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국세청 고위직 인사가 한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옴에 따라 세정가에선 지역세정 사령탑인 지방국세청장 하마평이 벌써부터 나도는 등 인사철을 실감케 하는 분위기. 서울청을 비롯한 전국 7개 지방청 가운데 연말이면 부임 1년을 맞는 곳은 인천청과 대구청 두 곳으로, 국세청 인사관행상 지방청장 부임 1년이면 명퇴 또는 1급지 상향 전보가 그간의 수순. 이에 따라 연말경 인천청장과 대구청장의 후속 인사는 사실상 예견된 것으로, 지역세정가에선 해당 지방청장 유력 후보군에 대한 하마평이 떠돌고 있으며 이를 놓고 왈가왈부가 한창. 특히 연말 고위직 인사와 관련해 국세청 안팎에서는 비행시의 대표격인 세무대학 출신 고위직 3인방의 향후 거취에 큰 관심을 쏟는 분위기. 3인방 가운데 이현규(세대2기) 서울청 조사3국장은 지난 2019년 7월 고공단 승진 후 부산청 조사2국장에 이어 지방청장급으로 분류되는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역임하는 등 고공단 재직기간만 2년6개월. 또한 김진호(세대3기) 본청 소득지원국장은 지난해 2월 고공단 승진 후 부산청 징세송무국장에 이어 올 연말이면 세종시 본청 국장 생활만 1년을 맞게 되는 상황. 백승훈(세대4기) 부산청 징세송무국장은 201
소비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 공략, 브랜드 인지도·이미지 제고 효과 이종산업간 협업과 이색 네이밍 등으로 신선한 재미 선사 식품업계가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품을 소비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찾고 공유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높은 화제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일석이조’ 효과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식품업계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이색 협업에서부터 독특한 네이밍, 감성적인 콘텐츠 등 펀슈머 공략을 위한 카드를 속속 꺼내드는 모습이다. 먹거리와 게임의 특별한 만남…이종산업간 협업 활발 펀슈머 마케팅의 일환인 ‘컬래버레이션’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식품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업종을 넘나들며 활발한 협업을 펼치는 ㈜오뚜기의 행보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최근 ㈜오뚜기가 손을 뻗은 분야는 ‘게임’. ㈜오뚜기는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와 손잡고 ‘진라면X카러플’ 용기면과 컵면을 선보였다. 기존의 진라면 포장 디자인에 카러플 캐릭터를 적용한 것으로, ‘진라면 매운맛’에는 ‘배찌’를, ‘진라면 순한맛’에는 ‘다오’ 캐릭터를 넣었
국내요소 수급대응 관계부처 회의 개최 산업용 요소, 차량용으로 전환 추진 중국 측에 긴요물량 신속 검사도 요청 정부는 최근 중국 요소 수출검사 의무화 조치로 국내 요소수 품귀현상이 나타난 것과 관련해, 국내 긴요 물량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수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 수요기업별 요청물량의 수출검사 진행 상황 등 상세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검사 진행을 중국에 요청키로 했다. 특히, 중국 요소 수출검사 의무화 조치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중국 외에도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요소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방안도 관련업계와 검토중이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국의 요소 수출검사 의무화 조치에 따라 국내 요소 수급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정부는 경유차 운행과 관련해 문제가 되고 있는 요소수 공급과 관련해 제조업체 등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국내 요소수 재고 물량 및 요소 수급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요소 수입을 원활히 하기 위해 중국 측에 긴요 물량에 대해서는 신속한 검사진행을 요청하고, 수입선을 다변화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부는 긴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을 끝으로 평회원으로 돌아간 이금주 세무사(전 인천⋅중부지방세무사회장)가 대학생 세무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금주 세무사는 지난달 28일 경복대학교 초청으로 경복대 산학프로젝트 위원회에 참석한데 이어 서비스경영과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경복대 산학프로젝트 위원회는 이날 서비스경영과(세무회계 전공)의 취업환경과 취업현황을 소개했다. 이금주 세무사는 ‘세무회계 직종의 취업환경 변화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법인세 신고 등 세무사사무실의 주요 업무내용을 소개했다. 또 세무사사무소의 가족적인 근무 분위기, 재택근무, 육아휴직 등 각종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특히 이 세무사는 “장기적으로 보면 중소기업에 비해 근무여건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장기간 근무경력을 계속 쌓아 나갈 경우 급여가 계속 상승하고 실무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세무전문가로 인정받을 수도 있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 세무사는 선배 세무인으로서 공부하는 자세와 건강관리, 취업 노하우, 전문성 함양, 직장생활의 자세 등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한편 이금주 세무사는 인천⋅중부지방세무사회장 재직 때 가천대, 평촌경영고교 사업단, 경
