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은 4월 3일 오후 5시 청사에서 관내 세무서장과 소속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최정욱 인천청장의 취임식을 열고, 신뢰받는 국세행정 서비스를 다짐했다. [사진1] 최정욱 인천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인천지방국세청 개청으로 인천권과 경기북부권 납세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대외환경을 환기한 뒤, “납세자의 의견을 성심을 다해 경청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지방국세청은 인천권(부천·광명·김포포함) 및 경기북부권 등 1개 광역시와 11개 시·군을 관할하며, 지방청 조직은 4국 17과 정원 388명, 산하에는 12개 세무서가 편제되는 등 전국 7개 지방청 중 관내인구·조직규모 면에서 서울·중부·부산청에 이어 4위다. 인천청은 이번 개청으로 인천권과 경기북부권의 경제규모 확대에 따른 세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는 등 납세서비스·세정지원·권익보호 등 국세행정 전 분야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 프로필] ▷65년생 ▷전북 남원 ▷서울 영동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 36회 ▷해운대세무서 총무과장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지난 3일 회관에서 1분기 지역사회공헌활동 성금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2] 대구세무사회는 이날 대구·경북지역 7개 사회복지시설 대표를 초청, 따뜻한 온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불우이웃들을 보살피는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세무사회에 올 1분기 지역사회공헌활동 사업으로 기탁된 성금 600만원과 대구세무사 친목회에서 기부한 100만원 등 총700만원이다. 권일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이 성심성의껏 기탁한 성금을 이렇게 직접 전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어 "여기 참석하신 분들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열과 정성을 다해 보살피는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하신 분들"이라고 격려한 뒤 "이 성금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보살피는데 뜻있게 쓰여 지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하였다. 각 단체 대표들은 "요즘 지역의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단순히 성금만 전달하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올해말 일몰 예정인 지역상생발전기금 개편의 확대·개편이 필요하다는데 지방재정 전문가와 학계 등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심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역상생발전기금 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단장·윤호중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후원했다. 박병석·노웅래·윤호중·김태년·김두관 국회의원, 구자열 강원도 정무특별보좌관, 지방재정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지역주민, 국회 보좌진 등 10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나타냈다. 지역상생발전기금은 2010년 지방소비세가 도입됨에 따라 지방소비세 세원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문제를 완화하고자 신설됐다. 2010년부터 10년간 한시 운영돼 올해 12월31일 일몰 예정이다. 수도권인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지자체간 재정격차를 완화할 목적으로 재원을 부담한다. 이들 3개 지자체의 지방소비세 총액 중에서 5/11에 해당하는 35%를 지역상생발전기금으로 출연하고 주로 비수도권 지자체에 배분하고 있다. 지방소비세의 세율은 2010년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5
지난달부터 지방국세청 방문에 나선 한승희 국세청장이 전국 주요 산업현장을 함께 돌며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방침을 알리고 있다. [사진2] 지난달 7일 광주청을 찾아서는 광주 첨단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최대한의 세정지원 방침을 밝혔으며, 같은 달 11일에는 대구청에 들른 후 대구종합유통단지로 이동해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에 대해 선제적 세정지원 방침을 알렸다. 한 청장은 광주청, 대구청에 이어 4일에는 부산지방국세청을 찾았다. 부산청은 대표업종인 조선업을 주요 세원으로 두고 있는 곳. "반드시 필요한 경우만 세무조사…세무간섭 최소화" 약속 부산청에도 "지역경제 회복 위한 세정 차원 지원" 당부 지난달 7일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 11일 대구종합유통단지 방문 "매출 감소한 소상공인 선제적 세정지원" 방침 밝혀 한 청장은 이날 김대지 부산청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한 세정지원이 필요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분야에는 보다 더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세정지원의 성과가 필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사진3] 한 청장은 업무보고 후 곧바로 납세자소통팀과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세정지
