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협력사들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향상을 돕고 상생 발전하기 위한 ‘2024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포장재, 원재료, 물류, 간접비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비맥주와 협력하고 있는 업체 21개 사가 참여했다. 오비맥주에서도 구매팀, 한국생산운영&설비투자팀, 양조&품질보증팀은 물론 이천, 청주, 광주 생산공장 등 여러 부문의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오비맥주는 주류업계 최초로 2010년 제조사와 중소 협력업체 간 상생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실시하고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친환경 측면에서 협력사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집중하고 초청 범위를 넓히고자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4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에서는 협력사별 우수 탄소감축 로드맵 발표와 관련 정책 및 기술 교육이 실시됐다. 협력사 ‘동원시스템즈’, ‘사조CPK’, ‘한일제관’ 등이 탄소중립 현황과 목표, 탄소감축 방안과 계획 등 탄소감축 로드맵을 공유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탄소회계 소프트웨어(SaaS) 기업 후시파트너스의 '탄소감축 및 공급망
국세청이 연말정산 공제 증빙자료 회사에 직접 일괄 제공 회사, 30일까지 근로자 명단 등록…근로자, 내년 1월15일까지 '확인(동의)' 올해부터 회사가 1월 17일·20일 중 일괄제공 날짜 선택 가능 국세청이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시행중인 가운데,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회사가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일정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종전까지는 국세청이 1월20일부터 순차적으로 회사에 자료를 제공했지만, 회사내 연말정산 실무자가 1~2명에 불과한 상황에서 하루라도 공제자료를 일찍 받기를 희망하는 다수 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해, 1월17일과 1월20일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한편, 국세청은 연말정산 간소화자료를 회사에 직접 제공하기 위해선 회사가 이달 30일까지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서비스 이용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달말까지 진행되는 이용신청은 1차 신청기한으로, 내년 1월10일까지 추가·수정이 가능하다. 이와관련,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서비스를 회사가 신청하면 근로자는 공제자료를 회사 연말정산 시스템에 개별 업로드할 필요가 없고, 회사는 자료수집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7
제61회 세무사 자격시험 수석 합격…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4학년 재학 중 "아버지의 권유로 세무사시험 공부하게 돼" 이삼문 세무대학세무사회장의 1남1녀 중 차남인 이대아씨(23세)가 61회 세무사시험 수석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2001년생인 이대아씨는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으로, 3학년 마치고 휴학해 1년5개월(2023년 3월~2024년 8월)의 수험기간 끝에 수석합격의 기쁨을 거머쥐었다. 이 씨는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던 도중 아버지의 추천으로 세무사시험에 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친이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점도 세무사시험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이라고 했다. 부친 이삼문 세무사는 “세무사는 평생 직업으로, 백세시대에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아들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서울 중계동에서 자란 이대아씨는 초·중·고를 모두 이곳에서 나왔으며, 학창시절부터 우수한 학생이었다. 이삼문 세무사는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하고, 숫자·수학에 밝은 아이였다. 대화가 잘 되고 온화한 성품을 갖고 있다”고 칭찬했다. 합격수기에서 수험정보를 입수하고,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통해 준비했다는 이대아씨는 “일주일에 6일을 공부했다. 수면시간을 최소
이통사 대리점이 제휴카드사로부터 받은 할인액 보전액은 에누리…부가세 과표 제외 휴대폰 단말기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제휴신용카드로 결제·이용시 단말기 구매대금을 할인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할인대금은 에누리에 해당하기에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심판결정이 내려졌다. 조세심판원은 소비자가 통신사와 제휴를 맺은 신용카드로 단말기를 구매하고 매월 이용실적을 충족했을 때 소비자에게 부여되는 단말기 구매대금 할인금액은 부가가치세법상 에누리에 해당한다는 심판결정문을 최근 공개했다. 조세심판원에 따르면, A회사는 7개의 신용카드사와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한 후, 이동통신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이 대리점에서 이동통신 단말기를 구매할 때 다음과 같은 약정을 충족하면 단말기 구매대금을 할인하는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A사가 내건 조건은 ▷제휴카드사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제휴신용카드로 단말기 구매대금을 24개월 또는 36개월에 걸쳐 할부 결제하고 ▷제휴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월 30~100만원 이상을 유지한 경우에는 소비자에게 제휴신용카드 이용대금 중 월 1만원~2만5천원을 단말기 구매대금에서 할인하고 있다. 청구법인은 A사와 업무위탁 계약을 체결한 대리점으로, 2023년
중소기업 대양전기공업㈜, 중견기업 샘표식품㈜ 등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9회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많은 82개사가 명문장수기업 신청을 했으며, 평가결과 최종적으로 중소·중견기업 10곳이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선정된 명문장수기업 수는 53개로 증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곳은 중소기업에서 ㈜금성출판사, 대양전기공업㈜, 동미전기공업㈜, ㈜성일에스아이엠, 농업회사법인㈜천연식품, 중견기업에서 금용기계㈜, 리노공업㈜, 샘표식품㈜, ㈜씨티알, ㈜케이피에프. 명문장수기업은 국내 업력 45년 이상 기업 중 신청을 받아 사회적 책임과 경제적 기여, R&D 등 혁신 활동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는 기업이다. 정책자금, 판로, 수출, 산업기능요원 선발 등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에서 가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30년 이상 장수 중소기업은 모범납세자 선정 때 우대받는다.
