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친박계 좌장 최경환 의원과 중진 핵심 유기준 의원이 28일 원내대표 출마 문제를 놓고 충돌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이제 악연으로 돌변하는 양상이다. 먼저 유기준 의원은 해양법전문 변호사 출신으로 2004년 17대 총선 때 부산 서구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발을 들였다. 유 의원의 친박 행보는 2007년부터 시작된다. 그는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변인에서 물러나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당시 유 의원과 공동대변인을 맡고 있었던 이가 바로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를 준비중인 나경원 의원이다. 2007년 박근혜 캠프 핵심은 김무성 유승민 이혜훈 의원 등 3인방이었다. 최경환 의원도 종합상황실장을 맡고 있었지만 3인방에 밀려 존재감이 떨어졌던 게 사실이다. 그래도 두 의원은 '박근혜 후보 만들기'에 힘을 서로 보탰다. 이후 유기준 의원은 2008년 18대 총선 공천에서 친이계의 '친박계 공천 학살'에 걸려 낙천했다. 유 의원은 곧바로 한나라당을 탈당해 '친박 무소속 연대'에 합류해 당선됐다. 18대 총선 탈락 직후 당시 박근혜 전 대표는 유 의원에게 위로 전화를 걸어 "살아서 돌아오라"고 했다. 이때 유 의원과 함께 친박 무소속 연대를 이끈 인사
이세돌(33) 9단이 맥심커피배 결승에 진출했다. 이 9단은 27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준결승에서 박영훈(31) 9단을 상대로 14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박 9단과의 상대전적에서도 29승 18패로 한 발 더 격차를 벌렸다. 이 9단은 결승에 선착한 원성진(31) 9단과 우승컵을 놓고 최종국을 벌인다. 이 9단은 "개인적으로 원성진 9단이 까다로운 스타일인데다, 특히 속기전에서는 상대하기 가장 힘든 상대"라면서 "알파고 대국 이후 생각이 많아져 좋은 내용의 바둑을 보일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본선 16강 시드를 받은 이 9단은 지금까지 네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원 9단은 이번에 처음으로 맥심커피배 우승에 도전한다. 두 기사 간 통산 상대 전적은 이 9단이 원 9단에게 13승 11패로 앞서 있다. 결승은 3번기로 치러진다. 결승1국은 5월3일 한국기원에서 속개되며, 2국은 1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특별대국실에서 열린다. 1승 1패로 두 기사가 팽팽히 맞서게 되면 3국은 18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속개된다. 입신(入神·9단의 별칭)들만 참가하는 맥심커피배는 동서식품이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가수 계은숙(54)이 모친상을 당했다. 구속집행정지를 받아 빈소를 지키고 있다.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흔살이 넘은 계은숙의 모친은 27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따라 계은숙은 법무부로부터 2박3일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고 같은 날 오후 수감됐던 구치소를 나왔다. 빈소는 천호동 병원의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이다. 계은숙 측은 장례를 위해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을 신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엔카의 여왕'으로 통한 계은숙은 1980~90년대 일본을 풍미한 가수다. 40여 차례에 걸쳐 상을 받았으며 특히 현지 가수들의 꿈인 NHK TV '홍백가합전'에 1989년부터 1994년까지 7번이나 출연했다. 그러나 마약 소지 혐의 등으로 지난해 11월 징역 1년6개월과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다.
