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증시는 8일 미국 7월 고용통계가 호조를 보이고 엔고가 진정세를 나타냄에 따라 투자 심리가 개선하면서 급반등해 마감했다. 닛케이 225 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지난 5일 대비 396.12 포인트, 2.44% 크게 오른 1만6650.57로 거래를 마쳤다. 7월 미국 고용자 수 신장률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엔화 환율이 대폭 반락하면서 매수세가 유입했다. 앞으로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으로 미일 간 금리 차이가 확대할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엔 약세, 달러 강세가 진행해 일본기업의 수출 채산성 악화에도 제동이 걸린다는 기대감이 퍼졌다. J PX 닛케이 인덱스 400도 상승 반전했다. 전장보다 240.94 포인트, 2.09% 올라간 1만1752.51로 폐장했다. TOPIX 역시 반등해 전장 대비 25.63 포인트, 2.00% 상승한 1305.53으로 장을 끝냈다. 시가총액 상위의 파스토리와 파나크가 올랐다. 다이이치 생명과 노무라, 미쓰비시 UFJ와 미쓰이 스미토모 FG도 상승했다. 미쓰이 부동산과 스미토모 부동산 역시 견조하게 움직였다. 도쿄 증시 1부 거래액은 2조2593억엔(약 24조5100억원), 거래량은 21억1748만주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SK네트웍스(001740)에 동양매직 인수 검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8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9일 정오까지다.
여름 바캉스, 리우 올림픽, 추석 등 특수에도 불구하고, 3분기 지역 소매유통업의 체감경기는 회복이 어려워 보인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2일(화), 3분기 부산지역 소매유통업 경기전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부산지역 소재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이며 응답업체는 191개체다. 조사에 따르면 3분기 부산의 소매유통업 경기는 경기전망지수(RBSI)가 '91'를 기록해 기준치(100)을 하회했다. 지역 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지난해 4 분기 ‘95’를 기록한 이후 4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 RBSI는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체감경기를 조사하여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지수(100)를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100 미만일 경우에는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한다. 여름 바캉스, 추석 등 계절적 특수와 리우 올림픽이라는 글로벌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가계부채 증가, 주거비 상승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위축으로 좀처럼 소매유통업계의 체감경기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실적지수도 기준치(100)를 훨씬 못 미치는 ‘58’
◇…정족수 부족으로 총회가 성원되지 않아 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역삼지역회가 내달경 총회를 열고 다시 회장선출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일로 성원 정족수 규정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세무사계에서 비등. '지방세무사회 등 설치운영규정'에 따르면, 지역세무사회 총회는 구성원의 5분의 1 이상의 출석으로 성원되도록 정하고 있는데, 한국세무사회나 지방세무사회에도 없는 성원 정족수를 왜 지역회에만 강제하고 있느냐는 것. 이번에 새로 선출된 서울지역 한 회장은 "지역회마다 활동여건이 다를 뿐만 아니라 회원 수가 많은 지역회의 경우는 총회때 20% 인원을 채우기 힘들다"면서 "본회나 지방회에도 없는 규정을 가장 말단인 지역협의체에 둘 필요가 있느냐"고 지적. 다른 지역회장 역시 "지역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점에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지역회는 회원간 논란이 큰 회무를 결정해야 할 일도 없고 오로지 친목도모 성격이 강한데 총회 성원을 제약하는 것은 다른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봐야 한다"고 지적. 일각에서는 20% 성원 정족수에 미달하더라도 총회가 정상적으로 성원된 것으로 보고하는 사례에 비춰, 있으나 마나한 규정을 폐지해야 한다는
대우건설 이사회가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대우건설 차기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대우건설 이사회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S타워에서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가 단독 후보로 추천한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대우건설 신임사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사회 위원들은 약 3시간 동안 향후 주주총회 및 차기 일정에 대해 논의한 뒤 취재진과 노조를 의식한 듯 뒷문으로 빠져나갔다. 당초 이사회는 오전 10시께 대우건설 본사 18층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노조가 회의장 앞을 점거해 장소가 인근 S타워로 갑자기 바뀐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사회에는 사내이사인 박영식 사장과 임경택 수석부사장, 사외이사인 오진교 산업은행 사모펀드실장과 박간 해관재단 이사, 권순직 전 동아일보 주필, 지홍기 전 영남대 교수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대우건설은 22일께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박 내정자의 사장 선임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대우건설 노조는 이날 본사 이사회 회의실 앞에서 박창민 후보의 사퇴와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또 이사회에 참석해 박 내정자를 반대한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정족수 부족으로 총회가 성원되지 않아 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역삼지역회가 내달경 총회를 열고 다시 회장선출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일로 성원 정족수 규정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세무사계에서 비등. '지방세무사회 등 설치운영규정'에 따르면, 지역세무사회 총회는 구성원의 5분의 1 이상의 출석으로 성원되도록 정하고 있는데, 한국세무사회나 지방세무사회에도 없는 성원 정족수를 왜 지역회에만 강제하고 있느냐는 것. 이번에 새로 선출된 서울지역 한 회장은 "지역회마다 활동여건이 다를 뿐만 아니라 회원 수가 많은 지역회의 경우는 총회때 20% 인원을 채우기 힘들다"면서 "본회나 지방회에도 없는 규정을 가장 말단인 지역협의체에 둘 필요가 있느냐"고 지적. 다른 지역회장 역시 "지역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점에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지역회는 회원간 논란이 큰 회무를 결정해야 할 일도 없고 오로지 친목도모 성격이 강한데 총회 성원을 제약하는 것은 다른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봐야 한다"고 지적. 일각에서는 20% 성원 정족수에 미달하더라도 총회가 정상적으로 성원된 것으로 보고하는 사례에 비춰, 있으나 마나한 규정을 폐지해야 한다는
