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공채·여성공무원 서기관 승진 명맥 계속 이어가 본청 승진비중 지속 확대…하반기 54.5%까지 높아져 국세청은 올해 하반기 서기관 승진인사를 이달 11일자로 단행하고 4일 공식 발표했다. 승진인원은 22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특별승진했다. 국세청은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를 실현하고 성장디딤돌 구현 및 균형인사에 기본 방향을 뒀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승진인사에서도 9급 공채 출신 및 여성공무원에 대한 발탁 승진이 이어졌다. 올 상반기 2명의 9급공채 출신 서기관 승진에 이어, 하반기엔 본청 박옥임 사무관이 그 맥을 이었다. 또 22명의 승진자 가운데 김주연·홍성미·박옥임 등 총 3명의 여성 서기관이 탄생했다. 이는 여성공무원 증가 등 인력구조의 변화에 대응해 유능한 여성인재의 승진 임용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최근 5년간 여성공무원 승진 평균인원(2.7명)과 점유비(10.1%)를 넘어섰다. 또한 민간경력채용 출신 서기관이 지난 2019년 하반기에 이어 2년만에 다시 배출됐다.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김성범 본청 조사분석과 사무관이 주인공이다. 한편, 국세청은 본청내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지방청·세무서에서 평판과 역량이 검증된 우수 자원의 본청
성명 소속 출생연도 성별 임용구분 신민섭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1984년 남 행시53회 정상진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1965년 남 세대4기 장성우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1971년 남 7급공채 박광룡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1967년 남 세대6기 김주연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1986년 여 행시54회 이병탁 국세청 징세과 1970년 남 세대8기 박옥임 국세청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신민섭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정상진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장성우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박광룡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김주연 △국세청 징세과 이병탁 △국세청 소득세과 박옥임 △국세청 원천세과 김동근 △국세청 국제조사과 홍성미 △국세청 세원정보과 하신행 △국세청 조사분석과 김성범 △국세청 장려세제운영과 고병재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이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홍용석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이관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 김봉규 △중부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 정윤길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 안병진 △대전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오원화 △대구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박수철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정도식 △부산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이석중 ( 2021. 11. 11. 字 )
'지금 당장 IPO를 목표로 도전하라' 발간 하이브, 카카오게임즈, SK바이오팜, 쿠팡,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 지난해와 올해 공모주 열풍으로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IPO시장을 뜨겁게 달군 기업들이다. 대다수 상장을 꿈구는 기업들에게 IPO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생존전략이다. 특히 중견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은 물론 기업에 투자한 다양한 투자자들에게도 IPO는 매우 중요한 이슈로 부상했다. 국내 최초로 IPO 성장을 준비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IPO 필승전략을 담은 필독실용서가 나왔다. ‘지금 당장 IPO를 목표로 도전하라’(삼일인포마인)는 IPO 관련 지식과 정보, 실무에 이르기까지 IPO의 모든 것을 A부터 Z까지 생생하게 담은 국내 최초 해설서다. 다양한 IPO사례를 통해 기업의 특성에 맞는 노하우를 제시해 기업의 IPO전략과 방향의 갈증을 해소할 유일무이한 지침서라는 평가다. IPO를 꿈꾸는 기업이나 투자자 및 관련 업무 직원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한 이 책은 총 7장으로 IPO 준비에 필요한 진행 프로세스 그대로 구성돼 있다. 보다 쉬운 접근과 함께 필요한 시점에 해당 페이지를 참고