가수 션이 그동안 기부 등을 통해 건립에 힘써왔던 국내 첫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28일 서울 상암동에 개원했다. 2010년 개원 프로젝트를 시작한 7년 만에 거둔 결실이다. 션은 앞서 2011년 푸르메재단의 홍보대사로 인연을 맺은 이후 어린이재활병원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특히 철인 3종 경기 완주, 사이클링 레이스 대회, 자전거 국토 종단 등 스무개가 넘는 대회에 참여, 이를 통해 얻은 모금액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기부했다. 또 온라인 화폐인 '해피빈 콩' 개수를 네티즌이 기부한 거리로 환산, 션이 달리는 미션완수 캠페인인 '내 콩이 달린다! 굿액션 by 션'을 진행, 기부금을 보탰다. 푸르메재단의 고액 기부자 모임 더미라클스(The Miracles)의 초대회원으로 아내 정혜영과 함께 이름을 올리고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2억원을 약정하기도 했다. 션과 정혜영 부부는 총 6억원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션의 기부 문화 선도와 선행 실천은 YG의 사회공헌 문화를 키우는 데 큰 힘이 됐고 YG아티스트들과 아티스트의 팬들까지 기부문화에 동참하는 결실을 맺었다"고
배우 송혜교와 초상권을 두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쥬얼리 브랜드 J사는 27일 "법적으로 대응해 합리적인 법의 판단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J사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5년 '태양의 후예' 제작협찬 지원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고 해당 계약서에는 드라마 장면 사진 등을 온·오프라인 미디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J사는 "즉 계약에 따라 대가를 지불하고 드라마 공식 제작협찬지원사로서 정당하게 드라마 장면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송혜교 씨의 초상을 무단으로 편집하거나 광고물을 제작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상권 침해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송혜교씨의 주장처럼 드라마 제작지원사가 초상권자에게도 일일이 별도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면 제작지원가 거액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드라마 제작을 지원할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이라며 "어떠한 근거에서 이렇게 이중으로 대가를 징수하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송해교씨에게 광고모델에 대한 대가로 약 30억원을 지급했다. 계약체결 직후 사회적으로 물의가 된 송혜교씨의 세금탈루 건으로 인해 막대한
대표 선발전을 모두 마친 박태환(27)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한체육회의 선처를 재차 호소했다. 박태환은 28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겸 제88회 동아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이 끝난 뒤 결산 기자회견을 갖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늘부로 다 끝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박태환은 금지약물을 사용으로 징계처분를 받은 이는 징계가 만료된 날로부터 3년 간 대표 선수 자격이 제한된다는 대한체육회 규정에 발목이 잡힌 상태다. 2014년 9월 국제수영연맹(FINA)이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박태환은 현규정이 유지될 경우 이번 올림픽에 나설 수 없다. 박태환은 대한체육회가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경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 "그 질문은 내 손을 떠난 것 같다. 내 입에 많은 분들이 집중하실텐데 어떤 말을 했을 때 논란이 될까봐 조심스럽다. 할 수 있는 것은 경기로 다 보여드렸다. 긍정적인 생각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전날 대한체육회 조영호 사무총장이 "기록은 기록이고 규정은 규정"이라고 말한 대목에 대해
부산 남부경찰서는 29일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새총을 이용해 쇠구슬을 발사해 자동차 전시장과 달리는 자동차 유리를 파손한 A(25)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A씨가 운행하는 차량에 함께 탑승한 친구 B(25)씨도 재물손괴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23일 오후 7시30분께 수영구에서 승용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새총에 쇠구슬(지름 10㎜)을 넣고 발사해 자동차 전시관의 강화유리창(시가 100만원 상당)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다음날 오전 4시13분께 황령산터널 입구를 지나던 승용차를 향해 같은 수법으로 쇠구슬을 쏴 차량 뒷유리(시가 60만원 상당)를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용의차량 번호를 확인한 뒤 추적 수사를 벌여 이들을 붙잡았다. 