주총서 백주석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 대표이사 승인 창업자 김범섭 대표, 최고글로벌전략책임자(CGO)로 옮겨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지난 1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백주석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백 대표는 기존 정용수 대표와 함께 회사 경영을 책임진다. 이번 리더십 개편은 사업환경 변화와 조직 확대에 따른 경영 효율화를 위해 리더십 분담을 통해 회사의 성장 모멘텀을 확대하는 동시에 내실을 함께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백주석 신임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법무팀 선임 변호사, 법무법인 정예 대표 변호사 등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로 2021년 자비스앤빌런즈에 합류했다. 기업의 위기 관리와 예측 등 대외협력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삼쩜삼의 성장과 조직 안정화에 기여해 왔다. 백 대표는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 수립 및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고, 정용수 대표는 AI를 활용한 삼쩜삼 서비스 고도화 등 사업 전반을 이끌게 된다. 창업자인 전임 김범섭 대표는 최고글로벌전략책임자(CGO)로 자리를 옮겨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과 신사업 기획,
나눔세무사 개별상담에 소상공인 정책자금까지 한번에 내년 세금안심교실 운영 횟수 확대 검토 용달 화물 운송업자 갑은 지난달 17일 1건의 화물을 운송하고 대가로 20만원(VAT포함)을 현금 수령했으나, 고객의 현금영수증 발급 요청이 없어 발급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세금문제가 발생할까? 용달 화물 운송업은 올해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급업종으로 지정됨에 따라 건당 거래금액(VAT포함)이 10만원 이상인 용역을 공급하고 현금을 받은 경우라면 상대방의 현금영수증 발급요청이 없더라도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한다. 만약 현금영수증 발급을 하지 않을 경우 거래금액의 20%가 가산세로 부과되며, 상대방의 인적사항을 모를 경우라면 국세청 지정번호(010-000-1234)로 발급이 가능하기에 반드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향후 가산세 부과를 피할 수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박재형)이 소상공인들이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향후 겪게 될 세무고충을 예방할 수 있는 ‘세금안심교실’을 19일 시흥세무서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시흥지역 신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세금안심교실은 중부청이 올해 5번째로 연 세금교실로, 사업자금 조달에 고민이 큰 신규사업자들의 특성을 반영
지난달말 37여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한 정길호 전 서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이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했다. 정길호 세무사는 19일 광주 광산구 하남울로12번하길9, 101호에 '우솔세무회계사무소'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행정'에 걸맞는 세정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강병수 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정학관 서광주세무서장, 나종선 광산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 축하 소연을 가졌다. 또한 서광주세무서 김재만 징세과장, 이장근 소득세과장, 김형국 재산법인세과장, 오금탁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순희 광주세무서 조사과장 등 선·후배, 동료들이 참석했으며 광주·전남북 지역의 많은 세무사와 지인들이 축하를 전했다. 정길호 세무사는 "국세청에 입문해 37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출발하게 됐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준 선·후배들을 비롯 동료 등 모든 분들께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닭장속 독수리, 창공을 날아오르다' 문구를 인용하며 "그동안 국세청에 37년간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절차 중 대기업 사업 확장을 제한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오세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일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생계형 적합업종에 ‘부합’하다고 의견을 제시한 경우 심사기간에도 대기업의 사업 인수‧개시‧확장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대기업의 무분별한 골목 시장 침투를 방지하고, 지정 절차 동안 발생할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다. 현행 소상공인 생계형적합업종법과 시행령에 따라 소상공인 단체가 생계형 적합업종을 신청하고 동반성장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지정되기까지 최장 15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 생계형적합업종법 시행령 제7조제3항에 따라 동반위의 추천까지 최장 9개월, 생계형적합업종법 제7조제3항에 따라 추천 이후 지정까지 최장 6개월이 걸릴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자료에 따르면,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까지 신청일로부터 최소 8개월에서 최장 13개월, 평균 10개월 소요된다. 오 의원은 현행 체계는 급변하는 산업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투를 제때 막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지정 절차 동안 대기업이 사업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시세반영률(현실화율)이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된다. 3년 연속 2020년 당시 시세반영률 수준(공동주택 69%)을 적용하는 것이며, 내년 공시가격은 인위적인 시세반영률 인상 없이 부동산 시세 변동만 반영해 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그간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고, ‘부동산 공시법’ 개정도 추진 중이나 현재까지 법 개정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내년 공시가격은 현행 공시법과 현실화 계획을 따라 산정해야 하는데, 기존 현실화 계획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올해 대비 내년 공시가격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보유세 부담 증가 및 복지 수혜 축소 등 현실화 계획의 부작용이 재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가 마련한 수정방안에 따르면, 내년 공시가격에 적용할 시세반영률은 올해와 동일하게 현실화 계획 수립 이전인 2020년 수준으로 동결된다. 이에 따라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에 적용될 현실화율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69.0%, 단독주택 5