올해 1월1일 기준 다주택자, 주택 처분 시점부터 보유기간 계산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주택 3채(A·B·C)를 보유한 사람이 A주택을 양도하고, 남은 주택 중 먼저 취득한 B주택을 양도할 경우 보유기간 기산일은 B주택 취득일이 아닌 'A주택 양도일'로 본다는 기재부 유권해석이 나왔다. 4일 기재부 유권해석에 따르면, 3주택(A・B・C)을 보유 중인 1세대가 1채(A)를 양도한 후 남은 2채(B・C) 중 먼저 취득한 주택(B)을 양도하는 경우, B주택의 소득세법 시행령 제154제1항에 따른 보유기간 기산일을 묻는 질의가 접수됐다.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일시적으로 2주택자가 된 사람은 3년(조정대상지역의 경우 1년) 안에 원래 집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1주택자에게 주는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다. 단, 1주택자는 보유기간이 2년 이상,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실거주 기간도 2년 이상이어야 혜택을 받는다. 이때 다주택 상태로 주택을 보유하거나 주택에 거주한 기간은 계산에 포함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올해 11월 현재 서울에 주택 1채, 인천에 주택 1채를 보유한 사람이 비규제 지역인 원주에 주택을 1채 더 매입한 후 인천 주택을 처분할 경우 일시적 2주택자가 되지
제1회 국제조세 전문분야 양성교육 개강 총 49명 참석…교육 수료자, 해외 유관기관 파견 등 다양한 혜택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 3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1회 국제조세 전문분야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국제조세 전문분야 양성교육’은 제32대 집행부가 지난 1일 발표한 ‘아젠다-S 2022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무사들의 국제조세 분야 역량 증진을 도모해 해외로 진출할 경쟁력 있는 국제조세 전문세무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제1회 교육은 이달 25일까지 한 달간 매주 2회씩 총 8회(32시간) 강의로 진행된다. 지난 3일 개강식과 함께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 김성동 세무사는 ‘국제조세실무 개요’에 대해 강의했으며, 4일에는 경준호 세무사가 ‘비거주자‧외국법인 국내원천소득 과세, 국내 거주 외국인의 소득세’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10일 ‘외국법인 설립 및 과세(오윤 한양대 교수)’ ▷11일 ‘내국인‧내국법인의 해외진출관련 과세(양은진 세무사)’ ▷17일 ‘이전가격세제(1)(김준석 세무사)’ ▷18일 ‘이전가격세제(2)(김준석 세무사)’ ▷24일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과세(한인철 세무사)’ ▷25일 ‘최근 국제조세 동향(이경
기획재정부는 전체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잡알리오 모바일 앱을 개발해 4일 공개했다. 잡알리오는 2011년 구축한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으로, 월평균 25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이용하지만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했다. 이에 기재부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찾아보고 맞춤형 채용정보를 보다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개발한 것이다. 특히 모바일 앱에서는 관심있는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설정해 놓으면 푸시와 이메일을 통해 개인별 맞춤정보를 알려준다. 기재부는 또한 공공기관 소개 동영상, 정책 우수사례 등 알리오플러스의 신규 콘텐츠를 대폭 보강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공공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는 내용, 정책 우수사례, 주변 명승지 안내 등 콘텐츠를 추가했다. 알리오플러스는 2019년 구축한 공공기관 혁신포털시스템으로, 공공기관의 시설, 행사, 사업정보 등을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 3일 부산지구 청년회의소(이하 부산지구JC)와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지구JC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제54대 JCI 세계회장을 역임한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 박준우 부산지구JC회장을 비롯한 부산지구 로컬JC 임원, 회원들이 참석했다. 1969년에 설립된 부산지구JC는 약 20개의 로컬 단체와 800명이 넘는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부산 대표 청년단체다. 부산지구JC와 ㈜골든블루는 2014년에 처음으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뒤, 올해까지 8년 연속 파트너십을 맺어 부산지역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공동 추진해 왔다. 부산지구JC는 지역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안전 및 성장을 위해 어린이 독서 골든벨, 범죄 예방 캠페인 등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헌혈행사인 Save Life, Save KOREA 등을 진행했다. 박준우 지구회장은 “코로나19로 기업경영 환경이 많이 어려워졌지만 부산지구JC의 공헌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늘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골든블루에 감사하다”며 “한국사회의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청년들의 능력 개발을 도와
