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11:00 농수산물 유통현장 방문(양재동하나로클럽) 12:00 전문직위공무원 오찬간담회(총리공관) 16:30 해양대총장 임명장 수여식(서울청사) 19:00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개회식(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 ◇외교부【장관】대통령 순방 수행(러시아, 중국, 라오스) ◇통일부【장관】08:30 독일 쾨르버재단 대외정책 네트워크 면담 (롯데H 에머랄드홀) 11:00 통일한반도유라시아포럼 축사(국회 본청 귀빈식당 별실2호)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통상일정 ◇더불어민주당【대표】08:00 국립 5·18 민주묘역 참배(5·18 민주묘역-광주 북구 민주로 200) 08:30 최고위원회의(민주묘역 민주관 2층 세미나실) 09:40 광주형일자리 창출 및 자동차 100만대 생산 도시 조성 현장간담회(기아자동차 노조사무실-광주 서구 내방동 700번지) 13:30 2016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국회 본청 246호)【원내대표】13:30 2016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국회 본청 246호) ◇국민의당【비상대책위원장】09:00 비대위원-중진연석회의(국회 본청 215호) 15:00 제1회 직능경제인단체총연
▲07:10 한은조찬포럼, 박승 전 총재 '한국경제 위기와 구조개혁' 강연 ▲07:30 진웅섭 금감원장, 금융연구원 조찬강연회(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 ▲09:00 한은 설명회, 2016년 2/4분기 국민소득(잠정)
▲종일 유성기업 범대위, 양재동 하나로마트 후문 앞, 한광호 특별교섭 촉구 집회/한광호 투쟁승리 행진 ▲오전 6시 공공비정규직노조 김포공항 미화원 분회, 한국공항공사 버스정류장 인도, 미화원 급여 및 처우개선 결의대회 ▲오전 9시 세월호 특조위,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 지하 1층, 제3차 청문회 ▲오전 9시30분 화정평화재단·21세기평화연구소,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 제14회 한중일 연례 심포지엄 ▲오전 10시 전국교수노동조합, 국회의원관 제8간담회실,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 ▲오전 10시30분 남대문시장, 남대문시장 2번 게이트 앞, 노점상 횡포 규탄 상인회 총궐기대회 ▲오전 11시 전국노점상총연합, 동작구청 앞, 노점 철거 규탄 및 생존권 마련 촉구 기자회견 ▲오후 1시 GMO반대전국행동,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창림총회 및 출범식 ▲오후 2시 새날희망연대, 서울 명동 향린교회, 한국정치현실과 19대 대선 ▲오후 2시 갑을오토텍 사측 직원, 경찰청 우측 인도, 갑을오토텍 공권력 투입 촉구 집회 ▲오후 4시 목동7단지 입주자회, 목동 7단지 701동 앞, 신월 빗물 저류배수시설 공사중단 요구집회 ▲오후 7시 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지부, 서
원활한 대(對)중국 FTA 활용지원을 위해 인천공항 수출입통관청사에 FTA 활용지원 상담창구가 운영된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대섭)은 1일 인천공항 수출입통관청사 2층 YES FTA 차이나센터에 항공화물 수출입지원을 위한 FTA 활용지원 상담창구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한국관세사회 인천공항지부는 항공 수출화물의 FTA 활용과 신속한 원산지증명서(C/O) 발급 지원을 위해 공항 수출입통관청사에 FTA 상담창구 설치를 요청한 바 있다. 개설된 FTA 상담창구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13:30∼17:30)에 FTA활용지원단 직원들이 상주하며, FTA 활용 관련 상담과 원산지증명서 발급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이를 위한 관세행정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서정일)이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FTA상담 전용 이동버스인 '찾아가는 YES FTA 센터'를 운영한다. [사진1] 세관은 산업단지 및 FTA 지원 사각지대까지 직접 찾아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FTA 활용 준비부터 수출입 통관애로 해소까지 종합지원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YES FTA센터'란 일반버스를 FTA 상담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세관 FTA전문가와 공익관세사가 탑승해 중소기업 현장에 직접 방문해 FTA 활용 등을 지원하는 이동형 센터이다. 세관은 9월중 일정에 따라 광주의 하남·평동산단을 비롯해 전남북·대전·충남소재 산업단지 등 10개 지역의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FTA활용, 원산지검증 대응, 수출입통관 애로해소 지원을 위해 맞춤형 1:1 상담·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YES FTA센터'의 지역별 운영 일정은 광주본부세관 및 YES FTA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광주본부세관 통관지원과(062-975-8052, fta071@ customs.go.kr)에 연락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사진2] 한편 올해 광주본부세관은 지역 수출기업의 FTA활용 지원을 위해