또 이들이 운행한 차량에서 새총과 쇠구슬 14발을 발견해 압수했다. A씨는 경찰에서 재미로 새총을 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최근 폭행 사건 및 거액의 수임료 문제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최모(46) 변호사에게 다음달까지 소명을 요구했다. 서울변회는 사건 진상파악을 위해 정 대표와 최 변호사 모두에게 수십항목에 달하는 질의서를 각각 통보했으며 답변시한은 5월13일까지라고 28일 밝혔다. 서울변회는 지난 26일 이 사건과 관련된 진정서를 접수한 후 진상조사를 위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울변회는 "최 변호사 외에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선임계 미제출 변론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모든 변호사들을 상대로 조사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해 사법 불신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00억원대의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2심까지 실형이 선고된 정 대표는 최 변호사가 항소심에서 보석 허가를 받는 조건으로 성공보수금 20억원을 받아갔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최 변호사는 지난 12일 서울구치소에서 접견 도중 정 대표가 자신을 폭행했다며 경찰에 고소했고 이로 인해 사건이 알려졌다. 최 변호사 측은 수임료로 받은 20억원이 정 대표와 관련된 다른 민·형사 사건을 처리할 대규모 공동변호인단 구성을 위
보이스피싱에 속아 은행에서 인출한 돈을 아파트에 보관하려던 50대 여성이 은행 직원과 경찰의 도움으로 피해를 면했다. 2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에 사는 A(56·여)씨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A씨는 "당신 명의로 두 달째 택배가 반송되고 있다. 계좌 번호와 개인 정보가 유출됐으니 통장에 있는 돈을 인출해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넣어두라"는 우체국 직원을 사칭한 남성의 말을 들었다. A씨는 전화 통화를 이어가며 은행으로 향했다. 은행 창구에 있던 한 직원은 다급한 표정으로 예금을 해약해달라는 A씨의 모습을 수상히 여겼다. 직원은 오전 11시께 허둥대던 A씨가 전화기를 붙들고 있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과장에게 보고한 뒤 시간을 끌었다. 이어 일주일에 3차례 은행을 찾아와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가 있으면 신고해달라'는 서부경찰서 강력 2팀 김현아 경위의 당부가 떠올랐다. 직원은 김 경위의 명함을 보고 곧장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했지만 A씨는 현금 3200만원을 인출해 은행을 떠난 뒤였다. A씨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계속 통화 중이었다. 경찰은 곧장 은행 직원에게 A씨의 집 주소를 확인, 금호동의 한
7살 신원영 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원영이 사건'의 가해자인 친부 사선변호인이 법원에 사임계를 제출, 변호를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수원지법 평택지원에 따르면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친부 신모(38)씨의 변호를 맡은 A법무법인 소속 2명의 변호인이 27일 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했다. 계모 신모(38)씨의 변호는 국선변호인이 맡고 있다. 사선 변호인의 사임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친부와 계모를 가중 처벌해 달라는 '탄원서'가 법원에 잇달아 접수되는 등 사회여론이 들끓자 변호인들이 변론을 포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28일 하루에만 법원에 접수된 '가중처벌 촉구' 탄원서는 10여 통으로, 지난 14일 이후 200여 통의 탄원서가 접수됐다. A법무법인 관계자는 "변호인들이 신씨의 변론을 포기한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사유 등은 알 수 없다"며 "법무법인에 대한 항의 여부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친부 신씨의 사선변호인 선임 사실이 알려지면서 '락스·찬물세례' 등 계모 신씨와 달리 원영이 학대에 적극가담하지 않았다는 변론을 펴 기소된 혐의 가운데 '살인'만이라도 벗어나 보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다