삼성은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3일 ‘2021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이번 포럼은 ‘사이버폭력 백신, 푸른코끼리’를 주제로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실태를 공유하고 조기감지와 초기대응 등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은 작년 2월 청소년 폭력 예방 전문기관(NGO)인 푸른나무재단, 교육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전국 초중고 학생, 교사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사업 ‘푸른코끼리’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5개 계열사가 지원한다. 삼성과 푸른나무재단은 ‘푸른코끼리’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300만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30%대인 청소년 사이버폭력 경험률을 3%대로 낮추고, 청소년들의 친사회적 역량(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푸른코끼리’ 사업은 ▲예방교육 ▲심리상담 및 치유 ▲예방문화 확산 ▲학술연구 ▲플랫폼 구축 등 5대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서울과 경기도 지역 4개 학교, 20
정부가 차량용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향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억원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차량용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이 석탄가격 상승, 전력난 등을 이유로 지난달 15일부터 요소 수출 상품검사 실시를 의무화해 중국산 요소 수입이 사실상 중단됐다. 이에 정부는 요소수 수급상황을 이용해 폭리를 취할 목적으로 요소수를 매점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다음주 중 물가안정법에 근거한 차량용 요소수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해 시행할 방침이다. 이억원 차관은 “환경부와 지방환경청에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를 설치해 즉시 운영하고, 환경부⋅공정위⋅국세청⋅관세청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합동단속반도 가동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계부처 합동으로 요소 수급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대 중국 협의를 통한 수출 재개, 산업용 요소의 차량용 전환, 수입 대체와 통관 지원 등 요소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필요한
◇…국세청 하반기 서기관 승진인사가 이달 중순경 발표 예정인 가운데, 최근 7년내 가장 적은 승진자를 배출한 2018년 하반기와 비슷한 22명 내외의 승진이 예상됨에 따라 고참 사무관들 사이에선 본·지방청 승진자 배분을 두고 각각의 셈법에 골몰하는 모양새. 이와 관련 국세청은 내부망을 통한 승진인사 공지 때 “인사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본청 국장·지방청장에게 승진후보자 추천권을 부여해 인사 자율성을 강화하고 지휘권 확립”을 강조하고 있으나, 이는 보다 정확히 추천권에 불과할 뿐 ‘승진인원 배분’은 여전히 국세청장에게 귀속. 이 때문에 조직원들의 업무 활력을 높이고 지휘권을 확립하기 위해 추천권자인 본청 국장 및 지방청장들은 인사시즌이 되면 승진TO 한 석을 더 가져오기 위해 본청장을 향한 적극적인 구애(?) 활동을 펼치기도 한다는 후문. 각 지방청장들의 이같은 역량(?)에 기인한 것인지 수도권 1급청인 서울·중부청의 경우 매번 인사 때마다 서기관 승진TO가 크게 오르락내리락 하기도. 본청의 경우 2019년 하반기 승진자가 전체의 46.2%로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020년 상반기 50.0%→2020년 하반기 51.9%→2021년 상반기 52.0
관세청, 업무자동화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우수의견 5건 시상 이달부터 일일 근무배치표 짜기 등 3건 자체개발 인천세관 A행정관은 매주 월요일이면 머리가 아팠다. 암호같은 주간 배치표 짜기에 매번 1시간 이상 들여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희소식이 들려왔다. 간단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이 개발돼 근무인원과 날짜만 입력하면 근무배치표 작성이 1분만에 끝나게 된 것. A행정관은 절약한 근무시간동안 민원업무 처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은 단순반복업무는 줄이고 업무효율성은 높이기 위해 업무자동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세관 직원들이 출품한 52건의 아이디어 중에 '월별납부업체 한도 증액' 한 번에 끝내기, '엑스레이 업무, 매크로로 한번에 간단히' 등 5건이 최종선정됐다. 관세청은 최종선정된 5건 중 3건을 이달부터 자체개발할 예정이다. 일일근무 배치표 짜기, 납부예상세액 자동계산처리, 복잡한 출장처리 자동화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부임 후 현장직원 간담회를 통해 단순반복업무보다 생산적인 일에 몰두하고 싶다는 ‘똑똑하게 일하기’ 업무방식에 대한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업무자동화가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의 시작이 되길