금년도 세법개정안에 대한 국회 심의를 앞두고 야권에서 부자증세론을 펴고 있는 가운데, 유일호 부총리가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유일호 부총리는 고소득자·대기업에 대한 세율 인상 주장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진2] 유 부총리는 “소득세의 경우 외국에 비해 면세자 비율은 48%로 매우 높은 수준인 반면, 최고세율 인상 등으로 고소득자가 부담하는 비중이 높은 점 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상위 1% 근로 소득자가 전체 소득세액의 42.8% 부담하고 있으며 상위 10% 소득자가 전체 소득세액의 75.4% 부담한다는게 기재부의 입장이다. 유 부총리는 또 “법인세의 경우 주요국이 경쟁적으로 세율을 인하하는 가운데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추경까지 하면서 법인세율을 인상해 기업부담을 증가시키는 것은 모순”이라며 “이러한 사실들이 널리 알려 국민들이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세법개정안과 관련해 대국민 홍보노력을 보다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금번 세법개정안은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필요한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서비스업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등 경제활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8일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상향조정했다. S&P측은 금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의 요인으로 견조한 경제 성장, 지속적인 대외건전성 개선과 충분한 재정·통화정책 여력 등을 제시했다. S&P는 한국 경제가 최근 수년간 대부분 선진 경제에 비해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으며 한국 경제는 특정 산업 또는 수출시장에 의존하지 않은 다변화된 구조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외부문 건전성 측면에서 S&P측은 한국의 대외부문 지표 개선이 금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의 원인중 하나라고 밝혔다. 특히 국내 은행이 ‘15년 대외순채권 상태로 전환되고, 은행부문 대외채무의 평균 만기가 증가했으며, 경상계정 수입 대비 단기외채 규모가 감소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한국의 변동 환율과 외환시장의 깊이가 대외 충격에 대한 강한 충격흡수 장치(buffer)로 작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한국 경제는 큰 폭의 경상수지 흑자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교역 감소로 향후 2~3년간 흑자폭이 줄어들 수 있으나, GDP 대비 5%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재정·통화정책과 관련, S&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조선·해운 등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이미 부실화된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은 단순한 부실을 정리하는 차원에 머물러서는 안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단지 금융 차원의 부실 정리 뿐만 아니라 기술혁신, 신시장 창출 등 미래지향적 구조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제수석실을 중심으로 산업부와 각 부처가 힘을 모아서 업종별 중장기 청사진 마련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구조조정은 지금 시대에는 거의 상시적으로 이뤄질 수 밖에 없는 문제"라며 "산업 공급과잉과 신기술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그에 따른 신산업이 나오는 상황에서 기존에 힘들어지는 사업을 계속 지키고 있다가는 미래 희망도 없다. 나중에는 구조조정 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더 많은 대가를 치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다른 많은 세계적 기업들과 나라들에서는 구조조정을 하면서 문을 닫는 게 아니라 오히려 신기술·신산업을 받아들여서 더 크게 성공한 경우도 많이 있다"며 "그런 예들을 모아서 국민들과 기업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용기
올해 2월 말 출시된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의 5개월간 판매금액이 약 6700억원으로 집계됐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 판매동향을 조사한 결과, 누적 판매규모는 6693억원으로 나타났다. 계좌수는 총 15만8879개다. 업권별 판매규모를 살펴보면 증권이 3926억원으로 58.7%를 차지했으며, 은행은 2664억원으로 39.8%를 차지했다. 판매규모 상위 10개 펀드의 설정액이 3522억원으로 전체 판매비중의 52.6%를 차지했다. 투자국가별로는 중국 1417억원, 글로벌 1060억원, 베트남 802억원, 미국 243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개별 펀드별로는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가 802억원, 피델리티금로벌배당인컴이 710억원을 모았다. 