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구축·운영하는 국가무역정보포털 트레이드내비(TradeNAVI.or.kr)의 정보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해외전시회, 사절단, 상담회 등 해외마케팅 정보 중 정부, 수출유관기관, 지자체가 국고로 지원하는 1147건의 사업 정보를 수집, 통합해 제공한다. 사업명, 사업기간, 장소, 규모, 지원내역, 주관기관, 수행기관 등을 주요 정보로 제공하며 사업신청 및 추가 정보 확인을 위해 해당 기관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했다. 또 국가·업종·사업시기·사업구분·주관기관 등 검색 조건을 다양화해 기업들이 자사에 맞는 지원 사업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한류 열풍을 해외시장 진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류 관련 정보를 연계, 통합한 한류마케팅 정보포털 서비스도 시행한다. 기존 트레이드내비와 연계한 46개 무역유관기관이 생성한 한류 관련 정보와 한국문화산업재단,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한류 관련 전문보고서 및 정책정보를 연계, 통합했다. 천진우 한국무역협회 정보지원실 실장은 "앞으로 우리 기업에 도움이 될 새로운 정보원을 발굴해 지속해서 데이터베이스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도룡거점지구에서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IBS 본원은 대지 26만㎡, 연면적 11만3000㎡ 규모로 연구동(dry lab), 실험동(wet lab), 동물실험동,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2단계로 나눠 건립되며 2021년 최종 완공 예정이다. IBS는 다음해 11월까지 연구동과 행정시설 등 1단계 건립을 완료하고 임차 중인 현 본원에서 단계적으로 이전, 2018년 도룡동 시대를 열 계획이다. 홍남기 미래부 1차관은 "IBS 본원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초과학분야 세계 10대 연구기관으로 도약해 나감은 물론 향후 100년 이상 한국의 성장 원동력으로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 차관은 "미래부는 대전시와 협력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반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삼성그룹과 '문화융성'과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손을 잡는다. 문체부는 30일 오전 10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제회의실에서 김종덕 장관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공연 티켓 무료 지원 사업인 '희망의 문화클럽'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한다. 기흥과 화성, 온양 등 삼성전자 사업장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공연 지원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흥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클래식공연의 횟수를 2015년 대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 청년예술가 지원 사업인 '청춘마이크' 공연팀 중 우수한 팀을 선정, 2017년 전국 사회복지 시설에서 팀당 3~4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입장권의 10~30%를 할인하고 있는 에버랜드는 해당 월에 생일이 있는 관람객이나 중·고·대학생이 야간권을 구매하면 동반 1인 무료 혜택 등을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50% 관람 할인을 제공하고 있는 삼성미술관 리움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은 문화융성위원회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탄산주 '이슬톡톡'의 인기가 전용잔 품귀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한 이슬톡톡의 독특한 맛과 잘 어울리는 전용잔을 제작해 5월부터 이슬톡톡이 판매되는 업소에 공급하고 있다. 맥주잔보다 키는 낮으면서 폭이 넓은 이슬톡톡 전용잔은 기존에 없던 독특한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층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이슬톡톡 전용잔은 일반 소비자 판매용이 아니다. 음식점 등의 업소에서 이슬톡톡 음용용으로 사용하고 있고,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경품으로 소량 제공되기도 한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슬톡톡과 전용잔의 인기로 인해 업소마다 주문이 급증해 재고가 빠르게 줄어들었다. 하이트진로는 재고 부족으로 6월 중순 전용잔 제작을 추가 주문했다. 전용잔의 인기는 온라인 중고장터로 확산되고 있다. 일반 판매가 되지 않아 네티즌 사이에서 거래도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 하이트진로 고객센터에는 전용잔 구입문의가 급증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출시 초부터 공장을 풀 가동할 정도인 이슬톡톡의 인기가 전용잔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6월에 진행한 패션, 뷰티 등 콜라보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복분자 415t을 수매하며 재고 처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 농가의 시름을 덜어준 공로를 인정 받았다. [사진2] 보해양조㈜는 지난 28일 전라북도청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도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최근 복분자 재고 증가와 가격 폭락으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전북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하는 차원에서 복분자 대량 수매를 결정했다. 총 수매량은 지난해 복분자 재고분 135t과 올해 생산량인 280t을 합한 양이다. 이날 채원영 보해양조㈜ 사장는 감사패를 수여받고, 이홍훈 경영지원본부장 및 송석주 사회공헌팀장 등도 복분자 소비 진작에 힘쓰고 있는 전북도청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전북도청 측은 보해양조㈜가 특별한 연고가 없는 전북 지역의 복분자를 추가로 수매해 대승적인 상생 경영이 호남 지역 전체에 귀감이 됐다고 전했다. 채원영 사장은 "보해복분자주를 생산하고 있는 호남 연고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의 애로사항을 통감하고, 전북 지역 복분자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복분자 수매를 전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기업 차원에서도 건강에 좋은 복분자의 효능을 소비자에게 알리
