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관 김재일(광주세관장) 광주세관장 서정일(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이상 2명(2016.3.9日字)
거스 히딩크(70)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기록 한 가지를 갈아치웠다. 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부임 후 12경기에서 무패를 달리면서 이 부문 신기록을 수립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12월 조세 무리뉴(53) 전 감독이 물러나자 이번 시즌 종료까지 팀을 맡는 임시 사령탑으로 첼시에 부임했다. 그와 각별한 관계에 있는 로만 아브라모비치(50) 구단주는 2009년 루이스 스콜라리(68) 감독 경질 후 잠시 첼시에 머물며 영광을 함께 했던 히딩크 감독에게 재차 손을 내밀었다. 히딩크 감독의 마술을 덧댄 첼시는 빠른 속도로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히딩크 감독이 처음 벤치에 앉은 12월27일 왓포드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더니 나흘 뒤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1월3일 크리스털 팰리스전 3-0 승리로 첫 승을 챙긴 히딩크 감독은 같은 달 25일 우승을 향해 질주하던 아스날을 1-0으로 잡는 등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2일 스토크 시티전 1-1 무승부로 12경기 무패(5승7무)를 달성, 종전 기록인 1993~1994시즌 노팅험 포레스트 프랭크 클라크(73) 감독의 11
7일 국제 철광석 가격이 20% 가까이 폭등했다. 구리 가격은 6% 넘게 올랐다. 반면 올해 들어 20% 가량 급등했던 금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마켓워치 등은 7일(현지시간) 세계2위 경제대국인 중국의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철광석과 구리 등 산업 원자재들의 가격은 급등세로 돌아선 반면 경기불황 시 안전재인 금은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철광석을 포함한 전 세계 산업용 금속 수요의 45%를 차지한다. 이날 칭다오 항으로 수입되는 철광석 가격은 t당 19% 폭등한 63.74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자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앞서 철광석 선물은 싱가포르 거래소에서 21% 급등하며 t당 60달러를 기록했다. 다롄상품거래소에서도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중국상품선물(선전)의 자오 차오위엔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은 펀더멘탈과 상관없이 분위기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 그들은 중국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정책이 철강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철광석 가격이 급등한 것은 중국 전국인민대표자회의(전인대
KDI는 8일 국가와 지역 발전의 근간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국토 및 환경 부문 정책 연구를 전담할 ‘국토·인프라정책연구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국토·인프라정책연구부는 공공투자관리 부문 기초 연구를 지원하고, 국토·환경·부동산 분야에 관한 시의성 있는 정책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조직개편에 따라 국토·인프라정책연구부는 김강수 부장, 공공투자관리센터에는 김기완 소장이 각각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8일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해 9일 본회의, 나아가 3월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제 2월 임시국회도 겨우 이틀 남았다"며 "내일 당장이라도 본회의를 열어 민생, 경제, 안보 법안 등을 처리하자"고 촉구했다. 원 원내대표는 "시간이 정말 없다"며 "서비스산업발전법과 노동 4법에 대한 논의는 지난해부터 휴일 없이 밤낮으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거듭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논의할 새로운 내용도 없다. 이미 논의는 지긋지긋할 만큼 충분히 했다"며 "이젠 야당의 결단만 남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민 일자리 밥그릇부터 챙기고 선거 밥그릇을 챙기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이자 국회 의무"라며 "내일 당장이라도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 원내대표는 "더민주 원내지도부는 우리들의 본회의 요청에 즉시 응답하라"며 "새누리는 선거 직전까지 민생 법안과 사이버테러방지법 처리를 위해 3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최선을 다해 법안 처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북한의 사이버테러가 현실화된 지금도 국가 비상사태에 해당된다"며 "2월 임시국회
