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70) 감독이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이후 공석이 된 잉글랜드 감독직에 관심을 표명했다. 영국 언론 '더 타임스'는 4일(한국시간) "히딩크 감독이 잉글랜드 감독직을 원하고 있으며 잉글랜드축구협회(FA)와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12월 호세 무리뉴 감독이 사임한 첼시의 임시 사령탑을 맡아 프리미어리그 일선을 누볐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첼시 지휘봉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FA의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더 타임즈에 따르면 FA 역시 감독직과 관련해 히딩크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길 원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유로2016 16강에서 약체로 평가받던 아이슬란드에 패해 자존심을 크게 구겼다. 팀을 이끌던 호지슨 감독이 자진해서 지휘봉을 내려놓았고 FA는 후임 감독 물색에 한창이다. 히딩크 감독은 최근 러시아축구협회가 제안한 대표팀 감독직을 거절했다. 이 밖에 중동과 중국 등의 프로팀에서도 영입을 원했으나 거부했다. 대신 잉글랜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어깨 수술 후 오랜 재활 과정을 거친 류현진(29·LA 다저스)이 드디어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다시 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의 다저스 담당기자 켄 거닉은 5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목요일 등판한다"고 같은 내용을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를 공식 확인했으며, 8일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지난해 초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류현진은 지난 시즌과 올 시즌 지금까지 단 1경기에도 나서지 못하고 재활에 전념했다. 류현진은 지난 2014년 10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가 마지막 선발 등판 경기였다. 올 시즌 스프링 캠프 때만 해도 복귀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두 차례 어깨 통증과 함께 다른 부상까지 겹치면서 복귀 일정이 미뤄졌다. 최근 8차례 재활 등판을 거쳤지만 구속이 생각보다 나오지 않으면서 전반기 복귀가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었다. 하지만 류현진은 지난 2일 마이너리그 싱글A 팀인 랜초쿠카몽가에서 오클랜드 산하 스톡턴을 상대로 6이닝 동안 84개의 공을 던지면서 2실점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는 13일 올스타전을 위해 휴식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선
주점에서 수차례 업무방해한 죄로 약식명령을 받은 60대 남성이 또 다시 주점에 찾아가 난동을 피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 11부(부장판사 반정우)는 보복협박 혐의로 기소된 문모(44)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문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A(54·여)씨와 B(49)씨가 운영하던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점에서 5회에 걸쳐 업무를 방해해 4차례 약식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문씨는 지난 3월 또 다시 A씨를 찾아가 "너 나 징역 보냈지? 나 집행유예 받고 나왔다"며 "너 죽여버릴거야"라고 협박했다. 이어 지난 5월에도 B씨에게 오리알을 보여주며 "오리알이 흉기가 된다. 이걸로 한번 맞아볼래?"라며 위협해 또 다시 기소됐다. 재판부는 "동일한 내용의 범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음에도 판결이 확정된 직후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자들도 문씨의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5조원대 회계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고재호(61)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20시간에 걸쳐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았다. 고 전 사장은 지난 4일 오전 9시15분께부터 5일 오전 5시5분께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고 전 사장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대우조선해양 사장으로 근무했다. 고 전 사장은 지난달 29일 구속된 남상태 전 사장과 더불어 대우조선해양 부실을 초래한 핵심 장본인이다.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별관을 나선 고 전 사장은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혐의 인정하는가', '(검찰 조사에서)어떤 부분 소명했는가', '회계자료 조작을 지시했는가'라는 등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지자 고 전 사장은 답을 하지 않은 채 서둘러 검찰 청사를 떠났다. 앞서 고 전 사장은 전날 검찰 조사에 앞서 "회사의 엄중한 상황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고 전 사장은 그러나 "(분식회계 사기는) 지시한바 없다"며 본인 혐의를 인정하지 않은 바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에 따르면 고 전 사장은 재임기간 5조4000억원 규모의 분식회계 사기를 벌인 혐의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청년수당) 사업 신청 첫날인 4일 신청률이 5%대에 머물렀다. 시행되기까지 집중되던 사회적 관심에 비하면 다소 저조한 수치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을 통해 청년수당 사업 참여를 신청한 인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현재까지 총 162명이다. 청년수당 지원 대상이 3000명인 점을 고려하면 신청률은 5.4% 정도다. 청년수당 사업은 1년 이상 서울에 거주한 만 19~29세 청년 구직자 3000명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활동비 50만원을 최대 6개월까지 지급하는 사업이다. 소득이 낮을수록, 미취업기간이 길수록 우선 선발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수당 사업을 신청하려면 각종 서류를 발급받아 사진으로 촬영하거나 스캔해 제출해야 한다. 특히 가구소득과 미취업 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통보)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이력 내역서(피보험자용) ▲최종학력 졸업(예정)증명서 등이다. 아울러 청년수당을 신청하려면 지원동기와 활동목표, 월별 활동계획, 희망 프로그램, 활동지역 등이 포함된 활동 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예상보다 신청이 저조
