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여기저기 집 안을 스스로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가 열풍이다. [사진2] 가장 큰 요인은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1~2인 가구의 증가로 집에 대한 인식이 변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요에 의해서 인테리어를 하지만, 조금이라도 비용을 절약하고자 하는 심리로 인해 셀프 인테리어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 속에 최근 인테리어 무료 견적 플랫폼이 오픈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양산업은 소비자와 각 지역의 공사업체를 연결시켜주는 1:1 인테리어 '무료 견적 매칭 플랫폼' 인 '내방' 앱을 개발해 상용화에 돌입했다. '내방' 앱은 소비자가 시공 견적을 요청하면 다운 받은 앱을 통해서 근거리 업체에 견적 알림이 전송되고, 견적참여 업체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양산업 이은종 실장은 "'내방' 앱은 전국적으로 인테리어에 대한 실시간 무료 견적을 제공함으로서 고객이 셀프 인테리어에 필요한 부분을 다른 업체와 쉽게 비교할 수 있다"며 "또한 개인이 할 수 없는 부분엔 전문가를 바로 연결해 이용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양산업은 1994년 3월 ㈜LG화학 지금은 ㈜LG하우시스 대리점으로 창업한 이래 실내건축공사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 노사는 지난 29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9층 금호고속 대회의실에서 대내외 경제위기에 따른 경영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직원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임금피크제 도입 조인식'을 실시했다. [사진2] 이날 조인식에는 이덕연 대표이사 및 이순엽 노동조합장, 이기수 부조합장을 포함한 노사 교섭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금호고속 노사는 정년 60세 이전, 59세부터 2년간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금호고속은 국내외 경제위기 및 국내기업들의 구조조정으로, 고용불안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년 이후에도 근로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운송업체 고용안정에 기틀을 마련했다. 이덕연 대표이사는 "창립 70년간 이어온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번 합의는 금호고속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업계 1위 기업 입지를 굳건히 하고, 글로벌 운수업체로 도약하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 정신으로 흔들리지 않는 신뢰와 화합, 협력적 노사문화로 지역 경제 발전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하변길 관세청 대변인 ▷64년생 ▷부산 ▷부산동아고 ▷경희대 신방과 ▷인터넷 한겨례 뉴스부장 ▷한겨례엔(주) 이사 ▷한국수력원자력 홍보실 팀장 윤동규 중앙관세분석소 소장 ▷57년생 ▷부산 ▷동의공고 ▷특채 ▷중앙관세분석소 분석과 ▷부산세관 총괄분석과장 ▷부산세관 분석실장 김종명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장 ▷60년생 ▷부산 ▷성지공업고 ▷부산공업전문대 화공과 ▷중앙관세분석소 분서과 ▷부산세관 분석실장 ▷품목분류원 품목분류2과장
한국세무사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 2015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서와 2016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회칙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정기총회에 참석한 세무사회원들의 모습
남대문세무서는 30일 5층 강당에서 제49대 박종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종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이라는 핵심 과제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선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과세행정을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 달라"고 밝혔다. [사진1] 이를 위해 "비정상 탈세행위에 세정역량을 집중하는 등 조세정의를 확립하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서장은 또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가 조속히 회복돼야 안정적인 세수확보가 가능한 만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상적인 기업활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납세자와 진정으로 소통하고, 잘못된 납세관행은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국세공무원들이 직접적으로 대하는 납세자가 억울한 과세를 당하지 않도록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세심하게 배려하고 소통해 달라는 당부였다. 그러면서 박 서장은 "직원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족같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자"며 "힘들고 어려운 일은 내가 먼저 하겠다는 희생정신과 동료를 배려하고 선후배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이
