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해 완도 특산물인 다시마를 이용해 로코노미의 대표 제품으로 인정받은 '다시, 마주'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보해는 완도금일수협과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바다를 통해 다시 마주한 우리'라는 주제로 방문객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지역 상생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시, 마주'는 보해양조와 완도금일수협의 협업으로 탄생한 세계 최초 다시마 소주로, 다시마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을 소주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보해는 그동안 완도 지역에서 주로 판매되던 제품을 광주식품대전을 통해 보다 넓은 지역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신제품 ‘다시, 마주’와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17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 및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시흥 방향), 여주(강릉 방향), 신탄진(서울 방향), 칠곡(서울 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XA17’, ‘KRA53’, ‘KXA15’, ’KRS55’ 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신제품 KXA17은 중장거리 트랙터 및 카고 차량을 위한 전륜용 타이어로 마모율별 요구 성능에 최적 성능을 발휘하는 신개념 지능형 패턴 기술을 도입해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최준성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이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은 17일 김제시에 소재한 식품제조 전문기업 ㈜한우물을 방문해 수출활력 증진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업체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찾아가 세관의 수출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한우물은 2006년 농산물 가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소스류, 냉동제품류 등을 생산하는 지역 대표 쌀 가공식품 기업이다. ㈜한우물은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우수농산물 관리시설로 지정돼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이 검증된 냉동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코스트코와 거래함으로써 2023년 기준 65억원이던 수출 실적이 올해 10월 기준 302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은 식품 원재료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을 대폭 증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 등을 통해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환 의원 "납세자 권익 폭넓게 구제" 무자격자, 세무대리 표시‧광고 금지도 포함 준조세인 부담금에 대한 행정심판 대리를 세무사가 할 수 있게 하자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김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세무사법 일부개정안을 17일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부담금관리기본법 제3조에 따른 부담금에 대한 행정심판청구의 대리업무를 세무사가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정부는 올해 3월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에서 91개 부담금 중 32개를 정비하겠다고 발표했다. 국민건강·환경보전, 원인자·수익자 부담원칙에 부합하는 부담금 등을 제외한 32개 전체 부담금을 폐지·감면해 연간 2조원 규모의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김 의원은 “납세자 권익을 폭넓게 구제할 수 있도록 준조세인 부담금에 대한 행정심판 대리를 세무사가 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라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개정안은 또한 세무사 자격을 취득한 자가 세무법인 또는 세무사사무소에 근무하는 경우에는 세무사로 등록해 의무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했다. 세금낭비를 막고 예산지출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세무전문가인 세무사가 조세 및 보조금 등 세출의 적정성을 검증할 수
김영환 의원, 조특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의원 25명 참여 세무사회 "폐지 주장 불식시키는 혁신안, 크게 환영" 정부가 양도세를 제외한 나머지 세목의 전자신고세액공제를 폐지하고 세무사와 세무법인의 공제한도를 줄이는 내용의 조특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현재 시행령에 규정된 공제세액을 법률로 상향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또한 현행 전자신고세액공제의 명칭을 납세협력비용 세액공제로 변경하는 내용도 법안에 포함됐다. 김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 발의에는 25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개정안은 ‘전자신고 등에 대한 세액공제’ 명칭을 ‘납세협력비용에 대한 세액공제’로 변경했다. 또한 소득세‧양도세‧법인세 전자신고를 한 경우 대통령령에서 2만원을 세액공제 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법률로 상향하고, 일정한 영세사업자의 경우에는 2만원 이상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을 공제하도록 했다. 아울러 부가세 전자신고는 대통령령에서 1만원을 세액공제 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를 법률로 상향하고, 간이과세자의 경우에는 1만원 이상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을 공제하는 내용도 담겼다. 김영환 의원은