재판 결과에 앙심을 품고 판사에게 욕설을 한 50대 여성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검은 법정모욕 혐의로 김모(58·여)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서울북부지법에서 A판사에게 욕설과 함께 "네가 판사냐, 재판 똑바로 하라"며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해 10월 해당 판사의 민사 소액사건 판결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김씨는 지난 5월 같은 법원 민원실에서 "재판이 왜 지연되느냐"며 난동을 피우다 이를 제지하려던 사회복무요원의 팔꿈치를 장도리로 내리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여성의 외모를 비하하는 문구 등이 삽입된 학용품이 광주지역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에 판매되고 있어 시민단체 등이 판매중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업체는 지난해도 똑같은 문구용품을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해 사과문 까지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등에 따르면 온라인과 대형마트 등을 통해 문구류를 판매하는 A업체가 직업·성별·학력을 차별하고 노동에 대해 비하 하는 학용품을 판매하고 있어 국가인권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판매 중지를 요청하는 진정을 제기했다. A업체는 의류, 문구 등을 주로 판매하는 업체로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공책과 메모지 등에 '민낯으로 연애는 힘든 사람' '시집은 갈 수 있을까' '얼굴이 고우면 공부는 안 해도 된다'는 등 여성을 비하하는 문구를 넣어 판매하고 있다. 또 '10분 만 더 공부하면 아내의 얼굴이 바뀐다' '10분만 더 공부하면 남편의 직업이 바뀐다' '대학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 '열공해서 성공하면 여자들이 매달린다' 등 지난해 적발된 공책 등을 재판매하고 있었다. 이 밖에도 네 얼굴에 잠이 오니' '니 얼굴이면 공부 열심히 해야해' '미모도 경쟁력. 미인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타고나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10:00 대정부질문-비경제(국회 본회의장) ◇외교부【장관】10:00 대정부질문-비경제(국회 본회의장) ◇통일부【장관】10:00 대정부질문-비경제(국회 본회의장) ◇국방부【장관】10:00 대정부질문-비경제(국회 본회의장) ◇새누리당【비상대책위원장】통상일정【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청 245호) 10: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더불어민주당【대표】10: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원내대표】08:30 원내대책회의(원내대표 회의실) 13:00 제29주기 이한열 열사 추모 예배(광주 망월동 구묘역) ◇국민의당【비상대책위원장】07:00 국민의당 성희롱 예방교육 '성희롱 없는 성평등 국회로'(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08:30 제8차 의원총회(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00 본회의-대정부질문(국회 본회의장) 12:00 2017년 국비확보관련 광주·전남국회의원 간담회 및 오찬(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장) 14:00 국회 물관리 연구회 창립기념 세미나-축사(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6:36 KBS-1TV '뉴스집중' 출연 ◇정의당【상임대표】07:18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 인터뷰 0
▲10:00, 미래부,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10:00, KT '해양안전 ICT 솔루션' 소개 기자간담회(KT 광화문빌딩 West 1층 KT스퀘어 드림홀) ▲11:00, 해수부, 7월 어식백세 수산물 브리핑(세종청사, 수산자원정책관) ▲14:00, 전경련, 항공정비(MRO) 산업 발전방안(전경련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 ▲15:30, 해수부, 7월 바다지킴이 시상식(세종청사 중회의실) ▲16:00, 해수부, IHO 총회대응 TF회의(세종청사 중회의실)
행정자치부는 4일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개선을 위한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안을 8월 16일까지 43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시군 조정교부금 배분기준 조정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에 대한 우선배분 특례조항 폐지이다. 시군 조정교부금의 배분기준 조정에 대해서는 시·군 간 재정력 격차의 조정을 위한 조정교부금의 현행 배분기준은 인구수가 많고 징수실적이 양호해 재정실적이 좋은 자치단체에 조정교부금을 더 많이 배분하고 있어 제도의 목적에 맞지 않음에 따른 것이다. 이에 제도 취지에 맞게 조정교부금이 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력지수 비중을 10%포인트 확대(20%→30%)하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의 경우 조례로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6개 시)에 대해서 조정교부금을 우선적으로 배분하는 특례제도를 두고 있지만, 이로 인해 지난해 기준 2.6조원의 52.6%인 1.4조원을 6개 불교부단체가 가져가고, 나머지 1.2조원을 25개 시·군이 나눠 배분받는 불합리한 구조로 형성돼 있다. 이 같은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도 다른 시군과 동일한 기준으로 조정교부금이 배분되도록 특례를 폐지하도록 했다. 