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서울 아차산 부근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1일 오후 4시께 아차산 관리사무소 인근에서 60대 후반 여성 A씨를 커터칼로 위협해 80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훔친 남성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당시 모자와 선글라스,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폭행 등의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CCTV 화면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50대 경비원을 폭행한 정우현(68) MPK 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상해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 강해운)는 지난 4월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식당에서 자신이 안에 있는데 상가 문을 닫았다는 이유로 건물 경비원 황모(58)씨를 때린 정 회장을 벌금 2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정 회장을 폭행 혐의로 조사한 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두 사람이 합의를 해 검찰은 정 회장을 처벌할 수 없게 됐다. 폭행이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처벌을 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검찰은 최 회장에게 피해자의 의사와 상관없이도 처벌할 수 있는 상해를 적용해 약식 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정 회장이 유명 브랜드인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기업의 회장으로서 '갑질 논란'을 일으켜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건이라는 점에서 황씨의 진단서 등 증거를 면밀히 검토해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대통령】10:30 제35회 임시 국무회의(세종실) 12:00 독립유공자 및 유족과의 오찬(영빈관) ◇총리실【총리】통상일정 ◇외교부【장관】통상일정 ◇통일부【장관】13:30 통일교육 선도대학 연합학술대회 축사(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 ◇국방부【장관】10:30 임시 국무회의(청와대) ◇새누리당【대표】10:00 정의당 심상정 대표 예방(국회본관 정의당 대표실-223호) 11:00 사무처 월례조회(당사 2층 강당)【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 10:30 국회의장 주재 3당 원내대표 회동(국회의장실) ◇더불어민주당【대표】09:00 비대위원회의(국회 당대표 회의실)【원내대표】09:00 비대위원회의 10:30 국회의장 주재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국회의장 집무실) ◇국민의당【비상대책위원장】09:00 비대위원회의(국회 본청 215호) 10:30 국회의장-3당 원내대표 회동(국회의장실) ◇정의당【상임대표】10:00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내방(본청 223호) 10:30 긴급현안간담회-전기요금 개선 어떻게 할 건인가(본청 223호)【원내대표】통상일정 ◇국회 10:00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 소회의실) 14:00 환경노동
▲10:00, 해수부, 경북지역 현장방문(후포, 울진) ▲12:30, 미래부,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국립중앙과학관) ▲10~13일, 미래부, 한미 과학기술학술대회(UKC) 미국 출장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여름철 전력수요가 또 한번 최고치를 뛰어넘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최대전력이 8497만kW를 기록했다. 이는 8일 기록한 여름철 최고 전력수요인 8370만kW를 뛰어넘은 수치다. 일반적으로 2~3시에 최대전력이 기록되는 것과 달리 이날은 오후 늦은 시간에도 전력 수요가 줄어들지 않았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최대전력수요는 8449만kW를 기록하며 이미 한 차례 최고치를 경신했다. 앞서 정부는 폭염경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이날 최대전력 수요가 경신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부의 전력수급 대책으로 예비율은 7.9%(예비력 671만kW)를 기록했다. 올해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전력수요가 크게 늘면서 한때 전력수급 경보 1단계인 '준비' 수준까지 근접하기도 했다. 이에 정부는 정부는 최단 시간 안에 발전이 가능한 양수 발전소를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수위를 가득 채우는 등의 수급대책을 마련했다. 예비력이 500만㎾ 미만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되며, 500만㎾부터 100만㎾ 단위로 '준비→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 순으로 발령된다. 예비전력이 300만kW 미만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비상조치 매뉴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이후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는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중장기 대응방안이 마련된다. 기재부는 11일, 브렉시트 직후 나타난 급격한 시장불안은 주요국의 대응조치 등에 힘입어 조기에 진정됐으나 최근 보호무역주의 기류와 저성장 심화 우려 등 글로벌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중장기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8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브렉시트에 따른 경제적 영향과 대외부문 정책방향’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대외리스크에 대한 경제안전판을 강화하고 국제공조 및 대외소통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변화하는 통상 환경에 선제적인 대비를 결정했다. 