골든블루는 국내 최정상급 디제이(DJ)들과 협업한 ‘골든 하이볼 믹스셋’ 시리즈의 세 번째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든 하이볼 믹스셋 시리즈는 K-하이볼의 대표 주자인 ‘골든 하이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디제이들이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콘텐츠다. 지난 7월에는 DJ 스프레이, 9월에는 DJ 시로스카이와 협업한 콘텐츠가 차례로 공개됐다. 이번 콘텐츠는 바이닐(LP) 콜렉터로도 유명한 프로듀서 ‘플라스틱 키드’와 협업했다. 플라스틱 키드는 디스코, 그루브 장르의 음악을 주로 하는 아티스트로 레코드바 등에서 왕성하게 디제잉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본인의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6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됐으며 골든 하이볼과 어울리는 디스코풍의 펑키한 사운드와 플라스틱 키드의 프로페셔널한 디제잉 실력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본편 영상은 18일 오후 공개되며, 플라스틱 키드는 골든 하이볼 특유의 청량함과 젊은 감성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소영
농수산물 밀수 5년간 387억원 적발 10건 중 6건은 중국발…82건, 263억 최근 5년간 380억원이 넘는 농수산물 불법수입이 적발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적발액만 14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1억2천만원보다 121억5천만원(572%) 늘어난 것이다.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이 18일 관세청에서 받은 '농수산물 밀수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 8월까지 5년간 적발된 농수산물 불법수입은 총 387억원 규모에 달했다. 적발금액은 2020년 15억원에서 2021년 14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가 2022년 61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21억원으로 감소 추세였지만, 올해 들어 142억원으로 급증했다. 농수산물 불법수입의 10건 중 6건은 중국에서 들어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농수산물 적발 건수를 살펴보면 중국이 전체 136건 가운데 60.3%인 82건으로 적발금액만 263억원(68.1%)에 달했다. 농산물과 수산물 모두 중국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일본(1억2천900만원)과 러시아(1억600만원) 순이었다. 박성훈 의원은 "그동안 정부의 지속적인 단속 등으로 인해 불법수입 농수산물 규모가 주춤해왔지만 올해 들어 갑자기 급격히 증가했
송언석 기재위원장 "1일당 1일 평균수입금액의 1천분의3 범위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16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다국적기업의 과세자료 제출 거부 행태에 대해 지적이 쏟아진 가운데,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언석 의원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국세기본법 일부개정안을 18일 대표발의 했다. 현행 국세기본법은 세법의 질문‧조사권 규정에 따른 세무공무원의 질문에 거짓으로 진술하거나 자료제출을 거부한 자에게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에 명시된 과태료 부과기준이 낮고 반복적인 부과도 어려워 기업이 자료제출을 거부해도 국세청이 대응할 수단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실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과세자료 제출을 거부한 외국계기업에 부과한 과태료는 작년 기준 2건(6천600만원)에 그쳤다. 2019년 116건(21억800만원)에 비해 건수로는 98%, 금액으로는 96% 가량 급감했다. 그동안 국세청은 외국계기업의 자료제출 거부에 대응하기 위해 각각의 자료제출 불응 건에 과태료를 부과해왔다. 하지만 2021년 법원이 하나의 세무조사에는 한 건의 과태료 부과만
지난해 관세청에 적발된 불법·부정무역 규모가 4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기형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부정무역 단속금액은 3조9천27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8조2천348억원 대비 52.3% 줄어든 규모다. 올해도 8월까지 3조2천89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유형별로는 외환사범(재산도피·자금세탁 등)이 1조8천6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세사범(밀수입·밀수출 등) 1조2천958억원으로 두 유형이 77%를 차지했다. 뒤이어 지재권 침해사범(짝퉁 등)이 3천713억원, 대외무역법 위반사범(원산지표시위반·무허가수출 등) 3천679억원, 마약사범 613억원, 보건사범 250억원 순이었다. □ 불법 부정무역사범 적발현황 최근 6년간(2019~2024년 8월) 불법·부정무역으로 단속된 금액은 2019년 6조7천774억원에서 2020년 2조2천710억원까지 줄었다가 2022년 8조2천348억원을 제외하고 2021년 3조2천412억원, 2023년 3조9천275억원, 2024년 8월 3조2천89억원으로 3조원대 규모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환사범 적발건수와 적발액의 영향이 크