중부지방국세청이 3일 인천청 개청과 함께 관할구역이 조정됨에 따라 인력 및 조직이 재편됐다. [사진1] 중부청은 지난 67년 7월 경기·강원지역을 관할로 개청했으며, 이후 93년 3월 경인청 신설에 따라 인천과 경기남부지역은 경인청에, 경기북부와 강원권역을 중부청에서 관할하게 됐다. 99년 9월 중부청과 경인청이 중부청으로 통합됨에 따라, 경기·인천·강원지역을 관할로 두는 등 20년간 이어져 왔으나, 이번 인천청 개청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 일부 및 강원권역을 관할하게 된다. 관할구역 조정에 따라 중부청 전체 인력 또한 줄어, 정원 기준으로 종전 5천300명에서 3천288명으로 조정됐으며, 전체 정원 가운데 지방청 인력은 660여명 일선 세무서 인력은 2천600여명이 된다. 지방청 조직도 조정돼 종전 6국 2실 20과 3팀에서 5국 2실 16과 1팀으로 재편됐으며, 일선세무서는 34개에서 22개로 줄었다. 이에 따라 중부청 산하 일선세무서는 △안양세무서 △동안양세무서 △안산세무서 △수원세무서 △동수원세무서 △화성세무서 △평택세무서 △성남세무서 △분당세무서 △이천세무서 △경기광주세무서 △남양주세무서 △시흥세무서 △용인세무서 △기흥세무서 △춘천세무서 △홍천세무서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4일 6층 회의실에서 '제53회 납세자의 날' 정부포상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1] 이날 행사는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 설명과 모범납세자 현판 수여식에 이어 기업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동신 대전청장은 대전청이 자체 제작한 모범납세자 현판을 참석자들에게 수여하고 납세자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납세자는 "성실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동신 청장은 성실납세에 감사를 전하며 "대전청 또한 사업자가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보해양조(대표·임지선)는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보해양조는 젊은잎새 취업특강을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조선대학교 입석홀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는 주요 대기업과 금융권, 공공기관과 외국계 기업 담당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취업특강에 참여하는 기업은 보해양조를 비롯해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금호, 동원 F&B, 앰코, 국민은행, 하나은행, 한국전력 등 대기업과 금융기관, 외국계 기업과 공기업 등 다양하다. 이날 연사 대부분은 보해양조 젊은잎새 봉사단 출신들로, 입사 1년 안팎의 신입사원들이다. 이들은 불과 몇 개월 전까지 취업준비를 하던 이들의 입장에서 면접에 관한 이야기, 신입사원의 하루 일과 등을 청중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특강은 취업준비생인 젊은잎새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이전에 열렸던 취업특강과는 다른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취업박람회는 기업체 담당자들이 미리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며 회사 소개 위주로 진행됐다. 반면 젊은잎새 취업특강은 기업문화나 인재상 등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온라인으로 미리 받아서 이에 대한
◇…중부지방국세청 관할구역과 산하세무서가 3일 인천지방국세청 개청을 계기로 축소됨에 따라, 그간 중부청 국정감사 단골 메뉴였던 공직기강 또한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게 됐다는 세정가의 평가. 중부청은 그간 경기·인천·강원권역을 관할하는 등 6개 지방청 가운데 가장 넓은 세원관리지역을 두고 있었으며, 과거 국정감사에서 업무난맥상과 공직기강 지적시 관할지역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면피하는 식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국감위원들로부터 전가의 보도(傳家寶刀)라는 빈축을 사기도. 그러나 이달 3일 인천청 출범을 계기로 중부청 전체 정원은 종전 5천300명에서 3천300여명으로 약 2천명 줄었으며, 관할지역 또한 인천광역시와 경기북부 및 강원 일부 지역이 인천청으로 이관된데 이어, 기존 34개 산하세무서는 22개로 줄어드는 등 한층 슬림해진 조직으로 재탄생. 이는 광활한 세원관할지역이라는 전가의 보도가 없어진 셈으로, 역으로 치밀한 조직·세원관리와 강화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는 세정가의 분석. 지역세정가 한 관계자는 "중부청이 광활한 관할지역과 방대한 인력·조직 등을 앞세워 공직기강 질타를 피해가던 모습을 앞으로는 보기 어렵게 됐다"며, "
성동세무서가 관내 상공인들과 실질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무서의 강당을 관내 사업자들이 필요로 할 때 빌려주고, 또 세무서 관리자들이 구(區) 상공회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등 실질적으로 소통하면서 상호 지원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1] 신고기간 피해 관내사업자에 세무서 강당 개방 상공회 CEO 교육과정에 세무서 관리자들 참여로 상호 실질적인 소통.협력 기대 성동세무서(서장.이성진)는 지난 3일 성동구상공회 교육장에서 상공인들과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성동구상공회는 상공인 2천47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허범무 회장 등 35명이 참석했고, 성동세무서에서는 이성진 서장과 각 과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성동세무서 측은 상공인들이 궁금해 하는 주택임대사업자의 납세의무와 혜택, 고용증대세액공제 적용 현황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상공인들의 질의도 받았다. [사진2] 또 세금 신고기간을 피해 관내 사업자들에게 세무서 강당을 개방하는 방안과 세무서 관리자들이 성동구상공회 CEO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것에 대해서도 상호 협의했다. 이성진 서장은 "국세청은 성실납세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세정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곽장미)는 오는 18일 국회도서관강당에서 종교단체의 세무신고 쟁점과 공익법인 주요 이슈 쟁점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토론회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제3정책조정위원장과 윤경SM포럼이 주최하며, 한국세무사고시회와 재단법인 동천, 북악세법연구회가 주관한다. 학술토론회 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종교단체의 세무신고 쟁점 ▷비영리법인 중 세제혜택 받는 공익법인 판정과 세무상 주요이슈다. 1주제는 구재이 세무사가 '종교단체의 세무상 쟁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하며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와 이한우 세무사, 정순문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또 김일석 한국공익법인협회 상임이사가 2주제인 '세법상 공익법인 규제 제도의 쟁점과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장보원 세무사와 허원 고려사이버대 교수, 행정부처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희숙 변호사가 3주제인 '최근 비영리·공익법인 제도개선 쟁점과 현황'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과 김덕산 회계사, 배원기 홍익대 교수가 토론에 참석한다. 