 등 민감정보를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관리가 취약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기관은 ‘2015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결과,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보통 이하’인 기관 중 온라인 점검결과 및 개인정보보유량 등을 감안해 30개 기관을 선정했다. 현장검사는 대상기관을 방문해 기관별로 2일에서 3일씩 3주간 실시한다. 특히 공공기관 직원의 개인정보 오.남용과 ‘접근권한 통제 및 접속기록 관리’ 부분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그간 행자부에서는 관리수준이 보통 이하인 3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5개 항목의 자율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자율점검 홈페이지’에 점검결과를 등록하도록 했다. 이번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불성실하게 자율점검을 실시한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현장검사 시,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예정이다. 행자부에서는 취약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수준 향상을 위해 광역자치단체,
파주세관(세관장·이종명)은 제 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모범납세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 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성실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기여하고 세정발전에 협조한 모범납세자(4명), 유공공무원(1명)에게 표창을 수여됐다. 표창이 전수된 업체별로는 에이에스코리아㈜ 대표이사 배 웅 대표이사와 화이트산업㈜ 윤통한 대표이사에게 경제부총리 표창이, ㈜케이엠레텍 조영성 대표이사, 엘지디스플레이㈜ 황보환 부장, 파주세관 유승헌 씨 등에게는 관세청장 표창이 각각 전수됐다. 이종명 파주세관장은 모범적인 납세공로로 표창을 받은 수상자와 유공공무원을 축하하는 한편, “경기 북부 지역의 중심세관으로서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