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이주노(48)씨가 30일 경찰에 출석해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오후 3시께 검은색 정장 차림에 검은 뿔테 안경을 쓴 채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한 이씨는 조사를 마치고 나와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어 "불미스런 일을 만들어 죄송하다"면서 "사실 확인이 안 된 상태에서 언론 보도가 나가 가족들도 고통스러워 한다.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고, 판단은 경찰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씨는 검은색 아우디 차량에 올라타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이씨는 이날 예정대로 1시간30분 가량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술에 취해 넘어지는 과정에서 해당 여성들의 신체에 접촉된 건 기억나지만 강제추행 사실은 없었다고 진술했다"며 조사 결과를 전했다. 경찰은 이날 조사 내용을 토대로 이씨에 대한 추가 소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이씨는 지난 25일 오전 3시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디자이너 양모(29)씨와 직장인 박모(29)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양씨 등은 앞선 경찰 조사에서 클럽에서 춤을 추던 중 이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다가와 치근덕댔고 갑자기 뒤에서 끌어안고 가슴을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언론시민단체들이 세월호 참사 직후 청와대가 공영방송 KBS의 보도에 개입한 증거를 30일 공개했다. 이날 '청와대의 세월호 보도 통제 증거 공개에 대한 언론단체 입장'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당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KBS 김시곤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보도 내용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뉴스 편집에서 빼 달라', '다시 녹음해서 만들어 달라'고 편집에까지 직접 개입했다"며 "'하필이면 대통령이 오늘 KBS를 봤으니, 내용을 바꿔 달라'고 주문했다"고 폭로했다. 이미 여러 차례 관련 의혹과 정황이 제기됐고, 언론단체들은 이정현 전 수석과 길환영 전 KBS사장을 방송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상황이다. 언론시민단체들은 "청와대가 어떤 일을 벌였는지 육성으로 직접 확인하고 나니 분노와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며 "세월호에 탑승했던 수많은 국민들의 생명이 위기에 처했는데 국가는 진실을 은폐하기에 급급했다"고 분노했다. "정부의 대처를 비판하지 말라고 했다. 대통령의 심기가 불편하니 뉴스를 빼라고 했다. 청와대와 공영방송은 한 몸이라고 강조했다. 세월호 참사 이전에도 사사건건 청와대가 보도에 개입했다"는 것이다.
회원 권리정지 1년의 징계를 받은 세무사 8명에 대해 세무사회의 사면 조치가 취해졌다. 6월 30일 열린 제54회 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는 회장임기 조정, 공제기금의 채권투자 및 감사의 직무범위와 기한의 규정하는 내용에 대해 거수투표를 거쳐 의결한 후 기타안건 처리과정에서 징계세무사에 대한 사면요구가 제기됐다. [사진2] 이 자리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역임한 김면규 세무사는 “오늘 총회과정을 지켜보니 현재 세무사계의 가장 큰 문제를 ‘갈등’”이라며 “조용근 전 세무사회장, 김상철 전 서울회장, 정범식 중부회장 등 회원권리 1년의 징계를 받은 세무사들을 사면함으로써 세무사계가 화합으로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사면건에 대한 표결이 실시돼, 재석인원중 찬성 670명, 반대 2명의 압도적인 찬성의견으로 사면 처리됐다. 사면결정에 따라 지난해 세무사회장 선거과정에 출하만 조용근 전 세무사회장과 당시 러닝메이트 였던 신광순·안수남 세무사를 비롯 김상철 전 서울회장, 정범식 중부회장, 구재이 고시회장, 전진관 세무사, 여기에 2014년 서울회장 선거에서 선관위원장을 맡았던 신목근 세무사의 경우 향후 회직임명 또는 임원선거 출마 제한이 풀어졌다. 아울러 수년째 논
한국세무사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 2015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서와 2016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회칙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세무사계의 반목과 갈등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회칙개정으로 시스템에 의해 회무가 운영돼야 한다는 점이 부각됐다. [사진2] 백운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간 반목과 분열의 불씨가 그대로 방치된 현 상태로는 세무사회가 하나로 뭉칠수 없고 앞으로 나갈수 없다”며 “세무사회가 원칙과 기준에 의해 운영되기 위해서는 개인이 아닌 시스템에 의해 운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축사를 통해 “54돌을 맞은 세무사회는 많은 발전을 이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직이 화합될때 힘을 발휘할수 있다. 조세정의를 세우고 납세자와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당당하고 반듯한 세무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하니 옆에서 일조 하겠다”고 축사를 건넸으며,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세무행정이 바로서면 그 나라의 경제가 튼튼해진다. 대한민국의 세금을 제대로 공평하게, 확실하게, 경제적으로 걷어야 국민
안양세무서는 30일 전애진 서장 취임식을 열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구현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국세행정 집행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사진1] 전애진 안양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구현을 일선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의 조직을 이끌기 위해 직원들에게 먼저 귀 기울이고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국세행정 집행도 강조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는 한편,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납세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진심으로 다가가자”고 당부했다. 전 안양세무서장은 또한 “무지개처럼 화이부동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제가 판을 펼치겠다”며, “직원여러분들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단결된 조직력을 발휘 해 달라”고 밝혔다. [프로필]전애진 안양세무서장 ▷78년생 ▷서울 금천 ▷금천고 ▷이화여대 행정학과 ▷행시 46회 ▷행자부 파견 ▷김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수원서 세원관리 2과장 ▷남대문세무서 징세과장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중부산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국 국제조사과장 ▷안양세무서장(現)