◇…국세청 조직이 2009년 초에 하마터면 '허수아비 조직'으로 개편 될 뻔 했다는 사실이 세정신문창간 50년주년 특집기사로 인해 널리 알려지자 세정가 인사들은 당시상황을 떠 올리며 '한마디로 아찔하다'고 회고. 특히 '당시 국세청개혁안을 성안 한 것으로 알려진 사람들을 향해 국가 이익을 먼저 생각했다면 절대 그런 개혁안이 나올 수 가 없는 것'이라면서 '국세청이 그토록 난도질이 당하고 있었는데도 정작 국세청은 속수무책으로 나약했었고, 그것은 비리청장들 때문이었다는 게 지금 생각해도 창피하고 원망스럽다'고 한마디씩. 세정신문 2월 15일, 22일, 29일자 등 특집기사는 이명박정부 시절인 2009년 초 기재부와 청와대국정기획수석실이 지방국세청을 없애고 국세청 인사권까지 기재부로 넘기는 등의 이른바 '국세청무력화'를 골자로한 국세청개혁안이 시행되기 직전 추경석 8-9대 국세청장이 주축된 국세동우회의 국세청개편반대 대통령건의와, 백용호 18대 국세청장의 '현장보고'로 백지화 된 내막이 자세히 소개 돼 있다. 한 기재부 인사는 "당시의 국세청 무력화 시도는 기재부 전체 생각은 아니었다"면서 "엄연히 기재부와 국세청 기능이 따로 있는데 국세청 인사권까지 손대려 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서윤원)은 7일 이진순 관세행정관 등 4명을 2월의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사진1]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이진순 행정관은 비철금속 제련업종 환급실태 심사를 통해 과다 환급신청한 업체를 적발하고 191억원을 추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박주리, 고재연, 이진아 행정관 등은 각각 일반행정, FTA, 조사감시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일반행정분야에 선정된 박주리 행정관은 ‘보존서고 정비 TF팀’ 운영을 통해 중요기록물의 영구보존 환경 마련 및 자료의 효율적 접근을 위한 체계적 관리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 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고재연 행정관은 원산지결정기준 불충족 및 특혜세율 적용 오류 적발로 총 16.4억원을 추징하는 등 세수증대에 기여했으며, 조사감시분야 이진아 행정관은 조사국 통합성과관리 운영계획 수립 및 미진분야 성과 코칭 등을 실시해 전국세관 국 단위 연간 평가 1위 및 범칙조사 분야 지하경제 양성화 실적 1위 달성에 기여했다.
영월세무서(서장 김남오)는 3월3일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에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납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김남오 서장은 “모범적인 납세와 세정발전 공로로 영예로운 수상을 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또한 감사드린다.” 며 “준법과 청렴을 세정 핵심가치로 삼고, 성실납세자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세무서는 1일 명예서장에 강원남부주민(주) 김기수 대표이사를, 영일회계법인 최해원 회계사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납세자와 세정현장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범납세자로는 ㈜대양씨에스피 신현복 대표가 국세청장상, 연세외과의원 김종석 원장이 중부지방국세청장상, 새한터건축사 김명수 건축사가 세무서장상을 수상하였고, 세무법인 다솔의 위재민세무사가 세정협조자 중부지방국세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월세무서는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은 올 한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신고지원 등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준법청렴세정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세관(세관장 조규찬)은 지난 3일부터 FTA 상담센터에 공익관세사를 배치하고 본격적인 FTA 활용 지원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익관세사는 세관직원과 함께 FTA 활용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수출물품의 품목분류는 물론, 원산지증명서 발급․활용, 사후검증 대비 원산지 관리요령 및 해외통관 애로사항까지 적극 상담할 예정이다. 조규찬 세관장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등 수출활력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사업비관리과장 조인철(국무조정실 영유아교육 보육통합추진단 파견) △지역예산과장 김태곤(국민경제자문회의지원단 파견) △조세분석과장 김병철(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관세제도과장 이호근(계약제도과장) - 3월 8일 字
신규 면세점 사업자들간 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 등 이른바 '3대 명품' 매장 유치 전쟁이 한창이다. 8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에르메스와 샤넬, 루이비통 매장이 모두 입점한 면세점은 현재 총 4곳이다. 소공동과 잠실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동화면세점 등이다. 3대 명품 매장에서 올리는 매출은 면세점 1년 매출의 10~2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다. 이 때문에 면세점 업계에는 3대 명품 매장 유치를 두고 면세점 수준을 판가름하는 척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현재 면세점 업계에서는 3대 명품 매장 유치와 관련해 HDC신라면세점이 한 발 앞서고 있다. 