내년부터 해외직구 통관부호 도용시 명의대여죄 적용 과세자료 제출 비협조 기업, 비정기 관세조사 선정 관세납부 전용계좌서비스, 내년 6월까지 17개 은행으로 확대 관세청이 마약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기 위해 마약 우범국인 아세안 10개국과 글로벌 마약 합동단속을 전개하는 한편, 태국과 베트남에 마약정보관을 파견하는 등 국제공조를 강화 중이다. 특히 여행자 신변 은닉을 통한 소량 마약 밀수입을 근절하기 위해 다음달 우범국 항공편에 대해서는 입국심사전 일제검사에 착수한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마약 등 위해물품 반입 차단을 위해 업무체계 개편과 정보분석 강화에 이어 유관기관·해외관세당국 등과의 공조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를 악용한 불법행위 차단에도 관세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식약처와 환경부 등 소관부처로부터 통보받는 유해물품을 통관에서 차단하고 유해 의심품목에 대한 분석·검사를 진행 중임을 밝혔다. 고 관세청장은 “판매 목적의 해외직구 분산 반입과 되팔이 등을 차단하기 위해 개인통관부호 관리를 강화함에 따라 통관부호와 성명 및 전화번호가 일치해야 통관이 가능하다”며, “내
최근 5년간 3천713건 달해 최근 4년8개월동안 관세청에 대한 해킹시도가 3천713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513건까지 줄었던 해킹 시도는 올해 들어 다시 증가했으며, 특히 비인가자 접속과 악성프로그램을 통한 해킹 공격이 크게 늘어났다. 이종욱 의원이 18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4년 8월 연도별 해킹유형별 현황’에 따르면, 해킹시도는 2020년 1천122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1년 517건, 2022년 951건, 2023년 513건, 올해 8월 610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유형은 웹해킹으로 59.2%(2천199건)를 차지했다. 웹해킹은 2020년 908건에서 2021년 258건, 2022년 603건, 2023년 238건, 올해 8월 192건으로 지속 감소세다. 반면 올해 들어 비인가자 접속과 악성프로그램을 통한 해킹 시도는 급증했다. 2020년 27건에 그쳤던 비인가자 접속은 꾸준히 증가하다 올해 8월 기준 118건까지 치솟았다. 악성프로그램도 올해 8월 기준 147건으로 지난해 57건에 비해 세배 가까이 늘었다. 취약점 수집을 통한 해킹시도도 꾸준하다. 취약점 수집 시도는 매년 100건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8
올해 6월말 현재 수출 FTA 활용률 85.7%·수입 84.4% 국가관세종합정보시스템 사용자 만족도 5년 평균 86.2점 국내 수출입기업들이 교역과정에서 FTA를 80% 이상 높게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작년부터 수출 과정에서의 FTA 활용률이 수입 활용률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국가무역정보망이자 해외로 수출중인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에 대한 만족도가 86점대를 기록하는 등 비교적 준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자근 의원(국민의힘)이 18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FTA 활용률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현재 수출분야에서의 FTA 활용률은 85.7%, 수입은 이보다 1.3%p 낮은 84.4%로 집계됐다. FTA 활용률 현황 통상 수입과정에서 유리한 협정관세율을 적용받기에 FTA 활용률은 수입이 높았으나, 작년부터 이같은 활용도가 역전됐다. 지난 2022년 수입FTA 활용률은 78.6%로 수출 75.5%에 비해 3.1%p 높았으나, 2023년 수입이 80.9%인 반면 수출은 82.9%로 수입 FTA활용률을 추월했다. 이같은 추세는 올해도 이어져 6월말 현재 수입은 84.4%, 수출은 85.7% 활용률을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기업이
해외직구 작년에만 3천446만건 통관…5년새 2배↑ 원산지·지재권 위반 사례 4.8배 급증 최근 5년간 해외직구 통관건수가 약 2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통관과정에서 불법·유해물품으로 판명돼 적발돤 사례 또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적발된 해외직구물품 가운데 원산지 및 지재권 관련 법령 위반으로 적발된 사례가 5년새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인선 의원(국민의힘)이 18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직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해동안 1천712만건의 해외직구 통관건수는 2023년 3천446만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최근 5년간 해외직구 통관유형별 현황 같은기간동안 해외직구 금액은 1.7배 가량 늘어 2019년 31억4천300만불에서 2023년 52억7천800만불로 증가했으며, 올해 8월들어 39억1천700만불을 기록했다. 해외직구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나, 간소화된 목록통관 절차를 악용한 불법·유해물품 등의 적발률도 크게 늘고 있다. 이와관련, 관세청은 해외직구 물품에 목록통관심사를 통해 검역대상에 해당하는 등 세관장 확인대상임에도 목록통관하거나, 원산지·지재권 등을 위반한 물품, 마약·총포·도검류
금융감독원이 1천234개 회사와 외부감사인에 2025사업연도 주기적 지정 등 감사인 지정 결과를 사전통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10차 사전통지(1천261사) 대비 27곳(2.1%) 감소한 수준이다. 감사인 지정 제도는 회사가 감사인을 자유 선임하는 대신 증권선물위원회가 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주기적 지정은 6개 사업연도 연속 감사인을 자유 선임한 상장사(코넥스 제외)와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 비상장법인에 대해 다음 3개 사업연도 감사인을 증선위가 지정하는 것을 말한다. 직권지정은 증선위 감리 결과에 의한 감사인 지정조치, 선임기한 내 감사인 미선임 등 공정한 감사가 필요한 경우 감사인을 지정하는 것을 뜻한다. 올해 사전통지를 받은 회사는 주기적 지정 506곳, 직권 지정 728곳 등 1천234개 회사로 지난해보다 27곳 감소했다. 주기적 지정 대상 회사가 된 것은 506곳으로, 상장사 178곳, 소유·경영미분리 대형 비상장사 6곳 등 184곳이 신규 지정됐다. 신규 지정 상장사의 평균 자산규모(별도재무제표 기준)는 1조원으로 유가증권시장은 평균 2조2천억원, 코스닥시장은 2천830억원 수준이다. 올해 직권 지정을 받은 회사는 728곳으로, 이
발 인: 2024년 10월 19일(토) 빈 소: 전주 시티장례문화원 특실 201호 연락처: 063-254-8100 (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