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맥주전문점 ‘와바’는 20일 자체 브랜드 맥주 ‘와바 프리미엄 골드 라거’<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바 관계자에 따르면, 일종의 PB(Private Brand) 맥주인 와바 프리미엄 골드 라거는 순수보리 100%로 만든 독일 전통 맛의 라거맥주로 구수한 보리향과 담백한 바디감으로 독일 전통 맥주의 맛을 자랑한다.

또한, 호프브로이 하우스 아시아 공장을 설립하고 맥주 순수령에 입각해 생산 공급되는 골드라거는 맛과 향이 매우 깔끔하며, 마신 뒤 풍부한 여운이 오래남아 맥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호프브로이 하우스는 1879년에 만들어진 왕궁 양조장으로 원래 일반시민들은 접하기 힘든 왕궁 맥주였다.

새로운 맥주맛을 찾는 맥주 애호가들에게 반가운 소식인 와바 프리미엄 골드 라거 출시는 한정돼 있는 맥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와바 브랜드를 운영중인 (주)인토외식산업은 “와바 전가맹점의 ‘와바 프리미엄 골드 라거’ 판매 시점부터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끊임없이 품질을 개선해 국내 브랜드 맥주는 물론 수입맥주와도 당당히 경쟁하겠다”고 밝혔다.