오는 6월 롯데 월드타워 면세점이 문을 닫을 경우 3대 명품이 HDC신라면세점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직접 해외에 나가 명품 매장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해 9월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에서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 그룹 회장을 만나 입점을 논의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HDC신라면세점이 이들 업체들과 막바지 입점 협상까지 벌였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은 한화갤러리아와 두산, 신세계 등이다. 한화갤러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투척한 혐의로 집행유예가 선고돼 의원직을 상실한 옛 통합진보당 김선동(49) 전 의원에 대한 재심이 받아들여졌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상주)는 7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집행유예가 선고된 김선동 전 의원이 신청한 재심을 개시한다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헌재가 폭처법 3조1항 중 '흉기 기타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폭행을 한 자'에 대해 위헌 결정을 선고해 효력이 상실됐다"며 "폭처법 위반에 대해 재심사유가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경합범 관계에 있는 수개의 범죄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1개의 형을 선고한 확정판결에서 그중 일부 범죄사실에 재심청구 이유가 있다고 인정된 경우 그 판결 전부에 대해 재심개시 결정을 해야 한다"며 "특수공무집행방해죄, 특수국회회의장 소동죄, 총포·도검 등 단속법위반죄 등 재심대상판결 전부에 대해 재심개시 결정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민주노동당 소속이던 2011년 11월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강행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를 터트린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받고 의원직을
'기부천사' 하춘화(61)가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간다. 하춘화는 10일 아프리카 중남부 잠비아로 떠난다. 하춘화 측은 "모든 어려움을 각오하고 떠난다"며 "식량 부족, 물 부족, 기아와 각종 질병에 시달리며 열악한 교육시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하춘화는 지난 1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 데뷔 55주년 기념 공연 '나눔·사랑 리사이틀'의 수익금 1억2000만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 자선공연을 통해 꾸준히 기부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은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하춘화는 올해 55주년 기념 전국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이세돌(33) 9단과 구글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Alpha Go)'의 첫 대국을 9일 오후 3시부터 KBS 2TV가 생중계한다. KBS는 "구글 딥마인드가 제작하는 국제신호를 현장 중계차에서 제공 받아 KBS 스튜디오와 연계해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계방송 해설자로 박정상(32) 9단이 나선다. 박 9단은 "지난해 10월 유럽챔피언 판후이와의 대결 기보를 봤을 때 알파고가 세계최강 이세돌 9단을 꺾기엔 시가상조"라며 "그 후 4개월간 알파고의 기량이 얼마나 성장했을지는 알 수 없지만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이세돌 9단이 완승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세기의 매치'는 9~15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서울 특별대국장에서 총 5회 대국으로 치러진다. 매일 오후 1시 대국이 시작된다. 접바둑이 아닌 호선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100만 달러(약 12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알파고가 승리하는 경우 상금은 유니세프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및 바둑 관련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영화배우 전지현(35)이 서울 삼성동 주택을 추가 매입, 400억원대 부동산 자산가가 됐다. 여성매거진 '우먼센스' 3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임신 2개월 당시 전지현은 삼성동의 2층 단독주택을 소속사 문화창고 대표 김모씨와 함께 약 44억원에 매입했다. 2014년 6월 삼성동 현대주택단지를 75억원에 매입한 후 11개월 만에 10분 거리의 단독주택을 연이어 사들였다. 결혼 전 거주한 아파트까지 합하면 삼성동에만 3개 부동산을 보유한 셈이다. 전지현의 부동산은 2007년 86억원에 매입한 논현동의 5층 건물(현 시세 약 170억원), 2013년 58억원에 매입한 이촌동의 2층 건물(현 시세 약 65억원) 등이다. 전지현의 신혼집으로 알려진 대치동 빌라까지 더하면 부동산 재산은 약 400억원대에 육박한다. 이번 삼성동 주택 매입은 미디어가 파악한 6번째 부동산이다. 한편, 전지현은 결혼 약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지난달 아들을 출산했다. 2012년 4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 최준혁(35)씨와 결혼했다. 이후 영화 '도둑들'(2012), '베를린'(2013),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