종로세무서는 30일 세무서 강당에서 제46대 김춘배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춘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이 되기 위해, 우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1] 이를 위해 "불성실 납세를 조장하는 위장사업자와 자료상 등 세법질서 문란행위자, 음성탈루소득자, 변칙적인 상속․증여를 통한 부의 세습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해 세법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김 서장은 "세무조사 등의 과정에서 부당한 과세는 없는지, 형평에 어긋나지는 않는지 항상 고민하고,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며 납세자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당부했다.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두가 동참해 달라. 글로벌 무한경쟁 속에서 청렴은 국가경쟁력이며 조직의 경쟁력이고, 내 자신의 경쟁력이기도 하다"며 공직자로서의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신임 김춘배 서장은 1962년, 전북 정읍 출신으로 전라고등학교와 국립세무대학(1기)을 나왔다. 그동안 중부세무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여수세무서장, 안양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동작세무서장 등을 거쳤다.
서광주세무서는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 노대만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노대만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서광주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 준 임환수 국세청장님과 한동연 지방청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임 채병호 서장님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정수입 확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노 서장은 직원들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도 전달했다. 우선 "납세자가 자율적으로 성실하게 신고·납세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고용창출 기업과 성실납세자가 애국자라는 생각으로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노 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야한다"며 "경기침체로 인한 금융악화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게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세공무원이 가져야 할 기본 원칙은 법과 도덕을 기반으로 한 준법·청렴 세정이라 말 할 수 있다"며 "조금 힘들고 귀찮아도 개인의 발전과 우리 국세청의 미래를
EY한영(대표이사·서진석)은 내달 1일자로 22명(부대표 1명, 전무이사 5명, 상무이사 16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금융사업본부의 이창호 파트너가 신임 어드바이저리 본부장으로 선임됐으며, 전상훈(감사본부), 김동우(재무자문본부), 박상욱·유정훈·주정호(금융사업본부) 5명이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서진석 대표이사는 "이번 인사가 EY한영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의 단단한 토대가 돼 줄 것"이라며 "EY한영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큰 역량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부대표 : 이창호 ▶전무이사 : 김동우, 박상욱, 유정훈, 전상훈, 주정호 ▶상무이사 : 김명현, 김상대, 김상우, 김승모, 김지훈, 박성한, 송재익, 엄태정, 오창택, 이복한, 이태곤, 임성준, 정시영, 정재형, 채정호, 하준우
30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제54회 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는 2015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서와 2016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회칙개정안이 심의·의결 절차가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의결된 세무사회 내년 예산은 165억 317만원으로, 지난해 140억 3,500만원에 비해 24억 6,800만원 가량 증가했다. [사진2] 총회에서는 회장의 임기조정, 공제기금의 채권투자, 감사의 직무범위와 기간을 회규로 규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우선 공제기금에 대한 증식 및 투자의 관리·운용 방식을 개선, 세무사회 공제기금을 현행 은행예치에서 채권에 투자하는 방안에 대한 찬반양론이 제기됐다. 공제기금의 안정성과 수익창출 부분이 대립한 가운데 거수표결 결과, 회칙개정안에 재석인원 1천 584명 중 찬성 1천 138명, 반대 152명으로 공제기금을 채권에 투자하는 방안이 가결됐다. 반면 감사의 직무범위와 기간을 회규로 정하는 방안의 경우 표결 결과, 재석인원 1천 506명중 찬성인원은 852명으로 56%를 기록, 2/3에 못 미쳐 부결됐다. 이와함께 세무사회장과 윤리위원장, 감사의 임기를 평생 2년씩 2회 총 4년으로 하는 방안에 더해, 전임
정부는 2017년도 국가 연구개발(R&D)사업 예산으로 올해보다 0.4% 증가한 12조9194억원을 투입한다. 기초연구, 제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대응 분야(신기후체제) 등의 예산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2017년도 정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마련해 30일 제13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국과심)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예산 배분·조정 대상은 ▲기초원천·응용‧개발 등 과학기술 R&D ▲출연연·국공립연구소 주요사업비 등 주요 국가연구개발사업 등 19개 부처 376개 사업이다. 미래부는 이번 예산 배분·조정안 특징으로 과감한 지출구조조정, 전략적 재투자, R&D 시스템 정비를 꼽았다. 우선 각 부처는 성과 부진사업 등을 대상으로 자체 구조조정해 2016년도 예산 10% 수준인 1조2000억원을 투자재원으로 마련했다. 과학기술전략본부도 유사·중복사업 정비 등 투자 효율화로 7% 수준인 1조원을 추가 절감했다. 이렇게 마련한 재원은 중장기 투자전력, 2017년도 투자방향, 국제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도출된 국가 전략분야 핵심사업에 전략적으로 재투자한다. 중점 투자분야는 ▲기초연구 ▲제4차 산