세무사회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 만들기'로 국민권리 구제" 국회의장 "납세자의 든든한 파트너로 더 큰 역할 기대" 33대 임원진, 18일엔 강민수 국세청장도 예방 구재이 회장을 비롯한 한국세무사회 33대 임원들이 19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면담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33대 임원들이 이날 오후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을 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영세납세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무사의 역할과 관련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재이 회장은 면담에서 ‘세무사는 공공성을 지닌 세무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의무의 성실 이행에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는 세무사의 법적 사명을 소개하고,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손꼽히는 마을세무사‧나눔세무사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세무사회에서 추진 중인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 만들기’ 운동을 언급했다. 구 회장은 “한국세무사회는 세금주권자인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조세 약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플랫폼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조세지원 및 정책 입법 활동에
24개 업체 참여…부스 곳곳 10명 이상 긴 줄 이석정 회장, 직접 새내기 멘토링 나서기도 “보통 서류전형을 통과해야 면접을 볼 수 있는데, 오늘 면접 기회까지 얻을 수 있어 너무 좋은 행사였다.” 한국세무사고시회의 19일 취업박람회를 찾은 길민정 세무사는 “사실 이력서 11장을 준비했다”며 웃었다. 그는 이날 채용박람회에서 현장 면접을 두 군데 봤다. 길 세무사는 “기장업무를 세무사사무소에서 5년간 경험, 상장사 회계본부 경력, 더존 프로그램 등을 다룬 경험을 어필했다”며 “앞으로 인터넷으로 원서를 넣으려 한다”고 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이날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에서 취업박람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취업박람회는 61기 신입회원 환영회와 함께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이는 이석정 회장의 아이디어로, 이 회장은 직접 새내기 후배 세무사를 상대로 멘토링을 진행하기도 했다. 61기 세무사들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고 들었는데, 너무 좋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취업박람회에는 세무법인 다솔, 세무법인 자성, 세무법인 택스테크 영등포지점, 세무법인 홍익, 해인세무법인 종로지점, 세무법인 송우, 세무법인 삼성 삼성지사, 이레세무회계, 세무법인
□ 발 인 : 2024년 11월18일 □ 빈 소 : 부산 광혜병원 2호실(부산광역시 동래구 미남로 146번길11) □ 연락처 : 051-462-9580(프라임합동관세사무소)
노인 대상 무료급식소 '오병이어'에서 인천지방국세청(청장·박수복)이 연말을 앞두고 노인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정을 나눴다. 박수복 청장과 직원 6명은 19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소재한 노인 대상 무료급식소인 ‘오병이어’를 찾아 도시락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별도로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박수복 인천청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나눔과 봉사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인천청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병이어’는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2006년부터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지원 중으로, 인천청은 2019년 개청 이후부터 매달 셋째주 화요일에 ‘오병이어’를 방문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세무사고시회, 제61기 환영회…450여명 참석 "나만의 노트를 가져라" 선배세무사 생생한 팁 전달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은 19일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 사파이어홀에서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기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입회원 환영회는 ‘채용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 세무사의 출발 지원에 더욱 힘을 실었다. 이석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10년이 세무사로서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세무사가 된 것 잘했어!!“를 선창하며 출발을 축하했다. 이어 신입세무사들에 긍정적 사고, 적극성, 전문성, 고시회에의 활발한 참여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세무사는 평생 직업”이라며 “긍정적으로 다른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회장은 또한 “세무사고시회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세법 조문 해석을 연습해 전문가가 돼야 한다. 케이스를 찾아 해당영역을 공부하고 기록을 남기면 다 자산이 될 것이다”이라며 “세무사로서 변호사, 회계사와 당당히 경쟁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아울러 “기장, 재산제세, 조사불복, 경정청구 등의 모든 업무를 배워야 한다. 특히 기장업무는 세무사들의 기본 중의 기본업무로, 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