'한국세무사회 아젠다-S 2022프로젝트' 발표…7개 분야 33개 사업 추진 세무사회 소유 양도⋅상속⋅증여세 계산 프로그램 개발 교육방송 스튜디오 설치…모든 교육 실시간⋅동영상 서비스 등 원경희 회장 "회원에 실질적 도움주는 회무 추진" 원경희 회장이 이끄는 한국세무사회 제32대 집행부가 ‘아젠다-S 2022프로젝트’를 지난 1일 발표했다. ‘아젠다-S’는 세무사계의 발전적 미래를 도모하고 세무사회원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32대 집행부의 사업플랜으로, 7개 분야 33개 공약사업으로 구성됐다. 원경희 회장은 지난 6월말 58.7%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했으며, 32대 집행부 출범과 함께 그동안 임원 및 실무진과 수차례 회의를 거쳐 이번 ‘아젠다-S’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아젠다-S’에는 세무사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사업들이 다수 포함된 게 특징이다. 크게 ▶세무사법 개정 등 제도개선⋅업역확대 ▶한국세무사회 홍보 및 위상제고 ▶회원사무소 운영 활성화 ▶회원 업무편의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 ▶분야별 회원교육 확대 ▶직원양성 및 교육관리 강화 ▶세무사회 업무효율 활성화 등 7개 분야에서 꼭 추진해야 할 33개
부산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이 개청 138주년을 기념해 역사사진전, 청렴카페 등을 열고 부산세관의 현위치를 되짚어보는 한편 관세행정 전분야의 청렴의식 내재화에 나섰다. 부산본부세관은 3일 개청 138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개청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 ‘역사 사진전’을 시작으로 ‘랜선 박물관 탐방기’, ‘청렴 카페’ 등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에 발맞춰 직원 및 국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소통활동이 5일까지 진행된다. 3일 열린 기념식에서는 평소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성우하이텍, 한국허치슨터미널㈜, 자캐오 물류 등 6개 유관업체와 함께 우수공무원 13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부산세관 박물관 탐방기 영상’을 제작해 관세청 누리 소통망(관세청 유튜브), 부산세관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했다. 관세청 누리 소통망(관세청 페이스북)에서는 ‘부산본부세관 개청 138주년 축하 응원 댓글 달기’행사를 진행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세관 청사 1층에서는 138년 동안 부산본부세관 발전의 모습을 담은 ‘역사 사진전’이 열린다. 초기 부산항 전경 등 부산항의 발전 과정과 부산세관 개청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요 장면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가상자산 태스크포스, 정책토론회 개최 준비 안된 가상자산 과세로 개인간 거래 증폭·원화 거래 위축 우려 내년으로 다가온 가상자산 과세를 1년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제기됐다. 800만명이 넘는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가 미비한 만큼 정부가 가상자산 산업 발전과 투자자 반발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더불어민주당 씽크탱크 민주연구원과 더불어민주당 가상자산 태스크포스는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에서 ‘가상자산 과세 현안점검 및 투자자 보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앞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노웅래 의원은 축사와 인사말을 통해 투자자 보호 없는 가상자산 과세는 유예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유동수 의원은 “가상자산 과세제도의 허점으로 인해 금융당국, 투자자, 거래소 등 시장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장외거래, 개인간 거래, 거주자의 해외거래소 이용 등 다양한 예외상황을 고려해 과세를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병욱 의원 역시 “과세당국은 가상자산 준비가 돼 있다고 하는데 현장의 목소리는 다르고 여전히 과세 수용성도 낮다”며 “올해 안에 법을 만들고 내년에 과세 인프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