기재부는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브렉시트가 우리 경제 및 세계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 및 영-EU 간 협상 전개 시나리오별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현재 구성 중인 ‘국제금융발전 심의회’ 등을 활용, 학계 및 산업계 등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상시 수렴하고, 브렉시트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통해 시장 동향과 위험요인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영국과 유럽연합과의 정책 협의도 강화돼, 기재부는 오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미국변호사 자격취득 강좌를 개설했다. 세무사들이 '조세법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청년세무사들을 '국제법전문가'로 키워 외연을 넓히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는 11일 고시회원을 위한 미국변호사 자격취득과정을 개설, 오는 19일까지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변호사 자격시험대비 세무사 특별과정은 이달 29일 개강해 내년 7월까지 11개월 과정이며, 교육 후 일리노이 주 변호사시험(일리노이 바)에 응시하게 된다. 고시회는 회원들의 미국변호사자격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미국변호사 전문양성기관인 KTK아카데미와 MOU를 체결했다. KTK아카데미는 서울지방변호사회와 미국변호사 취득 협약을 맺었으며, 미국 바시험 출제기관(NCBE)과 라이센싱 협약을 체결한 곳이다. 일리노이 바시험 대비과정은 크게 ▷MBE 이론강의 ▷MBE 문제풀이 강의 ▷MEE 이론 및 문제풀이 강의 ▷MPT 이론 및 문제풀이 강의 ▷일리노이 고유법 이론 및 문제풀이 강의로 진행되며, 월·수·금요일과 토·일요일 오후 시간대에 강의가 진행된다. 구재이 회장은 "최근 FTA 서비스시장의 완전 개방과
◇…인천지검이 지난 9일 발표한 양도세 청탁 감면 사건에 2014년 8월부터 금년 3월까지 지방청과 세무서 직원 8명이 연루된 것으로 밝혀지자, 세정가에서는 최근 '의정부 사건'에 이어 또다시 다수 직원들이 한꺼번에 적발된데 대해 우려를 금치 못하는 분위기. 특히 세무서 전임 직원이 후임 직원에게 청탁감면 마무리를 부탁하는가 하면, 청렴의 최후 파수꾼이라 할 수 있는 감사관실 직원에 대한 로비까지 통한 것으로 알려지자 사안의 무게가 가볍지 않다고 이구동성 지적. 국세공무원 출신 한 세무사는 "외부의 세금청탁 사건에 대해 전임자가 후임자에게 마무리를 부탁했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라며 "이런 지경인데 시스템상 로비가 통하지 않는 구조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느냐"고 비판. 감사관실 직원 연루에 대한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 세금을 적게 또는 많이 부과한 것을 적발해 시정하고 공직기강을 바로세우는 임무를 맡은 부서 직원이 어떻게 이런 사건에 연루됐는지 아연실색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며, 심지어 지방청 전입인사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도는 분위기. 이와 관련 일선 한 관리자는 "이번 사건 또한 세무사사무소 사무장과 세무사에 의해 사건이 시작됐다
김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국민들의 문화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연극·영화 관람 등 문화활동에 지출한 비용의 100분의 15를 세액공제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0일 대표 발의했다. 박근혜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 하나가 문화융성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문화재단이 발표한 '2015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년도에 비해 문화예술 관람 경험율이 68.7%에서 65.2%로 3.5% 하락하는 등 오히려 문화생활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서울시민의 72%는 문화관람의 가장 큰 장애 요소로 비용부담을 꼽는 등 최근 경제위기가 문화 활동의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김 의원은 분석했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의 도서 구입, 연극·영화·공연 관람, 박물관·미술관 등 전시회 관람 같은 문화활동 지출비에 대해 연 100만원을 한도로 그 금액의 100분의 15를 해당 과세기간의 종합소득 산출세액에서 공제토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어려운 서민경제가 국민들의 문화생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세액공제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낮춰 문화활동을 장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법안 발의배경을 설명했
관세청에 따르면 8월들어 10일까지의 수출액은 97억달러, 수입액은 199억달러, 무역수지는 22억달러가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1일부터 10일까지의 현재 수출액은 96억 9천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하면 8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조업일수는 8.5일로 지난해(7일)보다 1.5일이 많아 실제로는 4.2%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올해 들어 8월 10일까지 누적 수출액은 2천922억 8천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줄었고,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입액은 지난해보다 13.5% 늘어난 119억3천600만달러, 누적 수입액은 2천379억8천9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들어 10일까지의 무역수지는 22억4천만달러가 적자였으며, 누적 무역수지는 542억 9천1백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18.8%), 액정디바이스(2.7%), 자동차부품(41.3%), 가전제품(55.3%), 승용차(20.1%)는 증가했지만, 무선통신기기(-2.8