부산본부세관은 2일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공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이랜드월드 등 10개 기업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AEO제도는 세계관세기구(WCO)에서 채택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등 87개국이 도입하고 있으며, 관세청이 기업의 수출입관리 및 안전관리 등을 평가해 공인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산엔코리아와 칼트로지스부산(주) 2개 기업이 신규로 공인을 받았으며, ㈜이랜드월드, ㈜머크,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 ㈜유니온, ㈜에스에이치팩, 관세법인 영원, 볼로레로지스틱스코리아(주), 부관훼리(주) 총 8개 기업이 재공인됐다. AEO 선정기업은 서류제출 생략, 수출입 검사비율 축소 등 통관절차상 혜택과 관세조사의 면제, 과태료 경감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세관의 기업상담전문관이 지정돼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김재일 세관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 AEO제도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양질의 관세행정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해외 판로 개척 지원·수출 종합 컨설팅 제공 광주본부세관은 2일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과 김치 생산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 김치 수출 종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43개사)은 김치문화 확산을 위해 김치생산자, 유통판매자, 김치 명인, 원재료 생산 농민 등 김치와 관련된 모든 주체가 함께하는 협동조합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본부세관이 지난 10월 완도수산물수출물류협동조합에 이어 농수산식품 생산자단체와 맺은 두 번째 협약으로, 지역 김치 생산자단체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광주 김치 수출기업 육성과 수출시장 확대 등 K-FOOD 수출 종합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김치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전반에 대한 지원 △수출·FTA활용 등 수출종합 컨설팅 제공 △주요 현안 및 정보 공유 △수출지원사업 홍보 등이다.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광주 김치 생산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명품 광주 김치의 맛과 우수성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
국회예산정책처, 2021~2030 중기재정전망 보고서에서 재정건전화 조치 취해야 지출통제 및 세입확충 등 정책조합시 2030년 국가채무 비율은 60.6% 전망 정부가 향후 재량지출 증가를 통제하고 조세부담률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인상하는 재정건전화 조치를 취한다면 국가채무 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전망치가 제시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1일 ‘2021~2030 NABO 중기재정전망’ 보고서 발간을 통해 정부의 2022년도 예산안 등의 정책 변화를 반영하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고려한 각 시나리오별 중기재정 전망결과를 제시했다. 보고서를 통해 제시된 중기재정전망 시나리오는 현상유지, 지출통제, 세입확충, 정책조합 시나리오 등 총 4가지다. 국회예산정책처의 중기재정전망에 따르면, 오는 2030년 국가채무의 경상 GDP 대비 비율은 각 시나리오에 따라 60.6%에서 최대 78.9%까지 전망됐다. 올해 국가채무의 경우 전망치는 47.3%다. 현상유지 시나리오의 경우 2022년도 예산안 및 국가재정운용계획의 정책방향이 2026년 이후에도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2030년 국가채무 비율은 78.9%로 전망됐다. 또한 지출통제 시나리오에서는 현상유지 시나리오를 기
한상민 전 북전주서 조사팀장, 대정세무회계사무소에 새 둥지 "그동안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배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난 10월 31일 북전주세무서 조사팀장을 마지막으로 28년 동안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한상민 세무사가 2일 개업 포부를 밝혔다. 한 세무사는 "그동안 저에게 자존감과 긍지를 안겨준 정든 국세청을 지난달 말로 명예퇴직하고 세무사로서 새로운 인생의 길을 가고자 한다"며 현직에서 근무할 때 각 업무분야를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한 세무대리인으로서 소임을 다할 각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개업식은 생략하고 전주시 덕진구 벚꽃로 25(진북2동 우체국 3층) 대정세무회계사무소 김상연 세무사와 파트너로 세무사 업무를 시작한 한상민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현직에 근무할때 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 세무사는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세무대리인으로서 세무당국과 납세자간의 조정자 역할을 하면서 사업자의 애로 및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해소해 주고 세법을 몰라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자 역할을 할 계획이며, 납세자와 세무당국간의 중간 위