다만, 불교부단체의 재정감소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청와대 서별관회의 회의록 작성 문제와 관련, "관계 법령을 검토해 꼭 필요하다면 회의록을 작성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곳에서 회의록 없이 회의를 진행하느냐"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윤 의원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주요 정책을 심의 조정하기 위한 차관급 이상의 회의에서는 회의록을 작성하게끔 돼 있다"며 "(회의록이 없는) 서별관회의는 유령회의며 밀실회의"라고 질타했다. 이에 유 부총리는 "그것(서별관회의)이 밀실이라고 하기는 어렵다"며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은 것은) 협의체가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또 "서별관회의가 공식 명칭은 사실상 '거시경제 정책 조정회의'가 아니냐"는 윤 의원의 질문에 "아니다. 거시정책만 조정하는 것이 아니고 안건이 있을 때 다른 것도 논의한다"고 답했다. 유 부총리는 "국책은행에 대한 금융지원을 서별관회의에서 결정했느냐"는 윤 의원의 질문에는 "그곳에서 결정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이은태 신임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유가증권시장 본부장)이 취임 첫 날 노조로부터 출근을 저지당하면서 결국 발길을 돌렸다. 한국거래소는 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은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임기 3년의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유가증권시장본부장에 임명했다. 이에 이 부이사장은 오후 4시께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신관 입구에 도착해 출근을 시도했지만 '낙하산 인사'라며 저지하는 노조원들에 의해 1층 현관에서 30분만에 발길을 돌렸다. 이 과정에서 이 부이사장 측과 노조원들간에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부이사장 측은 "최경수 이사장에게 보고만 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노조는 "낙하산 인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경하게 맞섰다. 이후 이 부이사장 측이 노조원들의 저지선을 뚫기 위해 두차례에 걸쳐 노조원들을 밀어붙이면서 양 측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고성과 욕설이 오가기도 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한국거래소는 4일 이은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에 임명했다. 거래소는 이날 서울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전 부원장보를 상임이사로 선임한 뒤 이같이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9년7월3일까지다. 이 상임이사는 금융감독원 전신인 증권감독원에 입사해 금융투자감독국장, 회계감독1국장, 금융투자감독·공시 담당 부원장보를 지내는 등 자본시장 및 금융회사 감독과 관련된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한편 거래소는 오는 10일로 임기가 끝나는 김신 업계대표 사외이사(현 SK증권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여승주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거래소 이사회는 상임이사 7명과 사외이사 8명(공익대표 5명, 업계대표 3명)등 15명으로 구성된다.
관세청이 페루 관세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관세청의 관세행정 위험관리 기법 등의 전수에 나선다. 관세청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페루 세관직원 9명을 초청한 ‘관세행정 위험관리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2]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초청 연수는 지난해 개최된 제3차 한국-페루 관세청장 회의에서 한국 관세청이 페루 관세청에 약속한 행정적·기술적 지원의 후속조치의 하나다. 관세청은 이번 연수에서 최근 급증하는 테러·마약밀수 등에 대응한 위험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번 연수의 주제를 관세행정 위험관리로 선정했으며, 통합 위험관리 시스템, 법규준수도 운영 등 실질적인 위험관리 기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페루 관세청의 세관현대화와 직원능력배양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한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위험관리 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관세청은 앞으로도 개도국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연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 1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22대 윤동규 소장의 취임식을 열고, 분석소의 업무영역 확대에 따른 창의적인 업무의지를 다짐했다. [사진1] 윤동규 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수출입물품의 분석뿐만 아니라, FTA 지원을 위한 품목분류 사전심사 분석 및 원산지 확인 분석 등 업무영역의 확대에 따른 분석소의 역할과 위상을 환기하며, “과거의 관행과 선례의 틀을 깨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분석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국가 공무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글로벌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소장은 이와함께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조직문화 발전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히데 이어, “최고의 분석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헌신과 열정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임 윤동규 분석소장은 57년생으로 관세청 감사관실,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2과장,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장, 부산세관 분석실장 등 분석행정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