장종환 북대전세무서장이 제3대 북대전세무서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장종환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지극히 정성을 다하면 사람을 감동시킨다’는 중용(中庸)의 글귀를 인용하여 세정의 주인공인 납세자를 만족시키는 세정과 납세자가 성실신고 하는데 꼭 필요한 분석자료 사전제공으로 세수를 증대하고, 신고오류에 따른 납세자 부담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성실납세자는 최대한 존경하여 우대하고, 중소기업에는 세정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역외탈세 등 악의적 세금탈루와 고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북대전세무서는 세종시와 산업단지 확대 등으로 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므로 업무 효율화를 위한 창의적 열정과 직급과 역할에 관계없이 자부심이 필요하고 폭넓은 전문성을 갖추고 법령과 절차를 준수하는 세정을 당부했다. 그는 또 국세공무원에게 필요한 청렴에 대해 정약용 선생이 「하피첩」을 통해 두 아들에게 남긴 ‘근검(勤儉)’이 청렴의 근본이며 일상을 근면과 검소함으로 채우면 스스로 청렴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서장은 궁극적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모두가 출근하고 싶
한국세무사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 2015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서와 2016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회칙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세무사계의 반목과 갈등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회칙개정으로 시스템에 의해 회무가 운영돼야 한다는 점이 부각됐다. [사진2] 백운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간 반목과 분열의 불씨가 그대로 방치된 현 상태로는 세무사회가 하나로 뭉칠수 없고 앞으로 나갈수 없다”며 “세무사회가 원칙과 기준에 의해 운영되기 위해서는 개인이 아닌 시스템에 의해 운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축사를 통해 “54돌을 맞은 세무사회는 많은 발전을 이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직이 화합될때 힘을 발휘할수 있다. 조세정의를 세우고 납세자와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당당하고 반듯한 세무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하니 옆에서 일조 하겠다”고 축사를 건넸으며,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세무행정이 바로서면 그 나라의 경제가 튼튼해진다. 대한민국의 세금을 제대로 공평하게, 확실하게, 경제적으로 걷어야 국민
△과장급(일반임기제) 임용 관세청 대변인 하변길 -이상1명(7.1日字)월 1일자) △과장급 전보 중앙관세분석소장 윤동규 -이상1명(7.1日字) △기술서기관 승진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장 김종명 -이상1명(7.1日字)
파주세무서는 지난 29일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우 서장 퇴임식을 거행했다. [사진1] 이날 퇴임식에는 박석현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예산 동고양 세무서장, 장동문 파주상공 회의소 회장, 이순배 파주지역 세무사 회장, 권인욱 파주명예서장 협의회장, 가족 친지 등 110여명이 참석해 퇴임을 축하했다. 이제우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명예퇴임식에 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1982년에 공직에 입문해 33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운의 꿈을 품고 공직에 입문해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 명예롭게 퇴임하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근무하면서 가장 힘들고 보람 있는 일은 1993년 금융실명제 발표 후 쏟아지는 국세청의 관심과 그 중 핵심 업무인 세정의 과학화였다”고 말했다. 그는 “핵심의 업무인 국세통합시스템 구축에 한 축을 담당하여 젊음을 선배 동료 후배들과 밤낮없이 3년 동안 일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때론 힘들고 어려워도 여러분이 맡은 업무는 국가재정 역군으로 보람과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제우 서장은 “지난
경북 구미시가 승진 대상자 선정을 위한 근무성적 평정 과정에서 점수와 순위를 뒤죽박죽 처리해 인사의 공정성을 훼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지난 3월 구미시에 대한 기관운영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비롯해 총 14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구미시는 2014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하반기까지 반기별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소속 직원에 대한 근무성적 평정을 통해 승진 후보자 명부를 작성하면서 대상자 37명에 대해 근무성적평정위원회가 결정한 점수와 순위를 임의로 변경했다. 구미시는 이처럼 멋대로 변경한 점수를 인사행정정보시스템에 입력함으로써 승진후보자 순위가 뒤바뀌는 등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구미시는 또 지난 2014년 22억5,000만원 규모의 골재생산 사업 낙찰자 결정을 위한 업체의 시공경험 등 4개 항목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심사 1순위 업체의 시공경험(배점 15점) 점수를 정당한 점수보다 4점 높게 부여, 부적격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구미시는 지난 2012년 수의계약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테니스 코트 바닥재를 수의계약으로 7억4,000만원에 구매했다. 이로 인해 경쟁입찰 방