새누리당이 1일 여소야대 현실을 제대로 체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퇴진요구는 물론 박근혜 정부의 사드 배치 일방 결정을 공개 질타했다. 새누리당은 이에 반발, 집단 퇴장하면서 정기국회 첫날부터 파행이 빚어지고 있다. 이정현 대표는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 "정 의장이 이런 일을 한 근본적 목적은 대선이다. 내년 대선에 본인이 나가든, 자기가 과거에 소속된 정당이 집권을 하게 할 순전히 대권병에 걸린 것"이라며 "아주 중증의 대권병이 아니라면 헌정 사상 초유의 이런 국회의장의 도발은 있을 수가 없다"고 성토했다. 이 대표는 "상임위원장은 위원장대로, 의장은 의장대로 당직자들도 모두 다 대권병이라는 전염병에 오염됐다"며 "또 박근혜 정부를 무력화시켜 식물 정부로 만들겠다는 의도"라고 원색 비난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국회의장의 온당한 사과와 후속조치가 마련되지 않는 한 새누리당은 앞으로 모든 20대 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하겠다"고 정 의장의 사과없이는 정기국회를 전면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조원진 최고위원은 "우리 정치사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이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52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무료 주차를 허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차 허용 확대로 연중 주차 허용시장 154개소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여건 및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된 별도 371개 전통시장에 대한 주차가 허용된다. 주차 허용 기간동안에는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주정차관리요원이 배치돼 주차를 관리하게 된다. 중기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올해 설 명절 때 연중 주차가 허용된 시장을 중심으로 성과 분석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무료주차를 허용함에 따라 전통시장 이용개 수는 30.5%, 매출액은 23.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이번 주차 허용 확대를 계기로 국민들이 저렴한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가계에 보탬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료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행정자치부(http://www.moi.go.kr), 경찰청(http://www.police.go.kr). 각 자치단체 누리집
퇴직연금 적립금의 90%는 예·적금 등의 원리금 보장형 상품으로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에 대한 불안으로 안정적인 상품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퇴직연금 총 적립금 126조5000억원 가운데 90.5%인 114조5000억원이 원리금 보장형 상품으로 운용됐다. 예·적금과 보험 등에 투자하는 원리금 보장형 상품 비중은 지난해 12월 말 89.2%에서 1%가량 늘었다. 주식·채권 같은 실적 배당형 상품에 투자된 비율은 7.4%, 대기성 자금 등 기타 상품은 2조7000억원(2.1%)이었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쏠림 현상이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수익률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가입자가 별도로 지시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가입자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에 투자하는 디폴트 옵션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퇴직연금의 연금수령비율 제고 등을 위해 외부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가입자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퇴직연금 운용상품을 제시하는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다. 금감원은 이날 퇴직연금 사업을 하는 금융회사 45곳과 근로
국가재정법에 따라 2017년도 성과계획서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첨부서류로 2일 국회에 제출된다. 성과계획서란 예산편성단계에서 성과목표 및 성과지표, 목표수준을 사전에 설정·관리함으로써 효율적 집행관리를 도모하고 성과정보의 환류를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1일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예산요구서와 함께 제출된 52개 중앙관서의 성과계획서에 대한 확인·점검을 거쳤으며 작성지침에 따라 각 중앙관서 성과관리 대상사업 설정 및 성과지표의 적정성, 측정방법의 객관성 등에 대한 종합 점검을 통해 각 중앙관서에 수정 권고 과정을 거쳤다. 이후 각 중앙관서는 기재부 확인·점검 결과와 정부예산안 확정 내용을 반영해 2017년도 성과계획서를 최종 확정했으며 52개 중앙관서의 2017년도 성과관리 체계는 해당 기관이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할 중장기적인 목표인 전략목표 180개, 프로그램목표 513개, 단위사업 2,133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목표는 전년 대비 1개 감소하고, 단위사업은 사업 통·폐합 등 예산과목구조 개편 등에 따라 전년 대비 18개 감소한 수치다. 단위사업(2,133개)의 성과지표는 총 5,168개로 사업당 평균 2.4개 수준으로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이달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로 예정된 가운데, 지방국세청 맏형 서울지방국세청은 법인납세과를 중심으로 대책회의를 갖는 등 본격적인 국감 대비태세에 돌입. 기재위에 따르면 서울청은 이달 말일경 국감 수감이 예상되며, 국감 장소는 서울청사일지 중부청사일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후문. 작년의 경우 서울청사에서 서울청과 중부청 통합 국감을 실시. 특히 작년 서울청 국감에서는 신세계건설·이마트·다음카카오 등 대기업 세무조사, 자료제출, 조사4국 세무조사 등으로 시작부터 여야간 신경전이 상당했는데, 올해는 과연 어떤 이슈가 등장할지 초미 관심사. 서울청 내부적으로는 올해 전반적인 세수상황이 좋고 특별한 이슈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지만, 국감을 준비하는 부서에서는 국감장 준비에서부터 감사위원들의 질의까지 철저한 준비대세를 갖추고 있는 상황. 서울청 한 직원은 "20대 국회 첫 국감이라는 점과 여소야대 상황에서 실시되는 것이어서 긴장되는 게 사실"이라고 조심스레 언급.