국립민속박물관이 기증받은 자료를 소개하는 ‘공유의 미덕美德, 2015년도 기증자료전’을 29일 개막했다. 내년 6월26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 3관의 기증전시실에서 볼 수 있다. ‘소금배’, ‘독도 소인이 찍힌 우편봉투’, ‘보석함’ 등 기증자료 39점을 선보인다. 2015년에는 36명이 자료 1840점을 기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 기증이 성사된 모든 기증자의 대표 자료를 1점씩 선별했다. 재일동포 이창실(79)씨는 힘든 학교생활을 보내면서 우표에서 위안을 찾았다. 외국우표 수집으로 시작해 점차 한국의 옛 우표에 관심을 두게 됐다. 주로 경매를 통해 수집했는데, 택시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형편에 우표수집은 큰 사치처럼 여겨졌다고 한다. ‘한국 우편절(郵便切) 수첩’은 적금을 해약해 구입한 것이다. 지난 4월, 시계방 황세환 할아버지의 부음과 함께 기증 소식이 들려왔다. 2011년 국립민속박물관의 ‘근현대 직업인 생애사’ 조사의 첫 대상자였던 강화군 교동 대룡시장의 시계수리점 주인이다. 이런 인연으로 일생을 바친 시계수리점 물건들을 기증하겠다는 유언을 남겼다. 천진기 국립민속관장은 “1964년 첫 기증 이후 50여년이 지난 현재 기증자 1051명
방송인 이금희(50)가 18년 동안 몸담았던 KBS 1TV '아침마당'을 떠난다. 29일 KBS에 따르면 이금희는 오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아침마당'에서 하차한다. KBS는 "변화하는 방송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진행자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금희는 KBS 아나운서로 재직하던 지난 1998년 6월부터 '아침마당'을 진행하며 이상벽, 송지헌, 손범수, 김재원, 윤인구 아나운서 등과 호흡을 맞췄다.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KBS에서 독립하면서 1999년 1월4일부터 2000년 5월19일까지 잠시 자리를 비운 것을 제외하면 18년 동안 '아침마당'을 이끈 안방마님이다. KBS 공채 33기 엄지인 아나운서가 이금희의 뒤를 잇는다.
가수 겸 연기자 박유천(30)씨가 4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 피소를 당한 데 이어 다섯번째 피해 주장 여성이 등장했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서 5번째 피해자가 있다는 내용이 나왔다"며 "이 여성이 아직 고소를 하지 않았으나 수사에 참고하기 위해 오늘 해당 언론사에 연락을 취해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앞서 한 언론사는 전날 4명의 고소인 외에 박씨에게 화장실에서 성폭행당할 뻔 했다는 또 다른 피해 여성이 있다며 이 여성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당시 유흥업소 직원이었던 A씨는 인터뷰에서 "클럽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일행과 춤추며 놀던 박씨가 '할 말이 있다'며 화장실로 불러냈다"며 "그가 옷 안으로 손을 넣었고 너무 당황해서 반항했다"고 말했다. 한편 4명의 고소인들은 경찰 조사에서 "박씨가 성관계 전에 '너 마음에 든다. 우리 집에서 같이 살자'는 말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 여성들 진술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주변인 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황선홍 체제로 변신을 알린 FC서울이 첫 경기에서 쓰디쓴 패배를 당했다. 서울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성남FC와의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최용수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서울 지휘봉을 잡은 황 감독은 K리그 복귀전에서 고개를 숙였다. 2위 서울은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9승3무5패(승점 30)로 선두 전북 현대(9승8무·승점 35)와의 승점차는 5점으로 벌어졌다. 성남은 원정에서 대어를 낚았다. 지난 시즌 포항 스틸러스에서 황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던 티아고가 1골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최근 5경기 무승(2무3패)에 시달리던 성남은 7승5무5패(승점 26)로 5위를 탈환했다. 황 감독은 최용수 전 감독이 사용하던 스리백 전술로 경기를 시작했다. 주로 센터백을 맡던 오스마르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진 배치된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 최전방은 평소대로 데얀과 아드리아노가 섰다. 전반 13분 만에 서울이 기회를 얻었다. 다카하기가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지만 성남 골키퍼 김동준이 다리를 뻗어 가까스로 쳐냈다. 아쉬움은 오래 가지 않았다. 전반 13분 고광민의 크로스에 아드리아노가 힘차게 뛰어올라 헤딩슛으로
한국 17세 이하(U-17) 농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오세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9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린 2016 국제농구연맹(FIBA) U-17 세계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중국에 75-70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 한국이 8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0년 독일대회에서 12위, 2012년 리투아니아대회에서 11위에 머물렀다. 2014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대회에선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국 남자농구가 청소년과 성인대표팀을 통틀어 국제농구연맹(FIBA) 주관 대회에서 8강에 오른 건 대한민국농구협회가 FIBA 회원국이 된 1947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1996 애틀랜타올림픽 이후 20년째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는 남자농구의 현실을 감안하면 놀라운 일이다. 황금세대의 등장이 눈에 띈다. 고등학교 2학년인 이정현(17·군산고), 양재민(17·경복고), 신민석(17·군산고)이 주인공들이다. 이정현은 185㎝의 가드로 이번 대회에서 경기당 23점을 몰아치며 득점부문 전체 3위에 자리했다. 어시스트는 평균 4.8개로 1위다. 빼어난 공격