이달 5일까지 역사사진 전시회·사회공헌 활동 등 개청 기념행사 전개 서울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이 개청 114주년을 맞아 2일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에 쌀 114포대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개청 114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세관연혁 소개 △개청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우수공무원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개청기념 우수공무원에는 박은영, 문정민, 박지석, 서주현, 이현진, 윤수지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9개 유관업체를 대상으로 표창장이 전달됐다. 한편, 서울세관은 이번 114주년 개청을 맞아 5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중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위해 개청기념영상을 제작한 후 SNS와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하고, 114년 동안 서울세관 발전의 모습을 담은 ‘서울세관 역사사진전’도 야외전시회로 개최한다. 야외전시회는 개항기 이후 근대 서울세관의 모습 등 역사사진 10여점이 전시되며 서울세관 열린정원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울세관 밴드동호회의 미니 축하공연과 뜨개동호회 회원들의 솜씨를 담은 실뜨개 작품 전시회 등 직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2012년 1억9천324만원→2020년 4억571만원 지난 9년간 X세대(1975~1984년생)의 자산 축적이 다른 세대보다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원장 직무대행⋅유기영)은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데이터(2012~2020년)를 이용해 ‘세대 간 자산격차’를 주제로 ‘데이터 인사이트 리포트 제5호’를 발표했다. 리포트는 나이를 기준으로 가구주를 △산업화세대(1940~1954년생) △1차 베이비부머(1955~1964년생) △2차 베이비부머(1965~1974년생) △X세대(1975~1984년생) △Y세대(1985~1996년생) 등 5개 세대로 나눠 세대간 자산격차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9년간 X·Y세대의 순자산액은 부채와 함께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X·Y세대가 대출 등을 이용한 레버리지(Leverage)를 활용해 자산을 늘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X세대는 이 기간 가장 빠르게 자산을 축적한 세대인 동시에 9년간 부채 증가량도 가장 많은 세대였다. X세대 자산 증가량은 2012년 1억9천324만원에서 2020년 4억571만원으로, 부채는 같은 기간 3천585만원에서 1억581만원으로 늘었다. 금융자산 투자와 관련해 운용방법은 세
AI·빅데이터 및 RPA 등 4차 산업분야로 사업 확장 종합IT 전문기업 유플러스아이티(대표·김상하)는 최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발주한 ‘RPA시스템 구축 용역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RPA 구축사업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RPA솔루션 제조사 및 파트너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수행역량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유플러스아이티가 최종 선정됐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으로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하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RPA 적용이 가능한 업무를 발굴·적용하는 등 업무를 자동화할 계획이다. 유플러스아이티 관계자는 “최근 삼성SDS와 BRITY RPA사업 파트너 계약을 맺고 AI 및 빅데이터, RPA사업 등 4차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에 있다”며, “이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RPA사업 수주를 통해 빠르게 변모하는 IT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RPA 및 AI사업 분야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 글로벌 투자자 325명 대상 ESG 조사 응답자 79% "기업 ESG 대응방식 투자 결정에 영향" ESG가 투자 전략의 핵심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전세계 투자자 절반은 ESG 이슈 대응에 실패한 기업들에 대한 투자 회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투자자 79%는 기업이 ESG 리스크와 기회를 관리하는 방식을 