기획재정부는 7월 7조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입찰일별 발행 물량은 ▲5일 3년물 1조7000억원 ▲7일 30년물 1조1500억원 ▲12일 5년물 1조5000억원 ▲19일 10년물 1조9000억원 ▲26일 20년물 7500억원이다. 비경쟁인수권한은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1조4000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 내에서 우선 배정한다. 각 국고채전문딜러(PD)사별 경쟁 입찰 낙찰금액의 5~30% 범위 내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가 가능하다. 스트립용(원금·이자분리) 채권은 만기물별 최대 1500억원(30년물은 2500억원) 정례 공급한다. 스트립전담사는 최대 200억원까지 낙찰일 이후 3영업일에 인수할 수 있다. 물가연동국고채는 각 PD사별 10년물 낙찰금액 대비 25% 범위 내에서 10년물 낙찰일 이후 1영업일 이내에 인수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재부는 두 차례에 걸쳐 1조원 규모의 국고채 조기상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화성세무서는 30일 제4대 김남영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납세자 지향적 납세서비스를 펼치는데 역점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김남영 신임 화성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세행정 수요자인 납세자를 향한 맞춤형 납세서비스를 강조했으며, 특히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준법·청렴의 기틀을 다져나갈 것임을 밝혔다. [사진1] 김 화성세무서장은 “세법지식이 부족한 영세납세자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세수에 적극 기여하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배려에 나서겠다”며, “납세자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여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고쳐나가는 등 열린 자세로 근무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세무공직자로서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함께, 소통과 단합을 통한 일 잘하는 화성세무서의 위상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독려한 김 화성세무서장은 공직자로서의 청렴과 품위를 다시금 강조했다. 김 화성세무서장은 “청렴은 공직자 본연의 자세로, 국세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의식과 신중한 언행이 밑바탕이 된다”며, 국세청이 그간 쌓아온 신뢰가 무너지지 않도록 직원 서로가 귀감이 될 수 있게 솔선수범
반포세무서는 30일 지하 대강당에서 제31대 허종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허종 서장은 "반포서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직원들과의 첫 만남에서 짧은 인사부터 꺼냈다. [사진1] 허 서장은 "묵묵히 소임을 완수하는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자세로 세법집행기관 임을 항상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전 성실신고 지원을 한층 발전시켜 줄 것"을 강조하면서 "2016년이 준법·청렴문화 정착의 원년이 되도록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임 허종 서장은 1963년, 전남 여수 출신으로 광주숭일고와 국립세무대학교(2기), 성균관대학교(경영학석사)를 나왔다. 그동안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지원과,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업무개발2팀장, 광주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 개인신고분석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개인1과장 등을 지냈다.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박삼구)이 7월 1일부로 서재환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장(사장)을 금호건설 사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장으로는 금호타이어 박홍석 경영기획본부장(전무)이 임명됐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금호건설의 추가 수익성 확보 등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재무전문가인 서재환 사장을 금호건설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스퀘어가 신제품 홍보 및 고객 유치 이벤트를 하려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홍보마케팅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2] 올 상반기에만 기아의 K7, 쌍용의 티볼리, 현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시승행사 등 자동차 프로모션부터 LG의 G5, 삼성전자의 최신 IT 체험행사 등 소형가전까지 업체들의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이 유·스퀘어에서 펼쳐졌다. 특히 작년에 유·스퀘어에서 갤럭시s6 프로모션을 진행해 톡톡히 홍보효과를 본 삼성전자는 올해도 같은 장소에서 갤럭시s7 체험존을 마련하며 얼리어답터들에게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또 5월에는 포드코리아가 야외광장에 체험행사를 열어, 지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드 유럽 디젤 차량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큰 효과를 보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에서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는 ‘A380’의 미니 모형을 유·스퀘어 내에 설치하고, 금호타이어에서는 최첨단 기술과 접목시킨 ‘미래형 컨셉 타이어’ 전시관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여행, 도서, 영화, 공연·전시관람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광주의 복합문화공간 유·스퀘어에는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6~7만에 이른다. 다양한 외식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