우리나라가 2013년 3월 경기 저점을 찍고 서서히 회복 중이라는 통계청의 판단이 나왔다. 하지만 2015년 10월 후에는 지표가 서서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어 현재 경기가 정점을 지나 수축기에 접어들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30일 "11순환기의 경기 저점을 2013년 3월로 잠정 설정했다"며 "2011년 8월 정점 이후 19개월간 경기가 하강해 2013년 3월에 경기 저점을 찍은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11순환기는 2013년 3월 저점 이후 내수를 중심으로 서서히 회복하다가 2014년 세월호 사고, 2015년 메르스 사태 등으로 소비 위축과 투자 부진이 지속되면서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저점 이후 경기가 서서히 회복중이라는 판단을 내렸지만 경기가 이미 수축기에 접어들어 하강 중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9순환기와 10순환기의 경기 확장기가 각각 33개월과 30개월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저점에서 39개월이 지난 현 시점은 수축기로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경기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2013년 3월 99.3에서 완만하게 상승해 2015년
삼성그룹은 30일 항간에 이건희 회장 사망설이 나돌자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증권시장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사망설이 급속도로 확산됐으며 이 소문에는 오후 3시께 삼성그룹에서 공식 입장을 밝힌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일각에서는 주식 공매도 관련 법이 바뀌면서 작전세력이 삼성전자 관련 주식을 띄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 회장의 사망설을 퍼뜨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 미래전략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이 회장 사망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에도 급성심근경색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는 설이 돌았지만 이내 해프닝으로 끝났다. 현재 이 회장은 2년 넘게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인사혁신처는 올 상반기 공직유관단체 변동 사항을 조사해 재산공개 공직유관단체를 포함한 982개 기관을 관보에 지정·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사처는 22개 기관이 새로 지정됐으나 기관의 통합 또는 해산으로 23개 기관이 제외돼 지난해 말보다 1개 기관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임원 재산이 공개되는 공직유관단체의 경우 비공개에서 공개로 전환되거나 새로 공개되는 기관이 14곳 추가됐으나 정부와 지자체의 재정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기관 16곳이 제외되면서 2개가 줄어든 329개 기관이 지정·고시됐다. 공직유관단체는 매년 6월, 12월 지정·고시된다. 신규 지정된 공직유관단체의 상근임원 이상은 오는 8월말까지 관할 관청에 재산을 신고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사처 홈페이지(www.mpm.go.kr) 또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홈페이지(www.gp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충북본부(본부장 박복수)가 지난 청주시 내덕동 소재 KT&G 충북본부에서 청주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임모 학생의 병원비 및 생활비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의 상상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1] 임모 학생은 방광점막이 외반해서 소변조절이 되지 않는 선천성 질환인 ‘방관외반증’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으며, 갈수록 신장기능이 악화되어 현재는 생식기를 막고 옆구리 쪽에 관을 만들어 2시간에 한 번씩 기구를 이용해 소변을 배출하고 있다. 내덕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최흥섭선생님의 제보로 임모 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KT&G 충북본부는 임직원이 수혜자를 선정하는 KT&G만의 독특한 기부문화인 기부청원제를 통해 회사 임직원들에게 사연을 알렸고 임직원들의 응원 댓글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지원금은 KT&G 임직원들이 월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하는 ‘상상펀드’에서 전액 지원되었으며, 상상펀드의 연간 조성 금액은 약 35억원으로 현재 기부청원제를 통해 전국 각 지역에서 올라온 안타까운 사연의 수혜자 25명을 선정하여 총 1억 8천만원을 지원해 왔다. 이 날
부천세무서는 지난 29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6대 김종오 서장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퇴임식이 열렸다. [사진1] 이날 명예퇴임식에는 구진열 중부청 조사3국장, 조계민 남인천 세무서장, 유윤상 부천세무사 회장, 김용현 부천 공인회계사 회장, 가족·친지 등 내외빈 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그 동안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하고 퇴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항상 묵묵히 두 자녀를 잘 키워준 아내와 특히 공직생활로 많은 사랑을 주지 못했는데도 잘 성장해준 아들, 딸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젊은 나이에 국세청에 입문해 열정을 바쳐 32년여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막상 떠나려하니 여러 가지로 지난날들의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세무서장으로 부임해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1년여의 매우 뜻 깊고 행복했다”며 마지막까지 직원들과 함께하지 못함에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서부권 9개 세무관서 축구대회 우승, 탁구대회, 봉사활동 등 소중한 추억들을 잊지 않겠다”며 김 서장은 “비록 부천세무서는 떠나지만 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