김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국민들의 문화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연극·영화 관람 등 문화활동에 지출한 비용의 100분의 15를 세액공제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0일 대표 발의했다. 박근혜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 하나가 문화융성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문화재단이 발표한 '2015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년도에 비해 문화예술 관람 경험율이 68.7%에서 65.2%로 3.5% 하락하는 등 오히려 문화생활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서울시민의 72%는 문화관람의 가장 큰 장애 요소로 비용부담을 꼽는 등 최근 경제위기가 문화 활동의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김 의원은 분석했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의 도서 구입, 연극·영화·공연 관람, 박물관·미술관 등 전시회 관람 같은 문화활동 지출비에 대해 연 100만원을 한도로 그 금액의 100분의 15를 해당 과세기간의 종합소득 산출세액에서 공제토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어려운 서민경제가 국민들의 문화생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세액공제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낮춰 문화활동을 장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법안 발의배경을 설명했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간 10년간 이어진 형제갈등이 일단락 됐다. 11일 금호석화는 "기업 본연의 목적에 더욱 집중하고자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모든 송사를 내려놓고 각자의 갈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역시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의 모든 소송 취하에 대해 존중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의 집안 싸움은 10년 전인 2006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금호그룹은 지난 2006년 자체 자금과 계열사 차입금 및 외부 투자금 등 총 6조원 이상의 자금을 들여 대우건설을 인수했다. 이에 불만을 품은 박찬구 회장은 2009년 분리경영을 선언, 본격적으로 형제 갈등이 시작됐다. 두 사람은 걸핏하면 소송전을 벌이는 등 갈등의 수위를 높여갔다. 본격적인 소송전은 금호아시아나와 금호석유화학이 계열분리한 2012년 부터다. 금호석화 및 금호피앤비화학, 금호개발상사는 금호그룹 지주사 금호산업에 상표권 사용료를 지급했지만, 두 사람 간 갈등이 본격화 된 2010년부터 상표권 공동 소유를 주장하며 사용료를 지급하지 않았다. 이런 과정에서 금호산업은 금호석화 측이 보유하고 있던 100억원 상당의 금호산업 기업어음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에 "우리 당부터 화합하고, 당정청이 하나가 돼서 해나가야 된다"며 "그럴 때 국민들한테 희망을 주는 새누리당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이정현 대표 등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지금 당의 새 지도부에 국민들이 바라는 바는 반목하지 말고, 민생 정치에 모든 것을 바쳐서 해나가 달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급한 것이 추경 예산도 있고, 우리 지역들을 전부 같이 특성이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긴요한 법인 규제프리존 특별법도 급하고, 노동개혁법도 한시가 급하다"며 "이런 것을 모두가 힘을 합해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감으로써 정부나 국가가 지향하고 있는 혁신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정청이 하나가 돼 오로지 국민만 보고 앞으로 나아갈 때 국민의 삶도 지금보다 더 편안해질 수 있고, 나라도 튼튼해질 수 있다"며 "여기 계신 지도부와 당, 정부, 국민이 하나가 돼서 나아간다면 어떤 험난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가 헤쳐나갈 수 있고 실제로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KT&G(사장 백복인)가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잎담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2] 잎담배 농사는 재배 특성상 무더운 7~8월에 수확이 집중되어 있고 기계화가 어려워 수확 및 건조 등의 과정이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지지만, 농가들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고충을 겪고 있다. KT&G는 이러한 농가들을 고려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여름철마다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주요 산지 중 하나인 충북 보은군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잎담배 수확부터 운반 작업까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나서는 계동식 KT&G 원료생산실장은 “지난 4월 실시한 잎담배 모종 이식에 이어 폭염속 수확 일손 돕기까지 참여하면서 경작인들의 고충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며 “잎담배 농민들에게 고품질 잎담배 생산을 위한 노하우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담배기업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를 사용하고 있는 KT&G는 농가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 가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작인별 잎담배 예정 판매대금의 30%를 사전 지급하고
경주법주가 청포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경주법주 쌀 청포도’를 16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경주법주 쌀 청포도’는 쌀을 발효해 술을 빚는 전통주 제조기법을 바탕으로 청포도주스 농축액과 탄산을 첨가해 청포도 고유의 상큼함과 부드러운 청량감을 살린 알코올 도수 4도의 저도수 술이다. ‘경주법주 쌀 청포도’의 제품 디자인은 청포도 고유의 빛깔인 그린과 청포도 일러스트레이션을 사용해 상큼하고 청량감 있는 청포도의 식감을 극대화시켰다. 경주법주 관계자는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 각광받는 청포도의 상큼한 맛을 살려 저도주를 선호하는 젊은 층 뿐만 아니라 기존 막걸리 소비층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