곽장미 회장은 "종교인의 세무신고는 근로소득으로 분류되는 일반근로자 소득과 다르게 근로소득과 기타소득 중에서 선택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이달 30일 '제20회 품목분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수출입업체 직원, 관세사시험 준비생, 세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지속적인 FTA 확대 등에 따라 품목분류의 중요성 및 국민적 관심도 계속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품목분류(HS, Harmonized System)란 세계관세기구(WCO)가 정한 상품 분류체계 코드로 수입 물품의 세율과 인증요건, 원산지충족 여부를 판정하는 중요기준이다. 품목분류 경진대회는 수출입물품의 세율 등이 결정되는 물품별 품목번호를 분류하는 지식과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객관식 20문항을 제한시간(40분내)에 풀고 답안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일반인 및 세관 직원은 오는 29일까지 관세청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수상자는 5월7일 인터넷으로 발표되며, 개인과 단체 성적우수자에게는 관세청장상 등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나 관세평가분류원 홈페이지(cvnci.customs.go.kr)에서 확인
안산세관(세관장·박희규)은 지난 3일 안산·시흥 중소기업 수출 총력지원을 위해 통관·FTA·세정지원 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 수출전문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사진1] 중소기업 수출전문 상담센터는 중소기업 최대 밀집지역인 안산·시흥지역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전문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20년 이상 해당분야 경력 세관 직원과 공익관세사가 카운슬러로 지정됐다. 또한 수출 애로사항 접수창구를 마련, 중소기업 통관애로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안산세관은 아울러 기관별 수출지원 사업안내 게시판을 설치해 관세청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수출지원 사업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개소 첫날인 지난 3일, 안산 단원구 원곡동에서 라벨링 기계를 인도에 수출하는 ○○업체가 방문해 한-인도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및 원재료 품목분류에 대해 1:1컨설팅을 받았다. 박희규 세관장은 "중소기업 수출전문 상담센터를 활성화해 안산·시흥 수출경기 침체를 극복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로 새롭게 공인받은 1개 社와 재공인 3개 社에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1]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은 수출입업체, 운송업체, 관세사 등 총 9개 부문에 대해 업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후 이뤄진다. 이날 다양한 고객층에 맞춤형 통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세사무소인 파란관세사가 관세사 부문에서 신규 공인을 취득했다. 또한 국내 자동차 공조분야에서 점유율 1위 업체인 한온시스템(주)은 해외지사가 40여개에 이르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수출업체 및 수입업체 부문 공인이 갱신됐다. 전 세계 162개국과 네트워크를 갖춘 국제운송 및 물류주선업체인 헬만월드와이드로지스틱스는 화물운송주선업 부문 공인이 갱신됐다. 또한 부산에 기반을 둔 토탈물류업체인 세방(주)는 2013년 공인을 받은 후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세구역운영인, 보세운송, 하역업 총 3개 분야에서 공인 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을 받은 이들 업체는 수출입물품에 대해 세관검사가 대폭 생략되는 등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받고, 세관의 기업상담지정관(AM: Account Manager)으로부터 관세행정
세무공무원에게 향응 제공을 알선한 세무사 등 9명의 세무사가 과태료 징계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2일 제118차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징계 의결된 내용을 4일 관보에 공개했다. 징계를 받은 세무사는 모두 9명으로, 모두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규정 위반에 해당했다. 그 중 한명은 12조의 4 금품 제공 등 금지 규정을 어겼다. 이들에게는 적게는 150만원에서 많게는 1천만원의 과태료 부과 징계가 내려졌다.
롯데주류는 오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반려나무' 입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2] 이번 이벤트는 임직원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자연을 보호하고 가꿔 나가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에 입양하는 '반려나무'는 '테이블 야자'라는 품종으로, 크기가 아담하고 실내 조명만으로도 잘 자랄 만큼 관리가 쉽고 공기내 유독가스를 빠르게 정화하는 특징이 있어 사무 공간에서 키우기 적합한 '반려나무'로 각광받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무실이나 집에서 키우는 식물인 ‘반려나무’에 애정을 쏟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연을 보호하는 것이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 내 책상 앞에 식물을 가꾸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황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개선과 수질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환경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삼척시 산불 피해 지역에 약 2만㎡ 규모의 ‘처음처럼 1호 숲’을 조성했으며, 인천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에도 3,300㎡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