유·스퀘어(대표이사 김현철)가 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종합버스터미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2]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한국 브랜드 경영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후원을 받아 2007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제품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의 가치상승 및 매출향상으로 국내시장에 건강한 브랜드를 보급하기 위해 제정됐다. 유·스퀘어는 터미널의 기본적인 교통환경과 외식, 영화, 공연 관람, 독서 등이 한 번에 가능한 편익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신의 광장(You), 젊음의 광장(Youth)'이라는 뜻이 담긴 유·스퀘어는 기존의 터미널을 개념을 뛰어넘어, 문화와 쇼핑, 교통의 허브 기능을 동시에 담당하기 위해 호남 최초의 아이맥스 영화관과 공연장, 대형서점을 유치하는 등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해왔다. 작년 2층에 뷔페식당, 패밀리 레스토랑등을 입점시켜 지역의 외식 문화를 선도하던 유·스퀘어는 올해 전국의 맛집을 한 곳에 모은 ‘라스람블라스’ 1호점을 국내 최초로 오픈하며 새로운 외식 문화를 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일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와인 선물세트 25종을 출시했다. [사진2] 이번 선물세트는 프랑스, 스페인, 칠레 등 다양한 대륙의 와인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르 빠비용(Chateau Beauchene Cote du Rhone le Pavillon)과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그랑 리저브(Chateau Beauchene Cote du Rhone Grand Reserve)로 구성된 그랑뱅 7호 세트는 프랑스 론 지역의 대표 와인이다. 진한 맛을 지닌 고품질 와인으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랑가 클래식(Langa Classic)과 랑가 샤르도네(Langa Chardonnay)로 구성된 그랑뱅 11호 세트는 병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라벨을 통해 와인의 양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스페인 와인이다. 특히 랑가 클래식은 ‘가르나차 델 문도 2016'에서 금메달을, '베를린 와인 트로피 2015'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깊고 진한 자줏빛 레드 색상에 잘 익은 붉은 과일향이 파워풀하게 드러
세종세무서 신설이 확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일 내년 정부예산에 세종시 남부경찰서 청사 건립비 67억원과 세종세무서 설치 예산 8억원이 반영돼 2020년 이전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종세무서와 남부경찰서 부지는 행복도시건설 개발계획에 따라 3-2생활권 세종시청 인근으로 이미 확정돼 있다. 두 기관의 조직 규모는 향후 소관 부처 요구를 바탕으로 행자부, 기재부 협의 과정을 통해 확정된다. 세종시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인구가 증가하면서 세무, 치안, 등의 대민행정 수요가 대폭 늘어나 세종세무서와 남부경찰서 신설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돼 왔다. 세종세무서가 개청하면 공주세무서를 이용하는 세종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향후 주민 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정부에 특행기관 추가 설치를 계속 요청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기관의 총 부채가 49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기재부는 2020년까지 490조원대로 부채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기재부는 1일, 국가재정법 에 따라 39개 주요 공공기관의 ‘2016~20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2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39개 공공기관들의 재무건전성은 향후 5년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향후 5년간 총 부채비율은 지속 하락, 2020년에는 151%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며, 총 부채규모도 향후 5년간 490조 원대 내에서 관리될 것으로 보인다. ⏠ 총 부채·부채비율 전망 (단위: 조원) [사진2] 특히 39개 주요 공공기관 부채의 58%를 차지하고 있는 토지주택공사, 한전, 가스공사, 도로공사, 예금보험공사 등 부채규모 기준 상위 5개 기관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2016~20년 계획은 지난해에 수립한 2015~’19년 계획보다도 재무건전성이 더욱 개선되는 모습으로 부채비율은 각 연도별로 3~7%p 수준, 부채규모는 12~ 17조원 수준 감소할 전망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올해 추석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곤란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석을 앞두고 86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45.5%가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했다. '곤란하다'는 응답은 지난해보다 1.1%p 증가했다. '원활하다'는 응답은 전년(12.7%)대비 4.6%p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금 사정이 곤란한 원인으로는 '매출감소'가 73.9%로 가장 많았다. '판매대금 회수지연' 35.3%, '납품단가 인하'는 24.8%로 뒤를 이었다. 매출이 감소했다는 응답은 건설업(87.5%), 도소매업(82.6%), 서비스업(80.8%)로 나왔다.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거래 시 애로사항으로는 '매출액 등 재무제표 위주 대출관행'(33.2%), '부동산 담보'(27.2%), '보증서 요구'(25.0%), '신규대출 기피'(23.8%), '고금리'(18.5%) 등을 꼽았다. 중소기업이 추석에 필요한 금액은 평균 2억301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100만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족한 금액은 7500만원으로 필요자금 대비 부족률은 37.1%로 나타났다.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