투자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일회계법인은 2일 ‘PwC 2021 글로벌 투자자 ESG 서베이’ 보고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전세계 투자회사, 투자은행, 증권사 등 자산 관리 및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는 43개국 투자자 3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 투자자들이 운용하는 자산은 총 11조6천억달러에 달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49%는 ESG 이슈 대응에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회수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ESG달성 목표를 위한 투자 수익률 하락은 우려했다. 81%의 투자자는 투자 수익률 1% 이상 하락은 인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ESG 관련 이슈 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기후문제를 꼽았다. 응답자 65%는 온실가스 배출을 우선과제로 답했
최문정 선수, 금메달 4개 획득으로 다관왕 올라 유플러스아이티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이 지난달 20일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대회로 유플러스아이티 장애인 댄스스포츠팀 소속 최문정·채수민 선수·김태훈 선수 등 3명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수상했으며, 특히 최문정 선수는 혼성 라틴 룸바, 삼바 등 4개 분야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4관왕을 차지했다. 현재 국가대표인 최문정, 채수민 선수는 지난 8월 체코에서 열린 ‘프라하 2021 장애인 댄스스포츠 국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최문정 선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여건이 어려웠지만 꾸준히 연습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플러스아이티는 장애인 체육의 발전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댄스스포츠팀, 동계스포츠팀을 창단해 장애인 선수들의 고용 및 지원을 하고 있다.
11월 건강검진내역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56종 12월 중소·벤처기업 확인서 등 100종 개시 오는 연말부터 각종 국가전문자격증과 면허증을 전자증명서로 발급·제출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말까지 가족관계증명서, 기업확인서, 생활자격·면허증 등 200종을 추가해 총 300종 이상으로 전자증명서 발급을 확대해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정부24 연계 168종과 대법원, 개별부처 등 연계 32종이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국민이 민원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발급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24시간 스마트폰을 통해 발급받아 원하는 기관에 제출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종이증명서 출력과 제출로 인한 번거로움, 이동에 따른 시간 및 비용부담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다. 현재 100종의 증명서에 더해 지난달부터 공인중개사자격증을 포함한 증명서 50종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건강검진내역서 등 34종과 대법원의 가족관계증명서 등 22종 등 총 56종이 전자증명서로 추가 발급·확인 가능하다. 내달에는 중소기업·벤처기업 확인서, 청소년지도자자격증 등 100종의 전자증명서를 추가로 발급할 계획이다. 한편 전자증명서는 정부24외 페이코, 토스, NH스마트뱅킹 등 민간앱에서도 발급받아
정부는 산업부를 중심으로 유류세 인하 민관합동 시장점검반을 구성해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 동향을 일일 점검하고, 담합 행위가 발생하면 공정위 조사를 통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2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해 유류세 인하 실효성 제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차관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유류세 인하분인 휘발유 기준 리터당 164원이 소비자가격에 신속히 반영되도록 유류세 인하 실효성 제고대책을 철저히 수립⋅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12일부터 4월말까지 6개월간 유류세를 역대 최대 폭인 20% 인하하는 물가안정방안을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먼저 이 차관은 “저유소 운영시간과 배송시간을 주말 포함 최대 24시간까지 연장하고, 주유소별 배정물량을 분할 공급하는 등 가용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전국 모든 주유소에 유류세 인하 분 물량이 신속히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정유사를 포함한 관련기관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체 주유소의 19.2%를 차지하는 정유사 직영주유소와 알뜰주유소는 유류세 인하조치 시행 당일인 오는 12일부터 인하분이 최대한 즉시 반영되도록 하고 자영주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