일반고 졸업생의 4년제 대학 진학이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자율고(자율형공립·사립고) 졸업생의 진학률은 늘어난 반면 일반고 졸업생의 진학률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기초생활수급자, 특성화고 졸업자, 농어촌지역 학생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회균형선발자는 전년보다 늘어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4년제 일반대학 180곳을 대상으로 21개 항목을 분석한 결과를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3월 4년제 대학 입학자의 출신고교 유형은 ▲일반고 25만3915명(76.6% )▲자율고 3만2682명(9.9% )▲외고·과고 등 특목고 1만3731명(4.1%) ▲특성화고 1만4341명(4.3%) ▲검정고시 등 기타 1만6750명(5.1%)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일반고 26만4231명(78.1% )▲자율고 3만1494명(9.3%) ▲특목고 1만4611명(4.3%) ▲특성화고 1만3904명(4.1%) ▲검정고시 등 기타 1만3923명(4.2%)였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일반고 출신 신입생 비율은 1.5%p 줄어든 반면 자율고
지난 2011년 여중생 2명을 집단 성폭행한 고등학생 22명 중 1명이 해당 사건 이후에도 또 다른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구속된 3명 중 1명이 집단 성폭행 발생 다음해인 2012년에도 특수강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17세였던 A씨는 흉기 등으로 위협하거나 두 사람 이상이 성폭행을 가한 경우 적용되는 특수강간 혐의를 받았다. 또 특수강간 사건으로 A씨와 함께 조사받던 B씨가 "비슷한 범죄가 있었다"며 알려와 여중생 성폭행 사건이 밝혀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28일 여중생 성폭행 사건으로 특수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주동자 김모(21)씨와 박모(20)씨, 정모(20)씨 등 3명을 구속하고 한모(2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9월 초 당시 중학생이던 C양을 야산으로 불러 위협하고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특수강간) 등을 받고 있다. 이후 C양과 친구 D양이 맥주를 마시는 것을 보고 협박하기 시작했고 일주일 뒤 이들 중 10명이 C양을 인근 야산으로 불러 범행을 저질렀다. 다시 일주일이 지난 뒤에는 평소 알고 지내던 동네 친구 22명이 C양과 D양을
금과 은이 함유된 생수를 판매한다며 수년간 투자자들을 상대로 수십억원을 뜯어낸 사기범이 검찰에 붙잡혔다. 서울동부지검은 생수 제조 및 유통업체 대표 A씨를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007년부터 8년간 전북 무주군에 '금과 은 성분이 섞인 물이 나온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뒤 23명의 투자자로부터 1인 평균 1억원씩 모두 23억원 상당을 투자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회사 주식을 사면 1~2년 뒤 크게 오를 것이라고 투자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사기 행각은 손실을 입을 투자자들이 2014년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꼬리를 잡혔다. A씨는 다음달 초 결심공판을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단색화로 유명한 미술 작가 이우환(80) 작가가 29일 위작(僞作) 논란이 있던 그림 13점이 전부 진품이라고 밝혔다. 이 작가는 이날 오후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약 4시간에 걸친 작가 감정과 참고인 조사를 마친 뒤 "다른 점을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전부 내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7일 경찰에서 1차 감정을 진행한 뒤 위작 판단을 보류한 바 있다. 이 작가는 1차 감정 이후 위작 의혹이 있던 작품 13점을 살펴보고 물감과 기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당초 이 작가는 자신의 봤던 그림에는 위작이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1차 작가 감정 이후 신중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호흡이나 리듬이나 채색을 쓰는 방법이나 다 내 것이었다"며 "내가 보니 분명한 내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 작가는 자신이 써준 것으로 알려진 확인서 등에 관해서도 "맞다"고 답했다. 그가 자신의 그림이 맞다는 취지로 언급하거나 작가 확인서를 작성해주면서 일부 작품에 진품 감정서가 발급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가는 위작 총책으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현모(66)씨에 관해서는 "나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위작 결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다보스포럼 참석 및 중국 방문(6월26일~30일) ◇외교부【장관】통상일정 ◇통일부【장관】통상일정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비상대책위원장】08:00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 (당사 6층 제1회의실)【원내대표】08:00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 (당사 6층 제1회의실) 10:00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국회 본관 419호) ◇더불어민주당【대표】10:00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방문(정부서울청사 1층-종로구 세종대로 209) 11:00 ‘재해위험지구’ 공사 현장 방문(용산구 한강로 일원 빗물펌프장-용산구 한강로3가 40-900) 14:30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안 공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원내대표】09:00 정책조정회의(국회 원내대표 회의실) 13:30 전국가맹점주 피해사례 발표 및 관련법 개정촉구 대회(의원회관 대회의실) 14:30 건강보험부과체계 개편안 공청회 ◇국민의당【비상대책위원장】07:00 제22차 정책역량강화 워크샵(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07:30 KBS-R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 출연 08:30 제7차 의원총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00 법사위 전체회의(대법원 업무보고)(국회 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