여성 변호인을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사건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수사하기로 했다.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구속 수감 중인 정 대표 측은 여성 변호사 최모(46)씨가 고소장을 접수한 뒤 서울구치소가 위치한 경기 의왕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경찰은 심의 끝에 이를 반려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정 대표가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지만 주소지가 강남서 관할이고, 최 변호사의 주소지도 강남서 관할이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 대표는 이달 12일 오후 3시 40분께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접견 도중 최 변호사의 손목을 비트는 등 폭행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상해)로 고소당했다. 최 변호사의 주장에 따르면 정 대표는 최 변호사가 문을 열지 못하도록 한 뒤 손목을 비틀고 의자에 패대기쳤으며 3~5분간 폭행했다. 최 변호사가 수임료로 받은 20억원을 반환하는 문제를 놓고 양측이 갈등을 빚어오다가 정 대표의 폭행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 대표 측은 20억원이 사실상 성공보수금 명목으로 준 돈인데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받았으니 이를 돌려달라고 주장했다. 최 변호사는 20억원이 정 대표
음주운전 혐의를 끝까지 부인했던 개그맨 이창명이 결국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보행신호기를 충돌한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이창명(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마신 술의 양 등을 종합해 위드마크 공식으로 계산한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0.16%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18분께 서울 영등포구 내 여의도성모병원 앞 삼거리에서 신호기를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매니저에게 연락해 사고 수습을 맡기고 현장을 떠났으며, 매니저가 차량 견인 조치를 취하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씨는 사고 발생 20시간 만인 21일 오후 8시께 경찰에 출석해 4시간30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를 하지 않았고 일행과 다른 방에 있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사고 당일 이씨가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 5명과 함께 4시간동안 주류를 포함한 식사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 사고 직후 이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전화에 "모르는 차량"이라고 답했고, 두 번째 통화에선 "후배가 운전을 한 것 같다"며 전화를 끊었다. 경찰 관계자는 "
◇청와대【대통령】15:00 이임 연합사령관 서훈(충무실) ◇총리실【총리】11:00 평창동계올림픽지원위원회(정부서울청사) 14:30 황사·미세먼지 예보 현장점검(서울 동작구 기상청) ◇외교부【장관】통상일정 ◇통일부【장관】통상일정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대표권한대행】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원내대표실) 회의직후 유일호 경제부총리 면담(국회 원내대표실) ◇더불어민주당【대표】08:30 비대위원회의(국회 대표 회의실) 12:00 대구 경북 출마자 오찬(대경 한정식-대구 수성구 지산동 1002-2) 14:40 경남 출마자 간담회(민홍철 의원 사무실-김해시 가야로 183 위너스빌딩 501호) 16:10 UN기념공원 참배(UN기념공원-부산 남구 대연동 779-9) 17:00 민생현장-북항 경제 현장 탐방(부산항연안 여객터미널 옆 수미르공원 주차장-부산 중구 중앙동5가 15-1)【원내대표】08:30 비대위원회의(국회 대표 회의실) ◇국민의당【상임공동대표】09:00 최고위 회의(국회 본청 216호)【원내대표】09:00 최고위 회의(국회 본청 216호) ◇정의당【상임대표】14:00 20대 총선 출마자대회(레이크힐스 속리산호텔)【원내대표】통상일정 ◇국회 09:00
▲09:40 경제부총리, 새누리당 원내대표 방문(원내대표실) ▲10:00 산업부 2차관, 온실가스줄이기사업 MOU(양천구 전통시장) ▲10;20 경제부총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방문(원내대표실) ▲11:00 경제부총리, 국민의당 원내대표 방문(의원회관 615호) ▲11:30 산업부 장관, 자율주행차 오찬간담회(대구자동차진흥원) ▲14:00 산업부 1차관, 산업기술시험원 창립50주년 기념 시험인증 포럼(코엑스) ▲15:00 산업부 2차관, 주한 독일대사 면담(외교부)
기재부는 R&D(연구개발)신산업에 대한 지원 비율 높여주는 방향으로 세제지원이 더욱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28일 세무사회 석박사회(회장 임채룡 세무사)가 주최하는 학술세미나에 참석 '이번 세법개정 방향’에 대해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신성장산업에 대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투자세액공제를 대폭확대하게 된다”면서 “R&D(연구개발)신산업에 대한 비율 높여주는 세법개정안을 마련했다”고 귀띔했다. 제1주제 발표자인 이재목 세제실 국제조세제도과장은 ‘BEPS(세원잠식)의 과제 및 이에 대한 대응방향’에 대해 “BEPS 액션이행계획은 국내 세법과 조세조약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행의무가 부과되는 국가별 보고서 등 최소기준과제는 2016년 세법 개정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그는 “일부 과제에 대한 추가작업은 오는 2018년까지 추진되고 있는 세법작업은 이자비용 공제에 대한 업종(보험, 은행 등)고려, 금융거래에 대한 이전가격지침완성, 조약혜택제한(LOB)에 대한 모델조세조약 개정 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