이어 삼성중국본토중소형포커스 366억원, 이스트스트링차이나드래곤A 356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펀드의 수익률은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가 8.93%를 기록했으며, 피델리티금로벌배당인컴(7.21%), 삼성중국본토중소형포커스(16.73%), 이스트스트링차이나드래곤A(7.21%) 등으로 조사됐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치권 일각의 법인세율 인상 요구에 대해 "주요국이 경쟁적으로 세율을 인하하는 가운데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추경까지 하면서 법인세율을 인상해 기업 부담을 증가시키는 것은 모순"이라고 못박았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 세법개정안과 관련해 대국민 홍보 노력을 보다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고소득자에 대한 과세 강화에 대해서도 "소득세의 경우 외국에 비해 면세자 비율은 매우 높은(근로소득세 48%) 반면, 최고세율 인상 등으로 고소득자가 부담하는 비중이 높은 점 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이번 세법개정안은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필요한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서비스업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등 경제활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으며, 동시에 근로장려금(EITC) 확대, 주식 양도차익 과세 확대 등 민생 안정과 소득 재분배에도 중점을 뒀다"며 "이런 사실들이 널리 알려져서 국민들께서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유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경기가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으나 대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의 어버이연합 불법 자금 지원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조만간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는 허 행정관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검찰은 어버이연합에 각종 집회를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는 허 행정관을 직접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달 중 소환할 계획이다. 검찰은 허 행정관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에 대한 추가 소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에 대해서는 소환 조사없이 이 사건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 5월 허 행정관을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허 회장과 추 사무총장 등도 함께 고발했다. 추 사무총장은 어버이연합 차명계좌로 전경련 돈을 우회지원 받은 혐의(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법률위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주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 6월엔 추 사무총장을 소환조사한 바 있다. 검찰은 현재 어버이연합과 관련해 접수된 고소·고발 사건 10건을 수사 중이다. 이중 일부는 추 사무총장과 허 행정관이 의혹을 제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아파트 주변 공터에서 대마를 재배해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신모(66)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신씨는 2014년 7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자신의 아파트 주변 공터에서 대마 15그루를 재배해 84차례에 걸쳐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신씨는 강원도의 한 야산에서 대마 씨를 채취해 공터에 재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씨가 대마를 지인들에게 공급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CJ헬스케어의 0칼로리 웰빙음료 '헛개수'가 주요 CJ CGV에 '웰빙 헛개수관'(헛개수관) 을 열고 영화관 고객 잡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헛개수관은 최근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갈증에 한 수 위, 내 몸에 웰빙'으로 컨셉을 확대한 CJ 헛개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CGV 청담씨네시티, 용산, 여의도, 부산 센텀시티 등 전국 10개 CGV 사이트에 마련된 헛개수관은 상영관 입구에 '내 몸에 웰빙, 갈증 요요엔 웰빙 헛개수' 문구가 디자인된 '헛개수 게이트'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헛개수의 새로운 컨셉을 선보인다. CJ헬스케어는 이번 헛개수관 오픈을 기념해 해당 상영관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주 주말 무작위로 럭키 시트를 선정헤 당첨된 좌석 고객에게 헛개수를 증정하는 'Lucky Seat (럭키시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헛개수관 홍보 이미지를 SNS에 올리고 CGV 매점에서 인증 시 웰빙 헛개수콤보를 할인 받는 SNS 인증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CGV에서 판매 중인 웰빙 헛개수콤보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판매량이 늘고 있다. 헛개수관은 10월까지 3개월 간 CGV청담씨네시티, 용산, 여의도, 영등포, 홍대
국세공무원교육원이 세법지식 부족으로 세무 업부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영세납세자를 위해 개최하는 ‘납세자 세법교실’이 하계휴가 시즌을 피해 이달 29일부터 다시금 개최된다. 수원소재 舊국세공무원교육원 근학당에서 열리는 8~9월 납세자세법교실은 총 11개 과목이 개설·운영될 예정이다. 국세청이 게시한 세법교실 운영계획에 따르면, 이달 29일 △창업기업과 세무를 시작으로, △양도소득세 신고실무(교육일자-9.1일) △양도소득세 비과세, 감면(9.2일) △상속세 신고실무(9.7일) △증여세 신고실무(9.8일) △CEO를 위한 세금교실(9.9일) △증여세 신고실무(9.22일) △가업승계지원(9.23일) △조세법해석과 적용(9.23일) △중소기업 조세지원제도(9.26일)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9.30일) 까지 진행된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신청은 국세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http://taxstudy.nts.go.kr)에 접속한 후, ‘납세자세법교실’→‘참가신청’에서 원하는 과정을 수강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 기획계(TEL064-731-32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